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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디즈니의 2023년 어땠나…2024년 엿보기까지 [디즈니 100③]

100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며 행복을 선사했던 디즈니지만, 올해는 유독 빛과 그림자가 명확했다.이 가운데 지난 2021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OTT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진출 약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해 말 공개된 ‘카지노’를 시작으로 ‘무빙’, ‘비질란테’ 등 성공적인 콘텐츠의 영향이 두드러졌다.지난달 9일(한국시간) 공개된 디즈니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디즈니플러스 가입자는 약 700만 명 증가해 총 1억 50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 4740만 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또한 스트리밍 영업손실은 전년 14억 7000만 달러(약 1조 9279억 원)에서 3억 8700만 달러(약 5076억 원)로 감소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17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중 ‘카지노’는 최민식을 필두로 화제성을 끌어모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배턴을 이어받은 건 지난 8월 공개된 ‘무빙’이었다. ‘무빙’은 웰메이드 한국형 히어로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무빙’은 국내 디즈니플러스 앱 일일 이용자 수 100만 명 돌파에 기여한 것은 물론 방영 전 대비 월간 이용자 수 2배 이상 증가에도 큰 역할을 했다.‘무빙’의 뒤를 이어 공개된 ‘최악의 악’은 선과 악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경계하는 히어로를 그리며 입소문을 탔다. 이에 공개 2주 만에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한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공개된 ‘비질란테’ 역시 다크 히어로 김지용(남주혁)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디즈니플러스 한국 톱10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플러스가 지난 2021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부진을 이어오던 모습과 사뭇 다르다. 디즈니플러스의 꾸준한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 안착에 배우들도 디즈니플러스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덕분에 2024년 디즈니플러스의 라인업은 화려할 전망이다.송강호의 데뷔 후 첫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은 디즈니플러스 편성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해 방송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늦어져 2024년에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동욱과 김혜준의 강렬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 김하늘과 정지훈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화인가 스캔들’ 등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디즈니에서도 다양한 작품을 준비 중이다.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밤낮으로 일하는 감정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인 ‘인사이드 아웃2’가 2024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데드풀3’, ‘무파사: 라이온 킹’ 역시 2024년 개봉 예정이다. 또한 월트디즈니컴퍼니 CEO 밥 아이거는 지난달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겨울왕국3’, ‘겨울왕국4’ 제작을 공식화했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나 전편들처럼 ‘겨울왕국’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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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예] 태초에 ‘우뢰매’가 있었다

영화의 매력은 작품 안에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고 확장된다는 점 아닐까요. 좋은 영화 한 편이 촉발한 감상과 의미를 다른 분야의 예술과 접목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환승연예’는 영화, 음악, 도서, 미술 등 대중예술의 여러 분야를 경계 없이 넘나들며 이야기하는 코너입니다.하반기 기대작인 디즈니+ ‘무빙’의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형 히어로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무려 20부작으로 기획돼 9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무빙’은 ‘한국형 히어로물’을 표방한다. 원작 웹툰의 작가이자 ‘무빙’ 시리즈 대본에도 참여한 강풀 작가는 어떤 거대한 대의보다도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 생활에 밀착돼 있는 히어로의 이야기를 ‘한국형 히어로’라 봤다.그렇다면 ‘무빙’ 이전까지 국내에선 히어로물을 어떤 식으로 그려왔을까. ‘우뢰매’부터 ‘스파크맨’을 지나 ‘무빙’에 이르기까지. 한국형 히어로물의 계보를 훑어 봤다. 한국형 히어로물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우뢰매’다. 코미디언 심형래가 주연으로 활약한 이 작품은 1986년 1편 공개 이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992년까지 무려 7편이나 제작됐다. 1년에 한 편씩은 꾸준히 새로운 시리즈를 탄생시킨 셈이다.‘우뢰매’의 주인공은 로보트 공학박사 심 박사의 아들 형래(심형래)다. 형래는 우주인의 아지트에서 초능력자인 에스퍼맨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고, 이 능력을 이용해 우주 범죄자들의 위협을 막아낸다.‘우뢰매’는 국내 애니메이션 쇠퇴기에 탄생했다. 1980년대 말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제작비가 크게 올랐다. ‘태권V의 아버지’로 불리며 애니메이션 회사를 운영하던 김청기 감독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우뢰매’를 탄생시켰다. 방학 시즌을 노린 ‘우뢰매’는 당시 오락거리가 부족했던 어린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영화계에서 심형래의 입지도 단단해졌다.그런 심형래가 내놓은 또다른 히어로물이 바로 ‘스파크맨’이다. 1988년 개봉한 이 영화에서 심형래는 헤파토스 운석의 윤기를 흡수, 초능력을 갖게 된 스파크맨으로 분했다. 스파크맨이 된 형래가 영원한 에너지원인 헤라클레스 언드를 빼앗으려는 외계인들을 무찌르는 활약을 그렸다.‘우뢰매’나 ‘스파크맨’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히어로물이라면 보다 한국 정서에 가까운 작품들도 있다. 특히 구미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 그렇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설화에 등장하는 구미호는 꼬리가 아홉개 달린 여우다. 사람으로 둔갑하거나 사람을 홀리는 등 여러 신통한 능력을 지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구미호는 인간의 간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설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공포스러운 존재로 등장했지만, 히어로에 가깝게 그려진 작품들도 있다. 드라마 ‘구미호외전’이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이 그것. ‘구미호외전’의 경우 인간과 구미호 사이의 갈등 속에서 서로가 사랑과 희망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렸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는 인간과 사랑에 빠진 순진무구한 구미호가 등장했다. 이들은 맨손으로 인간이나 소를 잡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신체력을 가진 존재로 설정됐다. 최근 시즌2까지 인기리에 마친 ‘구미호뎐’은 본격 히어로물이다. 주인공인 이연(이동욱)이 현실세계를 어지럽히고 인간들을 괴롭히는 여러 신화 속 인물들을 처단한다. 이연은 한때 산신이었다는 설정으로 자연의 말도 들을 수 있다.‘힘쎈여자 도봉순’은 생활 밀착형 히어로에 더욱 가까운 작품이다. 모계를 타고 내려오는 남다른 괴력.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박보영)이 이 힘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정의를 구현하는 장면을 드라마 구석구석에 담아 방영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통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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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심리상담가 주혁 役

배우 정성일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한다.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인 이동욱(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위하준(K)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 정성일은 극 중 쉼터 작은 마음의 소장이자 심리상담가 주혁 역을 맡아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주혁은 본인 역시 유년 시절을 불우한 환경에서 보낸 탓에 학대, 방임 등으로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심리상담가라는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정성일만의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학로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정성일은 앞서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 간판 앵커 강신욱 역을, tvN '비밀의 숲2' 한조그룹 브레인 박상무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임금 이강 역을 맡아 날카로운 감정 연기를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쫄깃한 전개와 짜릿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는 '배드 앤 크레이지' 후반부에 합류한 그가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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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한지은 '혹한 물리친 각선미'

배우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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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 '나빠도 미쳐도 결국엔 사랑'

배우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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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지은 '사랑스럽게'

배우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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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위하준, 베커상 노리는 新브로맨스[종합]

"백상예술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 '배드 앤 크레이지' 이동욱, 위하준이 백상예술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실제로 백상예술대상엔 베스트 커플상 부문이 없지만 이 부문의 상을 만들어달라는 너스레까지 떨며 차진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이동욱(수열)이 정의로운 미친놈 위하준(K)을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극.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가세했다. 유선동 감독은 "세상에 있는 배드 앤 크레이지들에게 일침을 놓는 좋은 배드 앤 크레이지들의 이야기다. 속물적인 인간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는 성장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동욱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권력과 결탁한 부정부패도 눈 감아주는 출세지향 결과주의 형사 수열로 분한다. "대본이 가장 재밌었고 작가님의 대사가 맛깔스러워서 인상적이었다. 감독님도 연출에 대한 소신이 뚜렷해서 두 분을 믿고 시작하면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이동욱은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와는 다른 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망가짐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날 것처럼 표현할까에 집중했다. 수열이가 얼마큼 속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얼마큼 인간이 쯧쯧하게 할 수 있게 할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제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를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위하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피플지가 선정한 섹시한 남자 배우 톱25에 들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고 묻자 "부담감은 전혀 없다. 시청자분들과 빨리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싶다. 처음 도전해보는 역할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설렘이 크다"라고 답했다. 극 중에선 불합리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먹을 날리는 정의의 히어로 케이로 활약한다. 작품 출연 이유와 관련, 위하준은 "작가님의 대본이 재밌었고, 내용과 신이 어떻게 구현이 될까 싶었을 때 유선동 감독님이라면 멋지게 하실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 케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도전 의식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배드 앤 크레이지'라는 제목처럼 작품이 내세울 브로맨스에 대한 자신감도 남달랐다. 이동욱은 "연기 호흡은 믿고 봐도 된다. 둘 다 디테일하게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두 의견을 합쳐서 연기하니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더라"라고 파트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사소한 것까지도 형님이 다 받아준다. 유머러스한 아이디어도 많아 따라가면 신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백상예술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 그 부문이 없다면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그만큼 호흡이 좋았다. '찐친 브로맨스'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애정을 담아 표현했다. 유선동 감독이 증인으로 나서 "두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모니터 앞에서 많이 웃고 흥분하고 울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 변천을 보며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여기에 스릴러와 액션이 체질인 한지은과 부드럽고 선한 눈빛을 가진 차학연까지 합세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배드 앤 크레이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징어 게임'이 부럽지 않다는 '배드 앤 크레이지'는 1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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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하준 '미소가 바람작'

배우 위하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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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떴다 배드 앤 크레이지 4총사'

배우 위하준, 차학연, 이동욱, 한지은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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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동욱-위하준 '이 케미 바람직'

배우 위하준과 이동욱이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물로 이동욱, 위하준, 한지은, 차학연 등이 열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13/ 2021.12.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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