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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남보라 “♥예랑이, 쪽방촌 봉사서 만나... 노산? 다자녀 원해”

배우 남보라가 다자녀를 원한다고 고백했다.19일 남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 큐앤에이 영상을 올렸다.남보라는 자신의 예비신랑을 ‘도둑’이라고 표현하는 질문에 “예랑(예비신랑)이를 공개할 순 없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옆에 있으면 도움을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제가 도둑일 수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첫 만남은 2019년 11월 쪽방촌 봉사였다. 남보라는 “그때만 하더라도 예랑이는 봉사자, 저는 봉사 실장이었는데 2년 뒤 같이 일하다가 친해졌다. 일을 너무 잘하더라. 봉사 규모가 꽤 커서 제 옆에서 서포트할 왼팔, 오른팔이 필요했는데 예랑이가 오른팔이었다”고 말했다.13남매 장녀로 연예계에서 유명한 남보라는 “제가 가족 많은 집에 살아보니 대가족이 최고다. 애들이 다 성인이 되니 힘든 일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 있으면 서로 축하해준다”라면서 “신체가 허락하는 한 다자녀 계획도 있는데 노산이라 잘 모르겠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9:06
스타

[단독] ‘5월 결혼’ 남보라 “예랑이 착하고 멋진 사람, 일 똑 부러지게 잘해” (인터뷰) [종합]

“제가 이렇게 사랑받고 축하받을 만한 사람인가 싶어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감개무량합니다.”결혼을 발표한 배우 남보라가 이어지는 축하세례에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배우 남보라는 내년 5월 결혼한다. 남보라는 이 같은 소식을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직접 발표했다. 예비신랑은 남보라와 같은 1989년생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남보라는 21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 발표에) 이렇게까지 반응이 클 줄 몰랐다.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남보라는 현재 조금씩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남보라는 “예비신랑과 알고 지낸 지는 한 3, 4년 됐고, 사귄 지는 2년 정도 돼 간다”며 “신혼집은 제가 계속 살던 동네 인근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비신랑의 매력에 대해 “저는 옛날부터 그냥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일단 예비신랑은 마음이 너무 예쁘다. 그 말이 딱 정확하다”며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좋은 점을 많이 보려고 하고 봉사에 대해서도 저보다 관심이 많다. 그런데 또 마냥 착하지만은 않고 자기 할 일은 되게 똑 부러지게 잘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인터뷰에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하길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예랑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예랑이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최소 3명을 낳고 욕심내면 4명까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예비 남편과도 많은 자녀를 낳길 원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가족이 많은 집에서 살았는데, 다 크고 나니까 너무 좋더라”며 “육아가 힘드니까 제 친구들도 다 둘 낳고 끝인데 저는 나중을 생각해서 힘을 내볼 생각이다. 역시 둘보다는 셋이 낫고 셋보단 넷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남보라는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작품보다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그래도 들어오는 방송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남보라는 이날 말 방영 예정인 CBS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홀리한 내짝’은 크리스천 청춘 솔로 남녀 6명이 짝을 찾는 국내 최초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원희가 MC를 맡는다. 남보라는 이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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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보라 “예랑이와 4명 낳기로…우리 집처럼 다복한 가정 원해” (인터뷰)

“예랑(예비신랑)이랑 얘기를 해봤는데, 최소 3명을 낳고 욕심내면 4명까지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깜짝 결혼 발표를 한 배우 남보라는 자녀 계획을 묻자 이렇게 답하며 웃었다. 남보라는 21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축하받을 만한 사람인가 싶고,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감개무량하다”며 “이렇게까지 반응이 클 줄 몰랐다.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는 마음밖에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을 통해 프러포즈 받는 모습을 생생히 전달했다.남보라는 현재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남편은 남보라와 같은 1989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 졌다고 한다. 남보라는 “알고 지낸 지는 한 3, 4년 정도 됐고, 사귄 지는 2년 정도 돼 간다”며 “신혼집은 제가 계속 살던 동네 인근에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예비 신랑의 매력에 대해 “저는 옛날부터 그냥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었는데 일단 예비 신랑은 마음이 너무 예쁘다. 그 말이 딱 정확하다”며 “같은 상황을 보더라도 좋은 점을 많이 보려고 하고 봉사에 대해서도 저보다도 관심이 많다. 그런데 또 마냥 착하지만은 않고 자기 할 일은 되게 똑 부러지게 잘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인터뷰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에 대해 언급하길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예랑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예비 신랑과도 많은 자녀를 낳길 원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가족이 많은 집에서 살았는데, 다 크고 나니까 너무 좋더라”며 “육아가 힘드니까 제 친구들도 다 둘 낳고 끝인데 저는 나중을 생각해서 힘을 내볼 생각이다. 역시 둘보다는 셋이 낫고 셋보단 넷이 낫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남보라는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작품보다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데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그래도 들어오는 방송 활동은 계속 할 것이고, 조만간 CBS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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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이렇게나 축하해 주실 줄은, 잘 살겠다”

배우 남보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남보라는 20일 SNS에 누리꾼들이 댓글에 남긴 축하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이렇게나 축하해 주시 다니.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남보라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영상에는 남보라가 일본 여행 중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너무 깜짝 놀랐다.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 먼저 말을 했었어야지. 이런 게 있을 거라고”라며 놀랐다.이어 “나는 프러포즈하며 사람들 울었다고 그러면 ‘왜 울어?’이랬는데 이제 알았다”며 “(반지) 진짜 잘 어울린다.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지금까지 우리 (웨딩) 투어하면서 본 반지 중에 제일 예쁘다. 보는 순간 뇌에 정지가 왔다. 이대로 굳어 버린 거 같다”고 감격했다.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008년 KBS ‘인간극장’에서 13남매 장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07:50
연예일반

[IS인터뷰] 남보라 “효심이에게도, 나에게도 ‘꿈 찾아가라’ 말해주고 싶어”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을 수 있을까 연구를 많이 했죠.배우 남보라는 최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지망생 정미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정미림은 전직 대형 로펌 변호사로서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법조계에 환멸을 느끼고 사표를 낸 후 배우를 꿈꾸는 인물이다.미림은 효심(유이)의 둘째 오빠인 효준(설정환)과 혼전임신을 하는 등 시어머니 선순(윤미라)의 뒷목을 수시로 잡게 만드는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기도 하다. 남보라는 그런 시어머니 앞에서 섹시 댄스를 추거나 배우 오디션을 보러가서 발연기를 선보이는 등 망가지는 연기를 가감없이 펼쳐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남보라는 “연기를 잘하는 것도 어렵지만, 못해 보이게 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 미림이가 오디션을 보는 장면에서 연기를 조금만 잘해도 NG가 났다. 감독님이 ‘더 못했으면 좋겠어. 너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미림이 시어머니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선 “시어머니의 기분이 다운된 걸 풀어주기 위한 신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더 시청자들이 볼 때 재미있어하실까, ‘깔깔깔’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G 나면 또 해야 되는 게 부끄러워서 한 번에 오케이 받으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웃었다. 실제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주인공인 효심이에게 공감이 갔다고 밝혔다. 효심은 두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4남매 중 셋째 딸로 누구보다 어머니를 이해하는 착한 딸이자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는 현대판 ‘효녀 심청’이다.남보라는 “제3자로 효심이를 보면서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한편으로는 답답한 느낌도 들었었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 이런 기분일까 싶더라. 저도 모르게 캐릭터에 말을 걸게 됐다. ‘효심아 너 그러지 않아도 돼’, ‘꿈을 찾아서 나가도 돼’라고, 그 말을 저에게도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다만 남보라는 식구가 많아서 좋은 점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당연히 힘든 점이 있었다. 이제 동생들이 다 크고 나니 그것만큼 든든한 게 없더라. 한 명 한 명 생각해 보면 다 너무 소중한 동생들이다. 지금은 또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으니까 장녀로서 큰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K장녀’ 수식어에 대해선 “큰 욕심이 있다. 누구한테도 넘겨주고 싶지 않은 수식어”라며 웃었다.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올해 벌써 18년 차 배우가 됐다. 배우로서, 또 한 가족의 장녀로서 쉼 없이 달려온 그는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그는 “과거를 돌이켜 봤을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덜 불안해 할 걸, 나를 좀 더 편안하게 해줄 걸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일을 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고 못할 수도 있지 않나. 그런 내 모습을 용납하지 못했던게 후회된다. 그걸 깨닫고 쉬는 동안 제 자신을 많이 다독여 줬었다”고 돌아봤다.또한 배우로서의 목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배우 활동을 이렇게 길게할 수 있을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기도 해요. 남보라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이미지들이 있는데 배우로서 욕심이 생기다 보니 이런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요즘 안 해봤던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도 시도해 보고 있어요. 지켜봐 주세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9 05:55
연예일반

남보라 “희생하는 효심이 한편으론 답답…날 볼 때 이런 기분일까 싶어” [인터뷰②]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남보라가 주인공 효심이에 공감이 갔다고 밝혔다.남보라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종영 인터뷰에서 가족에게 헌신하며 가장 노릇을 해온 효심(유이)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이 나를 이렇게 보겠구나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남보라는 극 중 전직 대형 로펌 변호사로서 탄탄대로를 걸었지만 법조계에 환멸을 느끼고 사표를 낸 후 배우 지망생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정미림을 연기했다. 미림은 효심(유이)의 둘째 오빠인 효준(설정환)과 연인 관계로 등장한다.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알려졌고, 각종 방송에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보라는 “제3자로 효심이를 보면서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효심이가 극 안에서 결정을 내리는 것들 대부분은 가족을 위한 것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답답한 느낌도 들었었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 이런 기분일까 싶더라”고 전했다.이어 “저도 모르게 효심이에게 말을 걸게 되더라. ‘효심아 너 그러지 않아도 돼’, ‘꿈을 찾아서 나가도 돼’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을 저에게도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다만 남보라는 동생들이 많아서 든든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족이 많아서 어렸을 때는 당연히 힘든 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동생들이 다 크고 나니 그것만큼 든든한 게 없더라”며 “한 명 한 명 생각해 보면 다 너무 소중한 동생들이다. 또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 해주고 있으니까 지금은 장녀로서 큰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 첫 방송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7일 5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08:00
연예일반

한승연·윤현민→덱스, ‘웃는 사장’ 직원으로 출격.. 6월 첫 방송

‘웃는 사장’이 식당 영업 대결을 도울 직원 출연자 6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식당 영업 대결을 이끌어갈 사장님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 외 팀전 대결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직원으로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들 6인은 식당 영업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사장님 3인을 도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승연은 카라 멤버 중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췄고, 윤현민은 평소 배달음식 마니아로 자주 배달주문을 애용한다고 알려졌다. 윤박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가르침 속에서 음식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어 13남매 장녀다운 남다른 대용량 요리 실력으로 유명한 남보라와 생방송으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 유튜버 오킹, 최근 웨이브 ‘피의게임2’로 인기몰이 중인 UDT 출신의 크리에이터 덱스까지 직원 6인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웃는 사장’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아 오는 6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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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 사망 언급하며 눈물…“실종됐는데 결국...평생 갈 고통”

배우 남보라가 7년 전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키즐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와 한 고등학생 출연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심정을 토로한다. 남보라는 “처음에는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동생이 안 들어와서 휴대폰 위치 추적을 했는데 너무 느낌이 싸했다. 아니라고 믿고 싶었는데 결국 그게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보라는 세상을 떠난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미안하다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솔직히 진짜 힘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이 감정을 덮어놓고 참았다.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하지 않았다. 이 고통이 평생 갈 것 같은데 이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의 장녀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5년 셋째 남동생을 떠나보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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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집에 가니 모르는 아이가..." 13번째 동생과의 첫 만남 회상

13남매의 장녀 남보라가 막냇동생을 처음 본 순간을 고백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구자욱, 남보라, 서장훈,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대가족으로 유명해 관심을 받은 남보라는 "정확히 13남매, 8남 5녀의 장녀"라며 "엄마가 스물셋에 첫 출산을 하시고 마흔다섯에 마지막 출산을 하셨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MC 안영미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 어떤 심정이었는지?"라고 물었고, 이에 남보라는 "막내가 태어났을 때 드라마틱 했다"면서 "저는 엄마가 막내를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그는 "12번째로 태어난 동생을 막내처럼 키웠다. 마지막 동생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비싼 거 가장 좋은 것 다 해주며 최선을 다해 케어했는데 어느 날 집에 가보니 모르는 아기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제가 대학생이어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느라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며 "그래서 '이 아기는 누구지? 설마 내가 또 키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안 키우려고 했는데 엄마가 노산이셔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투덜거리면서 육아를 도와주게 됐다"며 "그러다가 동생이 너무 귀여워서 키우다 보니 정들었다"고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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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K-장녀 남보라 "동생 케어가 1번, 연애 쉽지 않아"

배우 남보라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20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막내 동생의 탄생 소식조차 몰랐던 드라마틱한 대가족 일상부터 투철한(?) 장녀 본능을 발휘한 연애 에피소드까지 방출,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 내일(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보라는 데뷔 전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아 'K-장녀'의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막내 동생이 태어났다며 20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이 태어났을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남보라는 "주민등록등본이 두 장 정도 넘어가야 K-장녀"라며 4MC의 리스펙을 부른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한 끼 식사를 차리는 데도 '업장 스케일' 요리 스킬이 필요하다며 차원이 다른 대용량 라면 요리 비법을 밝힌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챙겨온 투철한 장녀 본능 때문에 연애마저 쉽지 않다고 귀띔한다. "언제나 동생 케어가 1번"이라며 마치 동생을 다루듯 남자 친구를 다루다 다퉜던 웃픈 에피소드부터 장녀의 로망을 담은 이상형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최근 사업가로 변신하며 '투잡러'에 등극한 근황도 들려준다. 딱 한 명의 직원으로 13남매 중 한 명을 뽑았다며 그 이유도 함께 전한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최근 1-2년 동안 연기를 안 하고 쉬었다"라며 배우 생활에 오랜 슬럼프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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