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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도 함께 보냈는데’ LEE 절친, 결국 EPL로 임대…“첫 상대는 토트넘일지도”

이강인(24)의 팀 동료 마르코 아센시오(29)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빌라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부터 아센시오를 임대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며 “EPL 구단인 빌라는 아센시오의 급여 전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우나이 에메리 빌라 감독은 오랜 기간 아센시오를 높이 평가해 왔다. 이전 이적시장에서도 아센시오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며 “빌라는 1월 도니얼 말런을 영입했으나,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나(레버쿠젠)가 임대되고, 존 두란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한 후 추가 보강을 모색해 왔다”라고 조명했다.같은 날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아센시오의 빌라행을 전했다.아센시오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아센시오는 이강인과도 절친한 관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휴가 기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훈련한 사진이 비시즌 화제 되기도 했다. 지난달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한 뒤에도 우승컵을 두고 함께 사진 촬영했다. 이강인이 올 시즌 PSG의 전 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넓혔다면, 아센시오는 공식전 16경기 2골 4도움에 그쳤다. 특히 리그 선발 출전은 지난해 11월이 마지막이었을 정도로 벤치에 앉는 시간이 더 길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1경기 나선 바 있다.끝으로 매체는 “아센시오의 빌라 데뷔전은 오는 10일 토트넘과의 2024~25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4라운드나, 입스위치 타운과의 EPL 25라운드가 될 수 있다”고 점쳤다.김우중 기자 2025.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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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전북, ‘2004년생’ 풀백 최우진 영입…“거대한 도전 후회 없도록”

전북 현대가 풀백 자원을 보강하며 수비를 강화했다.전북 현대는 1일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K리그 최고의 유망 풀백 수비수인 최우진(21세/DF/175cm/66kg)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최우진은 지난 202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K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도 출전했던 최우진은 이 대회에서도 2경기에 출전해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본능을 갖춘 선수이다.최우진은 수비뿐만 아니라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가 뛰어나고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측면 전 지역에서 활약이 가능하다.특히 지난 시즌 K리그에서 기록한 4도움 가운데 3개의 어시스트를 코너킥 상황에서 이뤄낼 만큼 왼발 킥 능력이 출중하고 고교 시절까지 윙어로 활약해 공격력도 훌륭하다.이와 같은 활약과 잠재력으로 지난해 8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도 발탁됐다.전북 현대는 다양한 포지션 수행 능력을 갖춘 2004년생 최우진의 합류로 측면 풀백 포지션의 전력이 더욱 젊고 빠르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우진은 “프로 3년 차에 거대한 도전을 결심했다. 이 도전에 후회가 없도록 하겠다”며 “전북 현대 또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즌이라고 본다. 내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모든 것을 걸겠다”며 포부를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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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부산, ‘전 김포 듀오’ 손석용·윤민호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손석용(27)와 윤민호(30)를 영입했다.부산은 7일 오전 “구단은 최근 수비 자원을 보강한 데 이어 손석용과 윤민호를 영입해 공격 자원을 추가했다”라고 밝혔다.손석용은 폭넓은 활동량과 강한 킥을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그는 대구FC 유스인 현풍고 출신으로, 졸업 후 우선지명으로 입단해 대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를 거쳐 2021년 김포FC에 입단하며 공격 재능을 꽃피웠다. 그해 K3리그에서는 27경기 8득점 2도움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이듬해 김포의 프로화로 K리그 무대에 선 손석용은 개막전 광주와 전남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김포의 K리그 첫 골과 첫 승의 주역이 되는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그해 리그에서 38경기 8골 7도움으로 눈도장을 찍은 손석용은 2023년에는 2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으로 이적해 리그 23경기 2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한편 충북청주 소속의 윤민호는 부산의 수비수 정성우와 트레이드 형태로 부산에 합류한다. 구단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몸싸움 능력을 갖춘 윤민호는 위치 선정 능력과 함께 양발을 모두 잘 써 스트라이커의 덕목을 두루 갖췄다”라고 소개했다.윤민호는 지난 2018년 강원FC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 K3리그의 김포에 합류했다. 김포에서는 2021년부터 손석용과 함께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해당 시즌 23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김포의 프로 진출 후 첫 시즌에도 리그 33경기 8골 2도움으로 주전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보여줬다. 2023시즌은 리그 21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고, 2024년 충북청주로 이적해 29경기 5골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구단은 “김포에서 3시즌 동안 호흡을 맞춘 두 선수의 영입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공격 자원을 보강한 부산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2025시즌 준비에 들어갔다.김우중 기자 2025.0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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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거스 포옛호' 전북, 전력 보강 시작…센터백 김영빈 영입

거스 포옛 신임 감독 체제로 새출발에 나선 전북 현대가 수비 보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력 보강을 알렸다.전북 구단은 2일 "강원FC에서 활약한 베테랑 센터백 김영빈(34)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1m84㎝, 79㎏의 체격을 갖춘 김영빈은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15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선수다.김영빈은 2013년 광주대에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팀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 수비상 수상으로 이듬해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신인 시절부터 준수하고 안정된 기량을 선보인 김영빈은 2014년 데뷔 첫해 K리그 24경기에 출전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상주 상무를 거쳐 2019년 강원FC로 팀을 옮긴 뒤 2024시즌까지 11년간 통산 326경기(K리그 312경기·코리아컵 14경기)에 출전했다.김영빈은 2018년(K리그 18경기·코리아컵 1경기) 상주 시절을 제외하면 매년 20경기 이상을 꾸준히 출전해 탄탄한 체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구단에 따르면 김영빈은 영리한 위치선정으로 공중볼 장악에 장점이 있으며 센터백 자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양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다.특히 높은 퀄리티의 롱패스 능력은 유연한 전술 적용을 위한 최고의 기술로 손꼽힌다.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빌드업 축구를 추구하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에도 발탁돼 활약했다.구단 관계자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감이 장점인 김영빈의 합류는 지난 시즌 약점으로 노출된 수비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고 전했다.김영빈은 “전북현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의 축구 인생은 항상 도전의 연속이었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전북현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5.01.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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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지도 SON 맨유행 주목…“토트넘에 큰 타격”

손흥민(32)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까.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맨유행 보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7일(한국시간) “현재 상황으로 보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손흥민이 북런던에 잔류하길 바라는 토트넘의 희망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그의 미래는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그는 올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11경기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항전 진출권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10위(승점 20)까지 추락했다. 토트넘은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맨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매체가 주목한 건 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주장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림 맨유 신임 감독이 노리는 첫 번째 영입 대상으로 논의된 게 손흥민”이라며 “구단은 저렴한 가격의 거래와 시장에서의 효율적인 영입 기회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며,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해진다”라고 조명했다.애초 풋볼 런던은 지난 10월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11월엔 현지 매체들로부터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빗발치기도 했다. 하지만 12월이 됐음에도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만약 재계약 혹은 옵션 발동이 없다면, 손흥민은 자유계약선수(FA)가 돼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한편 풋볼 런던은 지난 9월 손흥민의 발언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지난 9월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재계약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나 논의도 없었다. 나는 그저 이번 시즌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을 아낀 바 있다. 동시에 트로피 달성에 대한 목표를 언급하면서 “이 나이에선 매 순간이 목표와 같아. 이번 시즌은 여러 대회에서 경쟁 중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구단, 선수들, 그리고 모두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당시 손흥민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나는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거의 10년 동안 모든 것을 바쳤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현재 구단과의 계약이 남아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4.12.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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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원, ‘올해의 감독상’ 윤정환과 결별…새 사령탑은 정경호 수석 코치

강원FC가 정경호(44) 신임 감독과 함께 2025시즌을 준비한다.강원은 6일 정경호 신임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정경호 감독에게 중책을 맡겼다. 올해 수석 코치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에 기여한 정경호 감독은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정경호 감독은 “강원FC는 나에게 의미가 큰 고향팀이다. 감독을 맡게 돼 영광이다. 중책을 맡겨주신 김병지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에게 걱정 끼쳐 드리지 않도록 선수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 2025시즌에도 팬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축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팀을 이끈 윤정환 감독과는 결별했다. 윤 감독은 2023시즌 강원에 부임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건져냈고, 올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4 올해의 감독상도 그의 차지였다.하지만 연봉을 두고 윤정환 감독과 구단의 견해 차가 컸다. 윤 감독은 연봉 9억원 수준의 계약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지 강원 대표는 같은 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1년 반 전에 계약할 때 우승하면 25% 인상하는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추가 협상을 했고, 윤 감독이 요구하는 범위와는 꽤 많이 차이가 났다”며 “보통 감독끼리 연봉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윤 감독의 요구 조건은 K리그 최고 연봉이었다. 강원이 제시한 금액은 시·도민 구단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나간 이정효 광주FC 감독 등보단 더 많았다”고 결별 배경을 전했다.이어 “나는 경영인이자 대표고 축구계 선배다. 예산과 예우 사이에서 고민이 참 많았다. 조건을 들어줘도 좋지만, 그렇게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 맞춰주면 강원의 내년 예산이 70% 정도 초과한다”고 부연했다. 강원의 새 사령탑인 정경호 감독은 강원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으로 주문진중,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주문진중과 강릉제일고 축구부는 현재 강원FC의 U-15, U-18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울산 현대(현 울산 HD)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광주 상무, 전북 현대를 거쳐 지난 2009년 창단 멤버로 강원에 합류했다. 지난 2010년 강원FC 2대 주장으로 선임되는 등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38경기 30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 41경기에 나서 6득점을 올렸다.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경호 감독은 울산대, 성남FC,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을 거쳐 지난해 강원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K리그의 대표적인 전술가로 꼽힌다. 정경호 감독은 지난해 12년 만에 강원으로 돌아온 데 이어 고향 팀에서 정식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한편, 신임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강원은 다음 달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2025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김희웅 기자 2024.12.0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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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결승포 환상 AS→3G 연속 공격포인트…마인츠는 3연승 고공 행진

이재성(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팀은 짜릿한 3연승을 맛봤다.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의 2024~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리그 3연승, 5경기 무패(3승 2무)를 질주한 마인츠는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부르카르트의 득점을 도왔다.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침투한 이재성은 도미닉 코어의 패스를 받아 곧장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다. 이때 골대 쪽으로 쇄도하던 부르카르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도움. 마인츠는 전반 24분 부르카르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이날 마인츠에서 뛰는 홍현석은 후반 42분 교체 투입돼 짧은 시간 피치를 누볐다.결승골을 도운 이재성은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기준, 부르카르트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6을 받았다.지난달 9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리그 2호골을 터뜨린 이재성은 A매치 휴지기 이후 펼쳐진 홀슈타인 킬전에서 3호골을 기록했다. 11월부터 이어진 맹렬한 기세가 호펜하임전에서도 드러났다.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1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네 시즌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은 2022~23시즌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7골 4도움)를 올렸다.김희웅 기자 2024.1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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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법 다른 ‘광양 예수’ 발디비아 “전남 팬들 위해 PO 오르고 승격 도전” [IS 인터뷰]

‘광양 예수’ 발디비아(30·전남 드래곤즈)는 역대급 순위 경쟁 속 ‘위너’가 되길 원한다.발디비아는 지난 29일 ‘선두’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를 1-1로 마친 뒤 “너무 좋은 팀인 안양과 무승부를 거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우리 팀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남은 지난 5월부터 넉 달간 꾸준히 2위를 지켰지만, 지난달 뼈아픈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30일 기준, 4위에 자리한 전남은 2~5위 팀에 주어지는 플레이오프(PO)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순위표가 매 라운드 요동치고 있는 터라 최종전이 끝나야 PO 진출팀이 가려질 전망이다.팀 ‘에이스’인 발디비아는 “지금부터는 절대 방심하지 않고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경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절대 미끄러지면 안 된다는 뜻이었다.골, 도움, 찬스 메이킹 등 두루 능한 발디비아는 지난해 전남에 입단해 14골 14도움을 올리며 2023시즌 MVP를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31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전남의 승격 도전을 이끌고 있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네이마르(알 힐랄)와도 친분이 있는 발디비아는 소위 2부 리그 내에서 ‘보법이 다르다(수준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K리그1 다수 팀의 구애를 뿌리치고 시즌 중 전남과 재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팀에 애정이 있다. 팬들도 그를 ‘광양 예수’라 칭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발디비아는 “나를 사랑해 주는 팬들을 위해 PO에 올라가는 게 가장 먼저다. 그다음이 승격이다. 눈앞에 보이는 가장 가까운 목표에 최선을 다하고 승격까지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올해 K리그는 2부 리그 내 PO 티켓을 얻기 위한 경쟁, 1부 리그 내 하위권 싸움 등 모두 치열하다. 발디비아는 “K리그2와 1부 리그 경기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PO 등 전남 상대가 누가될지) 확인만 하고, 우리가 하는 걸 잘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김희웅 기자 2024.10.3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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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실낱 희망’ 김도균 감독 “현실적으로 2위 노려야 하는 입장” [IS 승장]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냉정하게 현실을 짚었다.이랜드는 30일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은 “항상 승리한 것에 만족한다. 어떻게 보면 힘들게 이겼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결과를 만든 것에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경기 전에 이야기했듯이 선수들의 의지나 하고자 하는 열정이 운동장에서 충분히 나타났다고 본다. 이제 2경기밖에 안 남았기에 어떻게 경기 운영을 하고, 득점을 더 하는 것보다 1골 차라도 결과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실낱같은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K리그2 3위인 이랜드(승점 55)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선두 FC안양(승점 61)이 내리 지면 이랜드의 우승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현실이 되기엔 매우 희박한 상황이다.김도균 감독은 “현실적으로 당연히 2위를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충남아산이 1경기 남았고, 우리가 2경기 남았기에 최소한 2위는 끝까지 노려야 한다”며 “상대 결과보다 승점 3을 가져오는 데 집중하고 싶다. 경남 원정에서 승점 3을 가져와야 좀 더 동기부여를 갖고 마지막 홈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성남전 승리의 주역은 변경준이다. 변경준은 후반 3분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그는 올 시즌 리그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김도균 감독은 “지난해보다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스피드를 많이 내는 선수라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많은 시간을 쓰지 못했는데, 오늘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변경준이 경기에 투입되면 상대 팀이 부담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조금 세밀한 부분만 개선되면 본인 능력을 더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같은 시간에 열린 수원 삼성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는 수원이 웃었다. 이랜드와 2위 충남아산의 격차는 이제 단 2점. 하지만 김도균 감독은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남은 경기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남은 2경기도 쉽지 않겠지만, 결과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에 대해 “정말 길게만 느껴졌던 리그가 2경기밖에 안 남았다. 선수들이 시즌 치른다고 고생했다. 마지막까지 ‘더 열정을 갖고 하자’, ‘순위가 조금 밑에 있는 팀들은 동기부여가 떨어질 것이고 우리는 큰 동기부여를 갖고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오늘 경기에서도 그런 부분이 보였다. 남은 경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께 보여줬으면 한다”고 전했다.목동=김희웅 기자 2024.10.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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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0월 A매치에 SON 없다…“허벅지 부상으로 휴식 필요”→홍현석 대체 발탁

10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최근 허벅지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신 홍현석(25·마인츠)이 태극마크를 단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후 10월 A대표팀 소집과 관련한 공지를 전했다. 협회는 “손흥민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수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을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소집 명단 26인을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 10일 요르단, 15일 이라크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4차전을 벌인다.대표팀 부동의 ‘주장’ 손흥민 역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실제 소집 여부에는 물음표가 찍혔다. 대표팀 명단 발표 사흘 전인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 중 부상을 입었기 떄문이다. 손흥민은 당시 후반 26분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됐다. 해당 시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은 리그 경기 출전을 위해 훈련하고 싶어 한다”며 부상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으나, 이어진 맨유와의 경기에선 그를 제외했다. 4일 열린 페렌츠바로시와의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도 손흥민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한 이유로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선 직접 소통했다. 호전이 있다고 한다”면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선수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협회는 선수 보호를 이유로 손흥민의 소집 제외라는 결정을 내렸다.대신 태극마크를 달게 될 홍현석은 이미 A매치 12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다. 2024~25시즌 개막 직후엔 KAA 헨트(벨기에)를 떠나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며 스텝업에 성공했다. 소속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으로 활약 중인 그는 올 시즌 공식전 11경기 2골 4도움을 올리는 등 상승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요르단·이라크전 명단(26명) - 골키퍼 : 조현우(울산 HD) 김승규(알샤밥) 김준홍(전북 현대) - 수비수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 와슬) 김주성(FC서울) 이한범(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박민규(콘사도레 삿포로) 황문기(강원FC)- 미드필더 : 박용우(알 아인) 백승호(버밍엄 시티)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이동경(김천 상무) 배준호(스토크 시티) 권혁규(하이버니언)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홍현석(마인츠·대체 발탁)- 공격수 : 주민규(울산 HD)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오현규(헹크) 김우중 기자 2024.10.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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