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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김민주에 날 선 태도… 그 이유는? (‘언더스쿨’)

서강준이 김민주와 박세현 사이에서 예민미를 발산한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과 이예나(김민주), 안유정(박세현)의 불편한 만남이 그려진다.앞서 4회 방송에서는 이동민(신준항)과 박태수(장성범) 사이에 얽힌 문제로 인해 벌어진 학폭위의 내막이 밝혀졌다. 해성이 고군분투한 끝에, 태수가 사이버 도박을 하고 있었다는 것과 동민을 괴롭히고 있었다는 사실이 모두 드러나 퇴학 처분을 당하는 사이다 전개를 이끌었다.7일 방송되는 5회 방송에서는 해성과 예나, 유정이 저녁 식사 자리를 갖는다. 평범한 식사 자리 같으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긴장감을 돋운다. 해성은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나누며 밥을 먹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예나에게 날 선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 사이에서 유정은 눈치만 보며 난감해한다고.그런가 하면 해성과 유정은 이날 이후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혼돈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친남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친했던 두 사람 사이가 급격히 멀어진 이유가 무엇인지, 좀처럼 화를 풀지 않는 유정을 보면서 해성은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쉽게 풀리지 않을 세 사람 사이에 엉켜버린 실타래가 어떤 일들을 불러올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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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의문의 전화 받고 당황… 국정원 정체 발각되나 (‘언더스쿨’)

서강준이 교내에 퍼진 괴담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뜻밖의 상황에 놓인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5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자기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앞서 4회 방송에서는 괘종시계와 관련한 두 번째 괴담이 공개됐고, 해성이 그 괴담에 대해 파헤치던 중 학생회실에도 같은 시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해성은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했고, 그는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5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발신자 불명의 전화를 받는다. 해성은 수상한 인물이 누구인지 가늠하기도 전에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만나자는 그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다. 과연 이 만남이 극의 어떤 반향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린다.이처럼 해성은 눈앞에 놓인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금괴 추적에 브레이크가 걸린 해성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해성은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고 학교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또한 이 전화를 시작으로 더욱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고 기대가 모인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고, 서강준 또한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언더커버 하이스쿨’ 5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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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하이스쿨’ 화제성 휩쓸었다… 서강준 중심으로 유쾌한 케미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2월 3주차에 이어서 4주차에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TV화제성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서강준도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그 가운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진지함과 유쾌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특히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정해성(서강준)을 돕기 위해 뭉친 국정원 국내 4팀의 에피소드는 재미를 유발하고 있다.먼저 해성은 학교 내 숨은 두 번째 괴담의 단서인 괘종시계를 찾던 중 학생회실에도 똑같은 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학생회실에 들어가기 위해 임원이 되기로 결심, 국정원 국내 4팀은 학생 100명의 사인을 받아야 하는 조건을 충족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국내 4팀장 안석호(전배수)는 인형의 탈을 쓰고 간식을 나눠주는가 하면, 박미정(윤가이 분)과 고영훈(조복래)은 반짝이는 옷을 입고 현란한 춤을 선보여 학생들을 유인했다. 이를 본 해성은 도망치던 중 석호에게 붙잡혔고, 결국 무대에 올라 칼군무 댄스 대열에 합류해 폭소를 불렀다. 해당 장면은 다시 보게 만드는 마력의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해성과 석호의 케미 또한 단연 최고였다. 해성은 구관 건물을 둘러보던 중 문제아들과 부딪치게 됐고 화를 참지 못하고 대꾸하려던 찰나, 후광과 함께 스님 복장을 한 석호가 등장, “해성아 참아야 하느니라”라고 말해 예상을 뒤엎는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국내 4팀의 집 꾸미기 대작전도 재미를 더했다. 등교 준비 중 예비군 훈련에 가게 된 해성은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를 결석했으나 오수아(진기주)의 가정방문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해성의 거주지인 옥탑방은 공실이었기에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해성과 석호, 미정, 영훈은 이웃 주민의 집에서 꺼내 온 가전들을 하나둘씩 채워나가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처럼 우당탕탕 국정원 국내 4팀의 팀워크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한편 지난 4회 방송 말미, 해성의 집에서 벌어진 해성과 수아, 미정과 영훈의 더블 키스 씬은 안방극장에 강렬한 엔딩을 선사하며 다음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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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정년이’, 시청률 고공행진..국극 소재로 K콘텐츠 지평 넓혔다 [줌인]

“한국의 춤, 노래, 연기가 국내외에 통했다.”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주말 안방극장 독주 채비를 갖췄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2일 종영하면서 ‘정년이’가 더욱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정년이’는 국극에 대한 관심을 전세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인기의 의미가 남다르다. 대중문화의 중심이 되는 춤, 노래, 연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장르인 국극의 대중성이 이 드라마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정년이’의 인기는 국내외적으로 뜨겁다. 지난 12일 시청률 4.8%(닐스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정년이’는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27일 방송한 6회는 13.4%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0월 4주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도 ‘정년이’는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포함한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기준 글로벌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는 평점 8.3점, 에피소드별 평균 평점 9.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년이’는 방송 전만 하더라도 요즘 대중에게 생소한 국극을 소재를 내세워 신선함과 동시에 우려를 자아냈다. 드라마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의 성장기를 그리는데, 국극 자체가 지금은 낯선 소재인 터라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진입장벽이 클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첫 방송 후 국극 무대는 오히려 소리와 함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는 요소가 됐다. 1회에서 정년이가 국극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된 매란국극단의 정기 공연 ‘자명고’를 시작으로, 3회에서 정년이가 방자로 분해 연기한 ‘춘향전’ 국극 무대는 출연자들의 놀라운 소리 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3회의 경우 해당 국극 무대는 20여분간 이어졌는데, IMDb에서 현재까지 공개된 6회 전체 평균보다 높은 평점 9.7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스토리와 완벽한 캐스팅에서 오는 빛나는 퍼포먼스”, “한국 문화를 다른 문화권의 시청자들도 사랑하게 만들었다” 등의 반응도 터져나왔다. 특히 지난 6회 말미 정년이가 매란국극단의 연구생으로서 처음 참여한 ‘자명고’ 공연에서 ‘군졸1’ 역을 맡아 즉흥적으로 적벽가의 ‘군사설움’을 열창했는데, 극장 안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소리로 집어삼켜버리는 이 시퀀스는 시청자들까지 열광케 했다. 앞으로 ‘바보와 공주’, ‘쌍탑전설’의 국극 무대도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문화계에서도 역사에서 잊히고 있던 국극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 ‘정년이’는 그 기폭제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는 여성국극 최전성기에 높은 인기를 누린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조 도깨비 영숙’이 국악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의 출연자인 여성국극 1세대인 조영숙(90) 명인과 함께 수상자로 나선 제작사 세종문화회관의 안호상 사장은 “훌륭한 우리 예술을 있게 한 것이 여성국극”이라며 “요즘 국극이 ‘정년이’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서양에) 뮤지컬, 오페라가 있는 것처럼 (우리의) 전통을 이어온 것이 창극이다. 우리를 되돌아보면서 다시 창극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년이’는 국극을 드라마의 소재로 삼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동시에 큰 재미를 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전통 음악 장르인 창, 판소리를 소재로 한 그동안의 드라마 및 영화와 비교해 ‘정년이’는 춤, 노래, 연기로 볼거리를 더하며 진입장벽을 낮추고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지점이 글로벌 시청자도 사로잡는 ‘정년이’의 강력한 차별점으로 꼽힌다. 국극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지만 뮤지컬, 오페라가 보편화된 해외에서도 진입장벽이 낮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소구될 수 있는 지점이 되는 것이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정년이’는 국내외에 신선함을 자아낼 요소가 가득하다. 비단 국극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저개발 시절인 1950~60년대를 담고 있는데 K콘텐츠 속 우리나라의 화려함에 익숙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정년이’의 인기는 한국적인 것을 글로벌 보편성으로 확장해 K콘텐츠의 지평을 넓히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4 05:55
연예일반

‘신들린 연애’가 신선한 연프가 된 이유..시즌 2 갈 수 있을까? [줌인]

SBS ‘신들린 연애’가 신선한 연애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는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를 밀어내고 1위를 기록했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들린 연애’는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10위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시청률 기록 또한 나쁘지 않다. 첫 방송 당시 1.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4회 방송에서 1.9%를 기록했다. 아시아 동영상 플랫폼 뷰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가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발견할 수 없는 의외의 모습들이 재미를 준다. 통상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는 것이 요리다. 첫 만남에 서로 같이 요리하면서 매력을 쌓아간다. ‘신들린 연애’는 이 요리에서도 무속인들이라 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1회에 무속인 여자 출연자인 함수현은 제작진이 자신 있는 음식을 물어보자 제사 음식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디 가서 제사 음식 필요하시면 말해라. 제가 음식을 해드릴 수 있다. 전도 예쁘게 잘 부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점을 봐주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다.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된 무당인 이홍조가 최한나에게 “연하는 못만날 것 같다. 차라리 나이 많은 사람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최한나가 당황하자 다른 무속인 박이율이 다른 점을 쳐서 위로한다.사주를 보는 남자 출연자 허구봉이 초보운전이라고 밝히자 같이 차를 탄 조윤아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허구봉은 “오늘 사고수 없다”고 말하자, 조윤아는 그제서야 안심하며 조수석 손잡이에서 손을 떼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모든 출연자들이 미신으로 치부될 수 있는 상대의 점을 신뢰하고 진심을 드러내는 부분이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점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무속, 타로 등 점술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소비를 자주 한다. 제작진이 점술이라는 소재를 연애와 잘 엮어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연애 프로그램은 주 시청자들이 여성이다. 연애와 점술, 두 가지 모두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서 ‘신들린 연애’가 화제성이 더 빠르게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신들린 연애’는 이 같은 화제성으로 시즌2가 제작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관계자는 “‘신들린 연애’ 시즌2는 아직 논의 중인 단계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결과가 좋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5 06:06
연예일반

‘신들린 연애’, ‘나는 솔로’ 제쳐… 화제성 1위 등극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나는 솔로’를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51,374포인트를 기록해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26,803포인트)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누적 시청시간에서 방송 3주차만에 5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나는 솔로(7위)에 앞섰다. 1주차 24위, 2주차 8위를 기록한 뒤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신들린 연애’는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내놓은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TOP10’ 진입을 눈앞에 뒀다.사실 ‘신들린 연애’의 인기와 화제성은 사실 방송 전부터 예고됐다. 시사교양국의 주도 하에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시청자에게 통했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 당시 1.6%를 기록하며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또 방송 초반 출연자들의 탐색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허구봉, 함수현, 이홍조가 삼각관계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은행원 출신, 동생 대신 무당의 길을 선택하는 등 출연자들의 이력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애와 점술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시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진행을 맡고 있는 신동엽, 유인나, 가비, 유선호, 박성준 등도 프로그램 인기 견인에 맹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시청자와 같은 시선으로 출연자들을 관찰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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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성원 덕에 한발씩” ‘골든걸스’, 159년 디바들 도전 마무리 (‘골든걸스’)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7개월간 외치던 159년 경력의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가 19번의 무대와 2개의 신곡을 포함해 15곡의 도전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평균나이 60.5세가 된 ‘골든걸스’의 도전과 결과는 매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지난 2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 KBS2 ‘골든걸스’는 마지막 무대로 ‘그랜드 파이널 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기부 공연은 ‘골든걸스’ 최초의 유료 공연으로 공연 수익은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선사했다.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골든걸스’는 매회 새로운 도전을 역대급 공연으로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해 왔다. 단 한 번도 같은 도전을 하지 않았고, 단 한 번도 익숙한 도전을 하지 않았다.이들의 첫 무대는 개별 미션이었다. 인순이는 뉴진스 ‘하입보이’, 박미경은 아이브 ‘아이 엠’, 신효범은 트와이스 ‘필 스페셜’, 이은미는 청하 ‘벌써 12시’를 원곡을 잊을 새로운 무대로 소화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66세의 인순이는 최신 걸그룹 뉴진스의 ‘하입보이’ 무대를 펼치며 모든 노래와 댄스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58세 박미경은 고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한국의 휘트니 휘스턴으로 불리는 신효점은 우아한 첫 댄스로 시청자를 홀릭했으며,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원곡보다 더 섹시하게 곡을 소화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들의 도전은 시작에 불과했다. 인순이, 신효범은 압도적 성량의 ‘터치 마이 바디’를, 박미경, 이은미는 핑크색 의상까지 완벽한 ‘트윙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처음으로 그룹이 되어 선보였던 미쓰에이의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통해 ‘골든걸스’는 댄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색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 무한 연습의 대명사가 되어 있었다. 5세대 걸그룹으로 우뚝 선 이들에게 더 이상 나이는 핑계거리가 아니었다.걸그룹 ‘골든걸스’의 이름으로 함께 한 첫 데뷔 댄스곡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에 이어 두 번째 스윙재즈곡 ‘더 모먼트’까지 단 한 회도 완벽하지 않았던 무대가 없었다. 2024년이 되어 평균 나이 60.5세가 된 이들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5세대 걸그룹이 되어 있었다. 이 같은 경이로운 도전이 가능했던 것은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자 제5의 멤버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은 박진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지막회에서 박미경이 박진영을 향해 “날 입양해줘”라고 외쳤던 말이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을 정도로 7개월의 여정동안 박진영 프로듀서가 4명의 누나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누나들이 박진영 프로듀서를 얼마나 사랑하게 됐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두 번째 신곡 ‘더 모먼트’의 모든 곡을 책임지고 ‘골든걸스’를 위한 맞춤형으로 내어 놓을 수 있었던 것도 박진영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처음부터 박진영이 아니었으면 시도가 불가능했던 프로젝트였다. 아울러 7개월 간 19번의 무대와 2개의 신곡을 포함한 15곡에 달하는 음악을 모두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뮤직뱅크’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축적해온 제작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양혁 피디와 최문경 작가의 시너지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골든걸스’ 멤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판을 깔아주었고, 기꺼이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되도록 무대를 만들어 주었다.이 같은 전무후무한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가 탄생시킨 다양한 기록도 화제였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5%를 기록하며 2023년 KBS 금요일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라코이(RACOI)가 발표한 예능 출연자 순위에서 박진영, 박미경, 이은미, 인순이, 신효범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OTT 웨이브는 일일 시청 순위 전체 6위, 비드라마 부문 4위(11월 25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굿바이 베이비’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했고,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28-11/5)를 기록했고, 첫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은 발표와 동시에 멜론 HOT100에 올랐으며, 신인아이돌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에서는 1위 라이즈, 2위 뉴진스에 이어 3위(1월 4주차 기준)에 올랐으며, 2024년 1월 24일 기준 ‘골든걸스’ 공식 유튜브 총 조회수가 3,9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또 평균 연령 60.5세의 도합 159년 경력의 신인 디바 ‘골든걸스’가 세운 기록보다 더 값진 것은 전 세대에게 다시없는 자극과 용기를 심어줬다는 것이다. 이들이 또 어떤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골든걸스’ 멤버들의 도전에도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9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총 12부작으로 지난 26일 종영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09:52
예능

“눈 사람도 녹는다”... ‘나는솔로’ 3MC 플러팅 장인에 깜짝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귓속말 데이트에 돌입한다.10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된다.이날 18기 솔로남녀들은 귓속말 데이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서로에게 한뼘 더 가까워진 밀착 토크와 핑크빛 플러팅으로 로맨스 본능을 일깨운다. 이들의 랜덤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플러팅 장인의 활약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플러팅 장인의 남다른 핑크빛 스킬에 이이경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하고, 송해나는 “이게 진정한 플러팅”이라며 “저렇’게 자연스럽게”라고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이후로도 계속된 플러팅 대잔치에 급기야 이이경은 “눈사람도 녹아, 저거는”이라며 혀를 내두른다.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려고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가깝다”라며 두 눈을 질끈 감고 귓속말 데이트를 마친 한 솔로녀는 “살짝 떨리고 두근두근 하더라”라고 심장에 불을 지핀 아찔한 데이트 후기를 밝힌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023년 12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톱10’에서 1위(나는 SOLO 갤러리)와 2위(나는 SOLO 18기)를 싹쓸이했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톱10’에서도 4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0:07
연예일반

‘하트시그널4’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3주 연속 정상

‘하트시그널4’가 TV-OTT 화제성 1위를 지켰다.2일 ‘하트시그널4’가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7월 4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TV비드라마 화제성까지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경신했다.이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엔 김지영이 1위, 신민규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출연자들 역시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빛냈다.‘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여덟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절정을 향해 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앞서 첫 방송부터 OTT 통합 인기 차트 1위에 오른 ‘하트시그널4’는 TV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꾸준히 정상에 등극, 파죽지세 인기 행보를 보여준 바 있다.솔직한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노선을 파악한 여덟 입주자들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여행만을 남겨둔 시그널 하우스에선 어떤 핑크빛 썸 무드가 형성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한편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2 08:34
연예일반

‘나는 SOLO’ 11기, 위태 로맨스… 현숙·영숙의 눈물바다

‘나는 솔로’ 11기에서 또 한 번의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편지를 읽고 연이어 눈물이 터진 현숙과 영숙의 반전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현숙은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자신을 물론 룸메이트 솔로녀들의 몫까지 센스 있게 챙긴 한 솔로남의 아침 선물을 받는다. 정성스러운 음식뿐 아니라, 체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까지 준비한 솔로남의 센스에 감동한 현숙은 뭉클한 눈빛을 드러낸다. 앞서 영호에게 직진을 선언했지만 다른 솔로남의 절절한 어필에 현숙은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얼마 뒤 영호도 현숙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로 안긴다. 갑작스러운 편지에 현숙은 숙소에서 홀로 편지를 열어보며 읽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현숙에 이어 영숙도 편지 때문에 눈물을 쏟는다. 어두운 표정으로 편지를 읽던 영숙은 이마를 짚고 숙소로 옥순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오열한다. 깜짝 놀란 옥순은 휴지를 가져와 영숙을 달래주고, 영숙은 “감정이 확 올라와서”라며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펑펑 우는 영숙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터. 이런 가운데 영숙이 누군가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더해져 2차 충격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4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서 2위를 차지,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나라 11번지’ 오열 사태 전말은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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