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52건
연예일반

라이즈, 신곡 ‘붐 붐 베이스’ 숏폼 콘텐츠 확산

라이즈가 신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콘텐츠 붐’을 일으켰다.라이즈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시에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쇼츠 등 각종 SNS 계정을 통해 포인트 안무뿐만 아니라 커버 연주까지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즐기는 숏폼 콘텐츠가 확산되는 중이다.특히 ‘붐 붐 베이스’가 베이스 기타 콘셉트의 곡인 만큼, 원빈과 앤톤이 각자 스타일로 베이스라인을 연습한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과거 베이시스트로 유명했던 가수 윤상을 포함해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변정호, 루시 조원상, 원위 기욱, 캐치더영 산이를 포함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커버 연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가슴 탭핑이 포인트인 후렴구 안무 숏폼에는 NCT 위시 시온,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제로베이스원 성한빈-한유진, 안무가 바다리, 미나명 등이 참여했으며, 기타 슬랩을 따라 한 손댄스 버전 숏폼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예성-동해, 엑소 수호, 레드벨벳 슬기, NCT 도영-해찬, 트와이스 나연, 선미, 박명수, 문세윤 등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붐 붐 베이스’는 지난 13일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관련 숏폼 콘텐츠가 첫 게재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조회수가 틱톡 기준 1억 8천만, 유튜브 쇼츠 기준 8천만을 한참 넘고,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2위에도 오르며 전 세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5:20
연예일반

라이즈 ‘붐 붐 베이스’로 새역사… 2연속 밀리언셀러+음방 1위 5관왕

‘라이즈 붐’이 시작됐다. 그룹 라이즈가 음반 및 음원 차트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호성적을 거뒀다.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지난주 방송된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더불어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지난 6월 17일 발매 이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1,255,015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 이후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 6월 월간차트 1위도 차지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TOP100 차트 1위 및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 차트·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첫 진입한 바 있다.또한 라이즈는 멜론 6월 월간 차트에 ‘붐 붐 베이스’와 함께 ‘러브 윈윈나인’, ‘겟 어 기타’, ‘임파서블’, ‘사이렌’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6월 해당 차트에 5곡을 한 번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보이그룹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43
프로농구

소노, 차기 시즌 선수 등록 완료…‘5관왕’ 이정현은 3억 6000만원에 도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다가오는 2024~25시즌 선수단 등록을 마쳤다. ‘에이스’ 이정현은 데뷔 3년 차 역대 2위에 달하는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소노는 “구단은 지난달 21일 일찌감치 보수 협상을 마치고, 2024~25시즌 KBL 선수 등록을 28일에 완료했다”라고 1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소노의 보수 합계는 26억 8500만원으로, 샐러리캡 대비 소진율은 지난 시즌 대비 7.6% 인상된 약 92.6%다.이에 대해 이기완 소노 단장은 “A와 재계약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전력을 보강했지만, 확실한 전력 구성을 위해 선수 영입을 계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를 뒀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소노 내 최고 연봉자는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 가드 이재도다. 이재도는 시즌 뒤 창원 LG와 보수 총액 5억 5000만원·계약기간 3년이라는 조건에 사인한 뒤 소노에 합류했다.국내 선수 공헌도 1위 이정현은 지난해 보수 총액 2억원에서 80%가 인상된 3억 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구단에 따르면 이는 데뷔 3년 차 선수의 역대 2위 기록. 이정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44경기 평균 22.9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2.0스틸로 외국 선수급 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은 정규리그 5·6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시상식에서는 어시스트·스틸·3점슛·기량 발전상·베스트5를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정현은 구단을 통해 “슈팅력과 수비가 뛰어난 형들이 와서 다음 시즌이 벌써 기대된다. 지난 시즌 개인 성적이 괜찮았지만, 6강에 올라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번 시즌에는 팀을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는 MVP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팀 내 공헌도 2위에 오른 김민욱은 10% 인상된 보수 2억 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7경기 평균 8.1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한편 소노는 지난달 24일부터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로 전지훈련을 떠나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다양한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4.07.01 09:27
연예일반

[TVis] 빌리 아일리시 “그래미 5관왕, 순간 창피…자격 의심” (‘유퀴즈’)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5관왕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상을 받을 당시엔 순간 창피했다”고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 같이 전하며 “열일곱 소녀가 오빠와 침실에서 만든 앨범으로 한꺼번에 그래미 시상식에서 5개의 상을 받는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싶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좀 과하게 보일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정말 행복했다. 그 밤은 제 인생 최고의 밤 중 하나였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유재석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제발 내가 받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한 게 카메라에 잡혔다”고 언급했고, 빌리 아일리시는 “다들 그렇듯 ‘내가 자격이 있나’하는 의문이 들더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놀랐다”며 “(상을 받을 때는) ‘내가 아니길’하는 순간이었다. 정말 무섭기도 했지만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22:15
연예일반

지코, 빌리 아일리시 만났다…“깊고 의미 있는 대화, 영감받았다”

가수 지코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를 만난 후기를 공개했다. 지코는 19일 자신의 SNS에 “깊고 의미 있는 대화,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빌리 아일리시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앞선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 차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입국 당일부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도 마쳤다. 방송은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데뷔 후 ‘배드 가이’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의 정규 1집은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4대 본상을 휩쓰는 등 5관왕을 달성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8:42
연예일반

빌리 아일리시, ‘유퀴즈’ 녹화 마쳤다…“母 동행, 함께 사진 찍고 즐겨”

한국을 방문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가 이날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기는 6월 중이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유재석,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며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빌리 아일리시와 어머니가) 여러 사진을 찍으며 즐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 차 18일 내한, 다양한 공식·비공식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은 지난 2022년 한국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만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데뷔 후 ‘배드 가이’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의 정규 1집은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4대 본상을 휩쓰는 등 5관왕을 달성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3:35
연예일반

빌리 아일리시 2년만 내한…‘유퀴즈’·청음회 예고→지코 만나나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2년 만에 내한, 공격적인 정규 3집 앨범 프로모션에 나선다. 빌리 아일리시는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차 내한, 다양한 공식·비공식 스케줄을 진행한다.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은 2년 만이다. 2018년, 2022년 단독 콘서트차 한국을 찾았던 그는 이번엔 새 앨범 프로모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녹화를 진행하고 오후 7시에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청음회를 연다. 청음회는 스포티파이가 주최하는 행사로 빌리 아일리시가 새 앨범으로 보여주고픈 세상을 시각적 요소로 구현해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또 빌리 아일리시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유니버설뮤직 측은 녹화 당일까지도 “확인 불가”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다수 관계자들을 통해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데뷔 후 ‘배드 가이’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의 정규 1집은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4대 본상을 휩쓰는 등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14:04
스포츠일반

‘2007년생 프로’에 자존심 회복 노리는 베테랑까지…프로당구 역대급 경쟁 예고

지난 시즌 최고의 별에 올랐던 조재호와 김가영은 나란히 ‘수성’을 외쳤다. 첫 시즌 자존심을 구겼던 다니엘 산체스는 자존심 회복을 외쳤고 스롱 피아비는 새로운 출발을, 2007년생 프로 김영원은 도전을 각각 다짐했다. 새 시즌 프로당구는 그래서 더 치열한 경쟁이 기대케 했다.프로당구협회(PBA)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4~25시즌 PBA-LPBA 투어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현장에는 다니엘 산체스와 김가영, 조재호, 스롱 피아비, 김영원이 대표 선수로 참석해 새 시즌 각오 등을 밝혔다.지난 시즌 프로당구 대상 등 4관왕에 올랐던 조재호는 “작년과 재작년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행복했다. 올해도 작년처럼 언제 첫 우승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첫 우승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빨리 1승을 해야 마음이 편안할 거 같다. 항상 목표는 1승이다. 1승을 하고 난 뒤 다음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빠른 1승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믿고 보는 조재호’라는 팬들의 말을 좋아한다. 질 때도 많지만, 지고 있다가 역전해서 포기하지 않고 역전해서 이겨내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열심히 치는 선수로 남고 싶다”며 “누적 상금 10억원은 상징적인 의미가 될 거 같다. 최초로 하고 싶다. 큰 욕심이자 하고 싶은 목표다. 올해 꼭 달성하고 싶다”고 했다. PBA 최고의 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시상식 5관왕을 달성했던 김가영도 “작년에 굉장히 좋은 마무리를 했다. 시즌 중간에는 기복이 심해서 나름 어려운 시즌을 보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단단해진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올해도 크게 달라짐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비시즌 동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소리가 가장 듣기 좋다”고 했다.이어 “스롱 피아비는 합류할 때부터 라이벌 관계라고 해주셨다. 다승 경쟁도 그렇고 추구하는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저도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다. 경계 대상이기도 하다. 김민아와 한지은도 경계할 선수들이라고 본다”면서도 “왜 김가영인지, 20년 넘게 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확인시켜 드리겠다”고 자신했다.지난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도 부진에 그쳤던 다니엘 산체스는 반등을 다짐했다. 그는 “작년은 30년이 넘는 당구 인생 중 가장 힘든 시즌이지 않았나 싶다”면서 “다음 시즌 목표는 크게 잡지 않았다. 작년보다 더 나아지는 게 목표다. 팬들이 해주는 말들은 모두 고맙다. 비판이든 칭찬이든 모든 팬들의 말들이 큰 응원이 된다. 당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돌아봤다.이어 다니엘 산체스는 “감히 라이벌이라고 부를 선수는 없다. 대신 경계해야 할 선수로 3명의 선수가 떠오른다”며 “조재호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경기를 하는 걸 본받을 만하다. 하비에르 팔라손 선수, 최성원 선수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스롱 피아비는 “이제 우리캐피탈 소속이 됐다. 너무 기쁘다. 새로운 시작이니까 새롭게 도전하겠다. 조용하게 레슨을 많이 받고 있다. 많이 지켜봐 달라”며 “당구 선수로서 어려운 사람들을 당구를 통해 돕고 싶다. 우승했다고 내가 잘한 게 아니라, 우승을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덧붙였다.2007년생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김영원은 미디어데이 내내 긴장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1부 투어 잔류’를 우선 목표로 제시했다.김영원은 “비시즌 기간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처음 합류한 만큼 즐기고 포기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얼마 안 됐기 때문에 128강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 팬들에게는 멘털이 흔들리지 않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상대를 신경 쓰기보다 저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치겠다”고 했다.이날 미디어데이를 통해 새 시즌의 막을 올린 2024~25시즌 프로당구는 오는 1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린다. 9차례 정규투어, 그리고 내년 3월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열린다. 팀리그는 내달 15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총 5차례 정규투어를 거쳐 내년 2월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프레스센터=김명석 기자 2024.06.10 16:15
메이저리그

'혈통볼' 성공 못한 토론토, 결국 캐번 비지오 DFA

야구인 2세 선수들과 함께 황금 세대 구축을 꿈꿨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현실이 차갑다. 야심차게 키웠던 유망주 중 하나였던 캐번 비지오가 양도지명(DFA) 처리 당했다.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유틸리티 비지오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올 시즌 성적이 빅리그에서 쓰기 충분치 않았다. 그는 2024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110타수 22안타) 2홈런 9타점 15득점 2도루, 출루율(0.323) 장타율(0.291)을 합친 OPS는 0.614에 불과하다. 마이너리그에 내리는 옵션은 남아있었으나 서비스타임 5년을 넘긴 비지오는 동의 없이 보낼 수 없었다. 결국 양도지명으로 40인 로스터에 빈자리를 만들기로 했다.비지오에게 기대가 컸던 토론토로서는 다소 아쉬운 마무리다. 비지오는 2019년부터 핵심 유망주들을 올렸던 토론토가 기대한 자원 중 하나였다. 당시 토론토는 메이저리그(MLB) 랭킹 1위 유망주였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중심으로 보 비솃, 그리고 비지오까지 걸출한 아버지를 둔 선수들을 수집했다. 게레로 주니어의 아버지는 '괴물' 블라디미르 게레로, 비솃의 아버지는 단테 비솃이다.아버지의 이름만 두면 비지오도 으뜸이었다. 비지오의 아버지 크레이그 비지오는 올스타 7회,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5회를 수상한 크레이그 비지오다. 통산 타율 0.281, 3060안타 291홈런을 때려다. 당대 최고의 2루수로 꼽혔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간판스타였다. 명예의 전당에도 '당연히' 올랐다.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에 미치지 못했다. 2019년 데뷔해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았으나 한 번도 화려한 시즌을 만들지 못했다. 동료 게레로 주니어와 비솃이 팀을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한 것과 달리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팀의 빈자리를 메우는 역할에 그쳤다. 통산 타율 0.227 48홈런만 기록하다 결국 양도지명으로 방출 대기 신분이 됐다.'계획'이 어긋난 건 비지오가 전부가 아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48홈런 123득점, 출루율 0.401 장타율 0.601 OPS 1.002로 타격 5관왕을 수상했으나 이후 올 시즌까지 3년 동안 OPS 0.8 전후에 그치고 있다. 비솃은 통산 타율 0.293을 기록하지만, 올 시즌 타율이 0.234로 급락하면서 아쉬움을 사고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6.08 08:32
연예일반

에스파 ‘수퍼노바’·‘아마겟돈’ 음방 6관왕… 쇠맛 넘어 흙맛

그룹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에스파는 6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26일~6월 1일)에서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었으며,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수퍼노바’(Supernova)로 글로벌 K-pop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1위,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는 리테일 앨범 차트 1위 등 총 5관왕에 등극했다.더불어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5월 23일·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5일·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것에 이어,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으로 6월 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으로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6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준 것.게다가 에스파의 ‘수퍼노바’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차트 1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은 물론, ‘아마겟돈’ 역시 각각 29위, 55위를 기록하며 더블 타이틀 곡 두 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 글로벌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에스파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텐센트뮤직 산하의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보디엔뮤직, JOOX 등 5개 음원 플랫폼 내 스트리밍 지수와 디지털 앨범 판매 지수, 추천 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통합 차트인 ‘K-POP 차트’ 신설 이후 최초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편,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내년 초 미주와 유럽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