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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퍼포머”... 지민, 솔로 2집 ‘뮤즈’ 외신 호평

지민이 솔로 2집 ‘뮤즈’(MUSE)로 전 세계를 홀렸다.미국 그래미닷컴은 ‘뮤즈’를 ‘사랑과 영감에 대한 대담한 탐구’라고 평하며 “지민의 신보는 개인적인 성찰, 돋보이는 협업이 어우러져 그의 예술적 성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낸다”라고 말했다.특히 그래미닷컴은 지민의 역량에 집중했다. 이 매체는 지이 신보에 수록된 7개 트랙 중 6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2곡을 공동 프로듀싱한 것에 대해 그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지민은 콘셉트와 비주얼 등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그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라고 덧붙였다.더불어 “‘뮤즈’는 팬들을 위한 선물일 뿐만 아니라 지민을 더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된다. 이 작품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오늘날의 취향과도 맞아떨어진다”면서 “그는 아직 자신의 뮤즈를 찾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앨범은 확실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는 “지민을 매력적인 퍼포머로 만드는 많은 요소 중 하나는 그의 넓은 스펙트럼”이라고 조명한 뒤 “현대 무용과 발레 그리고 방탄소년단 곡의 힙합적인 분위기가 균형을 이루는데, 이것이 무대 위의 그를 매혹적인 존재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민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샀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이번 신보를 두고 “사랑의 기운이 가득한 앨범”이라고 한 줄 평했다. 또한 “‘뮤즈’는 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작품은 지민 음악의 새로운 측면을 더 깊이 탐구하는 앨범”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지난 19일 솔로 2집 ‘뮤즈’를 발매한 지민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7월 21일 자)에서 전날 대비 1계단 반등한 3위를 기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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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가장 자신 있는 ‘대시’…김광수 회장님과 챌린지 원해” [일문일답]

그룹 BAE173이 K팝 시장에서의 모험의 시작을 알리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디세우스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나가는 그리스신화 속 ‘오디세이’ 서사시처럼 BAE173 역시 신보 ‘오디세이:대시’(ODYSSEY:DaSH)를 시작으로 K팝 시장을 헤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BAE173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오디세이:대시’는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대시’(DaSH)를 비롯해 전곡을 멤버 도현이 프로듀싱해 그룹의 색깔을 확고하게 보여주며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보여주고픈 의도가 잘 나온 것 같아 그동안 참여했던 음원 중 가장 자신 있다”고 했을 정도로 당당함으로 무장한 이들이 선보일 색다른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소감은. 한결 “‘오디세이:대시’로 컴백하게 됐다. 이전 앨범과 달리 도현이 참여를 많이 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이유가 있다면. 제이민 “하루라도 더 빨리 우리를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팬들이 사랑을 주는 것이 감사했고 그것에 보답하려면 새롭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이전 앨범과 차이점은. 준서 “이전 앨범에서는 작곡가님들의 노래를 받아 소화하려고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도현이가 우리의 색에 맞게 보여 주려 했다.” 빛 “이전 앨범이 휘몰아치고 강렬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강약 조절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많다. 연기를 중점적으로 봐줬으면 한다.” -도현은 신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중점을 둔 부분이 있나. 도현 “이전부터 멤버들을 봐왔기 때문에 각자의 색깔이나 장점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만약 곡을 만들 날이 온다면 가장 잘 어울리고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선보일 수 있겠다 싶었고, 이번에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 작곡가로서 제일 자신 있고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르를 선택했고, 또 멤버들이 돋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며 작업했다.” -곡에 대한 만족도는. 도현 “항상 너무 만족한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내가 보여주고픈 의도가 잘 나온 것 같아 그동안 내가 참여했던 음원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이라 말할 수 있다.” -음악 외에도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준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전부터 회사와 많은 회의를 했다. 의견을 많이 냈고 스타일링 부분에서 채택된 것도 많다. 그 외에도 무대에서 우리만의 색을 어떻게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했다.” -‘대시’가 올드스쿨 느낌도 있다. BAE173의 음악색이 있다면. 도현 “이전에는 정해진 콘셉트를 퍼포머로서 잘 표현하는 게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가 어떤 그룹인지 보여주자는 느낌이 강하다. 보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느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래퍼로서 힙합적인 요소가 스며들었지 않았나 싶다.” 제이민 “‘우리의 색이 이거예요’라고 한 단어로 설명은 못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우리의 색은 지금의 4집, 그리고 이후 앨범이 나올수록 짙어질 거라 생각한다. 그 시작이 ‘대시’이고, ‘대시’가 시작인 이유는 도현이가 만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멤버들이 함께 앨범을 만들어가고 이후 앨범이 나왔을 때 ‘얘네가 이런 음악을 하니까 ‘대시’가 그랬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고 그게 우리의 색이 될 것이다.” -‘대시’ 무대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무진 “이번 앨범은 힙한 느낌이 강해서 강약 조절, 표정, 제스처 등 깨알 포인트가 많다. 또 우리끼리 노는 즐거운 모습이 많이 담긴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주면 좋을 것 같다.” 한결 “이번 앨범에 달려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듯 기어나 핸들을 잡는 동작을 연상케 하는 자동차 춤이 포인트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가 있다면. 도현 “성적 부분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우리의 색을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하는 것이 의도였다. 우리가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유준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고 싶은 바람이 크다. 백지영 선배님의 ‘대시’(Dash)가 전 세대를 통합하는 곡이라면, 우리의 ‘대시’는 MZ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곡이었으면 한다.” -신보에 관한 김광수 회장의 조언이 있었나. 한결 “조언보다는 티저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 반응을 물어본다. 솔직히 말하면 그게 떨린다. 예전보다 반응은 좋은 것 같아 솔직하게 좋다고 말한다.” 빛 “처음에 떨리는 상태로 만났다. 우리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질문도 많이 해준다. 또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신다.” -김광수 회장과 챌린지할 생각 있나. 도현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김광수 회장님께 챌린지를 요청한다.” 영서 “우리끼리 생각을 한 적은 있는데 선뜻 말을 하기 쉽지 않더라.”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네 번째 앨범이다. 도하 “데뷔 당시에는 (코로나로) 바뀐 것이 많아서 어리숙한 모습도 보였다. 지금도 어리숙할 수 있지만 그때에 비해 달라진 부분이 확연히 보이기 시작한다. 벌써 2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는 걸 알기에 그에 대합 보답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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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신보 2곡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

마마무 화사가 신보에 수록된 2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동시 진입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과 수록곡 'Bless U'(블레스 유)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2021년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2곡을 동시 진입시킨 건 화사가 처음이다. 화사는 또한 솔로 데뷔곡 '멍청이 (twit)'와 '마리아 (Maria)'에 이어 'I'm a 빛'까지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모두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시키며 글로벌 내 막강한 영향력을 확인케 했다. 신보 발매 이후 화사는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I'm a 빛'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해외 유명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화사의 새 앨범 'Guilty Pleasure'를 집중 조명하며, "인생의 속성을 담아 낸 신보를 통해 화사가 예술적으로 한층 성장했다"라고 극찬했다. 새 앨범 'Guilty Pleasure'는 완벽을 추구할수록 주변에 소홀해지는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화사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I'm a 빛'은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썼으며,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수록곡 'Bless U'는 온 세상이 흔들릴 만큼 아픈 사랑의 덫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상대를 축복하겠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에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사는 음악방송을 포함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SNS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RBW 2021.12.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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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처남돌' 다크비, 감성 힙합 '롤러코스터'로 '베프돌' 노린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론칭한 보이그룹 다크비(DKB)가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픈 속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다크비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왜 만나(Rollercoaster)'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아홉 명의 남자 멤버로 구성된 다크비는 같은 소속사인 브레이브걸스의 높은 인기 때문에 '처남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2월 데뷔한 이래 음악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안무까지 자체 제작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다크비는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이 힙합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무대 위에서 펼치는 거친 군무와 카리스마로 그들만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 역시 808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힙합 R&B 장르다. 연인 사이의 갈등, 계속 반복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서 표현했다. 다크비는 "우리만의 감성 힙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이번 활동을 통해 '처남돌'을 넘어 친근한 이미지의 '베프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컴백하고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감이 어떤가 이찬 "우선 6, 7개월간의 공백기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음악 방송 활동을 하면서 멜론 최신 차트에 차트인을 하기도 하고, 서서히 우리의 매력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이번 활동의 콘셉트가 궁금하다. 더불어 신곡 소개도 부탁한다. D1 "이번 싱글은 지난 4부작 시리즈 마무리 이후에 대중분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다. 타이틀곡 '왜 만나(Rollercoaster)'는 매력적인 힙합 R&B다. 다크비만의 감성 힙합을 잘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크비가 지향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 D1 "힙합을 베이스로 한 그룹이기 때문에 우리가 제일 자신 있게 하는 힙합적인 요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져갈 것이다. 그리고 중독성이 강하고 귀에 편하게 익을 수 있는 멜로디로 대중분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그래서 가사를 쓸 때도 어려운 주제, 어려운 말 대신 주변에서 흔히 있을 법한 주제들로 풀어내려고 하는 편이다. 모두에게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 -가요계에 보이그룹을 비롯해서 많은 아이돌 그룹이 존재한다. 다크비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해리준 "우리는 각자 다 춤의 스타일도 다르고 평소에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면서 놀기 때문에 프리스타일 댄스는 정말 자신 있다. 그리고 퍼포먼스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매 앨범 발표할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브레이브걸스 때문에 '처남좌'라는 수식어를 듣고 있다. 앞으로 다른 수식어를 가지게 된다면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하다. GK "국내 최초 '처남돌'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생기게 돼서 든든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팬분들이랑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조금 더 잠잠해진 후에는 팬분들이랑 더 가까워지고 친해져서 '베프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소속사가 '역주행 명가'인 만큼 다크비도 역주행을 꿈꾸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곡이 역주행 했으면 좋겠는가. 룬 "미니 3집 타이틀 '난 일해 (Work Hard)'라는 곡이 대중분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이기도 하고, 노래 제목이랑 가사들이 노동요로 딱이라고 생각한다. 노래가 역주행이 된다면 팬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정장을 입고 '난 일해 (Work Hard)' 를 보여드리고 싶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혹은 콘텐트가 있는가. 희찬 "사실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그만큼 열심히 할 수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다크비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트를 많이 해보고 싶다." 유쿠 "다크비 멤버들 모두가 함께 있을 때 정말 재미있는 그룹이다. 그래서 우리만의 자체 예능도 찍어보고 싶다. 아마 다크비(DKB)에게 더욱 빠질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한다." 테오 "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 그 날을 위해서 열심히 개인기도 준비하고 있겠다." -존경하는 가수는 누구인가. 준서 "최근에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의 무대 영상을 보면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제스쳐를 보고 감탄했다. 우리도 무대 위에서 선배님들 같은 카리스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근에 꽂힌 노래나 영감을 받은 작품이 있다면 무엇인가. 테오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가 함께한 'Stay'를 들으면서 팝에 꽂혔다. 작업할 때도 팝 느낌을 많이 내려고 한다." D1 "김뮤지엄의 'Run from you'라는 노래에 빠져 있다.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가사들을 보고 많이 배우고 느낀다." GK "디핵의 'OHAYO MY NIGHT' 되게 좋아한다. 멜로디가 한번 들으면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고 가사도 너무 설레면서 아름답다." 이찬 "최근에 하현상의 '불꽃놀이'라는 곡에 빠졌다.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지금 내 청춘과 추억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듣고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됐다." -앞으로 어떤 각오로 활동에 임할지 궁금하다. 준서 "컴백해서 무사히 첫 방송을 마쳤는데, 오랜만에 방송국에 가서 무대를 하니까 너무 설레고 좋더라. 우리도 오래 기다려 왔던 만큼 더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남은 활동도 우리의 열정 넘치는 무대들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멤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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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몬스타엑스, 초심에 성장까지 읽히는 힙합 무드 'FATAL LOVE'

2015년 가요계 '무단침입'하겠다며 데뷔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최근 발매한 정규 3집에서 초심과 그간의 성장을 다 담아냈다. 최근 몬스타엑스가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로 활동 중이다. 빌런 여섯 명을 모아둔 것 같은 컨셉트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는 강렬 그 자체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서스펜스 느낌이 강하다. ' Love Killa'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곡 전개에 다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DRAMARAMA' 'Alligator' 'Shoot Out' 'Follow' 등 히트곡의 연장선이 아닌 데뷔곡 '무단침입'의 파트2의 느낌이다. 신선하면서도 몬스타엑스의 음악 장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완급 조절을 잘했다. 이번 앨범에서 몬스타엑스의 초심과 그간의 성장이 모두 읽히는 이유다. 앨범에 수록곡도 전반적으로 힙합 무드다. 몬스타엑스 초기 음악의 확장 버전이다. 세련미와 더불어 더 강렬해진 힙합 음악을 멤버들 특유의 보이스로 잘 살려냈다. 주헌과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한 3번 트랙 'Thriller', 4번 트랙 'Guess Who'도 힙합 기반의 음악이다. 멤버 주헌은 자작곡 'BEASTMODE'와 '대동단결' 역시 힙합적인 요소가 충만하고 완성도가 높다. 아이엠이 직접 만든 'NIGHT VIEW'는 아이엠이 믹스테이프로 보여준 몽환적인 감성에 좀 더 대중정인 요소를 가미했다. 이니리스닝 힙합 장르에 신스 베이스를 더한 9번 트랙 'Last Carnival'과 공감가는 스토리를 세련되게 가사로 풀어낸 10번 트랙 'Sorry I’m Not Sorry'로 리스너에게 골라들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퀄리티 높은 앨범에 무대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공개한 'FATAL LOVE' 컴백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과 다양한 킬링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신보 발매 날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컴백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77만 명과 소통하고 하트 수 15억 5000개를 달성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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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지코 "회사 대표로 내는 첫 앨범, 부담과 기대 동시에"

가수 지코가 KOZ엔터테인먼트 CEO이자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8일 첫 정규앨범 'Thinking'의 파트2를 발매하는 지코는 "회사를 차려서 대표로 내는 첫 결과물이라서 부담감도 있다. 그만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대감으로도 다가온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 1월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에 대해선 "회사 차리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됐다. 그동안은 대외적으로 힙합적인 면모가 그동안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특정한 이미지가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이덴티티일 수도 반면, 틀에 갇히는 방해요소로도 보였다. 이번에는 회사를 만들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도 배출해야 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나부터 많은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틀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음악이라는 예술을 하면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사업까지 도맡게 된 지코는 "아직 힘든 건 없고 일에 열중하고 집중하려고 하는 시기다. 창작 외에 부수적인 것들로 신경 쓸 게 많기는 하다. 하지만 비즈니스도 아트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학습해 나가려고 한다. 주변 도움은 받지 않고 있다.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라도 스스로 경험을 해보고 발전해보고 하려고 한다"며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이번 음반은 지코의 데뷔 8년만 첫 정규. 블락비라는 그룹으로 정규로 낸 적은 있지만, 솔로로는 처음이다. 지코는 "긴 이야기를 꾸린 앨범은 처음이라 음반이 나오는 것이 맞는지 나 또한 아직 실감이 안 난다. 파트 1, 파트 2로 다섯 트랙씩 나누어 연달아 발매하는 게 처음이라 활동 기간도 길게 느껴진다. 장시간 동안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정규를 쪼갠 배경에 대해선 "음악을 소비하는 속도도 빠르고 다들 바쁘게 사는 사회라, 내가 10트랙을 방대하게 내면 받아들여지지 못할 것 같았다. 차근차근 긴 호흡을 가지고 내가 가진 느낌과 생각들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넣었다. 느끼고는 있었지만 건너뛰었던 외로움이나 권태, 쓸쓸함을 분명하게 담으려고 했다. 재킷도 그렇고 비주얼 적인 부분도 그런 감정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면서 "어느 순간 스스로를 못 돌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은연중에 느끼다가 스스로에 집중해 보자는 마음이 들었고 솔직한 노래를 써내려갔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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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데뷔곡 '발키리' 200만뷰 돌파..슈퍼 루키 눈도장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2019년을 밝힐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지난 9일 공개된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만인 13일 오후 11시 30분경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원어스는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전사들로 변신, 강렬한 퍼포먼스와 6인 6색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모았다. 전사 콘셉트를 살린 판타지적인 무대 의상도 음악 팬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를 안겼다.이번 원어스의 무대 의상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차세대 안나수이로 불리는 디자이너 이도이가 참여했다. 시크하면서도 용맹한 매력의 밀리터리룩, 가죽과 앤틱한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전사룩 그리고 타락천사의 모습이 투영된 순백의 화이트룩 등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앞서 원어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성공적 데뷔 무대를 꾸몄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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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원어스, 라디오까지 장악한 "핫루키의 존재감"

신예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원어스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신인 발굴단에 출연해 데뷔 소감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데뷔 첫 라디오 신고식을 치르며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곡 '발키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DJ 김태균은 "노래에 힘이 있다. 래퍼 이도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원어스는 타이틀곡 '발키리'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히며 불빛을 밝히는 듯한 '횃불춤'을 포인트 안무로 꼽았다. 이어 개인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호는 딘의 'D'를 매력 있는 음색으로 소화했고 이도는 비의 '아이 두(I do)'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선보였다. 건희는 노래방 에코 버전으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르며 재미를 줬다. 마지막으로 "데뷔곡 '발키리'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첫 라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1.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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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신인' 원어스, 데뷔 첫 주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

신예 원어스(ONEUS)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원어스는 지난 10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Valkyrie)' 무대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무대를 환하게 밝히는 6인 6색 비주얼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데뷔 무대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 원어스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원어스의 데뷔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은 발매와 함께 국내외 유명 앨범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탄생을 알렸다. 데뷔앨범 'LIGHT US'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7개국 차트 TOP10에 올랐다. 데뷔 무대는 네이버TV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 특히 10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데뷔곡 '발키리'는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묵직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판타지적 재미를 선사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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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퍼루키" 원어스 美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 '기염'

역시 슈퍼루키,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이다.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해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9일 공개된 원어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 US(라이트 어스)'는 발매와 함께 미국과 호주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독일,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총 5개국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 또한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독일 1위, 영국 2위를 포함해 총 7개국 차트에서 TOP10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 이처럼 원어스는 신인 그룹임에도 데뷔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외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특급 신인의 탄생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데뷔 앨범 'LIGHT US'는 지난 10일 기준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신나라 레코드 일간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데뷔곡 '발키리'는 묵직한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돼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한다. 북유럽 신화 속 존재인 '발키리'와 불빛을 '밝히리'라는 중의적 표현을 담아 판타지적 재미를 안긴다. 한편, 원어스는 12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발키리'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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