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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바르는 보스웰리아로 건강한 관절관리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넘어 기대수명 12세 시대를 바라보는 가운데, 관절 건강과 피부 관리의 새로운 접근법을 주도하고 있는 ‘바르는 보스웰리아 액츠38(ACT38)'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아프리카,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항염증 및 통증 완화 효가가 뛰어나 전통 의학에서 널리 사용된다. 주요 성분인 보스웰리산은 관절염, 천식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 건강, 피부 건강 개선에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바르는 보스웰리아 액츠38(ACT38)'은 인도산 보스웰릭산이 순도 65%이상 함유되었으며 통증 통증 완화 특허 조성물(공개특허 10-2023-0048790)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더욱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미국식품의약국 FDA OTC 인증을 받은 ‘바르는 보스웰리아 액츠38(ACT38)'은 보스웰리아뿐만 아니라 N-아세틸클루코사민, 히알루론산, 병플 추출물 등 40여 가지 재료를 최적화된 원료 배합으로 혼합했다. 관절 통증이나 염증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목적이 아닌, 보조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며 천연성분을 기반으로하여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안전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24.06.27 16:10
생활문화

치매환자 100만 시대...‘뇌 건강’ 적극 관리해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위바이옴(대표 이형진)은 ‘두뇌엔 닥터PS 70’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액 385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력 개선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증받은 ‘두뇌엔 닥터PS 70’은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62차 매진을 달성하고, NS홈쇼핑 인지력 건강기능식품 부분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두뇌엔 닥터PS 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인증 받은 ‘포스파티딜세린’이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인 300mg이 함유되어 장기간 섭취해도 무리 없다. 고소한 누룽지 맛의 분말 제형으로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체내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병풀추출물분말, 은행잎추출물 등 두뇌에 도움을 주는 부원료들을 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서울대학교 위바이옴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설계했다.‘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며 뇌신경 세포막에 분포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포스파티딜세린’ 양이 줄어들어 뇌신경 세포막이 변화하고, 기억력 감퇴·인지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자연 생성이 거의 불가능해 외부의 보충이 필요한 성분으로, 뇌신경 세포막을 활성화하고 신경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복원해, 뇌세포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위바이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단어나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거나, 두뇌 활동 저하를 느끼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두뇌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뇌엔 닥터PS 70’은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입점했으며, 백화점 동일 상품을 공식 위바이옴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판매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4.06.27 10:40
산업

HK이노엔 곽달원, 비만치료제 과감한 '중국 베팅' 정말 괜찮나

글로벌 시장에서 비만치료제가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의 ‘중국 베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 바이오 기업이 추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중국의 바이오 기업으로 인해 발목이 잡히면서 HK이노엔의 선택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만치료제가 국내 업체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3세대 비만치료제라 할 수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의 신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이 같은 기전의 신약으로 시장을 키우고 있는데, 수요 폭증으로 아직까지 국내에 도입조차 못하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에서 HK이노엔은 지난달 중국의 바이오 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와 비만치료제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HK이노엔은 GLP-1 유사체인 ‘에크노글루타이드 ’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강력하게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LP-1 유사체는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하는 약물을 뜻한다.곽달원 대표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처럼 비만치료제도 HK이노엔의 대표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HK이노엔은 자체 개발이 아닌 임상 중인 물질 도입을 택했다. HK이노엔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공을 들여 차기 케이캡 후보를 물색했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만치료제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이 도입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 1회 투여 방식의 주사제로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고, 연내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임상은 한미약품이 3상을 진행하고 있어 가장 빠르다. 만약 HK이노엔이 임상 3상에 들어간다면 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시기상으로 두 번째로 비만치료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 바이오 기업의 국내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측면에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지난달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의 이슈로 FDA 승인이 불발되자 이런 의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항서제약은 FDA로부터 보완 요구 서한을 받았고, 품질 관리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항서제약은 중국 1위 제약기업으로 볼 수 있는데 이번 HLB 승인 불발 사태로 인해 중국 제약바이오기업의 신뢰도가 떨어진 측면이 있다”고 꼬집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그렇지만 국내에서 승인된 중국 회사의 신약은 없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중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미중 갈등 격화로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미국은 중국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보안법을 발의한 상황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물질을 도입할 때 중국뿐 아니라 호주 등 다른 지역에서 임상 한 결과가 있었고, 그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2년 1700억원에서 2030년 약 7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달원 대표는 “사이윈드와 긴밀히 협력해 에크노글루타이드를 국내 비만치료 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 성과를 내는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25 07:00
산업

SK바이오팜 이동훈, "판권 사거나 인수 등 미국 영업망 적극 활용"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명 엑스코프리) 외에도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미국 영업을 시작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6일(현지시각)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열리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제품의 미국 영업에 대해 "구체적 내용은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미국에 있는 판매 인력 130명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는 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른 회사의 허가 의약품 판권을 사거나 그 회사를 인수하는 등의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판매 대상 품목은 세노바메이트와 연계할 수 있는 뇌전증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치료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먼저 시장이 뇌전증은 'SK바이오팜'이라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어 중추신경계 치료제 전체로 확장하고 이후 항암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3분기에는 미국 내 TV 광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SK바이오팜 매출의 대부분을 세노바메이트가 차지하는 상황과 관련해 "2~3년 안에 주요 제품과 제2·제3의 제품 매출 비율을 7대3 정도로 만들어 놓으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SK바이오팜의 지난해 매출 3549억원 가운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만 2708억원을 차지한다. 세노바메이트 매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1분기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이 사장은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올해는 안정적으로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번 바이오USA 전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참석해 여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적 홍보를 벌였다. 이 사장은 지난해 인수한 미국 자연과학 연구개발 기업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옛 프로테오반트)와 관련해서는 "FDA(미국 식품의약청) 승인 신약 10개 개발에 참여한 임원 7명을 포함해 40명의 연구진을 한꺼번에 확보한 것"이라며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연구, 개발 모두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07 16:39
금융·보험·재테크

HLB, 미 FDA 신약 승인 불발 소식에 8개 종목 줄줄이 하한가

HLB 그룹주 8개 종목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승인 불발 소식에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17일 HLB는 전날보다 2만8700원(-29.96%) 내린 6만7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HLB의 시가 총액은 전날 12조5335억원에서 이날 8조7787억원으로 3조7538억원 줄었다.전날 코스닥 시장 2위까지 올랐던 HLB의 시총 순위도 4위로 내려앉았다. 이외에도 코스닥 시장에서 HLB이노베이션,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HLB파나진, HLB바이오스텝, HLB제약, 그리고 유가증권시장에서 HLB글로벌까지 HLB 그룹주 8종목이 모두 하한가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하루 8개 이상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2015년 6월 15일 이후 이번이 6번째다.가장 최근에는 라덕연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4월 24일 8개 종목이 하한가를 찍은 바 있다. 이 기간 최다 종목 하한가 기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스피가 8% 이상 폭락했을 때인 2020년 3월 19일의 32개 종목이었다.HLB는 지난해 5월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에 대해 미 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치료제의 병용 요법이 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국산 항암제 최초의 FDA 신약 허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 바 있다.그러나 진양곤 HLB 회장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FDA로부터 보완 요구 서한(CRL)을 받았다면서 승인 불발 사실을 밝혔다.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에 대한 이슈는 없었으나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한 이슈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답변이 충분치 않았다"며 "항서제약이 수정 보완할 내용이 있는 만큼 항서 측과 빠르게 협의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일부 국가의 여행 제한 문제로 FDA가 임상을 진행한 주요 장소를 확인하는 실사 과정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도 보완 요구의 원인으로 파악된다고도 했다. 진 회장은 "임상 사이트 중 백인 비율이 높았던 곳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병원"이라며 "두 나라가 전쟁 중인 관계로 실사를 갈 수 없었다는 내용으로 이해된다"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17 17:01
산업

한미약품, 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2상 변경 없이 지속 진행

한미약품의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8일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MASH 치료제 후보 물질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지속 진행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IDMC는 진행 중인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무작위, 이중맹검 등 방식으로 진행되는 임상에서 안전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한미약품은 IDMC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같이 권고했다고 전했다.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체내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를 돕는 GLP-1,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 신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020년 7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MASH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Fast Track)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FDA와 유럽 EMA는 특발성 폐섬유증(IPF),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섬유증을 동반하고 생검으로 확인된 MASH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치료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2b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AASLD)에 초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IDMC의 지속적 개발 권고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가 유효성 및 안전성 측면에서 기대 수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뿐 아니라 2020년 8월 미국 MSD에 1조원 규모로 라이선스 아웃한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역시 M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 MSD 주도로 글로벌 2b상에 돌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08 14:27
산업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 선임…"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연다"

대웅제약은 이사회를 거쳐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2명의 각자대표가 대웅제약을 이끌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R&D(연구·개발)를, 이창재 대표는 국내 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 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았다.2011년부터 미국 법인장을 역임하다가 2015년에 한국에 복귀하며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 바이오R&D본부와 법무실을 총괄해왔다.특히 나보타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주도해 전 세계 70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재임 기간 실적을 20배 이상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박 대표는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대웅제약의 시총을 3년 안에 5조원, 10년 안에 20조원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신사업, 글로벌 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 성과를 극대화해 회사의 체질을 고수익·글로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포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9 10:16
산업

지피, 보스턴 인큐베이션 센터 입주...글로벌 진출 잰걸음

인류의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의료 AI(인공지능) 기업인 ㈜지피가 글로벌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피는 2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보스턴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 오피스’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으로 사전선별 및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사업성 및 시장성, 경영능력, 입주 적정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오는 3월부터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위치한 C&D(Connect & Development)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가 가능하다. 선정기업에 대한 지원으로는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글로벌 연구개발 기획, 국내외 인허가, 글로벌 임상, 글로벌 라이선싱, 해외법인 타당성 조사 등), 미국 진출 컨설팅 지원, 현지 행사 참여 및 네트워킹 지원, C&D 센터 포함 편의시설 사용 및 인프라 제공 등 C&D 인큐베이션 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로써 이번 입주기업 선정으로 지피의 글로벌 진출은 더욱 탄력을 밟게 됐다. CIC는 1999년 개소한 공유오피스로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해 있고, C&D는 기업이 기술을 획득하는 방법 중 하나로 내부의 지적재산과 외부의 지적재산을 결합해서 더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는 일종의 개방형 연구개발 방식이다.성제혁 지피 대표는 "지피는 전 세계 유일하게 3000만개 이상의 생체데이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추적관리와 AI를 통해 성장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라며 "이번 미국 진출을 발판으로 삼아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지피는 소아·청소년 대상 성장예측 검진 프로그램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겨냥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FDA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2년 이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피는 차세대 성장예측검진 시스템을 공공기관, 병원,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 10년간 지피가 쌓아온 3000만건 이상의 방대한 코호트 생체성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아 및 아동, 청소년의 단기간 성장부터 미래 성인 키까지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성장 관리 프로그램이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22 16:10
산업

삼성전자, AI 이어 FDA '수면 무호흡' 기능 최초 적용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에 이어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획득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활용해 개발한 '수면 무호흡 기능'(Sleep Apnea Feature)이 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받았다.FDA 드 노보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최초 승인을 부여한다는 의미다. 갤럭시 워치 기반의 수면 무호흡 기능은 FDA 최초로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수면 무호흡 기능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고, 측정된 산소포화도 값이 무호흡이나 저호흡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분석해 수면 중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의 추정치를 계산한 뒤 증상 유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수면 무호흡 증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이 기능은 향후 '삼성 헬스 모니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갤럭시 워치 기반의 수면 무호흡 조기 발견 기능에 대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10 16:26
생활문화

천연 과즙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 살렸다.

전 세계 61개국에 상표등록 되어 있고 미국 아마존. COM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리미엄 주스로 각광 받고 있는 아마루마유 주스가 국내에 출시된다. ㈜아마루마유 코리아는 아마루마유 주스 독점계약을 체결해 오는 2월말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아마루마유 주스는 까무까무주스, 아구아헤 주스 그리고 아사이베리 맛의 3종류인데 이들 각각의 특징은 천연과즙 100%이고 무과당 무방부제이며 주스의 맛을 살리게 위해 천연과즙으로만 만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 혼합 주스이다.신체면역력을 위한 까무까무주스, 비타민A,C, 칼륨, 철, 칼슘 등의 농축미네랄이 포함되어있는 항산화 주스 아구아헤, 그리고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체계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카이(아사이베리) 주스 등은 미국 식품의약안전국(FDA) 승인을 득하였으며 아마존 보호기금조성을 위한 아마루마유 기금적립을 하는 등 기존의 음료나 주스 시장에서 볼수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브랜드이다.면역력 강화 및 영양공급에 좋은 아마루마유 주스는 아마존 무공해 자연에서 수확된 원료로 만든 세상에 없던 맛 을내세워국내 마트, 편의점, 커피샵, 골프장, 각종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4.01.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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