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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솔로 2집 미국 빌보드 차트 5위… 세 번째 진입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RM의 신보는 음반 판매량 4만 3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75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500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RM은 개인 작품 기준, 지난 2018년 믹스테이프 ‘mono.’(26위)와 2022년 ‘Indigo’(15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특히 ‘인디아고’가 이 차트에서 최고 성적 3위를 기록하고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5위에 오르며 RM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두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5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이번 신보에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타이틀곡 ‘LOST!’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해외 매체들은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 “방탄소년단 리더가 입증한 매력적인 음악 여정”이라며 솔로 아티스트 RM의 확장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고 극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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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컴백 투 미’ 포스터 공개…‘성난 사람들’ 이성진 감독 뮤비 연출

방탄소년단 RM이 영화 분위기의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7일 방탄소년단 SNS에 선공개 곡 ‘컴백 투 미’(Come back to me)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컴백 투 미’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메인 테마 ‘라이트 앤 롱(옳고 그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 장르의 곡이다.영화 포스터처럼 디자인된 트랙 포스터에는 곡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스태프들 이름이 기재됐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군단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여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RM과 호흡을 맞췄다.곡 작업에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프로듀싱에 나섰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궈궈(Kuo)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로 음악, 미술 등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선보인 바 있다.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에서도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RM은 오는 9일 오전 12시 선공개 곡 ‘컴백 투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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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첫 솔로 ‘들꽃놀이’ MV 1억 뷰 돌파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 발매를 앞두고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아고’(Indigo)의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 뮤직비디오가 지난 27일 기준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들꽃놀이’는 화려하지만 금세 사라져 버리는 ‘불꽃’이 아닌, 잔잔한 ‘들꽃’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RM의 바람을 담은 노래다. 공개된지 1년 5개월 가까이 됐음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탁 트인 풍광과 방대한 스케일로 시선을 압도한다. 화려한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칠흑 같은 어둠, 꽃잎이 날리는 하늘 등을 지나 관객이 가득 찬 공연장 무대에 선 RM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불꽃이 땅으로 떨어져 흩날리는 낙화놀이 장면이 이어지며 곡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극대화한다.한편, RM은 오는 5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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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5월 24일 솔로 2집 발매…“전곡 작사 참여”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RM이 다음달 솔로 2집을 발매한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다음달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으로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얼터네이티브 장르로 총 11개 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신보는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빅히트 뮤직은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방탄소년단 앨범과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RM만의 색깔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RM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RM은 지난 2022년 12월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당시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초월한 예술이 무엇인지를 담아내 호평받았다. 이후 1년 5개월 만에 발매되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에서는 한층 깊어진 그의 예술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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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설립’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

에이피 알케미,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채결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에이피 알케미’ (AP Alchemy)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티스트 풀필먼스 서비스사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과 에이피 알케미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지난 5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피 알케미가 컬쳐띵크와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을 맺은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에이피 알케미는 국내 최초 홀딩 구조의 힙합 레이블로, 저스트 뮤직(Just Music)과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워더플럭 레코즈(WEDAPLUGG RECORDS), 마인필드(Mine Field)의 지주 회사다. 현재 에이피 알케미에는 스윙스와 기리보이, 키드밀리 한요한, 양홍원, 노창 등 51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스윙스는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무료 전환을 공지, 화제를 불러모았다. 해당 콘서트는 관객 약 7천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어 스윙스는 지난 5월 24일 또 한 번의 라이브를 통해 무료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날 스윙스는 “컬쳐띵크라는 회사와 파트너가 됐다”라고 전하며 컬쳐띵크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체결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에이피 콘서트를 함께한 컬쳐띵크에 대해 스윙스는 “의리를 지켜준 컬쳐띵크”라고 말하는 등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에이피 회사를 키우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될 회사”라고 강조하며 향후 더 많은 공연 개최 및 해외 진출, 매니지먼트 성장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컬쳐띵크(CULTURE THINK 이하 CTM)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선두에 자리매김 중인 회사로, 많은 이에게 점차 알려지고 있다. 뮤직 비즈니스 업계의 실무자들과 관련 산업의 연구인력들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미래 K-music 시장에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컬쳐띵크 김진겸 대표는 “현재 컬쳐띵크는 다양한 타입의 아티스트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매니지먼트 서비스 고객군 확장이 급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CTM은 고객사에게 높은 수준의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저먼트 서비스 계약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계약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컬쳐띵크는 박사급 연구 인력들을 채용, 다양한 제반 사항(Tech, HR, Data)에서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9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3’(RAPBEAT 2023)’를 앞둔 상황으로, 컬쳐띵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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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발매…빅히트 “일정 확정 후 공개”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다음 달 솔로로 출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4일 일간스포츠에 정국의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해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정국이 다음 달 14일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영어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정국이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할 시 방탄소년단 중 여섯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게 된다. 지난해 7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한 제이홉을 시작으로 진이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RM이 ‘인디고’(Indigo), 지민이 ‘페이스’(FACE), 슈가가 ‘디-데이’(D-DAY)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평소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을 공개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정국인 만큼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2023 방탄소년단 페스타’(2023 BTS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일 완전체 신곡인 팬송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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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지민·제이홉·슈가, BTS 전세계 극장에서 듣고 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무대가 아닌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이 차례로 입대하면서,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이 글로벌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9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할리우드 액션 프랜차이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유니버설 픽쳐스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중 ‘에인절(Angel) Pt.1’ 일부를 공개하자, 미국 빌보드와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 SNS 계정 등이 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한 것.지민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코닥 블랙과 NLE 초파가 작업한 ‘에인절l Pt.1’에 보컬로 참여,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포티파이 등에 올라온 1분 가량의 미리듣기에서 지민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속에서 “에인절, 돈트 플라이 소 클로즈 투 미”(Angel, don’t fly so close to me)라고 노래한다. 빌보드는 지민의 목소리가 마치 하늘에서 들려오는 것 같다고 묘사했다. 지민이 참여한 ‘에인절 Pt.1’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민은 오는 18일 풀 버전이 공개되는 ‘에인절l Pt.1’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 1위에 입성한 데 이어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분노의 질주’ OST에 참여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17일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는 데 이어 19일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영화 속 지민의 목소리를 전세계 관객이 극장에서 듣게 되는 셈이다. 지민뿐만이 아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다큐멘터리들도 전 세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6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이홉의 솔로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와 슈가 솔로 다큐멘터리 ‘슈가: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가 한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각각 지난 2월과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됐던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디-데이’는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다.OTT로 선공개된 다큐멘터리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공연 장면과 퍼포먼스 등을 극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건 전혀 다른 체험이기에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에겐 또 다른 선물이 될 전망이다. 두 작품은 국내에선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며,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전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 등이 입대한 것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입대하고 전역해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기까지는 3년여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각 멤버들의 다양한 솔로 활동이 빈 자리를 채우고 있어 이들의 ‘군백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오히려 각 멤버별로 분산됐던 팬덤이, 군백기를 맞자 각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똘똘 뭉쳐 응원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디(Agust D)로 공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가 13위로 2주 연속 차트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1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가 4위에 진입했고,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 (with 조유진)’가 6위로 재진입했다. 팬들의 그리움이 방탄소년단 과거 노래들까지 다시 소환하고 있는 것.뷔가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해외 반응을 모은 유튜브 클립이 있을 만큼, 각 멤버들의 여러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지난달 시작한 슈가의 북미 투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제 전세계 극장에서까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방탄소년단 존재감은 군백기가 무색하게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10 10:32
뮤직

방탄소년단 슈가·지민,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3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슈가가 활동명 Agust D로 공개한 솔로 앨범 ‘D-DAY’가 13위로 2주 연속 차트인,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157위로 6주 연속 차트인했다.‘D-DAY’는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2위에 올랐고, ‘톱 랩 앨범’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FACE’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7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에 랭크됐다.각 앨범의 타이틀곡 또한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해금’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랩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69위, ‘글로벌 200’ 109위에 랭크됐고, ‘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26위, ‘글로벌 200’ 3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3위에 자리했다.한편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톱 앨범 세일즈’에 52위로 재진입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콜드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가 4위에 진입했고,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Indigo’ 타이틀곡 ‘들꽃 놀이 (with 조유진)’가 6위로 재진입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0 09:39
뮤직

[X why Z]BTS의 솔로앨범, Z세대는 어떻게 듣고 있을까?

방탄소년단(BTS)은 팝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들을 세웠고 팀이 아닌 개인 앨범까지 발표하며 여전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지금은 군 복무로 인한 그룹활동 공백기를 맞았지만 멤버 개개인이 솔로, 예능 등의 활동을 통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했으니 어느새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BTS. Z세대는 BTS의 솔로 앨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다.X재국 : RM의 솔로 앨범은 어떤 매력이 있어?Z연우 : RM의 첫 솔로 앨범은 ‘인디고’(Indigo)였어요. RM이 이전에 공개한 믹스테이프 ‘모노.’(mono.)와는 상반된 색깔의 ‘인디고’는 리스너들에게 RM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앨범이었어요. 보통 솔로 앨범을 만들 때 좀 더 홍보가 잘 되게 하려고 대중적인 가수에게 피처링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RM은 자신의 곡 분위기를 더 잘 살려줄 수 있는 뮤지션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과 비슷한 음악을 하고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해서 더 의미있는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RM은 자신의 첫 공식 솔로 앨범인 만큼 팀 전체의 이미지가 아닌 오직 자기만의 색깔을 잘 보여준 것 같아요.X재국 : 제이홉의 솔로 앨범은 어땠어?Z연우 : 제이홉은 예전부터 여러 믹스테이프를 공개했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할 때마다 반응이 좋았어요. 제이홉의 음악 스타일은 힙하고 강력하게 통통 튀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그런 매력을 잘 나타낸 곡이 ‘판도라스 박스’(Pandora’s Box) 였다면, 최근 곡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위로를 주는 곡이었어요. 이전 곡들이 제이홉이 희망적인 모습으로 기쁘고 활기찬 에너지를 주는 곡이었다면 ‘온 더 스트리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갖고 자신과 함께 나아가자고 토닥여주는 곡 같아서 좋았어요.X재국 : 지민의 솔로 앨범은 어떤 매력이 있어?Z연우 : 지민의 솔로곡 ‘라잌 크레이지’(Like crazy)는 기존에 지민이 BTS 노래 안에서 맡고있던 무드와 비슷한 느낌이고 노래 한 곡에서 지민의 매력을 완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지민의 음색과 지민의 강점인 안무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X재국 : 슈가는 솔로곡에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던데.Z연우 : 슈가의 이전 믹스테이프 ‘대취타’처럼 이번 공식 솔로곡 ‘해금’도 이름에서부터 한국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뮤직비디오도 동양적 느낌이 강해서 해외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만큼 강렬한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 슈가의 랩과 진솔한 가사는 리스너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것 같아요.X재국 : 진은 군대를 갔고, 이제 정국과 뷔의 솔로 앨범이 남았네?Z연우 : 정국은 팬들에게 선물했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가 사운드클라우드 2022 최다 스트리밍 곡 1위를 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그냥 팬들에게만 공개했던 곡인데 틱톡에서도 엄청 유행을 했고, 팬이 아닌 사람들도 많이 듣게 되면서 정식 음원으로 발매해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정국이 앤드류 와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팬들이 더 기다리고 있어요. 뷔는 BTS 앨범 수록곡 중에도 솔로곡이 많이 있었는데요. 뷔는 자작곡에 재능도 이미 보여줬고, 목소리가 포근하고 몽환적인 음색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솔로 앨범도 기대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국의 솔로 앨범이 더 기대가 돼요. 찰리 푸스와 함께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해외 아티스트와의 합도 정말 좋거든요.지난해 동남아 여행을 갔는데 풀장에서 자국 가수의 노래가 나오길래 혹시 팝송을 틀어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더니 잠시 후 BTS와 NCT 노래가 나오는 걸 듣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내가 한국인인걸 알고 K팝을 틀어줬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K를 붙이지 않아도 우리나라 음악이 팝의 반열에 오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아직도 이렇게 BTS를 좋아하는데 왜 탈덕했는지 Z에게 물었더니 “군대를 기다릴 자신이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 중3에게는 버거울 수도 있겠다 싶어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어쨌든 정국과 뷔 솔로 앨범은 나도 기대가 된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5.0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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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디-데이’ 美 ‘빌보드 200’ 2위…지민 이어 두 번째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디-데이’로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2일(한국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슈가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가 14만 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이는 지민이 첫 번째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빌보드 200’에서 거둔 성적과 같다.‘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슈가의 실물 음반 판매량은 12만 2000장이다. 스트리밍 환산 수치는 1만 2500장, 다운로드 환산 수치는 5500장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슈가는 ‘빌보드 200’ 10위 안에 든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멤버가 됐다. 지난달 지민이 ‘페이스’로 해당 차트 2위에 올랐으며 RM은 지난해 ‘인디고’(Indigo)로 3위를 기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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