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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아이스크림’ MV 9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아이스 크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9억뷰를 돌파했다.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아이스 크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2시 6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회를 넘어섰다. 2020년 8월 공개된 지 약 3년 7개월 만이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5편의 억대뷰 영상 중 9억뷰 이상 영상을 9편 보유하게 됐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다 기록이다. ‘아이스 크림’에 앞서 ‘뚜두뚜두’(21억뷰), ‘킬 디스 러브’(19억뷰), ‘붐바야’(16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 퍼포먼스 비디오(16억뷰)와 뮤직비디오(12억뷰), ‘마지막처럼’(13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10억뷰), 리사 솔로곡 ‘MONEY’ 퍼포먼스 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아이스 크림’은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했던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인 데다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이 긍정적인 시너지로 발휘, 글로벌 팬덤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음원 역시 각종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꿰찼고, 미국 빌보드 ‘핫100’ 13위에 등극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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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루만’ 25번째 2억뷰 뮤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하루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오후 1시 56분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2억뷰를 넘었다”고 전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하루만’을 포함해 총 25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하루만’은 2014년 2월 발매한 미니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수록곡이다. 단순한 리듬과 정갈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어번 힙합 장르다. 인생에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삶과 함께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최다 조회수는 각 16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Halsey)와 ‘다이너마이트’다.이어 15억뷰의 ‘DNA’, 12억뷰의 ‘마이크 드롭 (스티브 아오리 리믹스)’, 각 11억뷰의 ‘아이돌’, ‘페이크 러브’, 9억뷰의 ‘피 땀 눈물’, 8억뷰의 ‘버터’,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FIRE)’, ‘쩔어’, 6억뷰를 기록한 ‘세이브 미’, 각 5억뷰의 ‘봄날’, ‘낫 투데이’, ‘퍼미션 투 댄스’,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봄날’, 각 4억뷰의 ‘라이프 고스 온’, ‘상남자’, ‘블랙 스완’, 각 3억뷰를 넘긴 ‘호르몬 전쟁’, ‘온’, 2억뷰 씩의 ‘아이 니드 유’, ‘노 모어 드림’, ‘다이너마이트’(코레오그래피 ver.), ‘다이너마이트’ B-사이드, ‘하루만’과 각 1억뷰를 돌파한 ‘데인저’, ‘위 아 블릿프루프 PT.2’, ‘런’, ‘세렌디피디’, ‘싱글러리티’, ‘아이돌(Feat. 니키 미나즈)’, ‘아이 니드 유’ (오리지널 ver.), ‘에고’, ‘인터루드 : 셰도’, ‘에피퍼니’, ‘N.O’, ‘버터(핫터 리믿스)’, ‘옛 투 컴(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ARMY With Luv’ ver.) 등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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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 뮤비 7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WHISTLE)' 뮤직비디오도 7억뷰를 돌파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53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비롯해 '뚜두뚜두(DDU-DU DDU-DU)' (16억뷰) 'Kill This Love' (13억뷰) '붐바야' (12억뷰) '마지막처럼' (10억뷰)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9억뷰)와 안무영상 (8억뷰) 제니 솔로곡 'SOLO'까지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8편 보유하게 됐다. '휘파람'은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 (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또한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곡은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16일 연속 정상에 올랐었다. 또한 당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총 29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6600만 명 이상이다.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발표 후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추이를 보이며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올라섰다.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 3개월 만의 대기록이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1시 공개된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현재 1억뷰에 육박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시간 내 1억뷰 돌파가 확실시 된다. 아울러 'LALISA' 음원은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누적 1위 지역을 65개국까지 확장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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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저스틴 비버 제치고 유튜브 구독자 1위 탈환 "6520만명"

블랙핑크(BLACKPINK)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구독자 수를 넘어서며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520만명을 돌파했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해당 분야의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지 약 5년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다. 블링크(팬덤)가 만들어 준 기적같은 순간이다"며 "저희를 항상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전 세계 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과 저희가 함께 이뤄낸 결과인 만큼 블링크도 이 기쁨을 고스란히 누렸으면 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영상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후 이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를 차례로 추월했다. 블랙핑크는 매번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수백 만 명의 구독자 수를 확보하며 마침내 새 역사를 썼다. 이번에도 리사의 솔로 앨범이 오늘 (10일) 발표되면서 폭발적인 구독자 수 증가 추이를 보태 막강한 영향력을 확인했다. 총 29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내 활약은 가히 독보적이다. 현재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는 무려 200억뷰라는 상징적 수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8년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인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6억뷰를 넘어서며 K팝 그룹 최초 최고의 금자탑을 쌓았고, 이외에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붐바야',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10억뷰 고지를 밟은 바 있다. 한편 리사의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는 이날 낮 1시 공개된 지 약 90분 만에 1000만뷰를 훌쩍 넘어섰다. 그의 앨범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선주문량 80만장을 기록,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고 성과를 예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0 16:00
무비위크

블랙핑크, '뚜두뚜두' 안무 영상 4억뷰 돌파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4억회를 돌파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뚜두뚜두 (DDU-DU DDU-DU)' 안무 영상은 이날 오전 2시 1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회를 넘어섰다. '뚜두뚜두 (DDU-DU DDU-DU)'는 블랙핑크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었다. 이 노래는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본편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 뷰 행진은 블랙핑크만의 전매특허다.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최근 16억뷰를 돌파하며 매분 매초 K팝 그룹 최초∙최고∙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한편 블랙핑크의 유튜브 억대뷰 영상은 총 29편,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350만 명 이상이다. 이는 이 분야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 세계 톱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6450만)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추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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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아이스크림'으로 6억뷰 뮤비 추가 'K팝 걸그룹 최다'

블랙핑크가 블랙핑크 통산 10번째 6억뷰 영상을 만들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8월 28일 공개된 지 약 320일 만으로 6억뷰 달성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은 블랙핑크가 세계적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곡이다.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했던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다. 노래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3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했다. 아울러 8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하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펜데믹 상황을 맞아 별다른 활동 없이, 오직 음악과 뮤직비디오만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억대뷰 영상은 총 29편에 이른다. 16억뷰 이상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Kill This Love’ (13억뷰), ‘붐바야’ (12억뷰), ‘마지막처럼’ (10억뷰), ‘How You Like That’ (9억뷰) 등이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이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6320만명을 돌파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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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BLACKPINK)가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는 전날 오후 9시께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4억 회를 돌파했다.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와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에 이은 블랙핑크 통산 세 번째 기록이다. '뚜두뚜두 (DDU-DU DDU-DU)'는 지난 2018년 6월 15일 발매된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16개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Ice Cream'(3억), '마지막처럼'(3억), 제니 솔로곡 'SOLO'(3억), '붐바야'(2억), '불장난'(2억), 'Lovesick Girls'(2억), '휘파람'(2억), 'Forever Young'(1억), 'Don't Know What To Do'(1억), 'Pretty Savage'(1억), 'STAY'(1억), 'Bet You Wanna'(1억), 로제 솔로곡 'On The Ground'(1억) 등이다. 유튜브에서 '뚜두뚜두 (DDU-DU DDU-DU)'의 기록은 더욱 화려하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10억뷰 금자탑을 쌓은 뒤 현재 16억뷰를 훌쩍 넘어섰다. 약 세 달에 한 번씩 억대뷰 앞자릿 수를 갈아치우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도 6300만 명 이상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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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로 16억뷰 달성 "K팝 뮤비 최고 기록"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가 식지 않는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6억뷰를 넘겼다"고 전했다.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로선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뚜두뚜두'가 2018년 6월 15일에 공개된 지 2년 11개월 만이다. 재작년인 2019년 11월 케이팝 그룹 최초로 10억뷰 고지를 밟은 해당 뮤직비디오는 여전히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현재 블랙핑크가 유튜브에서 보유한 억대 뷰 영상은 28편이다. 그 중 '뚜두뚜두'(16억 뷰), 'Kill This Love'(13억 뷰), '붐바야'(11억 뷰), '마지막처럼'(10억 뷰) 4곡이 조회수 10억뷰를 훌쩍 넘겼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꾸준히 늘어 현재 6170만명이다. 전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를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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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뚜두뚜두' 이어 'Kill This Love' 뮤비 13억뷰 돌파

블랙핑크(BLACKPINK)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3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두 번째 대기록이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유튜브 조회수 13억 회를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13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두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앞서 이들의 또 다른 메가 히트곡 '뚜두뚜두 (DDU-DU DDU-DU)'가 13억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16억뷰를 눈앞에 뒀다.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는 각종 신기록을 써내려온 '뚜두뚜두 (DDU-DU DDU-DU)'와의 간극을 좁히고 있다. 실제 이번 'Kill This Love'의 13억뷰 도달 기간은 2년 1개월여 만으로 '뚜두뚜두 (DDU-DU DDU-DU)보다 약 35일 빠르다.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파워풀한 곡인 'Kill This Love'. 장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는 블랙핑크의 걸크러시 매력을 배가시키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63시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에서 발표한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저력은 뮤직비디오에서뿐만 아니라 음원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Kill This Love'는 발매 후 미국 빌보드200과 핫100에서 각각 24위, 4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3위에 올라 당시 K팝 걸그룹 신기록을 경신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팝 주류 시장에서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글로벌 음악시장서 파급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팝 위상을 높였다. 블랙핑크의 억대뷰 영상은 총 28편에 이른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현재 6130만 명을 넘어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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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싸이, 뜯어보면 비슷한 인기 요인

요즘 외신들이 주목하는 K-POP 걸그룹은 단연 크레용팝이다. 미국 빌보드지까지 나서 '제2의 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지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싸이와 이제 막 불이 붙은 크레용팝은 어딘가 닮은 구석이 많다. 단순 유행으로 끝날 줄 알았던 크레용팝의 인기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온라인판도 13일(현지시간) '최근 1년간 바이러스처럼 번진 '강남스타일' 주인공 싸이를 이을 스타가 또 탄생했다. 5인조 크레용팝이다. 갑작스런 성공은 누구도 예측 못 했지만 '빠빠빠'가 '강남스타일'과 같이 서서히 타오르고 있다. 뒤를 이을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남매처럼 어딘가 묘하게 닮은 두 팀의 인기요인을 자세히 분석해봤다. ▶ B급 코드 싸이와 크레용팝은 예쁘고 멋진 스타일은 진작에 포기하고 B급 코드로 독창성을 살려냈다. 싸이는 지난해 미국을 돌며 프로모션을 할 당시 '옷은 세련되게 춤은 싼티나게(Dress Classy. Dance Cheesy)'라는 코드를 내세웠다. 명품 브랜드 V사의 의상은 입지만 춤을 최대한 저질스럽게 춘다는 뜻이다. 크레용팝도 일반 걸그룹과는 확 다르다. 누구도 하지 않으려는 트레이닝복에 헬멧을 쓰는 등 '엽기' 코드를 장착했다. 의상과 헬멧도 고가 제품이 아닌 손쉽게 살 수 있다. 뮤직비디오도 수억원을 쓰는 아이돌과 다르게 몇 백만원을 썼다.▶유튜브 스타…차트 역주행 한 방이 아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뒤늦게 인기를 끈 점도 비슷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처음 공개된 건 7월 중순. 하지만 인기에 불이 붙은 건 8월말부터다. CNN 보도와 커버 댄스 등이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끌며 지금의 16억뷰 기적을 이뤄냈다. 크레용팝도 6월 20일 '빠빠빠' 첫 음원 발매 당시 별 인기를 끌지 못 했고 차트에서도 100위 밖으로 밀려나 있었다. 이후 경찰·군인과 심지어 강아지 패러디 영상까지 봇물이 터지며 차트를 역주행, 공개 44일만에 1위까지 거머쥐었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도 3·4위 등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중독성 있는 춤단순·반복되는 춤동작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었다. '강남스타일'이 뜬 결정적 계기는 3세부터 99세까지 배움없이 따라출 수 있는 '말춤'덕분이라는 평가다.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발을 구르는 간단 동작이 전세계인들을 열광시켰다. '말춤'은 안무가 이주선씨가 만든 동작으로 단 번에 떠오른 아이디어로 만들었다. 크레용팝도 엇갈려 뛰는 일명 '직렬 5기통' 춤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동차 피스톤이 움직이는 모습에서 이름을 딴 이 춤은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다. 최소 세 사람만 있으면 군무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 '말춤'과 '직렬 5기통' 춤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작에 저런 춤을 왜 안 췄을까'하는 반응이다. 어디서 본 듯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지만 그들이기에 특별하다. 연예인들도 최신춤을 따라했다. 차인표·소녀시대·'무한도전'·박재범·브리트니스피어스는 방송에 출연해 '말춤'을 췄다. 유아인·류수영·김소연은 흥에 겨워 '직렬 5기통' 춤을 춘 후 SNS에 자랑하기도 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지금까지 걸그룹이 도전하지 않았던 독특한 콘셉트가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남들이 하지 않을 걸 하라'라는 말이 제대로 먹힌 최고의 사례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8.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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