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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첫 단체곡 '음악중심'서 공연 "세 학년의 한 무대"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연습생들이 '쇼! 음악중심'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는 16일 '방과후 설렘' 4학년 연습생들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단체 곡인 'Same Same Different'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를 통해 3학년부터 1학년, 4학년의 무대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세 학년의 '한무대'라는 신선함까지 전한다. 4학년 연습생들은 최고학년답게 카리스마와 파워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당 무대가 1학년에서 4학년으로 넘어가는 연장 선상의 무대인 만큼 각기 다른 학년이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함께 경쟁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트로를 담당한 이미희 연습생은 "너희가 어떻게 날 이기겠어?"라는 표정으로 미소 지으며 등장,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미 방송을 통해 경력자다운 실력을 선보였던 연습생들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도입부를 차지한 김유연 연습생까지 22명의 연습생이 모두 무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서로 다른 실력과 매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모두 등장하는 '쇼! 음악중심'에서 어떤 조화로운 무대가 탄생하고, 앞서 공개된 학년들과는 어떤 차별점을 둬 보는 재미를 더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인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에서 만날 수 있다. '센언니'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4학년의 무대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