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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30주년’ 윤도현이 살아가는 힘..음악으로 걸어가는 길 [줌人]

과거 히트곡들이 릴스 및 유튜브 숏츠 등 숏폼을 타고 재조명 받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가운데, 윤도현과 그의 소속 밴드 YB의 구(舊) 곡들도 최근 잇달아 주목 받고 있다. 윤도현이 2005년 발표한 솔로곡 ‘사랑했나봐’나 YB가 2011년 발표한 ‘흰수염고래’가 대표적이다. 이들 곡이 숏폼을 통해 새 숨결을 얻으며 초등생들 사이에도 회자되는 등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거듭나고 있다. 명곡의 힘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명곡을 탄생시킨 이 뮤지션의 ‘현재진행형’ 활동상 또한 눈길을 끈다. 윤도현은 1994년 솔로 1집을 발표,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는데 연차를 무색하게 하는 ‘열일’ 행보가 인상적이다. 특히 내년 YB 결성 30주년을 앞둔 그는 현재 밴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YB 활동과의 병행 어려움에 최근엔 2년간 맡아 왔던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DJ직도 내려놨다. 윤도현은 DJ 하차 소식을 직접 밝히면서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고 청취자에 양해를 당부했다. 라디오를 통해 매일 청취자를 만나는 일은 어렵게 됐지만 공연장에선 여전히 혈기 왕성한 윤도현과 YB를 만날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2024 YB 투어 ‘라이츠 : 인피니티’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나온 이들은 7월 이후 본격 페스티벌 시즌이 도래하며 ‘청춘썸머나잇 – 고양’, ‘장흥 Rock 페스티벌’.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제 2회 강진 하맥축제’,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 ‘2024 파주포크 페스티벌’, ‘러브 칩스 페스티벌 2024’, ‘2024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2024 페스티벌 광명’ 등 그 수를 헤아리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많은 페스티벌에 단골 뮤지션으로 출연하고 있다. 올해 들어 밴드신이 크게 주목 받으며 록 음악이 가요계 대세 장르로 약진한 분위기 속, 음악과 무대 열정 만큼은 여전히 푸릇한 청춘이자, 대세 중 대세 행보다. 최근 윤도현은 후배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신곡 ‘인스테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이들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도 게스트로서 참여해 공연을 빛내는 등 밴드 선배로서 후배를 든든하게 지원사격 하기도 했다. 또 앞서 언급한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지난 8월 공개한 올여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음원 순위에서 무수한 인기곡을 제치고 8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19년 전, 2005년 발매된 곡으로서 눈에 띄게 높은 순위로 이목을 끌었다. 윤도현은 자타공인 한국 대표 록발라드 보컬리스트이자 명MC, 명DJ, 뮤지컬 배우로서 쉼 없이 이어온 다양한 궤적의 활동으로 현재에 이르렀지만, 그 자신보다는 소속 밴드로서의 특별한 시점을 준비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민밴드’로 거듭난 뒤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활동을 이어온 YB는 어느덧 밴드신에서도 대선배의 지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 만큼이나 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도현은 올해가 개인의 데뷔 30주년이지만 그에 대해 큰 의미를 두기보단 내년 YB 30주년을 맞아 앨범 작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암 투병이라는 인생의 큰 파고를 넘기면서도 완치 후에야 비로소 세상에 꺼내놨을 정도로 마이크를 놓지 않는 모습은, 그에게 있어서 음악이 갖는 의미를 새삼 떠올리게 한다. 그렇게 음악은 ‘30주년’ 윤도현이 살아가는 힘, 걸어가는 길이다.한편 YB는 최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밴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국민밴드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영국 출신 기타리스트로 15년간 YB에서 함께 한 스캇 할로웰이 오는 13일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 오는 10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YB 콘서트 ‘커튼콜’이 스캇 할로웰의 마지막 공식 공연이 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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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YB·타카피·멜로망스 등 합류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2024)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고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JUMF2024 측은 9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3차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타카피, 멜로망스, 적재, ZERO-G, 캐치더영, 1CHU, 몽니, 한요한, WALK AFTER U, 스카웨이커스, 2 day old sneskers, 스모킹구스, 더 조이풀스 등의 뮤지션들이 합류했다.앞선 1차 라인업에는 YB, 김경호밴드, 노브레인, LOVEBITES(일본), 린, 김필, 안녕바다, 크랙샷, KARDI, 육중완밴드, 소닉스톤즈, 김목경밴드, OATHEAN, 로큰롤라디오, MADMANS ESPRIT, HeMeets(히미츠), 소울트레인, 하헌진x로다운30, 남경운밴드, 이인규블루스밴드이, 2차 라인업에는 장기하, 서문탁,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하동균, Xdinary Heroes, UNVEIL RAZE(일본), 나상현씨밴드, 뷰렛, DJ이하늘x배드키즈, 강산에, CHANZE, 네미시스, 크래쉬, 악퉁, 고니, UV, XANDRIA(독일), 체인지, 이디오테잎, QWER, 피싱걸스, 디아블로, 오칠, NOYA(노야), 행로난, 원진밴드, 슬로우진 등이 포함된 바 있다.페스티벌의 총연출을 맡은 이태동 PD는 “장르와 각층의 세대가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K-POP 음악과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에 집중했고 폭넓은 뮤지션 라인업으로 페스티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JUMF2024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 일원(더뮤지션)에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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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K팝 콘서트, JUMF 출연진 빼가기?…“오마이걸, 예정대로 참석” [공식]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의 일정, 장소가 변경되면서 비슷한 시기 인근에서 열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불똥이 튀고 있다.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주최, 주관사 전주 MBC 이태동 국장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과 같은 날, 같은 지역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태동 국장은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맞춰 개최 날짜까지 미뤘다”며 “6일 오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주관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다. 금요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에 출연시키려 하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너무 황당해 말문이 막혔다”고 폭로했다.이어 “폐영식과 같은 날 가까운 곳에 있으니 쉽게 섭외하고 싶어서였을까.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반년 넘게 준비해온 나는 바보였을까. 그 한 팀의 무대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오가며 적지 않은 비용과 경비를 부담한 관객의 권리를 공짜 쇼로 무시해도 되는가”라며 토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의 금요일 헤드라이너인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예정대로 참석한다”면서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흡한 준비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 문제가 속출하자 K팝 콘서트도 일정 및 장소를 변경했다. 이에 따라 참석 아티스트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K팝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엔믹스는 오는 11일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K팝 콘서트 참석이 어렵게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7 12:11
뮤직

선우정아, 영화 음악 감독→신곡 발매까지...음악 스펙트럼 확장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선우정아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음악 감독 그리고 웨이브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서 배우로 변신하는 색다른 시도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산다라박 미니앨범 ‘산다라 파크’의 ‘해피 엔딩’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은 물론, 지난 20일 싱글 ‘싸움’까지 발매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이미 수많은 아티스트와 영화 음악 프로듀서를 맡아 특별한 감각과 실력을 입증한 선우정아. 특히 배우 선우정아의 모습은 굉장히 새로웠다. ‘박하경 여행기’에서 묵언 수행하는 정아로 출연해 별다른 대사 없이도 이나영과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던 것. 이에 향후 배우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였다.선우정아는 신곡 ‘싸움’으로 지난 2019년 ‘도망가자’ 이후 오랜만에 발라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싸움’은 연인 사이의 다툼을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 그리고 선우정아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화보를 포함해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과 ‘잇츠라이브’ 그리고 JTBC 예능 ‘K-909’에 출연한 가운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더불어 선우정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GS25 뮤비페 – 보령’ 뿐만 아니라, 8월 11일부터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는 ‘JUMF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우정아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ㅅ 2023.07.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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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 오른다..최종 라인업 합류

가수 차수연이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3) 무대에 선다. 차수연은 매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난2016년에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ULTIMATE’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록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JUMF 2023’ 최종 라인업에는 차수연을 포함해 넬, 드림캐쳐, 빌리, 유라, 피싱걸스, PLUUS(필리핀), 불고기디스코, 스토리셀러, 페퍼톤스, 브로큰발렌타인, 트랜스픽션, DEVILOOF(일본), 오칠, 마하트마, 송장벌레, 노야, BewhY, 실리카겔, 디어클라우드, 세이수미, 행로난, 키라라, 멍키헤드&락킷걸, Victor Smolski(독일) Kobayashi Shinichi(일본), 박영수, 김재하, AURA SYMPHONIC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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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부터 멜로망스까지… 8월 전주에 슈퍼스타 총출동

8월 전주에 슈퍼스타들이 뜬다.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3)의 2차 라인업이 27일 베일을 벗었다.‘JUMF 2023’는 최근의 공연 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팝,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른다. 11일에는 세계최고의 인기 콘텐츠인 K팝 공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록, 헤미메탈, 힙합이, 13일은 어쿠스틱한 발라드부터 락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돼 있다.이번 2차 라인업에는 오마이걸, 원어스, Xdinary Heroes, 이채연, 신스네이크, YGIG(필리핀), 미노이, 에드윈벌스, SURL, 해리빅버튼, Victor Smolski’s ALMANAC(독일), 멜로망스, 고니, CRAM, 루크맥퀸, 오씰, 남경운, 소각소각, 바비핀스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JUMF 2023’ 총연출의 이태동PD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고 3일간 페스티벌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할 계획”이라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여유를, 추억을 잊은 이들에게 향수를, 음악의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희열을 가져다 줄 축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앞서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합류했다.12일과 13일 전주시 원도심의 버스킹 존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대학생들의 버스킹도 개최된다. 앞으로 3차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7 16:29
뮤직

민트그레이, 자우림·10cm·선우정아 등과 함께 ‘JUMF 2023’ 출연

올해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모던락 밴드 민트그레이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자우림 10CM 선우정아 등과 함께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팬들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은 2016년에 시작되어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하며 얼티메이트에 걸맞게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락에서 힙합까지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페스티벌이다.‘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는 민트그레이, 자우림, 10CM, 선우정아,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쏜애플, 원슈타인, B.I, 소닉스톤즈, 메써드, 자도닉, 두억시니, 롤링쿼츠, 로다운30,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CR태규트리오, 마인드바디앤소울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몫에 받고 있다.이에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저희가 올해로 만 10주년 생일입니다. 앨범과 콘서트 등 많은 것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초대해 주신 제작진 분들께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연을 통해서 민트그레이의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공연 보러 전주로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올해 만 10주년을 맞은 민트그레이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무대에 팬들을 위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1차에 이어 아직 발표 되지 않은 뮤지션들의 2차 라인업에 기대감이 한층 더 오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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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연, 전주에 뜬다! YB 자우림 10cm 등과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격

보컬리스트 차수연이 전주에 뜬다. 차수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전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뮤직페스티벌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2)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2016년에 시작된 페스티벌이다. ‘궁극의, 최종의, 최고의’란 뜻을 의미한다. 인디 뮤지션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오버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차수연 외에도 YB, 자우림, 10cm,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이언티, 이영지, 래원, 더더, 메스그램, 루크맥퀸 등이 출격한다. 차수연은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제작진께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무대에 엄청난 분들이 저와 함께 준비해 주고 계셔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면서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말했다. 총감독을 맡은 이태동 PD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마니악한 페스티벌”이라며 “인디에서 오버, 루키부터 레전드까지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처럼 각양각색의 대중음악들이 가장 맛있게 멋있게 어우러지는 축제다. 자유, 평등, 사랑의 가치 아래 펼쳐지는 3일간의 음악 축제에 많은 관심 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6 17:49
연예

써드아이, 15일 'JUMF 2021' 출격 "글로벌 팬심 저격"

그룹 써드아이(3YE)가 'JUMF 2021' 무대에 오른다. 15일 써드아이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1'에 출연한다. 써드아이는 페스티벌 중 있을 'JUMF 프라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칼군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써드아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여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MU:CON 2021'에 출연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 써드아이가 이날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JUMF 프라임 콘서트'에는 써드아이를 비롯해 모모랜드, 홍지윤, 홍주현, 드림캐쳐, 우아, 오메가X, 미래소년, 퍼플키스, 아이칠린, T1419, 블리처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JUMF 2021'은 부활, 김창완밴드, 015B, 김완선밴드, 거미, 김범수, 국카스텐, 정홍일,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써드아이는 B.I.G(비아이지)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을 결성하고 신곡 'PRESENT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써드아이는 777을 통해 혼성그룹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한 커플 퍼포먼스와 남녀 보이스의 조화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한편, 써드아이가 출연하는 'JUMF 2021'은 유튜브 채널 '전주 MBC original'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5 13:59
무비위크

'음악중심' 노라조, 초코파이 옷 입고 '빵' 컴백 무대

대세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노라조는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전라감영'에서 JUMF 2020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됐고, 노라조는 '전라감영' 특설 무대에 올랐다. 노라조는 신곡 '빵'의 콘셉트를 충실히 살림과 동시에 '전라감영'이라는 특색을 살려 한복 의상에 빵 장식 벨트와 모자로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빵을 포인트로 이용해 한층 더 유쾌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어 노라조는 "내가 전주의 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대를 열었고, 유쾌한 가사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강렬한 중독성의 신곡 '빵'으로 돌아온 노라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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