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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김동전’ 주우재, 학창 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 “포경수술”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학창 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로 포경수술을 꼽는다.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31회에서는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이 펼쳐진다. 드레스 코드 ‘스쿨룩’에 맞춰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멤버들은 각각 부산과 창원 등 자신의 모교에서 찾아온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동전 골든벨’을 펼친다.이중 주우재가 학창 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로 포경수술을 꼽아 김숙과 홍진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 주우재는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저는 평범했다. 모범생은 절대 아니었다”며 “하지만 이어폰을 항상 끼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MZ 세대의 시초였다”라고 고백한 후 돌아가고 싶은 학창 시절로 숨도 안 쉬고 “초등학교 때”를 외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우재는 대뜸 “저 포경수술 안 하고 싶어요”라고 밝혀 김숙 홍진경에게는 웃음을, 조세호에게는 격한 동의를 얻는다. 조세호는 “맞아! 뭔지 나도 알아”라면서 엄마가 느닷없이 큰일을 해치웠던 그해 겨울을 떠올린다. 조세호는 “어느 날 엄마가 우리 동네의 ‘코끼리 돈까스’라고 큰 돈까스집에 가자고 했다”며 “신나서 박수치며 따라갔다가 이렇게 어기적거리며 돌아왔다”고 생생한 후일담을 전한다.KBS2 ‘홍김동전’ 31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통해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6 08:40
NBA

파이널 MVP 커리, 매직 존슨에 다가서다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만드는 역사는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 커리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1~22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 치른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에서 이날 경기 최다 득점인 34점을 꽂아넣으며 103-9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4승 2패를 거둔 골든 스테이트는 4년 만에 우승했다. 주인공은 시리즈 평균 3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커리였다. 장기였던 3점 슛을 경기당 평균 5.2개 성공했고 성공률은 43.7%에 달했다. 그는 만장일치로 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파이널에서 커리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선보였다. 이번 파이널에서 포제션(공격권) 당 평균 득점은 1.09점, 페인트존 슛 평균 득점은 1.05점에 불과했다. 반면 커리의 점프 슛은 포제션 당 평균 1.35점에 달했다. 평균보다 19% 높은 득점력을 선보인 셈이다. ESPN은 “2014년 이후 플레이오프에서 한 선수가 70개 이상 점프 슛을 시도한 사례는 총 131회였다. 이 중 커리가 기록한 포제션 당 1.35점은 역대 3위(1위 2018년 크리스 미들턴 1.61점)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슈퍼스타는 득점 수와 효율성을 조합해야 한다. 셀틱스의 스타 제이렌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은 파이널에서 평균 45점을 합작했으나, 커리의 효율성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브라운과 테이텀은 시리즈 야투 성공률과 3점 슛 성공률에서 각각 43.1%·34%와 36.7%·45.5%를 기록했다. 반면 커리는 5차전에서 부진했는데도 2점 슛 성공률 53%, 3점 슛 성공률 43.7%로 두 선수를 압도했다. 셀틱스는 100 포제션 당 실점(DRTG) 106.5점으로 리그 2위(골든스테이트 106.4점 1위)를 기록한 '수비의 팀'이다. ESPN이 자체적으로 계산한 수비 효율성 지수 1위였을 정도로 철벽 수비를 자랑한다. 정규 시즌 점프 슛 평균 실점이 포제션 당 0.97점에 불과했다. 여기에 '올해의 수비수'를 수상한 마커스 스마트가 정규시즌에 이어 파이널에서도 커리를 전담 마크했다. 그래도 커리를 막을 수 없었다. 커리는 82번의 점프 슛 시도 중 40번, 71번의 3점 슛 시도 중 31번을 성공, 보스턴의 철벽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번 수상으로 커리는 커리어의 마지막 한 조각을 채웠다. 골든 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인 그는 이미 세 차례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파이널의 주인공이었던 적은 없었다. 2015년 첫 우승 때 파이널 MVP는 ‘킹’ 르브론 제임스를 막아낸 안드레 이궈달라였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케빈 듀란트가 수상의 영예를 연이어 챙겼다. 이후 듀란트가 떠났고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는 등 암흑기를 견뎌야 했다. 커리는 “듀란트 없이 우승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론이다. 개막할 때 우리가 파이널가 갈 거라고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팀으로 해냈다. 대단하다”고 답했다. 마침내 ‘전설’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 ESPN은 “우승반지 4개·정규시즌 MVP 2개·파이널 MVP를 모두 받은 선수는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카림 압둘자바, 제임스, 팀 던컨에 이어 커리가 여섯 번째”라고 전했다. NBA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 통산 3점 슛 150개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커리가 ‘역대급’ 선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가 역대 몇 번째 선수로 남게 될 것인지만 남았다. 커리의 팀 동료 이궈달라는 "이번 우승으로 커리는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커리에게는 넘을 산들이 아직 있다. ESPN은 “최근 리그 역대 최고의 선수 76명을 선정했을 때 커리(16위)는 존슨(4위)과 오스카 로버트슨(9위)에 이어 포인트 가드 3위에 올랐다”며 “정규시즌 성적에서는 로버트슨이 우위를 점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커리가 앞선다. 다음번에 다시 투표를 한다면 커리가 앞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SPN은 "존슨은 커리가 따라잡을 수 없는 단 한 명의 가드다. 1980년대 LA 레이커스가 다섯 번 우승할 때 존슨은 세 번의 정규시즌 MVP와 세 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면서도 "커리는 우리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내곤 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6.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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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컴백' 오마이걸, 새 앨범 'Real Love' 오리지널 커버 공개

오마이걸(OH MY GIRL)이 새 앨범의 오리지널 커버를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정규 2집 'Real Love'의 오리지널 커버 이미지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초록색 배경과 대비되는 분홍색 양장본 커버가 담겨있다. 앤틱한 무드의 금장 무늬와 중앙 하트 속에 쓰인 앨범 타이틀 'Real Love'까지 우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오마이걸만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커버에 새겨진 장미 넝쿨과 중앙 하단의 향수병 역시 그동안 티저에서 강조해왔던 향기의 이미지를 또 한 번 드러내고 있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그동안 각종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내며 '콘셉트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오마이걸인 만큼, 발매 전 티저 콘텐츠에서도 콘셉트를 다채롭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Dun Dun Dance'로 신드롬급 반응을 얻으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대체 불가 '음원 퀸'다운 저력을 증명한 오마이걸.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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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3월 컴백 대전 합류…음원퀸 노린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3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브레이브걸스가 내달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After 'We Ride''이후 약 반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레이브걸스는 작년 초 '롤린(Rollin)'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역주행을 넘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작년 여름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을 발매하고 서머 퀸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이어 발매한 미니 5집 리패키지 '술버릇 (After ‘We Ride)'으로는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더불어 작년 한 해 동안 '제 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 대중가수 부문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부문상, 핫아이콘부문상, '제 48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최우수가수상,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상,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핫트렌드상, 베스트 아티스트상, '2021 멜론뮤직어워드' 핫트렌드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KTO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제 16회 아시아모델어워즈' 가수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제 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 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 6월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2021년 멜론 연간 차트 톱100에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까지 총 3곡을 진입시키며 신흥 음원 강자로서의 위치를 입증한 만큼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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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큐, '아형' 비하인드 포토 "우월한 피지컬"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 큐가 '아는 형님'에서 활약을 펼쳤다. 더보이즈 측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멤버 주연, 큐의 출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연, 큐는 더보이즈를 대표해 첫 출연한 '아는 형님'의 큐시트를 손에 들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두 멤버는 사진 게시와 함께 "'아는 형님 2022 설 체육대회' 팽팽했던 청군VS 홍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2주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주연과 큐는 남다른 비주얼로 등장부터 MC들의 함성을 자아낸 동시, 선배 아티스트들과의 완벽 케미는 물론 깜짝 커버 댄스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휘어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2022 형님학교 씨름대회'에서는 주연이 이상민과 대결에서 날렵한 틈새 공격으로 팀에 승리를 안기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달 개최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첫 본상 수상,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더보이즈는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OST 음원,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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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2월로 컴백 정조준… "이제는 대세 굳히기"

스테이씨(재이·윤·세은·아이사·시은·수민)가 오는 2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스테이씨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다음달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활동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데뷔곡 '소 배드(SO BAD)'를 시작으로 지난해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부상했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비롯해 2021 멜론 뮤직 어워드·31회 서울가요대상·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10관왕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높여왔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테이씨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올 스테이씨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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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임영웅, 사고 운전자 도와…훈훈한 미담까지 '진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따뜻한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됐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시민 구조에 힘썼다.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의식을 잃자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 대처를 했고 119 구급차가 도착하고 나서야 자리를 떴다. 소속사는 "앞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우리가 그 차보다 20~30m 앞에 있었는데 가장 가까웠고,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다"면서 "임영웅은 아마 누구나 다 그런 상황이 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했다. 당연한 일인데 기사로 알려져 쑥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쥔 뒤, 팬들의 엄청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2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 13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선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부분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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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서울가요대상 대상…아이유 음원상·NCT드림 앨범상[종합]

그룹 NCT127이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NCT127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NCT127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았다. 아홉 명의 멤버가 열심히 달려왔다. NCT 모든 멤버들이 노력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다. 모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NCT드림은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으로 최고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후 NCT 드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게 도와주신 모든 SM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을 받기까지 저희가 2021년도에 정규 1집 '칠(7)드림'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렸는데, 보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항상 열심히하고 팬들 가장 사랑하는 NCT 드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본상부터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을 차지하며 4관왕이 됐다. 본상은 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가 수상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NCT127 ▶최고앨범상=NCT드림 ▶최고음원상=아이유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본상=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신인상=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 ▶인기상=임영웅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한류 특별상=엑소 ▶올해의 발견상=이랑 ▶베스트 퍼포먼스상=스테이씨, 엔하이픈 ▶트로트상=임영웅 ▶발라드상=웬디 ▶OST상=임영웅 ▶R&B 힙합상=현아 ▶심사위원 특별상=정동하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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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아이유, 최고음원상 수상.."유애나가 받게 해준 상"

가수 아이유가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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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아이유→ITZY, 음원+음반 잡은 '여걸식스'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이 급증한 배경엔 여가수의 성장이 있었다. BLACKPINK·ITZY·TWICE·레드벨벳-아이린&슬기·마마무·아이유(ABC 가나다 순)가 음원시장을 사로잡고, 남자 아이돌의 전쟁터라 불려온 음반 시장까지 접수했다. 여성의 당당함과 씩씩함을 공통적 무기로 대중적 사랑과 팬들의 응원을 고루 받는데 성공했다. 이들 6팀(명)은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다관왕 자격 요건을 갖췄다. 걸그룹 명가 JYP 2020년에도 JYP는 '걸그룹 명가'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와 있지를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후보에 나란히 올려 놓았다. 34회에서 유일한 걸그룹으로 음반 본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30회 신인상, 31회 대상을 포함해 총 9개의 골든디스크어워즈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엔 음반 'MORE & MORE'(모어 앤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수상을 노린다. 후배 그룹 있지는 지난해 '달라달라'를 히트시키며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샤이)로 당당한 10대의 매력을 드러내며 2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독보적 캐릭터 워너비 걸크러시의 선두주자 블랙핑크는 올해 첫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을 발매하고 123만9,496장이라는 역대급 판매고를 올렸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에 이은 2020년 판매량 5위(12월 중순 가온차트 집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성공적인 미국 진출로 'HOW YOU LIKE THAT'(하우 유 라이크 댓), 'Ice Cream'(아이스크림),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까지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며 전 세계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드벨벳은 위기 속에서도 그룹과 유닛으로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웬디가 부상으로 'Psycho' 활동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음원차트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유닛 아이린&슬기는 '몬스터' '놀이' 등으로 페어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음원강자에서 음반시장까지 아이유와 마마무는 먼저 대중을 사로잡고 팬층을 확장한 가수들이다. 국민여동생 시절을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아이유는 2020년에도 자신만의 작품으로 대중을 위로했다.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은 음원 차트에서 롱런 했고 미니 5집 'Love poem'(러브 포엠)은 23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마무는 개성강한 네 멤버의 하모니로 주목받은 그룹이다.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힙'(HIP)으로 디지털 음원 본상, 앨범 '트래블'(TRAVEL)로 음반 본상 후보가 됐다. 특히 솔로 화사까지 포함하면 최다 후보 배출 그룹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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