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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오빠, 김수현 측 해명에도 “이정섭 감독 ‘리얼’ 하차 해명하라”

가수 겸 배우 故설리의 오빠가 김수현 소속사에게 영화 ‘리얼’ 이정섭 감독 중간 하차 관련 해명을 요구했다.3일 오전 고 설리의 오빠 A씨는 자신의 SNS에 “골든메달리스트 편에서 올린 입장문 잘 봤다. 대역 배우가 아닌 스탠딩 배우였다고”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설리가 생전 출연한 영화 ‘리얼’의 베드신 촬영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영화의 감독은 김수현의 친척이자 골드메달리스트 대표 이로베이며 주연 배우는 김수현이다.앞서 A씨는 입장문과 긴급 라방을 통해 설리의 베드신에 노출 대역이 존재했으나 실제 촬영 현장에 오지 않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2일 “설리가 연기한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며 “설리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또한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이 아닌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다고 정정하며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 확인서와 영화 콘티북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와 관련 A씨는 이날 “강요 의혹 제시 했었지만 여럿 증언에 따라 강요는 없었다라는거 입장문 올리시기 며칠 전에 인지 했다. 콘티대로 진행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고 납득했다.그러면서도 “허면 촬영 당시에 영화에 관련되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이정섭 감독의 도중 하차 관련 되어서도 투명하게 공개를 요청한다”며 “제가 들은 내용으로써는 이정섭 감독님께서 ‘리얼’ 감독직에 있을때 이미 80프로 녹화가 진행이 되었었다라는것. 그만한 분량을 찍고서도 하차하는 것이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이 말에도 오류가 있다면 오류가 있는점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리얼’은 이정섭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부 배우 김수현의 사촌형으로 알려진 이사랑(이로베)으로 교체되는 내홍을 겪었다. 이와 관련 이정섭 감독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는 ‘감독’ 크레디트가 없어서 공식 해명 자격이 없다”면서 “제작진이 이 오디션의 초기 과정에는 저는 현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 공정함을 위해 저는 그 선발 현장에서 제외되었다. 제작진에서 뽑은 최종 8인 정도의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제가 그중 1인을 직접 뽑았는데 그렇게 당시 신인 한지은 배우가 합격되어 주역으로 저와는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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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의 감성돋송]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와 아이유 ‘Shh..’의 상관관계

“It’s not about F (F) / not about L (L) / We got something else” (이것은 단순 우정 얘기가 아니다. 단순 사랑 이야기도 아니다. 그녀와 나 사이엔 좀 더 복잡한 게 있었다. - 아이유가 직접 쓴 곡 ‘Shh..’ 설명 中)1년여 전, 가수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 3번 트랙 수록곡 ‘Shh..’를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신선한 충격이 떠오른다. 소녀의 시간을 지나 어느덧 30대 여성이 된 아이유가 여성(She)에 대한 이야기를 진중하게 담은 곡이라고 심플하게만 생각했던 이 곡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만난 뒤엔 왠지 새롭게 들린다. “음 아마 첫사랑이지 또한 내 첫 세상 뚫어져라 무언가 바라보던 시선 역시 같은 눈동자를 가진 그녀를 닮아서일까” ‘Shh..’는 진한 블루스 감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가창자(아이유·혜인·조원선) 변화에 따라 소울 블루스, R&B, 록 등으로 장르 변화가 뚜렷한 곡이다. 엄마·친구·선배 등 아이유 인생 속 특별한 ‘그녀들’에 대한 솔직한 내면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기자는 현재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다 보니 ‘더 위닝’ 수록곡 중 이 곡에 특히 끌렸고, 총 5곡 중 제일 많이 스트리밍했다. 곡을 감상하면서는 미혼인 아이유가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를 꽤 딥하게 잘 다뤘다거나, 30대가 되더니 이런 테마도 쓰는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뒤늦게 보니 이 곡의 작업이 진행됐던 당시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한창이었던 것이다. 드라마 종영 시점, 소속사에 ‘Shh..’와 ‘폭싹 속았수다’ 의 관계성에 대해 묻자 관계자는 “(아이유가)‘폭싹 속았수다’를 찍으며 느꼈던 감정에서 ‘Shh..’의 테마를 떠올렸다”는 입장을 짤막하게 전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그녀의 금지옥엽 금명까지 1인 2역을 소화하며 인생 연기를 펼쳐냈다. 애순과 금명 각각의 인물은 물론, 모녀가 서로에 대해 가진 특별한 감정을 내레이션으로 풀어내며 임상춘 작가가 말하고자 한 인간, 관계,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아이유는 장장 1년의 촬영 기간 동안 애순 그리고 금명의 삶을 단순히 연기한 것뿐만 아니라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Shh..’의 영감도 얻은 것이다. 실제로 많은 ‘폭싹 속았수다’ 애청자들이 “드라마 본 뒤 아이유의 ‘Shh..’ 들으러 왔다”며 드라마의 여운을 음악으로 풀면서 작품에 깊이 몰입했던 아이유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 2주 뒤인 지난해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Shh..’ 코멘터리 영상을 게재했는데, 단순 코멘터리 콘텐츠와 달리 영상 속 인터뷰를 리드한 질문자가 아이유의 어머니라 흥미를 더했다. 질문자(아이유 어머니)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은 초반부의 영상은 흑백톤이지만, 커밍아웃(!) 이후 영상에선 컬러감이 살아나는 편집의 묘에 무릎을 치게 된다.총 21분에 달하는 영상에서 아이유 모녀는 그 어떤 친한 친구보다도 편안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는데 그 모습은 흡사 ‘폭싹 속았수다’ 속 애순-금명 모녀지간을 떠올리게 한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나는 엄마를 좋아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항상 엄마를 좋아했어”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언젠가 한 번 엄마에 대한 곡을 쓰고 싶었는데 너무 아름답게, 엄마를 찬양하는 것으로만 쓰고 싶지 않았다. 딸과 엄마의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사랑하는데 사랑이 다가 아닌, 경외심도 있고 무섭기도 한 이 모든 걸 아름다운 메이저 선율에 표현하고 싶지 않았고, 복합적인 심정을 다 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곡은 톱배우 탕웨이의 뮤직비디오 출연, 조원선·혜인 피처링 및 인순이의 내레이션 등 곡에 참여한 초호화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탕웨이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와 모녀 관계를 열연했는데 후반부엔 아이유를 안아주는 장면을 애드리브로 선보였을 정도로 작품에 강하게 몰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아이유에게 손편지를 써 ‘Shh..’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고백하기도 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편지에서 그는 “두 번의 감동적인 순간을 지은(아이유)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촬영 때 감독님이 저한테 디렉팅하실 때 아이유가 쓴 ‘그녀와 눈동자가 닮은 그녀의 엄마’라는 가사를 들은 순간 마음 속에서 어떤 울림이 있었다. 그동안 스스로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배우임을 떠나 실제 엄마이자 딸인 한 인간으로서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에 당신이 나의 엄마를 연기할 것이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촬영 스튜디오에 들어서서 당신과 만나면서도 솔직히 상상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촬영이 시작되고 당신은 아주 오랫동안 그 나무 바닥 위에서 똑같이 한 가지 포즈로 조명과 연기 속에서 조영하고 침착하게 그 자리를 지켰다. 그렇게 초현실적이고 아름다운 촬영을 이어가던 순간 내게로 어떤 장면이 홀연히 떠올랐다.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젊은 시절의 엄마가 바로 내 옆에 있다는 느낌, 우리 엄마도 그렇게 호리호리한 몸매와 매끄러운 피부에 활기차고 영민한 눈매였다는 것을”이라며 “내게 이런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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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쇼파르엔터와 10년 동행 마침표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쇼파르엔터테인먼트와의 10년 동행을 끝마친다.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31일 “2015년부터 당사와 함께 해온 볼빨간사춘기의 전속 계약이 2025년 3월을 끝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우주를 선물해온 볼빨간사춘기와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다”며 “앞으로 펼쳐질 볼빨간사춘기의 여정 또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볼빨간사춘기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대표곡으로 ‘우주를 줄게’ ‘나만, 봄’ ‘여행’ ‘썸 탈거야’ 등이 있다. 이후 2020년 우지윤이 팀에서 탈퇴하면서 안지영 1인 체제로 변경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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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논란, ‘리얼’까지 갔다…故 설리에 전 감독까지 등판 ‘시끌’ [왓IS]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 불씨가 영화 ‘리얼’로 옮겨붙었다.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지난 28일 SNS를 통해 “고 김새론의 죽음을 모른척하고 내 일이 아닌 것마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저희는 2019년 설리의 장례식 당시 의문스러운 내용을 들었다. 2017년 영화 ‘리얼’ 촬영 당시 베드신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리얼’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작품이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티켓파워를 인정받은 김수현이 4년 만에 내놓는 스크린 컴백작으로, 115억원이란 어마어마한 제작비와 고 설리의 출연 및 노출로도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A씨는 “(장례식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 증언으로 알게 됐는데 설리와 김수현의 베드신이 원래 대본에는 그렇게 구체화 되지 않았다고 한다”며 “촬영 당시 설리의 나체신에 대해 대역 배우가 현장에 있었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했느냐”고 적었다.이어 “당초 대역배우가 아파서 못 왔다고 하는데 당시 장례식장에서 참석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다더라”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향해 “이른 시일 안에 답 주시길 바란다. 내가 원하는 답 너희가 하고 싶은 말 말고”라고 경고했다.A씨는 30일에도 SNS에 “나랑 얘기 안 하고 엄마한테 꼰지르니 좋더나 하남자 XX”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A씨가 특정인을 지목한 건 아니지만, 누리꾼들은 이 글 역시 김수현을 저격한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갑작스러운 소란에 ‘리얼’의 이정섭 감독도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리얼’의 초창기 감독으로, ‘리얼’은 촬영 도중 연출자가 이정섭 감독에서 이사랑(김수현 친척이자 골드메달리스트 대표 이로베) 감독으로 갑작스레 교체된 바 있다.이정섭 감독은 28일 자신의 SNS에 “2017년에 썼던 ‘리얼’ 감독 교체 헤프닝에 대한 트윗에 어느 분이 멘션을 다셔서 ‘요즘 그 배우(김수현) 때문에 재조명 받았구나’ 싶었다. 이제 영화도 나왔으니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 영화가 그렇게 된 데 이정섭 감독 탓은 1%도 없다”는 글을 리포스트하며, “감사하다. 오랫동안 참 마음 아팠다”고 털어놨다.29일에는 ‘리얼’의 강제 노출신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한 누리꾼 요청에 “난 ‘감독’ 크레디트가 없어서 공식 해명 자격이 없다”면서도 “기사 나온 것에서 말하자면, 제작진이 이 오디션의 초기 과정에서 나를 현장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 공정함을 위해 나는 그 선발 현장에서 제외됐다”고 짚었다.이정섭 감독은 “제작진에서 뽑은 최종 8인 정도의 배우는 만날 수 있었고 내가 그중 1인을 직접 뽑았다”며 그렇게 함께하게 된 배우가 한지은, 조우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역시 제게 ‘감독’ 크레디트가 없기에 해명자격은 내게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덧붙였다.30일에는 김수현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섭 감독은 김수현 팬의 날 선 댓글에 “난 폭로도 선동한 적도 없다. 오랫동안 지금처럼 말했다. 묵묵히 나의 일을 했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나의 개인적인 슬픈 감정을 말해왔다. 난 당신에게도 언론에도 이용당하고 싶지 않다”며 “당신이 그의 좋은 팬이라면 그가 한 행동이 어떻게 세상에 영향을 끼쳤는지 확인해 행동할 필요가 있다. 나도 한때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말했다.한편 김수현 측은 고 설리 측의 이번 발언과 관련해 “확인하고 있다”는 것 외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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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 오른 이승환 “정의는 승리해…헌재, 올바른 일 해주길” 촉구 [왓IS]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승환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진행된 윤석열 즉각 파면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 촛불 문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오른 무대다. 이날 이승환은 “답답한 마음에 촛불행동에 먼저 연락을 드렸다. 오늘 우리의 노래와 외침과 바람이 헌재에 가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초조하고 불안한 민주 시민에 위로의 마음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노구를 이끌고 다시 무대에 섰다”면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물어본다’, ‘그대가 그대를’, ‘두 더 라이트 띵’, ‘슈퍼히어로’까지 총 다섯 곡을 열창해 집회 열기를 달궜다. 이승환은 또 지난해 탄핵 집회 이후 자신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취소된 구미공연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라며 “헌재 결정문에 나온 각하의 유일한 이유는 ‘반복 가능성이 없다’였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수백 수천번 일어나야 하는 건가. 반복 가능성이 없다고 하면 통상 대리인에 더 설명하라고 한다는데 그런 절차 없이 바로 판단했더라”고 말했다. 이승환은 이어 “작년 내 생일에 여의도 집회에 오른 후 주위에서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 일들을 통해 저는 계몽되었다”고 윤석열 측 법률대리인 중 한 명인 김계리 변호사의 발언을 패러디하는가 하면 극우 누리꾼 및 유튜버들의 악플 및 가짜뉴스 양산, 고발 으름장과 윤석열의 각종 발언과 행동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이승환은 그러면서 “지난 4개월 동안 우리에겐 너무 많은 상처가 생겼다. 다시 만나는 세계에는 혐오와 갈등이 아닌,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자. 그리고 바로 선 법치주의로 차근차근 따박따박 웃고 벌하여 정의로운 질서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재판관님들 여러분이 우리를 너무나도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이라도 어렵게 지탱해 온 정의는 승리한다는 걸 알려주시길 바란다. 정의를 수호하는 자부심 아니었나. 왜 이렇게 후지냐. 부디 올바른 생각을, 부디 올바른 일을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정 재판부는 지난 25일 이승환이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사건 심리 자체를 하지 않았다.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12월 25일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 등을 이유로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대관을 공연 이틀 전 취소했고, 이에 이승환은 지난달 6일 김 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헌법소원을 냈다. 이승환 측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은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최종 각하됐다.이승환은 헌법소원과 별개로 김 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원고는 이승환과 소속사 드림팩토리, 공연 예매자 100명이다. 청구 금액은 이승환 1억 원·드림팩토리 1억 원·관객 1인당 50만 원씩 5000만 원으로 총 2억 5000만 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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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헌법소원 각하…“반복될 것 같지 않아서? 기가 차” 입장 [종합]

가수 이승환이 공연 취소 관련,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됐다. 구미시장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이승환은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민사소송을 통해 문제점을 짚어 나가겠다며 대립했다. 2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정 재판부는 지난 25일 해당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사건 심리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전하며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는 이씨(이승환)의 주장은 헌법소원을 심리할 기본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한 억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헌재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구미시의 판단이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보호돼야 하고 공연도 계속돼야 하지만, 그것이 시민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손해배상청구소송에도 이번 각하 결정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이승환은 기가 찬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 결정문 확인했습니다. 각하의 이유는 오직 하나, ‘반복 가능성이 없다’였습니다. 이미 끝난 일이고 앞으로 반복될 거 같지 않다입니다. 기가 차네요. 대리한 변호사들도 이례적인 결정이라 말합니다”라고 적었다.이승환은 이어 “그럼 정치 오해를 살 언행 금지 서약서 강요를 몇 번을 받고, 몇 번 공연 취소를 당해야 헌법위반인지 판단을 해준다는 건가요? 이 사건 자체가 유례가 없었고, 이후 다른 공연에서도 혹시 반복될까 봐 걱정되어 헌법소원을 한 것이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각하결정은 서약서 강요가 합헌이거나 구미시장 결정이 잘 된 거라는 게 전혀 아닙니다”라며 “이 문제점은 민사소송을 통해 하나하나 잘 밝혀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12월 25일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 등을 이유로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대관을 공연 이틀 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은 지난달 6일 김 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헌법소원을 냈다. 이승환 측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은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최종 각하됐다.이승환은 헌법소원과 별개로 김 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원고는 이승환과 소속사 드림팩토리, 공연 예매자 100명이다. 청구 금액은 이승환 1억 원·드림팩토리 1억 원·관객 1인당 50만 원씩 5000만 원으로 총 2억 5000만 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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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표현·양심의 자유 침해”…구미시장 상대 헌법소원 각하 [왓IS]

가수 이승환이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이 각하됐다.27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정 재판부는 지난 25일 해당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사건 심리 자체를 하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소식을 전하며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는 이씨의 주장은 헌법소원을 심리할 기본 요건조차 충족하지 못한 억지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헌재는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구미시의 판단이 법과 원칙에 따라 정당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면서 “표현의 자유는 보호돼야 하고 공연도 계속돼야 하지만, 그것이 시민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손해배상청구소송에도 이번 각하 결정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이승환은 지난달 6일 김 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헌법소원을 냈다. 이승환 측은 “공연장 대관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 금지 등을 서약하라고 요구한 것은 양심의 자유,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으나 최종 각하됐다.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12월 25일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 등을 이유로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대관을 공연 이틀 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은 김 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이승환과 소속사 드림팩토리, 공연 예매자 100명이다. 청구 금액은 이승환 1억 원·드림팩토리 1억 원·관객 1인당 50만 원씩 5000만 원으로 총 2억 5000만 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8:43
뮤직

‘서태지 이후 22년 만’... 로제의 한음저협 탈퇴는 다르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를 탈퇴했다. 음원 저작권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라는 게 이유인데 일각에서는 한국 아티스트가 국내 최대 음원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음저협을 탈퇴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글로벌 활동을 주력으로 하는 로제에게 이같은 선택은 꽤 전략적이라는 평가도 뒤따른다. 로제는 지난달 31일 한음저협과 계약이 최종 종료됐다. 지난해 10월 31일 한음저협에 신탁해지를 신청한 뒤 3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쳤다. 향후 로제의 저작권 관리는 미국 퍼블리셔가 담당할 예정이다. 로제는 지난해 9월 미국 음저협과 협업하는 애틀랜틱 레코드(워너 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와 계약을 체결했다.한음저협은 소속 창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사용자로부터 저작권료를 징수해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로, 현재 5만 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가입돼 있다. 국내 가수가 한음저협에서 탈퇴한 것은 서태지 이후 22년 만이다. 서태지는 당시 한음저협이 자신의 노래 ‘컴백홈’을 패러디한 가수의 음반을 승인하자, 신탁계약 해지를 통해 음저협에서 탈퇴했다. 서태지는 원치 않는 방식으로 자신의 저작물이 사용된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한음저협의 ‘저작권 관리 방식’에 대한 불신이 탈퇴의 주요 원인이었던 셈이다. 로제는 상황이 다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로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전 세계에서 사용될 경우 한국에서는 한음저협을 통해, 미국에서는 ASCAP(미국음악저작권협회)이나 BMI(방송음악협회)를 통해 저작권료를 정산받게 된다”며 “이렇게 저작권 관리를 이원화하면 이중 수수료가 발생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미국 음저협 정산 주기가 더 짧을 때도 있기 때문에 해외가 무대인 아티스트에게는 이 같은 선택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한음저협 측은 로제의 ‘탈퇴’와 관련해 “한국은 공연, 방송, 전송 등에 관한 음악 저작권을 한 번에 관리하는 반면, 미국은 세부적으로 단체가 다르다”며 “미국에서 한국으로 데이터를 넘겨주고 확인하고 ‘매칭’하는 작업까지 대략 1년이 넘게 걸린다. 로제의 경우 한국에서 곡 작업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과정을 최소화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로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솔로 아티스트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로지’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여성 가수 중 최고 순위인 핫100 3위를 기록한 뒤, 톱10을 수성 중이다. ‘로지’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로제가 ‘로지’로 활동한 무대는 주로 해외였다. ‘아파트’로 국내에서 공연한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즉, 로제가 한음저협을 탈퇴한 건 이중 수수료 문제와 더불어 ‘팝 가수처럼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로제의 음악을 앞으로 ‘K팝’으로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노래 대부분이 영어 가사인 데다, 저작권도 이제는 미국에서 관리하게 됐다. 김 평론가는 “아티스트가 단순히 한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K팝’ 바운더리에 묶일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면서 “로제의 한음저협 탈퇴는 각자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또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영향을 끼칠 것 같다”고 내다봤다.현재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만 재계약을 맺었고,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진행 중이다. 제니, 지수, 리사는 각자 1인 소속사를 설립했으며 로제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해외 활동도 서로 다른 레이블을 통해 하고 있다. 로제는 ‘아파트’를 협업한 브루노 마스를 비롯 브릿팝 밴드 콜드 플레이,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등이 속한 워너뮤직 산하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했다.제니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사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계약을,지수는 세계 3대 음반사인 워너뮤직 산하 음반 레이블 워너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6 05:40
연예일반

추영우, ‘입추’ 모멘트 발동 [화보]

배우 추영우가 다시 한번 ‘입추’(입덕 추영우) 모멘트를 발동했다.소속사 측은 22일 추영우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추영우는 의자 등 소품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며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를 대세 반열에 올린 드라마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옥씨부인전’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한 것에 대해 추영우는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온도가 다르지 않나. 어려운 사람이나 귀여운 아이 앞에서는 말투와 행동이 달라지듯, 사람마다 성격이나 정체성이 다르다는 걸 가장 기본에 뒀다”고 말했다. ‘중증외상센터’를 놓고는 “제가 연기한 백강혁(주지훈) 교수님이 시키는 걸 다 하려고 노력하는데 미숙한 점이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온다. 그런 상황을 만화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며 “양재원만의 매력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다”고 짚었다.한편 추영우는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과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0:37
드라마

엑소 시우민 연기 컴백…추소정과 판타지 로코 호흡 ‘허식당’ [공식]

가수 겸 배우 시우민이 새 드라마 ‘허식당’에 출연한다.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빛낼지 주목된다.와이낫미디어 새 드라마 ‘허식당’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허식당’의 드라마화 소식이 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웹소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18일 와이낫미디어는 드라마를 이끌어 갈 주연 배우 4인방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엑소 출신 시우민과 우주소녀 출신 추소정, 이세온, 이수민은 색다른 케미로 예비 시청자들을 ‘허식당’ 앓이에 빠트리게 할 예정이다.먼저 시우민은 신묘한 글솜씨와 뛰어난 미적 감각까지 갖춘 시대를 초월한 자타공인 천재 허균 역을 맡았다. 조선시대 최초의 맛 칼럼니스트인 그는 친구들이 역모죄를 뒤집어썼다는 말을 듣고 유배지에서 도망치던 중 어쩌다 현시대로 타임슬립 하게 된다. 허균은 이곳에서 봉은실(추소정)을 우연히 만나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비주얼의 시우민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균의 종횡무진 현대 생활 적응기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추소정은 간판도 없는 백반집 딸 봉은실 역으로 분한다. 은실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지녔으며 팩트는 입 밖에 내야 하는 K-성질머리 캐릭터다. 어느 날 백반집 앞에 노숙자 행색으로 등장한 허균(시우민)을 눈엣가시로 여기며 시대를 뛰어넘은 그와 얽히고설킨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추소정이 은실의 다채로운 면모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허균 역의 시우민과 선보일 혐관 티키타카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그런가 하면 이세온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목표지향적 인물 이이첨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이혁으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매 작품마다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세온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이수민은 아름다운 용모와 뛰어난 예인의 기질을 가진 매창과 아역배우로 등장해 대한민국 CF를 섭렵했지만 남모를 비밀을 가진 CF 스타 정미솔로 분해 두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세온과 이수민은 각각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극을 쥐락펴락할 전망이다.‘허식당’ 제작진은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네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어쩌다 현대로 타임슬립 한 허균의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진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대하셔도 좋다. 시우민, 추소정 배우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배우들의 연기뿐 아니라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가는 음식 드라마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내달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1편씩 공개된다. 추후 웨이브에서도 방영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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