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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정우, 래퍼 가르시아 전격 데뷔…유브이 컬래버 ‘걍걍걍’

배우 정우가 유브이(UV)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깜짝 데뷔했다. 정우는 지난 1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곡 ‘걍걍걍’을 발매하고 래퍼로 전격 데뷔했다.정우는 새로운 부캐인 ‘가르시아’라는 이름으로 음원을 공개했다. 유브이(UV)의 멤버인 유세윤과 뮤지 역시 각각 세바시, 라파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정우가 유튜브 채널 ‘유브이방’에 출연하며 성사됐다. ‘유브이방’은 매 회 게스트마다 에피소드와 컨셉에 맞는 노래를 제작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인기 채널이다. ‘걍걍걍’은 정우의 고향인 부산을 주제로 한 찐 부산 사투리를 담은 힙합곡이다. 유브이방을 운영 중인 유브이의 멤버 유세윤과 뮤지 또한 함께하면서 부산하면 떠오르는 추억에 대해 쫀득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으로 풀어냈다.그동안 보지 못했던 래퍼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정우와 평소 유니크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던 유브이의 콜라보 조합은 신선함을 안긴다. 특히 세 사람이 의상 콘셉트와 안무까지 맞추며 인천 을왕리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오랫동안 줄곧 합을 맞혀온 힙합 트리오라고 생각될 만큼의 환상적인 호흡을 담아냈다.가르시아(정우)와 세바시(유세윤), 라파엘(뮤지)의 매력과 플로우가 인상적인 ‘걍걍걍’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8:50
생활문화

피닉스다트 후원 'K-다트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세계 최대의 국제 다트대회이자 동호인 축제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사)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전자다트 개발 수출업체인 ㈜피닉스다트(공동대표 홍상욱 홍상진)가 후원한 대회는 지난 7월 20일과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타이완, 홍콩 등 15개 나라의 프로선수 350여 명과 한국 프로선수와 동호인 2천4백여 명이 참가했다.15년 역사의 한여름 다트 축제는 첫날 국가대표 개인전인 인터내셔널 싱글즈와 동호인과 프로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싱글즈, 이튿날은 각 나라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인터내셔널 팀전과 동호인 더블즈 대회를 치렀다. 예선탈락자들을 위한 더블즈와 트리오즈, 갤론(4인조) 경기도 이틀동안 펼쳐졌다.개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로 시작해 각국 선수단 입장과 선수 선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한다트협회 방준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형 국제대회를 통해 한국에서 단순한 놀이로 인식되던 다트를 짧은 시간에 스포츠의 범주로 끌어올렸다”면서 “세계 다트 플레이어의 참여와 열정 덕분에 대규모 다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다채로운 공연도 K-다트 페스티벌 참가자를 즐겁게 했다. 여성으로만 이뤄진 인기 댄스그룹 홀리뱅의 공연은 국내외 참가자의 환호를 이끌었고, 데스팟크루의 힙합댄스와 함께 한국 고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농악대 타투와 태권한류의 공연은 해외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걸밴드 QWER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쵸단이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올해 K-다트 페스티벌 다트대회 국가대항전에서는 스페인의 리카르도 페레라가 일본의 야마모토 노부히로를 3-2로 꺾고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팀 매치에서는 일본이 홍콩을 4-3으로 이겨 2015년 이후 9년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레이디즈 챔피언십은 중국의 리위엔치우가 한국의 송유란을 꺾고 첫 우승자가 됐다. 싱글즈 최상위 디비전에서는 한국의 이태경(서울 광진구)이 일본의 하라 린타로를 꺾고 우승했다.인터내셔널 싱글즈와 동호인대회 더블즈를 석권해 2관왕에 오른 리카르도 페레즈는 “소문으로만 듣던 한국의 다트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설렜는데 우승까지 해 날아갈 듯 기쁘다”며 “한국과 아시아의 다트 열기가 이토록 뜨거울 줄 몰랐다. 내년에도 스페인 예선을 통과해 그때에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29 12:30
연예일반

데이식스, 서울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합류

2024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내 4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이하 서재페)’ 측이 DAY6(데이식스), 하현상 등 5팀의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하며 59팀으로 구성된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5월 31일에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최근 3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로 많은 사랑을 받는 DAY6가 6년 만에 서재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R&B 소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도 추가됐다. 6월 1일은 특유의 음색과 유니크한 스타일로 힙합 씬의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버클리 음대 출신의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섬세한 미성으로 진실한 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추가 됐다. 서재페에서 주목할 아티스트 중 하나는 라우브(Lauv)다. 그는 5월 31일, 6월 2일 이틀간 무대에 올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금요일에는 그의 음악을 세상에 처음 알린 첫 번째 앨범 의 수록곡들로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일요일에 펼쳐질 라우브의 두 번째 공연에는 음악적 교감을 나눈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5월 31일 공연과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처음 한국을 찾는 아티스트들도 주목해 볼 만하다. 그래미 8관왕 수상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프랑스 월드 뮤직 그룹 집시킹스(Gipsy Kings), 복고풍 사운드에 현대적인 비트를 섞어 유쾌한 음악을 선사하는 카라반 팰리스(Caravan Palace), 2024 브릿 어워드 ‘베스트 그룹상’ 수상자이자 무대를 장악하는 탁월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을 정글(Jungle), 2024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트래디셔널 팝 보컬 앨범’ 부문 수상자이자 재즈계의 떠오르는 스타 레이베이(Laufey), 펑키한 연주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기타리스트 코리 웡(Cory Wong)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국내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빠질 수 없다. 가장 보편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챔버팝 그룹 잔나비, 뛰어난 음악성과 공감의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감성 듀오 멜로망스, 장르와 씬을 넘어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선우정아,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장기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또 국내 재즈의 대표주자 윤석철트리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트리오의 합동 무대,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 수상자이자 재즈 보컬리스트 김유진, 화려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색소포니스트 겸 프로듀서 제이슨 리 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18:04
예능

'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 '밀수' OST 삽입 '앵두'·'연안부두' 등 메들리로 리메이크

실력파 국악 가수 권미희가 고 최헌의 1978년 히트곡 ‘앵두’와 김트리오의 79년 히트곡 ‘연안부두’를 메들리로 리메이크했다. 이 두곡의 오리지널 버전은 최근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OST로 들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이 곡들은 안치행 허우행 작사, 안치행 작곡의 31곡 ‘신곡 대잔치’앨범과 ‘불자를 위한 노래’앨범에 함께 수록돼 있다. ‘서풍’, ‘공수래공수거’, ‘까치가 울면’ 등이 타이틀곡이다. 1970년대 말 가요계 거장 안치행이 당시 기획사 ‘안타음반’ 이름으로 30여년만에 제작한 것이기도 하다.여자 가수가 ‘힙합 반야심경’, 천수경’, ‘대부모은중경’등 불경을 노래한 것은 불교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된 이 앨범은 ‘앵두’, ’연안부두’를 비롯해 ‘사랑만은 않겠어요’, ‘추억’(윤수일 원곡), ‘구름 나그네(서유석 원곡), ‘실버들’(희자매 원곡) 등 1970년대 추억의 명곡을 8분 30초짜리 메들리로 제작, 성인 가요 시장의 메카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포한다.안치행이 대표 겸 작곡가로 활동했던 안타프로덕션은 1970년대 대표적인 가요기획사였다. 안치행은 지난 2016년 KBS2 ‘불후의 명곡’의 주인공이 돼 젊은 스타 가수들이 오마주했을 정도로 한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다. 안치행은 “잊혀져 가는 옛 가요 중에 정말 아름다운 불후의 명곡들이 많은데, 재조명되고 재해석되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권미희는 지난 2010년 ‘천상의 소리꾼’으로 데뷔해 이번 ‘신곡 대잔치’까지 정규앨범 6장, 디지털 싱글 4장을 발표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가수다. 9살 때부터 판소리, 남도민요를 사사받았으며, 대구예술대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지난해 JTBC ‘풍류대장’에 세명의 소리꾼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스트롯2’,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서 국악 가수로서 재질을 과시했다.권미희는 공식 채널인 ‘팔방미희’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인기가 높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1 18:19
연예일반

차수연,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최종 라인업 합류

가수 차수연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3) 무대에 선다. 차수연은 매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2016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록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JUMF 2023’ 최종 라인업에는 차수연을 포함해 넬, 드림캐쳐, 빌리, 유라, 피싱걸스, PLUUS(필리핀), 불고기디스코, 스토리셀러, 페퍼톤스, 브로큰발렌타인, 트랜스픽션, DEVILOOF(일본), 오칠, 마하트마, 송장벌레, 노야, BewhY, 실리카겔, 디어클라우드, 세이수미, 행로난, 키라라, 멍키헤드&락킷걸, Victor Smolski(독일) Kobayashi Shinichi(일본), 박영수, 김재하, AURA SYMPHONIC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18:12
연예일반

오마이걸부터 멜로망스까지… 8월 전주에 슈퍼스타 총출동

8월 전주에 슈퍼스타들이 뜬다.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3)의 2차 라인업이 27일 베일을 벗었다.‘JUMF 2023’는 최근의 공연 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팝,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른다. 11일에는 세계최고의 인기 콘텐츠인 K팝 공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록, 헤미메탈, 힙합이, 13일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부터 락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돼 있다.이번 2차 라인업에는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JUMF 2023’ 총연출의 이태동PD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고 3일간 페스티벌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을 잊은 이들에게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앞서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합류했다.12일과 13일 전주시 원도심의 버스킹 존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대학생들의 버스킹도 개최된다. 앞으로 3차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7 16:29
뮤직

민트그레이, 자우림·10cm·선우정아 등과 함께 ‘JUMF 2023’ 출연

올해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모던락 밴드 민트그레이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자우림 10CM 선우정아 등과 함께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은 2016년에 시작되어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얼티메이트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락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페스티벌이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몫에 받고 있다.이에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저희가 올해로 만 10주년 생일입니다. 앨범과 콘서트 등 많은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초대해 주신 제작진 분들께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연을 통해서 민트그레이의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공연 보러 전주로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올해 만 10주년을 맞은 민트그레이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팬들을 위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차에 이어 아직 발표 되지 않은 뮤지션들의 2차 라인업에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9:15
연예

이진아, 신곡 '람팜팜' MV 티저…'웅장+감성' 시너지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신곡 ‘람팜팜’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진아 신곡 '람팜팜'의 MV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줌인 되며 시작된다. 그 주변에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기타 연주를 맡은 적재와 10인조 스트링 그리고 10인의 합창단의 모습이 나타나며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어 조명 아래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람팜팜'을 열창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이 등장하고 ‘Remember 기억해 이 세상에 제일 소중한 건 바로 너라는 걸 알고있니” 등 가사의 일부가 함께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진아는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의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으로 돌아온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람팜팜'을 비롯해 재즈와 힙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수록곡 ‘먹고 싶은 것도 많아 (Prod. DPR CREAM)’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SOLE과 함께 한 ‘choco (Prod. DPR CREAM / Feat. SOLE)’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곡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오늘날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감성으로 녹여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7 15:09
무비위크

정준하, 부캐 MC민지의 '아새우!' 리믹스로 돌아왔다

정준하(MC 민지)가 더 시원해진 'I SAY WOO! (아새우!)' 리믹스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정준하(MC 민지)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SAY WOO! (아새우!) (Remix)'를 발매하고, 같은 시간 원더케이(1theK) 공식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C 민지를 위해 힙합 트리오 리듬파워, R&B 보컬 Xydo(시도)와 원곡자 NUOL(뉴올), BENKIFF(벤키프)가 모두 모인 'I SAY WOO! (아새우!) (Remix)'는 지난달 발매된 원곡 'I SAY WOO! (아새우!)'의 흥겨운 원곡 리듬을 가져가면서도 각 파트별로 아티스트의 개성을 확실히 살렸다. 리듬파워, Xydo, NUOL, BENKIFF가 노래하는 장소인 탁 트인 옥상과 고층 건물 앞, 풀장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배경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이빙 서머 힙합 트랙답게 운전 신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모든 노래가 마무리되고 정준하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 절로 나온다"라며 진행을 이어갔다. '본캐'와 '부캐' MC 민지를 오가는 정준하의 변신이 뮤직비디오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정준하(MC 민지)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다양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30 22:31
연예

"방탄소년단 4연속 퍼포머"…Mnet, 'BBMAs' 24일 생중계

Mnet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Mnet은 24일 오전 9시부터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방송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통역가 안현모와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해설과 통역을 맡는다. 이 행사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23일 오후 8시부터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되며, NBC방송에서 생중계한다. 한국가수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후보로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이번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POP 역사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이뤄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싱글 'Butter'(버터)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이밖에도 시상식 호스트인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멤버 닉 조나스(Nick Jonas)를 포함해 인디 팝 트리오 에이제이알(AJR), 세계적 R&B 아티스트 엘리샤 키스(Alicia Keys), 차세대 여성 힙합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80년대 인기 록그룹 듀란듀란(Duran Duran), 세계적인 팝 스타 위켄드(The Weeknd), 팝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 핑크(P!nk)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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