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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슈돌' 출연 잠정중단 "가족 2차피해 심각"[공식]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현재 신현준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최근 전 매니저의 폭로로 일명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의 주장과 신현준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는 최초 사안과 크게 연관없는 내용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끌고 있다. 이에 대화로 해결하려 했던 신현준은 결국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 들었고,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로펌 진화를 통해 "흠집내기가 도를 넘었다. 반박자료를 수집했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신현준은 오랜 고심 끝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결정, 지난 12일 첫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했다. 하지만 전 매니저 관련 이슈가 쉽게 정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가족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신현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에이치제이 필름입니다. 지금 배우 신현준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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