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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컴백 ①] 신보 ‘카르마’ 벌써 200만 장 넘겼다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리노)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포부’가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는 한터차트 기준 발매 하루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또 다른 역사를 예고했다. 한터차트가 한국 시장 중심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초동 성적이 크게 나올수록 글로벌 동시 구매 캠페인이 활발해지고 실제로 ‘빌보드 200’ 초반 진입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어 이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합(合)(HOP)’ 이후 8개월만에 내놓은 새 음반이다. 정규 음반을 내는 건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로마에서 마침표를 찍은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해외에서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입증한 직후라, 이번 귀환은 그야말로 ‘금의환향’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멤버들 역시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려가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이번 4집까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다면,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BTS)을 제치고 K팝 역사상 최다인 7개 작품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들은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合)(HOP)’까지 여섯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렸다. BTS가 통산 여섯 차례 1위를 기록했지만, 여섯 번을 연속으로 달성한 건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더불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북미 주류 시상식을 석권하는 것은 물론, 올해 3월에는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에서 K팝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에서 시작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위상을 입증한 결정적 무대였다. 이들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유럽 등 다섯 대륙을 누비며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을 펼쳤다. 이 중 31곳은 처음 입성한 공연장이었고, 27곳은 스타디움급 규모였다. 그 중에서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의 공연은 “BTS 이후 또 다른 글로벌 헤드라이너가 등장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글로벌 행보는 곧바로 실적으로 이어졌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58억 원, 영업이익 52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342% 급등해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는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가 JYP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분석한다.소위 ‘천상계’라 불리는 BTS와 어깨를 나란히 할 그룹이 나오는 건 차세대 아이돌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그 미션을 현실로 바꿨고, 더 이상 ‘포스트 BTS’가 아닌 현존 K팝 보이그룹의 최고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공략은 데뷔 초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2018년 데뷔 직후 자체 프로듀싱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덤의 눈길을 끌었고, KCON 무대와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저변을 넓혔다. 특히 팀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창빈·한)가 전곡 작사·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완성한 ‘노이즈 사운드’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굳혔다. 힙합과 EDM, 록을 뒤섞은 실험적 사운드는 현지 Z세대가 익숙하게 소비하던 음악 문법과 맞아떨어지며, 이들을 단순 소비형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 그룹’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여기에 영어 가사의 적극적 활용, 틱톡·유튜브 기반 챌린지형 콘텐츠, 멤버들의 유창한 영어 소통은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장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또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 등 북미 대표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와 퍼포먼스는 “레코드 판매만 강한 그룹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심으며 현지 대중에 각인됐다. 이러한 전략적 행보가 누적되면서, 스트레이 키즈는 단순히 K팝 대표가 아닌 북미 음악 시장이 인정한 ‘글로벌 헤드라이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정규 4집 ‘카르마’는 ‘빌보드 200’ 7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향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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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 스트레이 키즈, 지구 7바퀴 돈 도미네이트 여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로 지구 7바퀴를 돌아 ‘도미네이트’ 여정을 완성한다.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거대한 투어를 성사시킨 이들은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로마 공연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에 앞서 340일간의 일주 그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갈 특급 성과를 짚었다.# 스키즈가 ‘장악(dominATE)’한 거리 = 약 28만 5천 km = 지구 7바퀴서울에서 시작한 새 월드투어는 2024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에이트’와 ‘장악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도미네이트’를 차용해 ‘국내외 음악 시장은 물론 전 세계 무대를 씹어 먹고 장악하겠다’라는 포부로 기세를 펼쳐나갔다.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한 이들은 다섯 개의 대륙으로 무대 반경을 넓혔다. 그 결과 인천공항 기준 28만 5천여 km 이동 거리, 무려 지구 7바퀴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27개 스타디움 입성과 2600% 성장이번 월드투어의 34개 공연장 중 스트레이 키즈가 첫 입성하는 공연장은 31개, 이 중 27개의 공연장이 스타디움으로 ‘글로벌 톱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의 독보적 기세를 실감케 한다. 직전 월드투어인 "매니악"과 비교하면 확장세가 더욱 실감된다. 2023년 3월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데뷔 첫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개최했다. 그 후 2년간 미국 빌보드 사상 최초 메인 차트 ‘빌보드 200’ 데뷔 후 6연속 1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등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수상,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참석 등 맹활약 반경을 넓힌 스트레이 키즈는 새 월드투어로 전 지역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을 포함해 다섯 개의 대륙에 걸친 총 27개의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즉 스트레이 키즈는 불과 한 번의 투어만에 스타디움 공연장 수가 무려 2600% 증가한 이번 월드투어로 글로벌 스타디움 도장을 깨는 위상을 떨쳤다.# 13곳 경기장에서 쓰는 20개 ‘최초, 최대’ 성과특상급 수식어의 자격을 증명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새 월드투어지의 27개 스타디움 중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13개 스타디움에서 각종 최초, 최다 성과를 수립했다.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고, 북미 10개 지역 스타디움 중 6개의 스타디움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새겼다. 특히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는 해당 공연장 최초로 2회 연속 공연을 성사했고,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은 6월 개장 후 스트레이 키즈가 첫 공연을 열었다. 전 지역 대형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유럽 투어로는 6개 경기장 중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5개의 경기장에 K팝 최초 입성 기록을 쓴다. 현재까지 공연을 펼친 지역 중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스타디움 공연은 K팝을 넘어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도 최초 입성이며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에서 개최된 K팝 단독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져 스트레이 키즈의 거대한 영향력을 증명한다.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걸음은 지구 7바퀴 만큼의 노력의 발자국에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K팝과 아시아 최초,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위치에 다다랐음을 보여준다. 26일과 27일에는 데뷔 이래 개최한 단독 공연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 입성해 여덟 멤버가 프랑스 현지에서 연 첫 단독 공연장 기준, 수용 인원(좌석 수)이 무려 20배 증가한 8만여 석 규모의 초대형 스타디움에 우뚝 서서 성장사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30일 ‘K팝 아티스트 최초’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입성해 <도미네이트>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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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2024 BBMAs’ 톱 듀오/그룹 수상할까…4개 부문 후보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2년 연속 후보로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식 SNS 채널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2일 12일 개최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BBMAs’)의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시상식에서 톱 K팝 앨범 및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2024 BBMAs’에 톱 듀오/그룹 부문을 추가하여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2023년 정규 3집 ‘파이브스타’로 톱 K팝 앨범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에는 톱 K팝 앨범 부문에 미니 앨범 ‘락스타’와 ‘에이트’로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총 두 개의 앨범을 후보로 등재시켰다. 특히 톱 듀오/그룹 부문에는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블링크-182, 콜드플레이, 푸에르자 레지다, 린킨 파크와 수상 후보로 나란히 자리해 그룹 위상을 드높였다.스트레이 키즈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 등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명성을 빛냈다. 2022년 3월 미니 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맥시던트’, 2023년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와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에 이어 올해 7월 발표한 최신작 ‘에이트’까지 다섯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으로 K팝 4세대 보이그룹 사상 처음으로 ‘핫 100’ 차트에 입성했고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피처링 찰리 푸스), ‘에이트’ 타이틀곡 ‘칙칙붐’까지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자로 지정된 이들은 올해에도 여러 가요 시상식 수상과 노미네이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와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수상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 스트레이 키즈의 ‘슬래시’가 수록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사운드트랙 앨범이 후보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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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 출연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0주년 스페셜’(AMERICAN MUSIC AWARDS 50TH ANNIVERSARY SPECIAL)에 퍼포머로 참석한다고 발표했다.‘A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며,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그룹 사상 두 번째로 ‘AMAs’ 퍼포머로 나서 보이 밴드의 유산을 기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K팝 앨범’ 부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K팝 부문’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한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하나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28일에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입성해 그룹의 막강한 월드와이드 인기를 자랑한다.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과 더불어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 등 전 세계 6개 스타디움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며, 10월부터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투어 열기를 잇는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하고 글로벌 관중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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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오늘(12일) 개최…뉴진스 ‘슈퍼 샤이’로 낭보 쓸까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뉴진스, 리사,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K팝 스타들이 다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고르게 사랑 받은 뉴진스가 수상 낭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84년부터 시작돼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2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베스트 K-팝’ 후보에 오른 여섯 팀은 뉴진스, BTS 정국,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리사,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 중엔 ‘슈퍼 샤이’로 이름을 올린 뉴진스와 ‘세븐’으로 노미네이트 된 BTS 정국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뉴진스의 ‘슈퍼 샤이’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스포티파이 5억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갖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으며 인기를 얻었다. 뉴진스는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그룹’ 부문 후보에도 추가로 이름을 올려 총 2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정국 또한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까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정국은 이 곡으로 지난해 동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섬머’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다시 낭보를 쓸지 주목된다.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지명된 이는 리사다.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록스타’로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022년, 2023년 동 시상식에서 솔로 및 블랙핑크로 수상 기쁨을 맛봤던 리사가 3년 연속 낭보를 전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르세라핌은 올해 2월 발표한 곡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본 시상식에 앞서 공개되는 ‘MTV VMAs’ 프리쇼 무대에도 오른다. 프리쇼는 글로벌 팝스타로 향하는 관문으로 불리는 무대로 사브리나 카펜터,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리애나 등 팝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던 만큼 르세라핌의 이번 프리쇼 퍼포먼스는 상징적이다. 지난해 해당 부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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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리사, 로살리아와 ‘뉴 우먼’ 합작…‘록스타’ 추월 역대급 ‘워맨스’ 호평

“리사는 더 이상 K팝 아이돌이 아닌, 팝스타입니다.”블랙핑크 리사의 새 싱글 ‘뉴 우먼’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발표한 ‘록스타’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신곡에 대해, 전작을 뛰어넘는 리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빌보드는 ‘뉴 우먼’ 발매 당일인 지난 16일(현지시간) “리사가 ‘록스타’로 새로운 솔로 시대를 연 후, 로살리아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다국어 일렉트로 팝 트랙인 ‘뉴 우먼’을 위해 더 많은 화력을 모았다. 맥스 마틴과 일리야의 세련된 프로덕션 속 리사는 자신의 태도와 정신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 ‘뉴 우먼’ 리사X로살리아 조합 기대 이상올해 초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는 미국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 6월 27일 싱글 ‘록스타’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불과 2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뉴 우먼’은 팝의 거장 맥스 마틴과 일리야 살만자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에 걸맞은 리사의 카리스마 장착 랩으로 출발하는, 몽환적이면서도 당당한 에고를 드러내는 리사의 매력적인 보컬에 유니크한 Y2K 스타일이 인상적인 곡이다.전작 ‘록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0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리사는 이번 신곡에서 강력한 파트너와 손 잡고 또 한 번 비상을 노린다. ‘뉴 우먼’에서 합을 맞춘 로살리아는 2020년, 2023년 미국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스페인 출신 팝스타다. 뮤직비디오는 제목처럼 신여성(뉴 우먼) 그 자체다. 몽환적이면서도 또렷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리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기존의 여성상을 벗어나 새로움을 채색하는 리사를 훔쳐보는 뭇 시선과, 이를 보란듯 깨부수는 리사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로살리아가 등장하는 파트는 드라마틱하다. 리사가 헝클어진 머리를 좌우로 흔들자 로살리아로 변하는데 로살리아 특유의 쇠맛이 느껴지는 보석 같은 중저음 보이스는 그 자체로 묵직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남긴다. 리사의 파워풀하면서도 선명한 매력의 보컬톤과, 로살리아의 끈적이는 듯 울림이 있는 음색은 썩 괜찮은 시너지를 낸다. 특히 두 여성이 보여주는 ‘워맨스’는 심상치 않다. 리사의 귀걸이와 로살리아의 입술 피어싱 링이 연결됐다거나, 블랙앤화이트의 드레시한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교차로 등장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연출일지라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곡에서 로살리아의 존재감은 확실하지만, 리사의 그것을 결코 가리지 않는다.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되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성공적 컬래버레이션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들이 지닌 스타성까지 더하면 ‘뉴 우먼’은 감히 ‘빌보드 베스트 듀엣/그룹’ 부문 후보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결과물이라 할 만하다. 글로벌 누리꾼 다수가 이번 신곡에 대해 “리사의 성장을 지켜보는 듯하다”, “단연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최우수 팝듀오다”,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지는 협업이다”, “리사는 K팝 아이돌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 ◇ 리사, 블랙핑크 타이틀 없이도 글로벌 광폭 행보하재근 평론가는 리사의 신곡에 대해 “기본적으로 준수한 완성도에, 뮤직비디오도 A급 팝스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졌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영역을 탄탄하게 구축해가고 있다고 보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으나 대중적으로 아직 결정적인 폭발력이 나타나진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움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블랙핑크 타이틀을 떼고 솔로 활동 중인 리사의 광폭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4인4색이 비교적 뚜렷했던 멤버들 중에서도 실력 면에서 손에 꼽혔던 그는 2021년 첫 솔로 앨범 ‘라리사’의 동명 타이틀곡과 ‘머니’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올해 초 완전체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을 때부터 K팝 카테고리를 초월한 팝스타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는데 ‘록스타’에 이어 ‘뉴 우먼’으로 그 방점을 확실하게 찍는 모습이다. 특히 ‘록스타’는 물론 ‘뉴 우먼’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색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아티스트적 행보를 걷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사흘째인 18일 오후 3시 기준 3400만 뷰를 넘어서며 압도적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발매 한 달 반 가량 지난 현재 1억5000만 뷰를 훌쩍 넘어선 것을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추이로, 표절 논란에 휘말렸던 전작과 달리 감각적 연출에 일단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공개한 후보 리스트에 ‘록스타’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K팝’까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으로,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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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에이트’로 4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에이트’가 써클차트 기준 트리플 밀리언을 달성했다.스트레이 키즈가 7월 19일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는 지난 15일 써클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을 획득했다. 앞서 이들은 해당 음반으로 써클차트의 2024년 7월 월간 앨범 차트 최정상도 장식했다. 이번 성과는 2022년 10월 발매작 ‘맥시던트’, 2023년 6월 발매작 ‘파이브스타’, 11월 발매작 ‘락스타’에 이어 4연속 300만 장 이상 판매량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는 발매 이후 각종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음반은 8월 3일 자(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 ‘맥시던트’, 2023년 ‘파이브스타’, ‘락스타’에 이어 5연속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타이틀곡 ‘칙칙붐’과 수록곡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칙칙붐’은 빌보드 ‘핫 100’ 49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쓰고 통산 세 번째 차트인을 이뤄냈다. 또 국내외 팬들의 커다란 사랑에 힘입어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마운틴스’, ‘스트레이 키즈’, ‘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쨈’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들은 최근 미니 앨범 ‘락스타’ 타이틀곡 ‘락’으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비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022년 ‘매니악’으로 첫 후보 지명, 2023년 ‘특’으로 첫 수상을 이룬 이들은 3년 연속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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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ASEA’ 2024 출연 확정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무대를 빛낸다.26일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약칭 ASEA 2024) 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1회 ASEA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019년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양질의 음악과 퍼포먼스, 한계 없는 소화력과 뛰어난 비주얼을 토대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룹이다. 전 세계 Z세대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은 공고한 성장세를 이어왔다.지난해에는 국내에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특히 빌보드 200 1위 진입, K-팝 그룹 최초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 출연, 역대 K-팝 아티스트 최단기간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초청 및 수상 등 북미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층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4년 연속 일본 오리콘 연말 결산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ASEA 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유리와 투피엠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엔시티 위시, 니쥬, 샤이니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ASEA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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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막내’ 정국, 당신은 도대체...

역대급 ‘황금막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골든’ 파워에 힘입어 ‘군백기’가 무색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정국이 지난해 11월 3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3주 연속 차트에 들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같은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앨범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에서도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앨범으로 최장 기간 신기록(8주)을 세웠다.예사롭지 않은 기록의 연속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선보인 첫 솔로 싱글 ‘세븐’으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송 오브 서머’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 베스트 송을 포함한 2관왕에 오른 정국은 뒤이어 발표한 ‘골든’까지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해당 앨범은 지난해 미국 내 K팝 솔로 가수 앨범 중 총 판매량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남성 솔로 아티스트 CD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25억 회를 돌파했는데 불과 87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 승격 명단에 포함되며 겹경사를 맞은 정국의 낭보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오는 18일 열리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인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뉴 아티스트,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 신기록을 썼는데, 대중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실제 수상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기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성공은 예견된 결과였지만 그 폭발력은 기대 이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정국이 솔로로서 보여준 성과에 대해 하재근 대중음악 평론가는 “정국은 가창력, 외모, 춤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출중했기 때문에 팀 활동 당시부터 솔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였다. 솔로로 데뷔하며 내놓은 노래들이 본인의 재능과 매력을 십분 보여줄 수 있고, 세계 시장에 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였기 때문에 세계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군백기 이후 솔로 정국의 가능성도 밝게 내다봤다. 하 평론가는 “정국의 실력과 매력이 워낙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당연히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대라는 게 아티스트에게는 상당한 핸디캡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후 전역 후의 일은 쉽게 예단할 수 없다. 그 부분은 정국에게 상당한 도전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군대에 다녀온 다음에도 세계적인 팝스타로 인기를 얻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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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락’ 뮤직비디오 1억 뷰 달성..총 12편 뮤비 억대 뷰 반열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락 (樂)'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두 번째 유튜브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10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타이틀곡 '락 (樂)' 뮤비가 25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큰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에 이어 '락 (樂)'까지 총 12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렸다. 나아가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수성하며 대세 면모를 재입증했다.'락 (樂)'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최초 입성한 노래이자 스트레이 키즈에게 '빌보드 200' 4연속 1위 기록을 안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리스너들의 흥과 용기를 북돋았다. 뮤비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시각 요소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으며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글로벌 대세'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호성적을 추가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최신작 '樂-STAR'는 미국 빌보드와 그리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Greece)가 집계하는 1월 20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그리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들은 2024년 역시 여러 해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활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진행되는 미국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및 듀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4월 1일 열리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K팝 송 오브 더 이어' 총 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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