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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국 진출 #역대급 컬래버…’2024 마마 어워즈’, 화려한 막 내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MAMA AWARDS’)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시공간, 진짜와 가짜,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전무후무한 시상식으로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2일과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지는 3일 간의 릴레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200여개 국가 및 지역의 관객이 현장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티켓은 전석 솔드아웃되어 총 9만 3천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X(구 트위터) 트렌드 역시 총 42개 국가 및 지역에서 475개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지닌 K팝 시상식임을 입증했다.특히 ‘BIG BLUR : What is Real? (빅블러 : 왓 이즈 리얼?)’ 콘셉트 아래, 취향과 문화, 지역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합되는 빅블러 시대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에 대한 화두와 함께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무대로 보여줬다. 1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제대로 된 진짜 무대’, ‘세상에 없던 New Thing’을 선보였다.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퍼포먼스로 촘촘하게 채워진 무대, 획기적인 기술력이 응집된 인터렉티브한 무대는 K-POP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글로벌 팬덤의 통합을 이끌어냈다.‘마마 어워즈’의 최초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대체 불가 스토리텔러 박보검은 미국의 호스트로 나서며 의미 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했다. 올해 첫 호스트로 나선 김태리 역시 23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의 챕터2에서 긍정 에너지 가득 넘치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2024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무대는 올해도 역시 전 세계 K-POP 팬들을 열광케 하기 충분했다. 호스트 박보검의 진행으로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연 ‘2024 마마 어워즈’는 수많은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Anderson .Paak)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한국의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Park)이 최초의 컬래버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글로벌 KATSEYE(캣츠아이)는 미국프로풋볼(NFL)팀 LA램스 치어리더와의 컬래버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아일릿(ILLIT), 라이즈(RIIZE), 투어스(TWS), 영파씨(YOUNG POSSE)는 글로벌 루키답게 신선한 무대 퍼포먼스로 박수를 이끌었다.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쳐진 ‘마마 어워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돔구장을 함성으로 메웠다. 22일 챕터1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로봇독의 ‘테마(THEME)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레이’, 트레저 ‘요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등장해 의미있는 오프닝을 완성했다. MZ 대통령 이영지와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리고 배우 이지아는 빅블러 시대에 걸맞는 스테이지의 전율을 선사했고,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ME:I,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채로운 컨셉의 퍼포먼스도 강렬하게 이어졌다. 그리고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최초 무대를 가진 이즈나도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은 컬래버 밴드 ‘자체발광 TOENZE(투엔제)’를 결성해 숨겨둔 악기 실력을 제대로 발산했으며, 최초로 선보인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로제의 ‘APT.’(아파트) 퍼포먼스가 열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가수별/장르별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 챕터2(23일)에도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들이 이어졌다. 최초로 시상식 호스트 도전에 나선 김태리와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민 ‘테마 스테이지’에서는 챕터1 오프닝의 화두에 답을 던지는 연출로 전율을 일으켰다. 또한 ‘소나기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최초 시상식 무대로 주목 받은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스테이지’에서는 오랜만에 ‘류선재’로 변신한 변우석의 완벽한 무대가 객석을 뒤흔들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9명의 로미오로 변신, 비극적 스토리를 재해석하며 종합예술과도 같은 고퀄리티의 ‘시네마틱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여자)아이들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메가(MEGA) 스테이지’를 꾸미며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또 다른 우주의 에스파들과 만난 에스파의 무대 역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으며, 비비(BIBI)의 밤양갱 무대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깜짝 등장해 현장을 순식 간에 달달하게 만들었다. INI, MEOVV의 무대들도 좌중을 압도했다. 세븐틴은 ‘2024 MAMA AWARDS’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마에스트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호하는 K팝 시대를 이끈 컬처 아이콘 지드래곤의 첫 솔로 컴백 무대와 함께 태양, 대성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시간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매년 드라마틱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해온 ‘MAMA AWARDS’는 올해 센터 스테이지에서 360도 무대를 선보였으며, LED를 활용한 스테이지 구성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LA 돌비씨어터와 연이 깊은 오스카 수상 경력을 지닌 할리우드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정이삭 감독 외에 배우 데이바인 조이 랜돌프, 가수 랜스 베이스가 깜짝 미국 시상자로 등장했으며, 영화배우 미미 로저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를 비롯해 박찬호가 시상식을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공명, 곽동연, 김민하, 김혜준, 나가노 메이, 나영석, 덱스, 마동석, 문상민, 박서준, 변우석, 서인국, 설인아, 안재현, 오상욱, 이주빈, 이준호, 이지아, 임시완, 정호연, 조유리, 최현욱, 홍진경 등 월드클래스급 시상자 유니버스를 완성하며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24 마마 어워즈’에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 결제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와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선택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음원/음반 성적 등 글로벌 지표를 기반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4개 부문으로 이뤄진 대상 외에 가수별/장르별 부문, 특별상 등 글로벌 팬심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한 ‘올라운드 시상식’으로 확고히 했다.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투표집계 및 결과 산출 과정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삼일PwC의 검증을 받았다.‘올해의 가수’는 세븐틴(SEVENTEEN)이 수상하며 ‘2024 마마 어워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수상했으며, 세븐틴(SEVENTEEN) ‘SEVENTEENTH HEAVEN’이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올해의 팬스 초이스’는 지민(Jimin)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신인상’에 투어스(TWS), ‘여자 신인상’ 아일릿(ILLIT), ‘남자 그룹상’ 세븐틴(SEVENTEEN), ‘여자 그룹상’ 에스파(aespa), ‘남자 가수상’ 정국(Jung Kook), ‘여자 가수상’은 아이유(IU)가 수상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는 에스파(aespa)의 Supernova가, ‘월드 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트로피에 이름을 새겼다. 또한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CJ ENM의 ‘2025 비저너리’ 문을 여는 첫 시상인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에 지드래곤(G-DRAGON)이 첫 주인공이 되었다.K팝 시상식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한 ‘2024 마마 어워즈’는 세대와 국경의 경계를 넘어서 음악으로 하나되는 연말 최대의 축제로서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아티스트들이 한껏 무대를 즐기는 시상식으로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마마 어워즈’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아시아 음악 시상식을 선언하며 ‘Mnet ASIAN MUSIC AWARDS’로 변경했다. 2022년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을 단행했으며,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하여 보여주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09:17
뮤직

세븐틴 디에잇, 중국 EP 트랙리스트 공개…버논 참여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의 첫 번째 중국 EP에 팀 동료 버논과 중국 힙합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가 참여한다.디에잇은 23일 오후 세븐틴 공식 SNS에 중국 EP ‘스타더스트’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을 비롯해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와 ‘콜드 러브’ 등 총 3곡이 실린다.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트랙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에 세븐틴 멤버 버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오직 두 사람만이 호흡을 맞춘 노래는 이 곡이 처음이라 이들이 펼칠 새로운 시너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에 참여한 JinJiBeWater_隼은 중국 OTT 채널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된 힙합 프로그램 ‘랩 오브 차이나 2024(新说唱2024)’에서 우승한 래퍼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현지 유명 힙합 아티스트 KeyNG와 팀을 이뤄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앞서 솔로 싱글을 비롯해 세븐틴 단체곡 작사·작곡에도 참여해온 디에잇은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 ‘스타더스트’의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버논은 자신이 피처링한 ‘54321 (Lift Off) (feat. Vernon of SEVENTEEN)’뿐 아니라 타이틀곡 ‘오르빗 (轨道) (feat. JinJiBeWater_隼)’의 작사, 작곡에도 힘을 보탰다.디에잇은 추후 콘셉트 포토와 오피셜 티저를 순차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를 키울 전망이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퍼포먼스 비디오와 비주얼라이저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한편 디에잇이 속한 세븐틴은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연해 또 한 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이다. 이들은 전날 열린 이 시상식 챕터1에서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FAN’S CHOICE MALE TOP 10)’을 7년 연속 수상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4:14
영화

정호연, 베니스 영화제서 5분 기립박수 세례…케이트 블란쳇과 ‘투샷’ 화제

배우 정호연이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정호연이 지난 29일, 30일(현지 시각) 이틀에 걸쳐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양일 동안 진행된 애플TV+ ‘누군가는 알고 있다 —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이하 ‘누군가는 알고 있다’)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정호연은 첫날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튿날 그는 과감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 다시 한번 레드카펫의 열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무엇보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의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과 투 샷이 화제를 모았다. 미국 연예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정호연은 레드카펫에 줄지어 선 Z세대 관객들의 핵심 인물이었다.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을 때 환호가 터져 나왔다”라고 언급하는 등 두 글로벌 스타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정호연이 출연한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이번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 극 중 정호연은 지수 역을 맡아 케이트 블란쳇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누군가는 알고 있다’가 베니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았다. 상영 후, 관객들은 5분 동안 기립 박수를 보내며 큰 찬사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 또한 “3시간이 넘는 긴 상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베니스의 살라 그란데 영화관에 조명이 켜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라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앞서 정호연은 고담 어워즈(The Gotham Awards),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The Critics Choice Super Awards, 에미상(Emmy Awards),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Film Awards, BAFTA) 등 유수의 시상식에 시상자와 수상자로서 참석했다. 특히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로써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까지 성공적으로 입성한 정호연. 계속해서 이어질 정호연의 월드와이드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한편 정호연이 출연하는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오는 10월 11일 첫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11:22
연예일반

‘블랙아우라’ 베이비몬스터, ‘FOREVER’ 비주얼 공개 [공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FOREVER’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FOREVER’ MAGAZINE 2024 July Issue’를 게재했다. 패션 매거진 커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완벽하게 합을 이룬 이미지다.실버 포인트의 블랙 의상을 착용한 베이비몬스터는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화려한 도시 야경이 세련된 무드를 더한 가운데, 모델과 같은 당당한 매력을 뿜어낸 멤버들의 모습이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 위에 새겨진 작사·작곡진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YG 대표 프로듀서 팀 CHOICE와 함께 래퍼 MASTA WU, 싱어송라이터 BLVSH 등이 의기투합에 나선 것.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결과물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의 새 디지털 싱글 ‘FOREVER’는 오는 7월 1일 0시 발매된다. YG 측은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YG표 ‘섬머송’을 준비했다”며 “베이비몬스터의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팬미팅 투어 ‘’을 순항 중이다. 도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7월 30일·31일 고베로 향한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6.21 09:05
영화

제28회 BIFAN, 국내 첫 AI 부문 본선 진출작 발표…韓작품 4편 선정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국내 첫 AI 영화 국제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4일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부천 초이스: AI 영화(Bucheon Choice: AI Films)’ 본선 진출작 15편을 공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총 114편의 작품들 중 15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텍스트(각본), 오디오, 비디오 부문에서 한 가지 이상의 AI 기술 활용을 필수로 한 작품 중 작품성, 예술성, 독창성 등의 서사와 AI 기술 활용도를 종합했다.프랑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출품된 본선 진출작은 극 영화와 비디오 아트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로 현재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창작 영역의 발전 상황을 잘 보여준다. 이 가운데 선정된 최종 본선 진출작 15편 중에는 런웨이 AI 영화제를 비롯, AI 전문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과 더불어 총 4편의 한국 영화도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킨’과 더불어 박성원 감독의 ‘언더 더 사인 오브 문’, 배준원 감독의 ‘폭설’, 차세환 감독의 ‘파이널 씬’은 현대 AI 기술이 구현할 수 있는 영상 이미지와 사운드의 완성도와 함께 기발한 상상력과 신선한 각본, 캐릭터 구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네 작품 모두 그간 한국 영화가 전 세계에 보여준 기술적 발전과 예술적 다양성이 AI 영화를 통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기대케 한다.15편의 본선 진출작은 BIFAN 개최 기간 중 극장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외 뉴미디어 전문가와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는 작품상, 기술상 그리고 관객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관객상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는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AI 영화제작이 가져올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었다. 거대 제작 자본에 접근이 어려운 창작자들이 AI를 통해 제작비로부터 창작의 자유를 얻길 바란다”며 “BIFAN은 올해 창작자들이 AI를 활용해 최소 예산으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정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영향을 화두로 던지는 이번 BIFAN은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 신설 외에도 세계적으로 AI 영상제작을 선도하는 중량감 있는 연사들을 초청해 영화제 기간에 ‘BIFAN+ AI 콘퍼런스’(7월 5일~7일)를 개최한다. 본선 진출작 ‘어나더’를 연출한 데이브 클라크 감독이 콘퍼런스 연사를 맡는다. 그뿐 아니라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멘토링을 비롯, 기존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4 10:04
연예일반

트레저, 신곡 ‘킹콩’으로 28일 컴백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으로 돌아온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매한다. YG 측은 “멤버들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트렌디한 감각의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기존 트레저의 음악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스터는 짙은 어둠 속 자욱한 잿빛 구름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홀로 빛나는 웅장한 조형물이 신비로운 아우라를 뿜어내 트레저가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 위 새겨진 화려한 작가진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 최현석과 요시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AiRPLAY, Jared Lee, CHOICE37 등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서 어떤 결과물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쏠린다.트레저의 디지털 싱글 ‘킹콩’은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6 16:13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ASEA 2024 대상 영예…TXT 최다관왕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진행됐다.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초호화 라인업으로 시상식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ASEA 2024’는 총 1만 8,700석이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은 성원에 보답하듯 화려한 공연을 선보여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각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는 ‘ASEA 2024’가 표방하는 콘서트를 뛰어넘는 시상식을 완성했다. 여기에 MC를 맡은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은 노련한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을 매끄럽게 이끌었다. 지난해 K팝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ASEA 2024’ 대상인 더 그랜드 프라이즈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여왔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더 그랜드 프라이즈 외에도 정규 3집 앨범 ‘★★★★★(5-STAR)’로 올해의 앨범, 베스트 그룹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최다관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돌아갔다. 더 플래티넘, 올해의 아티스트, 글로벌 K팝 리더, 더 베스트 퍼포먼스까지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진입, 4년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성과에 힘입어 최다관왕이 됐다.데뷔곡으로 음원차트를 뒤흔든 투어스,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NCT 위시, 데뷔 앨범으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제로베이스원이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품에 안았다. 특히 데뷔 후 시상식에 처음 참석한 투어스와 NCT 위시는 대세 신인다운 풋풋함과 패기가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공연형 아티스트 트레저는 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까지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월드투어를 앞둔 더 보이즈 역시 베스트 스테이지, 베스트 스타,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로 3관왕을 차지했다. 노련한 무대를 보여준 태민이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콘셉추얼 아티스트, 차트를 역주행한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가 베스트 밴드와 영케이의 베스트 록 발라드로 각각 2관왕에 올랐다.K팝 가수들 뿐 아니라 Creepy Nuts, JO1, INI, THE RAMPAGE from EXILE TRIBE 등 톱일본 가수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 연예 스포츠 전문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조조타운이 주관했다. (사진제공 ASEA 조직위원회)◇ 제1회 ‘ASEA’ 수상자(작) 리스트▲ASEA THE GRAND PRIZE(더 그랜드 프라이즈) : 스트레이 키즈▲ASEA THE PLATINUM(더 플래티넘)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ALBUM OF THE YEAR(앨범 오브 더 이어) : 스트레이 키즈 '★★★★★(5-STAR)'▲ASEA ARTIST OF THE YEAR(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 : BTS 정국 'Seven'▲ASEA PLATINUM OF WORLD WIDE(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 : 트레저▲ASEA GLOBAL K-POP LEADER(글로벌 K-팝 리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ASEA THE BEST STAGE(더 베스트 스테이지) : 더보이즈, JO1(재팬)▲ASEA THE BEST PERFORMANCE (더 베스트 퍼포먼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그룹), 태민(솔로), INI(재팬)▲ASEA THE BEST HIP HOP(더 베스트 힙합) : 트레저▲ASEA THE BEST ROCK BALLAD(더 베스트 록 발라드) : 데이식스 영케이▲ASEA THE BEST BAND(더 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DAY6)▲ASEA THE BEST TOURING ARTIST(더 베스트 투어링 아티스트) : 트레저▲ASEA THE BEST STAR(더 베스트 스타) : 더보이즈, 스테이씨▲ASEA THE BEST STAR JAPAN(더 베스트 스타 재팬) :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NiziU(니쥬)▲ASEA THE BEST GROUP(더 베스트 그룹) : 스트레이 키즈, NiziU(니쥬)▲ASEA THE BEST SOLO(더 베스트 솔로) 임영웅, 지효▲ASEA THE BEST TROT(더 베스트 트롯) : 영탁▲ASEA THE BEST VIRTUAL ARTIST(더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 : 플레이브▲ASEA THE BEST CONCEPTUAL ARTIST(더 베스트 컨셉추얼 아티스트) : 더보이즈(그룹), 태민(솔로)▲ASEA THE BEST NEWS ARTIST(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 제로베이스원, 투어스(TWS), NCT WISH▲ASEA HOT TREND(핫 트렌드) : 크리피 너츠, ATBO▲ASEA HOT ICON(핫 아이콘) : 판타지보이즈, 빌리▲ASEA FAN CHOICE ARTIST(팬 초이스 아티스트) : 임영웅▲ASEA FAN CHOICE ROOKIE(팬 초이스 루키) : 정동원(JD1)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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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찰리 푸스 참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적인 공식 데뷔를 위해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7ER’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배경 위를 수놓은 첫 번째 미니 앨범의 7개 트랙은 타이틀곡 ‘쉬시’를 비롯해 ‘라이크 댓’, ‘스턱 인 더 미들’ 7인 버전, ‘배터 업’ 7인 버전, ‘드림’, ‘스턱 인 더 미들’ 리믹스 등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만큼 막강한 프로듀서진이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전부터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던 프로듀서 CHOICE37을 필두로 DEE.P, 트레저 최현석, 그리고 해외 유수의 작가진들이 합류했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3번 트랙 ‘라이크 댓’을 선물한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찰리 푸스의 감각적 사운드가 베이비몬스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로 표현됐을지 주목된다. YG 측은 “마침내 7명의 목소리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이 완성됐다”며 “이들 모두의 탄탄한 음악적 역량은 물론, 완벽한 합을 이룬 팀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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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권은비 '2024 USA'서 공동 MC로 호흡 [공식]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 공동 MC로 합을 맞춘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2022년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 등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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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골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6주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스포티파이에서 솔로 앨범 ‘골든’ (GOLDEN)으로 무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6일~22일) 위클리(주간) 톱 앨범 글로벌 13위를 차지했다.‘골든’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해당 차트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켜내며 여전히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지난해 11월 발매한 ‘골든’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 16주 연속 차트인하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신기록을 또 한 번 연장하는 롱런 흥행 파워와 인기도 자랑했다.스포티파이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2월 16일~22일)에서는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이 25위, ‘3D’ 121위, ‘골든’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45위 등 총 3곡이 올랐고 각각 32주, 21주, 16주째 진입하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최근 ‘골든’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기간 27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2월 25일 기준 모든 크레딧으로 합산 49억 이상의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팝스타’ 면모를 빛냈다.한편 정국은 최근 열린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PCA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역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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