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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9언더파 몰아친 '공동 선두' 김주형, 생애 첫 타이틀 방어 보인다

프로골퍼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로 9언더파를 작성,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 기회가 찾아왔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이 대회에서 2022~23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낚은 바 있다. 김주형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 기회를 잡았으나 부상으로 놓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 타이틀 방어에 재도전한다. 3라운드를 6언더파 26위로 시작한 김주형은 이날 9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 홀 중 7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친 김주형은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9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작성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투온(샷 두 번 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리는 행위)에 성공한 김주형은 세컨드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면서 이글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10번 홀과 11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한 뒤, 13번 홀(파5) 버디에 이어 15~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김주형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1개 추가하며 9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순위도 25단계 상승한 공동 선두까지 올라 역전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경기 후 김주형은 “티에서 그린까지 모든 것이 잘 된 라운드였다. 서두르거나 억지로 뭔가를 하려고 하지 않았고,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정말 멋진 하루였다”라며 이날 경기를 소회했다. 그는 “타이틀 방어전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멋진 경험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경훈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작성,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지만 침착하게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5)에서 아이언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이글까지 기록했다. 윤승재 기자 2023.10.15 11:28
연예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체내 흡수율 높인 ‘알티지 오메가3’ 론칭 예정

종근당건강 프로메가가 체내 흡수율은 높이고 어취는 최소화한 ‘알티지 오메가3’를 오는 18일 공식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프로메가 오메가3는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 혈행 개선 등에 도움을 주며 ‘리얼 오메가3’, ‘기억력 오메가3’, ‘오메가3 파워’, ‘클렌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알티지(rTG) 오메가 3는 자연 상태의 오메가3와 가장 유사해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TG의 단점을 개선해 개발된 최신 기술력의 오메가3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종근당건강의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는 안전성을 검증 받은 113년 전통의 세계적인 오메가3 원료사인 DSM사의 원료를 사용한다. 깨끗한 남태평양 청정바다에서 서식하는 소형 어류(멸치, 정어리 등)를 선별해 추출한 원료로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또한, 10단계의 원료 정제, 25단계의 제조 공정, 248단계의 정밀 검사 등 종근당건강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며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는 최신 3C Technology SD공법으로 어취를 최소화했으며, 위가 아닌 장에서 녹는 장용성 캡슐로 어취에 민감한 이들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기존 자사 오메가 3 캡슐 크기 대비 42% 작아진 사이즈로 목 넘김이 편안하고, 개별 PTP 포장법으로 공기를 완벽히 차단해주고 캡슐이 한 알씩 따로 포장돼 있어 산패 가능성이 낮고 위생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1일 2캡슐로 식전/식후 관계없이 물과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오메가3(DHA+EPA) 520mg과 비타민E 11mg(1일 섭취량 100%)를 함유해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항산화,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체내 흡수 및 생체 이용률을 높인 알티지 오메가3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체내 흡수율은 높이고 어취는 최소화시킨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는 소비자 구매·섭취율, 브랜드 인지도 1위 기업인 종근당건강이 만든 제품이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는 이달 18일 신제품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9.11.15 17:00
경제

남양유업, "분유 제조 공정상 이물질 혼입 불가"

"외부기관의 이물질 정밀검사 통해 사실관계 밝히겠다." 남양유업이 지난 29일 일부 언론사와 인터넷 맘 카페에서 회자되고 있는 임페리얼 XO 이물질 루머 관련해 “해당 이물질 혼입은 절대 불가하다”며 이물질 관련 루머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남양유업 이정인 대표이사는 “해당 이물질 조사 결과 2.4mm 길이의 코털과 코딱지로 추정되며, 전공정 자동화된 분유생산과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해당 이물질이 혼입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 주장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을 통한 모든 검사를 진행하여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절대 혼입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또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분유 이물질 루머가 소비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이번 일을 계기로 남양유업의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분유 설비와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소비자와 언론 등 외부기관에 생산설비를 개방하겠다”며, “만약 해당 이물질이 제조공정상 혼입된 것으로 밝혀질 경우 그에 따른 법적, 도의적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남양유업에 따르면 모든 분유제품의 원료 투입부터 제품 포장까지 25단계의 전공정을 자동화해 외부 이물질 혼입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또 7중 여과 장치를 갖춘 HEPA 필터를 23개소 169개 설치해 공기내의 유해 성분과 미생물까지 완벽히 걸러내는 등 분유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는 의약품 제조설비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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