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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설 연휴 여행, 더 오래 머물고 더 멀리 떠난다”

전 세계 여행 시장에서 4일 이하의 단기 여행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긴 휴가 활용이 가능한 명절·연휴를 맞아 중·장기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트립닷컴에 따르면 한국 여행자의 65%가 중·장기 여행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설 연휴 전후 데이터 기준으로 전체 예약 중 4~7일 일정이 43%를 차지했고, 8~14일 일정 역시 약 22%로 나타나며 설 연휴를 활용해 여행 일정을 확장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글로벌 데이터 기준으로 7박 이상 체류하는 해외여행 예약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장거리 항공편 예약 역시 같은 기간 대비 약 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음력 설 연휴를 맞아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여행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아시아 지역의 음력설 연휴 기간(2월 13일~25일)을 살펴보면 한국·싱가포르·홍콩·말레이시아·필리핀 등은 2~3일의 연차 사용만으로 최대 9일까지 휴가 활용이 가능했으며, 중국 본토와 베트남의 경우 최대 9~15일까지도 연휴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일정이 길어지면서 목적지 선택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설 연휴 기간 아웃바운드 기준으로 일본·대만·홍콩·베트남 등 기존 근거리 여행지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미국·스페인·호주 등 장거리 여행지가 인기 상승 여행지로 떠오르며 목적지 선택 범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설 연휴 전후 기간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 수요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트립닷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한국행 항공권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를 보내는 중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뿐 아니라, 일본·호주·미국 등에서도 한국행 예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방한 수요의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출발지별로는 대만 가오슝발 노선이 설 연휴 전후 기간 가장 높은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일본 역시 기존 도쿄·오사카 중심에서 나고야·삿포로·후쿠오카·오키나와 등 주요 도시 전반으로 방한 수요가 확산되는 흐름이 관측됐다. 특히 폴란드·캐나다·우즈베키스탄 등 국가에서의 방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며,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의 국적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중앙아시아 등으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여행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행 소비 방식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트립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 예약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 역시 38% 늘어나 장거리 이동 시 편의성과 경험을 고려한 선택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부문에서도 5성급 호텔 예약이 전년 대비 59%증가했으며,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주요 여행지에서는 5성급 호텔이 전체 예약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4성급 호텔까지 포함한 상위 등급 숙소 비중은 전체 예약의 약 75%로 집계돼, 여행 소비 전반에서 프리미엄 선호가 강화되고 있는 흐름이 확인됐다.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최근 여행자들의 여행 목적이 관광지 방문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만큼 이들의 여행 설계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 연휴에 트립닷컴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편하게 나만의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 확대와 콘텐츠 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9 16:01
예능

[TVis] 전수경 “5성급 호텔 스위트룸서 신혼 보내”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전수경이 5성급 호텔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MC 전현무, 한혜진과 임형주, 수빈, 전수경 등이 출연했다.이날 전수경은 2014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하며 겪은 이색적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임형주가 전수경의 남편에 대해 “엄청 유명한 호텔 총지배인이지 않았냐”며 “그 호텔 스위트룸에서 살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수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부자가 부럽지 않았다. 호텔에서 몇 년 살아본 건 특별한 경험 아니냐”라며 “조식도 먹고, 룸서비스도 가능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뭐야. 제일 부유하구만”이라고 하자 전수경은 “부러운 거 없이 그렇게 살았다”며 여유 있는 미소를 보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23:16
생활문화

미슐랭 스타 출신이 운영하는 알리니아 레스토랑, 미식의 품격 세우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정통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 경남 거제시 사등면 바닷가에 자리한 '알리니아 레스토랑'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이곳은 미슐랭 스타 출신 외식 사업가 정승훈 셰프가 운영하는 고품격 레스토랑으로 '요리와 공간, 사람이 서로 교감하는 곳'을 콘셉트로 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알리니아 레스토랑에서는 수프와 샐러드, 도미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 바닷가재 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이탈리아식 12코스 정찬을 제공한다.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거제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야외 테라스와 포토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머무는 미식 공간'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정승훈 셰프는 1985년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외식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91년에는 기사식당에서 맛 좋고 양이 많은 '왕돈가스'를 선보여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고 전국 40여 개 식당의 성공 신화를 이뤘다. 이후 5성급 호텔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요리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 셰프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퓨전 레스토랑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26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정승훈 셰프는 "알리니아 레스토랑은 제 40년 요리 인생의 결정체이자 고객과 교감하며 완성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수도권과 부산 등 제2, 제3 알리니아 레스토랑을 개설해 지역 미식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9 09:46
산업

GS건설, ‘비욘드 성수’ 전략으로 성수1지구 도전

GS건설 도시정비사업실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하 성수1지구) 현장에 모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해 차별화 전략인 ‘비욘드 성수 (Beyond Seongsu - 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언하며, 획일화된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을 넘어,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기술력, 그리고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대체 불가능한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각오다.GS건설은 이번 수주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닌,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해온 성과를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특히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한 내부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주택 사업 전반에서 신뢰 회복에 주력해온 만큼 이를 성수1지구에 집약적으로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GS건설은 성수1지구를 '자이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상징적 현장'으로 삼고, 도시정비사업실 전 임직원이 ‘성수1지구 수주’를 위한 총력 지원 태세를 갖췄다.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수주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를 앞세우는 것을 넘어,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정비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겠다는 행보다.GS건설은 기존 성수동의 가치를 뛰어넘는 ‘비욘드 성수’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부촌 지도를 바꿀 청사진을 준비했다. 획일화된 하이엔드 경쟁을 지양하고, '하이엔드 위의 하이엔드(High-end above High-end)'라는 독보적인 비전을 통해 성수1지구를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자이(Xi)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이 총집결된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등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과 협업해 성수동 고유의 도시 감성과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5년 iF, 레드닷(Red Dot),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완성한다는 복안이다.아울러 입주민만을 위한 5성급 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AI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해, 단지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주거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입지와 상징성 측면에서 서울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핵심 사업지”라며,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수1지구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4 10:06
연예일반

[TVis] 선우용여, 이게 재력?... “뷔페는 채소 먹으러 후쿠오카는 식사하러” (혼자는 못해)

배우 선우용여가 남다른 ‘호텔 뷔페 루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혼자는 못 해’에서는 첫 게스트 선우용여가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함께 럭셔리 찜질방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5성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찜질방에서 휴식을 마친 이들은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이어갔다.이 자리에서 선우용여는 식사 내내 말을 이어가던 전현무에게 “조용히 좀 먹을 수 없겠냐”며 웃음 섞인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가 “제가 얼마나 소리를 냈다고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자, 선우용여는 “조용히 네 것 먹어라”고 받아치며 “나도 혼자 먹을 때는 ‘용여야 맛있지?’ 하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내가 만든 음식이니까 나를 칭찬해 줘야 한다”고 말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이어 이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자 선우용여는 “이제는 좋아하는 걸 따지고 싶지 않다. 내 몸에 좋은 게 최고”라며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아보카도, 그릭 요거트, 블루베리, 사과를 먹고 나서 바로 호텔 뷔페에 간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선우용여의 호텔 뷔페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호텔 뷔페에는 아보카도가 없다. 난 아보카도를 꼭 먹어야 해서 없는 건 집에서 먹고 간다”며 “뷔페에 가서는 연어, 채소, 전복죽 같은 것만 먹는다. 하도 자주 가다 보니 내가 먹는 메뉴가 보일 정도다. 이것저것 먹고 싶진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추성훈은 “그럼 거의 매일 호텔 가시는 거 아니냐. 결국은 돈이다. 진짜 좋은 것만 드신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선우용여는 여행에 대한 남다른 기준도 함께 전했다. 그는 “후쿠오카는 밥 먹으러 자주 갔다. 아침 비행기 타고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저녁 비행기로 다시 서울에 온다”고 밝혔고, 박미선과 함께 오사카에서 오마카세를 즐겼던 일화를 꺼내며 “너무 잘하더라”고 덧붙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7:46
금융·보험·재테크

뇌물 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00만 초호화 숙박에 3억 추가 연봉까지 구설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뇌물 수수 혐의와 더불어 공금 낭비·추가 연봉 수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농림식품부가 8일 발표한 농협중앙회 특별감사 중간 결과에 따르면 강 회장이 숙박비를 지불한 5차례 해외 출장 모두 숙박비 상한을 초과했다. 초과 지출한 금액은 모두 4000만원에 이른다. 하룻밤 200만원이 넘는 호화로운 스위트룸에서 묵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 회장의 숙박비는 상한선보다 1박당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86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박에 상한선보다 186만원을 더 지불했을 때는 해외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묵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출장 숙박비 하루 상한이 250달러(현재 약 36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200만원 넘는 돈을 숙박비로 지출한 셈이다.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장은 해외 출장 시 숙박비는 250달러를 상한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실비를 집행할 수 있으나 특별한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집행하는 등 공금 낭비 행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숙박비 상한 초과 금액을 환수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강 회장은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다. 업무추진비 카드를 비서실에 배정한 것이지 농협중앙회장에게 직접 배정한 것이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농협중앙회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용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하게 돼 있다.강 회장은 농민신문사 회장을 겸임하며 연간 3억원이 넘는 연봉을 추가로 받는 것도 과도한 혜택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강 회장은 비상근인 농협중앙회장으로 연간 4억원 가까운 연봉을 받고 상근인 농민신문사 회장을 겸임하면서 연간 3억원이 넘는 연봉을 따로 받는다. 농민신문사에서 퇴직할 때는 수억 원의 퇴직금도 따로 받는다.지난 2024년 국정감사 때도 성과급까지 합한 강 회장의 '8억원 연봉'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장이 관행처럼 농민신문사 회장을 겸임하면서 양쪽에서 거액의 연봉과 퇴직금(또는 퇴직공로금)을 받는 것이 적정한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기본 실비와 수당 명목으로 3억9000만원을 받았으며 농민신문사에서는 연간 3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한다.외부감사위원으로 특별감사에 참여한 하승수 변호사는 "임원의 보수가 하는 업무에 비해 현저하게 과다한 경우는 위법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강 회장은 지난 2024년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인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강 회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출국금지를 조치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1.08 16:26
산업

JW 메리어트 제주, 글로벌 서비스 평가 APEC 지역 1위 등극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JW 메리어트 제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호텔 서비스 평가 기관인 ‘LQA(Leading Quality Assurance)’가 실시한 2025년 글로벌 서비스 평가에서 아시아 태평양(중화권 제외, APEC) 지역 내 JW 메리어트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브랜드 내 1위를 넘어, 한국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 점수 94.5%를 기록하며,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역에 위치한 79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5성급 럭셔리 호텔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다.LQA 평가는 전 세계 130여 개국 럭셔리 호텔을 대상으로 950개 이상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가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투숙하며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의 전 과정은 물론, 공간의 분위기와 서비스의 세밀함, 고객이 느끼는 감정적 여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다.특히 JW 메리어트 제주는 이번 평가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도어 서비스 ▲턴다운 서비스 ▲객실 서비스등 총 5개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하우스키핑의 ‘턴다운 서비스’에서 기록한 100점은 LQA 평가 역사상 최초의 사례로, 글로벌 서비스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았다.또한,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측정하는 ‘감정적 교감’ 부문에서도 5점 만점에 4.2점을 기록하며 APEC 지역 내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 개관 이후 JW 메리어트가 지향해온 ‘마인드풀 럭셔리’와 ‘홀 유’ 철학이 현장 서비스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균형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호텔 측은 투숙객이 머무는 하루가 하나의 물 흐르듯 편안하게 이어지도록 세밀하게 설계된 서비스 동선과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응대가 이번 기록적인 점수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JW 메리어트 제주 이민영 총지배인(Chris Lee)은 “이번 LQA 성과는 한국 럭셔리 호텔이 APEC 무대에서 글로벌 서비스 기준을 압도적으로 충족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5개 핵심 서비스 부문에서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을 세심하게 살펴온 JW 메리어트 제주 팀의 노력과 경쟁력이 국제 무대에서 검증된 결과”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7 16:53
연예일반

전원주 “6살 연하 남자친구=활력소…月 500만원씩 나와” (클레먹타임)

배우 전원주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짠순이 전원주가 5성급 호텔에 1000만원을 쓴 이유!’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1939년생으로 올해 86세인 전원주는 해당 영상에서 근황을 전하며 “얼마 전엔 안동, 구미를 다녀왔다. 90살이 가까운데도 일을 불러주니 고맙다. 아직은 기운도 있고 살아 있으니 여기저기 불러줘서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의도 다니고, 노인들 있을 때 날 꼭 부른다. ‘내 나이가 어때서’ 하니 전부 내가 나가면 박수친다. 그게 사는 기쁨”이라며 “지금은 늙었다는 기분이 안 든다. 이렇게 이동준같이 멋진 후배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하다”고 털어놨다.특히 전원주는 “남자친구도 있다”며 “확실히 노인네보다 어린 남자를 만나니 활력소가 된다. 나보다 5~6살 어리다. 80대인데 건강하다. 산에도 간다. 나 손 좀 잡아달라 하고 꼭 잡고 내가 안 놓는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손을 빼려고 하는데 아파서 못 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전원주는 또 “남자친구랑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 흰머리는 조금 염색한다. 그래도 얼굴은 아직 그렇게 쭈글쭈글하진 않다”며 “젊은 남자하고 다니니 활력소가 생겨서 내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재테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전원주는 “내 18번이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티끌 모아 태산’이다. 나도 돈 생기는 대로 저축했다”며 “나는 급매로 나온 부동산을 구매한다. 그것도 은행에 (저축한) 돈이 있으니까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전원주는 “은행에서 한 달에 500만원씩 나오는 게 있다. 다달이 죽을 때까지 나온다. 며느리, 아들한테 손 안 벌리니까 살 것 같다”며 “내가 하는 제일 큰 소비는 헬스클럽이다. 나는 헬스클럽을 시청 앞에 있는 호텔로 간다”고 밝혔다.전원주는 “다른 건 아껴도 그건 내가 안 아낀다. 20년 됐다. 하루에 4만 얼마다. 천몇백만 원인 1년 치를 미리 낸다. 일주일에 서너 번 간다. 땀을 빼야 한다. 목욕탕이나 사우나랑 달리 뛰면 독소가 다 빠진다. 그래서 건강하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3:55
생활문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 축구종합센터에 매트리스 공급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이 충남 천안에 문을 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전체에 매트리스와 침대, 각종 침구류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베스트슬립은 지난 6월 19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침대 매트리스 및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공식 협찬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대표팀이 사용할 숙소동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축구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전용 시설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82실 전체에 공급된 제품은 베스트슬립의 최상위 모델인 ‘Z11’ 매트리스다. Z11은 베스트슬립이 1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이엔드급 제품으로 두 개의 독립 스프링이 적층 구조를 이룬 ‘듀얼 셀코일’이 탑재되어 탁월한 지지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1억 원대 유럽 명품 침대에 주로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 ‘말총 패드’와 ‘메리노 울’이 내장돼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자랑한다.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급 사양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0년부터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베스트슬립은 매트리스 제조 기술과 관련하여 미국, 독일, 일본 등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스프링 특허 등 300건 이상의 특허청 등록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1등급)로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최고 사양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인 ‘하이원 그랜드 호텔’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보코서울강남’, 메리어트 계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마다(RAMADA),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등 유수의 특급 호텔에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공급한 바 있다. 2025.11.28 11:33
예능

박수홍 “자선행사에서 ♥김다예와 처음 만나…나에게 관심 없더라” (‘관종언니’)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처음 밝히는 박수홍♥김다예 첫 만남부터 시험관 출산까지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박수홍은 “우리가 처음 만난 장소에서 (딸 재이의) 돌잔치를 했다”면서 5성급 호텔에서 열린 자선행사가 첫 만남 장소였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당시 자신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으로 잘나갔음에도 김다예가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TV를 잘 안 봤다. 너무 유명한 사람이지만 세대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또래에서 관심 있는 연예인과는 달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수홍은 “김다예가 안 웃으면 되게 시크해 보인다. 그런데 웃으면 사람이 너무 해맑더라”며 “그 웃음이 안 잊혀서 (친분이 있는) 후배한테 밥을 살 테니까 데리고 오라고 했다”고 자신이 먼저 구애했음을 언급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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