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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1~3000원대 갓성비 메뉴 ‘스마일썹’ 론칭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20종 메뉴를 1000~3000원 대의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스마일썹(Smile Sub)’ 카테고리를 론칭하고, 신메뉴 ‘나초’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써브웨이 ‘스마일썹’은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하는 프로모션 메뉴가 아니라, 전국 모든 매장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정규 메뉴다. ‘웃음이 번지는 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써브웨이 메뉴’라는 의미를 담아 ‘스마일썹’이라고 이름 붙였다.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써브웨이 스마일썹 메뉴는 ▲나초 3종(나초 위드 소스 1500원, 더블치즈 나초 위드 소스 2900원, 살사 더블치즈 나초 3600원), ▲쿠키 5종(더블 초코칩, 초코칩, 오트밀 레이즌, 라즈베리 치즈케익, 화이트 초코 마카다미아 각 1000원), ▲웨지 포테이토 3종(웨지 포테이토 1500원, 치지 웨지 포테이토 2000원,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2300원), ▲미니 랩 2종(베이컨 웨지 미니 랩, 치킨 베이컨 미니 랩 각 2900원), ▲수프 2종(브로콜리 체다 수프, 베이크 포테이토 수프 각 2900원), ▲해쉬브라운(4조각 1200원) ▲칩(1000원) ▲아메리카노 2종(핫 2000원, 아이스 2500원), ▲탄산음료(1500원) 등 총 20종이다. 최저 가격 1000원, 최고 가격 3600원이다. 1000원 대 메뉴가 10종, 2000원 대 메뉴가 9종, 3000원 대 메뉴 1종으로 대부분이 1~2천원 대 메뉴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 중 ‘나초’ 3종은 써브웨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뉴다. ‘나초 위드 소스’는 바삭한 나초에 홀스래디쉬 허브잎의 알싸한 매운 맛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홀스래디쉬 소스를 곁들였다. ‘더블치즈 나초 위드 소스’는 나초와 홀스래디쉬 소스에 모차렐라 치즈와 슈레드 치즈를 곁들여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배가했다. 또 할라피뇨 조각이 올라가 매콤함까지 즐길 수 있다. ‘살사 더블치즈 나초’는 더블치즈 나초에 부드러운 사워크림과 매콤한 살사소스를 더해 전통 멕시칸 스타일의 나초를 맛볼 수 있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부터 간식까지 매일 써브웨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일썹’ 카테고리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스마일썹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분들에게 절로 웃음이 번지는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써브웨이는 1965년 미국 코네티컷에서 출발한 55년 역사의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No.1 외식 브랜드다. ‘웰빙’과 ‘취향’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건강한 음식과 주문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한 독특한 커스터마이징(made-to-order) 시스템이 써브웨이의 차별점이자 인기비결이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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