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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돌은 잊어다오.. 유아vs김남주, 콘셉트 퀸들의 대결

‘청순돌은 잊어라.’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획기적인 콘셉트로 변신에 나섰다. 유아는 지난 14일 첫 싱글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은 ‘루프탑’(Rooftop).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808베이스가 두드러진 힙합 댄스 장르가 특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벌써 세 번째 앨범이다. 첫 솔로곡 ‘숲의 아이’로 청순한 비주얼과 디즈니 같은 음색을 자랑했고,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셀피쉬’로는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셀피쉬’의 경우 ‘숲의 아이’를 좋아했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청순한 이미지가 더 잘 어울린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는 또 한번 변신했고, 도전했다. ‘발밑이 까마득한 이 높이 / 불빛 가득한 빌딩들의 숲(…) I’am little bird in the cage / 쉽게 이해할 수 없지 나란 애’. 한 눈에 봐도 ‘셀피쉬’보다 더 어두운 분위기의 가사들이다. 여기에 맞춰 유아는 음악 방송에서 시스루 소재의 의상과 몽환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중이 선호하는 방향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자신 있는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핑크 김남주 역시 과감한 변신을 선택했다. 지난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를 발매했다. 무엇보다 김남주에게 ‘배드’는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 ‘버드’ 이후 약 4년 만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 의미가 깊다. 최근 개최된 쇼케이스에서 김남주는 “이효리 선배의 ‘배드걸’을 잇고 싶다”는 포부답게 강렬한 의상과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찢어진 스타킹에, 짧은 반바지 시스루 상의와 금발 헤어로 흑화된 바비 인형 비주얼 같았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이핑크에서 보여준 청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게 김남주의 설명이다. 솔로로는 처음 싱잉 랩에 도전도 했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등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유아, 김남주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K팝신에서 ‘청순’을 대표하는 그룹내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김남주는 2012년 4월부터 그룹 에이핑크로, 유아는 2015년 4월부터 오마이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경력 10년 차가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 출신들에게 ‘솔로 활동’은 꿈 같은 일이다. 그룹이 지향하는 이미지를 벗어나 본인이 원하는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김남주, 유아는 아직 그룹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터라 솔로 활동이 조금은 조심스러울 수 있다. 김남주가 쇼케이스에서 “너무 강렬한 콘셉트를 하다 보니 에이핑크 활동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되기도 했다”고 토로한 대목만 봐도 그렇다. 팬들은 이들의 솔로 활동을 반기는 분위기다. 오래된 유아의 팬이라고 밝힌 20대 최수연 씨는 “유아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기분이라 보기 좋다. 팬들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보는 눈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외 유튜브 등에서도 유아와 김남주의 솔로 행보를 응원하는 댓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그룹 활동에서 솔로 행보를 걷는 여가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중요한 건 음악이 얼마나 퀄리티 있게 나왔는지, 그리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지다”면서 “현재 유아, 김남주의 경우 그룹 활동 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에게 재미를 주고, 경력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까지 겸비했다”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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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찢어진 스타킹.. ‘배드’걸 김남주, 청순돌 잊어다오 [종합]

파격을 뛰어넘어선 신선한 충격이다. ‘노노노’를 부르던 청순돌 에이핑크 김남주는 온데간데없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 발매를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는 “4년만 솔로 컴백이다. ‘버드’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서 팬들 앞에서 공연한 적도 없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된다. 신인 김남주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 만 신곡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남주는 “4년간 회사도 새로 이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성숙해졌다”면서 “에이핑크 앨범에서 보여주기 힘든 이미지를 담았고 최대한 대중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콘셉트가 눈에 띈다. 이날 김남주는 짧은 반바지에 찢어진 스타킹, 시스루 상의에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흑화된 바비 인형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김남주는 이 같은 콘셉트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배드’ 감상 요소로 ‘싱잉 랩’을 자신 있게 꼽았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김남주는 “첫 솔로곡 ‘벌드’에서 매력적인 여전사를 보여주었다면 ‘배드’는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다. 에이핑크의 청순 콘셉트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돼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부분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확실한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 다니엘 헤니의 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미러, 미러(Mirror, Mirror)’,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라이딘 아웃(Ridin' Out)' 등이 수록됐다. 김남주는 “다니엘 헤니가 참여하신 걸 듣고 주변에서 ‘인싸냐, 친분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아니다”라면서 “정말 기적과 같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새로운 변신이 고스란히 담긴 두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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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오늘(24일) 새 싱글 ‘하우 유 필?’ 발매…팔로알토 지원 사격

가수 범키가 컴백한다.24일 오후 6시 범키의 새 싱글 ‘하우 유 필?’(How U Feel)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범키의 새 싱글 ‘하우 유 필?’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물음표와 함께 ‘amazing, nice, fine, chill, good, fresh’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범키의 신곡 ‘하우 유 필?’은 일상에 감사함을 발견하며 응원하고자 하는 범키의 마음을 담아 ‘문제없어, 걱정 마’라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알앤비 곡으로, 톡톡 튀는 브라스 소리가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한 팔로알토는 특유의 묵직한 랩으로 스킬풀하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선사하며 곡의 다이내믹함을 더했다.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R&B 보컬리스트 범키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새 싱글 ‘하우 유 필?’은 지난 3월 발매한 ‘T.T.T’(Tell The Truth)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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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온 7명의 행운아…호라이즌의 항해는 이제부터 [종합]

그룹 호라이즌이 K팝 아이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호라이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프렌드-십’(Friend-SHIP) 발매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 등 멤버 7인이 모두 필리핀인으로 구성됐다.이날 빈치는 “실감이 안 난다. 한국에서 정식 데뷔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오늘부터 호라이즌으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가 가진 무한대의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렌드-십’에는 무려 21곡이 수록된다. 빈치는 “앨범에서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솔로곡은 물론 다양한 피처링 라인업도 있다”며 “우리가 ‘마마’(MAMA)라는 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타이틀곡 ‘식스틴’(SIX7EEN)은 완벽한 육각형의 능력치를 가진 호라이즌의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후렴구의 슬랩 베이스가 인상적이다.이날 첫선을 보인 ‘식스틴’ 무대에서는 호라이즌의 밝고 발랄한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쾌한 멜로디에 ‘겁 없이 가보자’, ‘아주 거침없이 달리고 싶어’ 등 당찬 포부가 담긴 가사가 어우러져 호라이즌의 에너지를 전했다.중간에 섞인 한국어 가사에 대해 윈스턴은 “처음에는 발음하는데 조금 어려웠다. 많은 노력 끝에 시간 안에 완벽하게 마스터하게 됐다”며 미소 지었다.그런가 하면 호라이즌은 유닛 무대도 펼쳤다. 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은 ‘데스 오어 파라다이스’(Death Or Paradise)로 강렬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이어 제로미, 마커스는 ‘하우 유 필’(How You Feel)로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피처링에 참여한 라필루스 하은도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함을 더했다.마커스는 “신인으로서 이런 지원사격을 받는 것이 흔한 기회가 아니라는 걸 알기에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K팝 선배님과 작업하는 것이 꿈만 같았다”고 감격했다. 마커스는 K팝 그룹으로 호라이즌의 경쟁력에 대해 “우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다. 어릴 때부터 K팝 아티스트를 꿈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호라이즌은 활동 계획과 목표도 밝혔다. 빈치는 “한국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나는 것도 영광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알아가고 싶다”고 했다.이어 “필리핀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호라이즌만의 기준점을 만들어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웃었다.한편 ‘프렌드-십’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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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로 영어 배워요!” 자막 맛집 소문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힐링 드라마로 불리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막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어 자막이 한국어 대사의 말맛을 잘 살려주고 있어 온라인에서 화제다. 대표적인 대사는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자기소개다. 우영우는 늘 자신의 이름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라고 이야기한다. 똑바로, 거꾸로 읽어도 발음이 같은 단어들을 이용한 유희다. 영어 자막에서는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대신 영어 단어로 앞뒤가 똑같은 말인 카약(kayak), 행동(deed), 회전하는(rotator), 정오(noon), 레이싱차(racecar) 등을 이용해 표현하고 있다. 10회에서 등장한 최수연(하윤경 분)과 김민식(임성재 분)의 소개팅 장면 번역 역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는 김민식입니다람쥐”라는 말은 “아임김민시클리 프리클리”(I'm Kim Min-sickly prickly)로 번역돼 끝 글자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뉘앙스를 살려냈고, “바람이 귀엽게 부는 데서 사시네요. 분당”이라는 말은 “그 동네 빵 엄청 맛있겠네요. 번댕이잖아요”(There must be some really great bread where you live. Bun dang)라고 번역됐다. 번댕은 분당의 영어 표기(Bundang)의 영어식 발음으로 번(Bun)은 빵의 한 종류를, 댕(dang)은 훌륭하다, 대박 등을 표현하는 감탄사다. 김민식이 최수연에게 바나나 케이크를 권하며 했던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라는 말은 ‘바나나’와 ‘반하나’의 발음 유사성을 사용한 농담이었다. 이를 영어 번역에서는 “바나나 케이크 어떠세요? 제가 어필하는 게 보일 텐데”(How do you feel abut having banana cake for dessert? will you find me 'a-peeling')이라고 번역됐다. 바나나의 껍질을 까다는 ‘필링’(peeling)이라는 단어 앞에 어(a)를 붙여 마음을 끈다는 뜻의 어필하다(appeal)라고 들리게끔 했다. 역시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농담임을 잘 살린 번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OTT에서 제공하는 여러 나라의 자막 서비스를 이용해 OTT 작품을 언어 공부에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추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작품성뿐 아니라 좋은 번역으로 OTT 언어 공부족들에게까지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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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별똥별’ OST 두 번째 주자 출격…김영대 메인 테마곡 부른다

가수 김재환이 ‘별똥별’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김재환이 부른 tvN ‘별똥별’ OST Part.2 ‘하우 아이 필’(How I Feel)이 29일 공개된다. ‘하우 아이 필’은 모르는 사이에 커져 버린 사랑의 설렘을 담은 곡이다. 무심하게 보내던 하루하루가 두근거림으로 가득 찬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가사가 리드미컬하면서 포근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하우 아이 필’은 주인공 공태성(김영대 분)의 메인 테마곡이다. 김재환은 특유의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설레고 감미로운 곡을 완성했다. ‘별똥별’ OST Part.2 ‘하우 아이 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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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시크하고 세련된 퍼포먼스… 2차 MV 티저 공개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0일 자정 펜타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타이틀곡인 '필린라이크(Feelin' Like)'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의 퍼포먼스를 살짝 엿볼 수 있는 군무신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면 오늘 공개된 티저에서는 펜타곤의 세련되고 시크한 퍼포먼스로 영상에 몰입도를 높였다. 컴백을 앞두고 펜타곤은 24일 앨범 발매와 더불어 '펜타곤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 론칭쇼(PENTAGON 12th Mini Album 'IN:VITE U' LAUNCHING SHOW)'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날 론칭쇼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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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과 고혹의 공존…" 펜타곤, 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펜타곤(진호·후이·홍석·신원·여원·옌안·유토·키노·우석)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공개했다. 18일 자정 펜타곤은 공식 유튜브에 열두번째 미니앨범 '인바잇유(IN:VITE U)' 타이틀곡인 '필린라이크(Feelin' Like)'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필린라이크'의 중독성 강한 비트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외모의 펜타곤 멤버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갤러리로 보이는 곳에서 하나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펜타곤은 고급스러우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공개될 두 번째 티저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24일에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펜타곤 열두번째 미니앨범 '잇바잇유' 런칭 쇼(PENTAGON 12th Mini Album 'IN:VITE U' LAUNCHING SHOW)'를 개최한다. 이날 론칭쇼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으로 '자체제작돌'이란 수식어를 공고히 한 펜타곤은 앞서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등 발표해 국내 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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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감성적 티저 '컨트롤+브이'

이진혁이 감성적 분위기를 예고했다, 13일 이진혁의 공식 SNS에 4번째 미니 앨범 'Ctrl+V'의 감성적 티징 콘텐츠 다이얼로그가 공개됐다. 하얀 후드티를 입고, 하얀 털 비니를 쓴 이진혁이 편하게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이진혁 옆에 ‘낮부터 밤까지 네 생각 해 all day 헤어지기 싫어 같이 있고 싶지’, ‘더 다가갈 땐 두 눈을 꼭 감지 How u feeli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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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美'더 투나잇 쇼'에서 첫 무대…NME "디스코의 즐거움"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방송에서 'The Feels'(더 필즈)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오후 1시 영어 디지털 싱글 'The Feels'를 발매했다. 2일 오후에는 미국 NBC의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The Feels'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나는 리듬과 그루브한 춤 그리고 멤버들의 호흡이 빛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he Feels'는 베이스 사운드와 디스코 신스 비트가 만나 매력적인 멜로디를 완성한 곡으로 트와이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의 첫 영어 싱글 발매에 해외 여러 매체가 관심을 쏟아냈고 미국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영어 곡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싱글 'The Feels'에서 풍성한 즐거움을 지닌 비주얼로 팬들을 맞이했다"고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영국 음악 매체 NME는 "트와이스가 빛나는 글로벌 싱글 'The Feels'를 통해 디스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라며 이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의 영역으로 더 많은 음악 팬들을 끌어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호평했다. 이들의 영어 싱글 'The Feels'는 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해외 35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직후 애플뮤직 TOP 100 글로벌 차트 83위로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1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에는 65위로 진입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3744만 뷰 돌파하고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순위를 장악하는 등 국내 및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트와이스는 'The Feels' 발매를 기념해 공식 리릭 비디오, MV 리액션, 안무 비디오,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물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에는 ABC의 인기 프로그램 'GMA3: 왓 유 니드 투 노'(GMA3: What You Need to Know)에 등장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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