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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골프소식] 유해란·윤이나·이동은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드라이버 Qi4D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드라이버 Qi4D를 9일 공개했다.테일러메이드는 이날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 몰입형 디지털 전시 환경을 통해 Qi4D 신제품의 주요 요소인 헤드, 페이스, 샤프트, 피팅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배서더 다니엘 헤니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유해란·윤이나·방신실·이동은·김수지가 참석해 신제품의 우수성과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신제품은 Qi4D, Qi4D LS, Qi4D Max, Qi4D Max Lite 4종으로 구성돼있다. 스피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헤드는 물론 샤프트까지 최적의 조합으로 피팅 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맞는 세팅으로 최대 스피드를 끌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4종, 골퍼의 스윙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REAX™샤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부터 사용되어 퍼포먼스가 입증된 카본 페이스와 Qi 시리즈로 입증된 관용성을 기본으로 최대의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차원이 다른 피팅에 대한 소개와 그 피팅을 받쳐줄 수 있는 REAX™샤프트를 제안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려 한다”고 전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Qi4D 신제품 출시에 맞추어 사전 예약 기간인 9일부터 선착순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3개 이상 구입 시 견고한 수납력의 플레이어스 백팩 트래블러(32만원 상당)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2개를 구입하는 소비자 1000명에게는 리엑스(Reax)샤프트 혹은 그립을 10월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브라이언 바젤 테일러메이드 글로벌 제품 총괄은 "오늘날 골퍼들은 자신에게 완벽히 맞는 드라이버와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한다. Qi4D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티샷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Qi4D 패밀리 드라이버는 '내게 딱 맞는',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 두 가지 요구를 위해 설계됐다. 초경량 소재와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향상된 페이스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피드 성능을 극대화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라인업이 탄생했다”라고 강조했다. 바젤 총괄은 “여기에 최첨단 REAX™ 샤프트와 업계 최고 수준의 피팅 시스템이 더해져,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에 꼭 맞는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Qi4D 드라이버의 혁신적인 스피드는 카본 페이스에서 시작된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카본을 적용해 더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페이스에 새로운 곡선을 적용해 임팩트 위치에 상관없이 일정한 스핀을 제공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은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페이스 하단에 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밖에도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적용, 티타늄 페이스 대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Qi4D 드라이버에서 REAX™ 샤프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1100만 건 이상의 드라이버 샷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윙 유형과 퍼포먼스 니즈에 최적화된 샤프트를 개발했다. REAX™ 샤프트는 골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피팅을 제안하고 골퍼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된다.바젤은 "이상적인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찾기 위해, 우리는 소비자의 스윙과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골퍼들의 유형을 하이 로테이션(HR), 미드 로테이션(MR), 로우 로테이션(LR)으로 분류하고, 각 스윙에 맞는 리엑스 샤프트도 함께 개발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또 드라이버 피팅의 정확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페이스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페이스에 피팅 마커를 내장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도 보다 정밀하고 최적화된 피팅 환경을 도와준다. Qi4D 드라이버 패밀리의 대표 모델인 Qi4D는 교체 가능한 셀프 피팅 시스템(Trajectory Adjustment System, TAS)과 네 개의 이동식 웨이트 (9g x 2개, 4g x 2개)와 로프트, 라이, 페이스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4° 로프트 슬리브가 특징이다. Qi4D는 이를 통해 스피드, 관용성, 런치 앵글, 볼 탄도 등을 골퍼가 직접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Qi4D LS는 패밀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스핀량이 가장 낮은 모델이다.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헤드가 스윙되는 동안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헤드 속도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5g과 4g의 두 개 TAS 웨이트가 적용됐고 4도 로프트 슬리브도 채용됐다.Qi4D Max는 티타늄보다 가벼운 항공기용 7075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최초로 티타늄을 배제한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동시에 실현했다.13g과 4g의 두 개 이동식 TAS 웨이트를 통해 골퍼가 자신의 스윙에 맞게 탄도와 스핀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4도 로프트 슬리브를 적용, 로프트와 라이각 그리고 페이스 앵글까지 한 층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Qi4D Max Lite는 Qi4D Max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하면서도 클럽헤드 스피드 극대화를 위해 초경량 사양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헤드와 샤프트는 물론 그립까지 Qi4D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구성으로 만들었다. 또 컬러와 로프트 슬리브가 동일 색상으로 디자인된 투톤 헤드로 어드레스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안정적인 셋업과 자신감을 높여준다는 평가다.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09 10:39
스타

브루노 마스, 10년만 정규앨범 발매…9일 수록곡 선공개

팝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약 10년 만의 솔로 프로젝트이자 네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더 로맨틱’(‘The Romantic’)을 발매한다. 브루노 마스의 새 앨범은 오는 2월 2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넘버링 한정 바이닐은 현재 단독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이번 앨범 발표와 함께, 수록곡 중 한 곡은 오는 9일 새 싱글로 선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브루노 마스의 최근 글로벌 차트 성과 이후 공개되는 작품이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협업한 ‘Die With A Smile’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또 블랙핑크 로제(ROSÉ)와의 협업곡 ‘APT.’는 애플 뮤직이 선정한 2025년 전 세계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9주, 글로벌 200 차트 1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APT.’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총 3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상태다.브루노 마스는 음악 산업 전반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2025년 1월, 그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로 월간 청취자 수 1억 5천만 명을 돌파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또한 2022년 10월, RIAA(미국 음반산업협회) 역사상 최초로 다이아몬드 싱글 6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2026년 기준 ‘Just the Way You Are’, ‘Uptown Funk’, ‘Grenade’, ‘That’s What I Like’, ‘When I Was Your Man’, ‘Locked Out of Heaven’, ‘The Lazy Song’ 등 최소 7곡 이상의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Just the Way You Are’는 RIAA 21배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인증을 받은 곡으로 자리매김했다.또 브루노 마스의 데뷔 앨범 ‘Doo-Wops & Hooligans’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솔로 남성 아티스트 최장 기간 차트인(345주 이상)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루노 마스는 지금까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 곡 9곡, 글로벌 200 차트에서 총 30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15:01
스타

은퇴 발표 임재범, 오늘(6일)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 발매

가수 임재범이 신곡으로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한다.임재범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ife is a Drama(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를 공개한다. 이번 곡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음악 작업 가운데 대중에게 선보이는 마지막 공개 신곡이다.‘Life is a Drama’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하며, 끝을 단정 짓기보다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반복되는 좌절과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지는 순간 속에서도, 이미 수없이 넘어지고 다시 일어섰던 지난 시간을 증거 삼아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노래한다.곡의 가사는 김이나 작사가가 맡았다. 절제된 언어와 여백의 미학은 임재범의 보컬이 지닌 시간의 깊이와 만나 곡 전반에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설득력을 더한다.“Don’t you send me goodbye / 끝을 말하지 마”, “넌 이미 이보다 큰 걸 이겨냈던 적이 있어”, “Life is just drama / 니가 쓰고 있잖아”, “무너지는 벽의 뒤에 새 길을 봐” 등의 가사는 무너진 벽 앞에 선 순간에도 사라짐 대신 다시 일어섬을 선택해 온 시간들을 되짚는다. 이미 더 큰 시련을 이겨낸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좌절과 반복 속에서도 길은 다시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담하지만 분명하게 전한다.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존재는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주체임을 일깨운다.한편 임재범은 오는 5월까지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7, 18일 서울 KSPO DOME 공연을 비롯해 수원, 일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무대를 이어가며, 남은 공연들 역시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6 08:34
프로야구

'공 던질 곳 없어도 팔꿈치 끊어져도' 14년 꿋꿋이 버텨 꽃피웠다, 김라경 "이제야 비로소 미래가 그려져요" [신년 인터뷰]

'뚝.'불길한 소리가 들렸다. 꿈에 그리던 일본 실업야구 첫 경기에서 던진 초구였다. 이 순간 김라경(26)의 오른 팔꿈치 인대가 끊어졌다. 여자야구 선수에겐 생소한 팔꿈치 부상. 불운이고, 불행이었다.쓰러진 김라경에게 많은 이가 속삭였다. "그 정도면 할 만큼 하지 않았니." 비전이 보이지 않는 여자야구 선수의 꿈을 그렇게 오래 이어온 것만으로 김라경의 도전은 박수받을 만했다. 김라경도 흔들렸다. 그때 자신이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인생의 멘토인 친오빠, 전 한화 이글스 선수 김병근(32) 씨가 말했다. "넌 그래도 계속할 거잖아.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도전의 연속김라경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오빠를 따라 초등학교 6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그는 여자 선수 최초로 리틀야구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목받았다. 여자 선수의 리틀야구 나이 제한을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연장하는 ‘김라경 특별법’을 이끌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2017년엔 만 16세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뒤 에이스 투수로 성장했다. 중학교 졸업 후엔 사회인 야구단을 제외하곤 김라경이 뛸 수 있는 정식 팀이나 리그는 없었다. 실력을 키우고 성장할 시기에 답답한 현실을 마주했다. 김라경은 포기하지 않았다. 상위리그인 일본 여자 실업리그에 도전하는 한편, 스포츠 행정가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다. 공과 펜을 동시에 잡은 그는 서울대 재학 중 여자야구 최초로 남자 사회인 구단과 경기하는 외인구단 ‘JDB(Just Do Baseball)’를 창설했다. 팀을 운영하면서 직접 공을 던질 만큼 열정적이었다.오랜 노력 끝에 김라경은 2022년 일본 실업야구팀 '아사히 트러스트'에 입단했다. 목표를 향해 손을 뻗는 순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시련 끝 재도전"나도 야구 그만하고 싶어." 김라경이 오빠에게 진심으로 토로했다. 김병근 씨는 덤덤했다. "안 그만두고 싶은 거 알아. 이대로 끝내면 미련 둘 거잖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꿰뚫은 오빠의 말에 용기를 얻었다. 그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고 재활 훈련에 돌입했다.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였다. 김라경은 같은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근육을 만들었다. 건강하게 몸을 키우고 싶어 영양학 교수의 도움도 받았고, 류현진 트레이너 출신인 김병곤 박사(의학)와 연을 맺어 재활 훈련하는 법을 배웠다.그렇게 1~2년을 노력하니, 한층 다부진 몸이 만들어졌다. 팔꿈치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했다. 김라경은 올해 일본 실업리그에 복귀, 1년간 세이부 레이디스에서 공을 던지며 선수로서의 미래를 재설계했다. 뜻밖의 기회그러던 지난여름, 김라경은 미국에서 여자야구 프로 리그를 신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지원서를 제출했다. 트라이아웃에서 합격점을 받은 김라경은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WP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뉴욕 팀의 지명을 받었다. 뉴욕 팀의 첫 투수 지명이었다. "이제야 비로소 미래가 그려지기 시작했다"며 웃은 김라경은 "프로는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 아닌가. 야구만 생각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그동안 뭔가 이뤄낸 게 있었다면 여자야구 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할 수 있었을 거다. 그러나 정작 나도 헤매고 있었다"라며 "지금은 프로 무대가 생겼으니, 후배들에게 도전하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노력하고 경험했던 것도 자신있게 말해 줄 수 있다"며 활짝 웃었다. 여전히 꿈꾸는 미래김라경은 "뉴욕 팀의 1선발로서 최우수선수(MVP)까지 되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도전과 좌절, 그리고 재도전을 반복해 온 그의 꿈은 조금도 작아지지 않았다.김라경은 "리그가 8월께 시작한다. 그전까지 열심히 몸을 만들 거다. 한국 독립야구단에 입단해 실전 감각을 키울 것"이라며 "미국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좋은 선례가 되고 싶다. 여자야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승재 기자 2026.01.04 12:01
뮤직

원어스, 폴란드 바르샤바서 월드투어 대미 장식

그룹 원어스가 유럽 7개 도시를 끝으로 월드투어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원어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투어 ‘2025 원어스 월드 투어 'H_OUR, US'’의 대미를 장식했다.‘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테마로 진행된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미주, 아시아를 거쳐 유럽 팬들과 만나 밀도 높은 교감을 나눴다. 원어스는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원어스는 미니 11집 ‘5x’의 타이틀곡 ‘X’를 필두로 ‘Now’, ‘BLACK MIRROR’, ‘영웅 (英雄; Kick It)’을 잇달아 꾸미며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원어스는 ‘IKUK’, ‘반박불가 (No diggity)’,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Same Scent’, ‘발키리 (Valkyrie)’ 등 대표곡 무대를 선사,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의 향연을 선보였다.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도 만날 수 있었다. 시온의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 이도의 ‘Sun goes down’, 환웅의 ‘RADAR’, 건희의 ‘I Just Want Love’까지 각자의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녹인 4인 4색 솔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특히, 원어스는 연말을 맞아 ‘뿌셔 (BBUSYEO)’를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편곡해 경쾌한 연말 분위기를 아울렀다.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원어스표 군무에 팬들도 열띤 환호를 보냈다.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전 세계 투문(팬덤명)과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다.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마음으로 이어졌다는 걸 느꼈다.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8 07:23
뮤직

아이들, 내년 2월 네번째 월드투어 돌입

그룹 아이들(i-dle)이 2026년 월드투어를 개최한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아이들 월드 투어 ’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의 월드투어는 2022년 첫 월드투어 ‘JUST ME ( )I-DLE’과 2023년 ‘I am FREE-TY’, 2024년 ‘iDOL’에 이어 네 번째다.티저 포스터에는 월드투어가 진행되는 도시 목록과 함께 왜곡된 질감으로 표현된 월드투어 타이틀 ‘신코페이션’이 담겨 눈길을 끈다. ‘신코페이션’은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으로, 이번 월드투어가 고정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예상을 뒤엎는 아이들만의 리듬과 에너지를 선보이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들은 오는 2월 21, 22일 서울 KSPO돔에서 첫 공연을 열고 대망의 월드투어 축포를 쏘아 올린다. 이후 3월 7일 타이베이, 3월 21일 방콕, 5월 27일 멜버른, 5월 30일 시드니, 6월 13일 싱가포르, 6월 20일과 21일 요코하마, 6월 27일과 28일 홍콩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추가 도시와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3:55
프로야구

'천재 야구소녀'에서 선구자로, 김라경 "간절했던 시간, 사활을 걸고 던질게요" [IS 인터뷰]

'천재 야구소녀' 김라경(26)이 미국의 프로 무대를 밟는다. 포기하지 않고 공을 던진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라경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WP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뉴욕 팀의 지명을 받았다. WPBL은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열린 올-아메리칸 걸스 프로야구 리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야구리그로,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4개 팀으로 구성돼 내년 8월 1일 첫 시즌을 시작한다. 김라경은 지명 이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꿈꿔왔던 프로의 지명을 받아 정말 기쁘다. 운 좋게 좋은 기회가 왔고, 아직 부족한 실력임에도 리그(WPBL)와 팀(뉴욕)에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김라경의 미래는 다소 불투명했다. 여자야구의 열악한 현실 때문에 불확실한 도전만 거듭해야 했다. 김라경의 별명은 '천재 야구소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그는 여자 선수 최초로 리틀야구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특출난 재능에 여자 선수의 리틀야구 나이 제한을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으로 연장하는 ‘김라경 특별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17년엔 만 16세의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에 발탁돼 2019년엔 국제무대(LG배 국제여자야구대회)에서 최고 115㎞/h의 공을 던지며 국가대표 에이스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자야구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중학교 졸업 후엔 사회인 야구단을 제외하곤 김라경이 뛸 수 있는 정식 팀과 리그는 없었다. 실력을 키우고 성장할 시기에 답답한 현실만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김라경은 공을 놓지 않았다.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학업을 병행하면서 스포츠 행정과와 선수의 꿈을 함께 이어갔다. 여자야구 최초로 남자 사회인 구단과 경기하는 외인구단 ‘JDB(Just Do Baseball)’를 창설해 운영하기도 했고, 2022년엔 일본 실업야구팀 ‘아사히 트러스트’에 입단해 꿈을 이어갔다. 물론 순탄치만은 않았다. 의욕이 앞섰던 그는 일본 무대 첫 경기 첫 구만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토미 존(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까지 받았다. 그러나 김라경은 고된 재활 훈련을 이겨내며 다시 일어났다.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근육량을 키웠고, 다부진 몸으로 일본 실업야구리그에 복귀해 세이부 레이디스 팀에서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그러던 지난 여름, 김라경은 미국에서 여자야구 프로 리그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다. 곧바로 지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엔 미국 현지로 날아가 김현아, 박주아 등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트라이아웃을 받았다. 그 결과 김라경을 비롯한 세 선수와, 영상으로 WPBL 드래프트에 지원한 박민서까지 총 네 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여자야구 불모지 한국에서 나온 쾌거였다. 김라경은 "그동안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은 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가 없었다. 내가 뭔가를 이뤄냈다면, 여자야구 선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확실한 조언을 해줄 수 있었을 텐데, 정작 나도 앞길이 막막해서 이야기를 해 줄 수가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에 지원한 한국인 선수가 모두 지명을 받았다. 한국 여자야구가 관심을 받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잘해야 한다. 미국에선 정말 사활을 걸고, 내 꿈과 한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힘차게 공을 던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승재 기자 2025.11.25 10:01
산업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진국’으로 컵밥 시장 본격 진출

롯데웰푸드가 '컵법' 시장에 진출한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은 원재료의 맛과 식감까지 그대로 살린 것이 강점이다.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끓는 물을 부어 3분만 기다리면 식감이 살아있는 풍부한 고명과 시원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을 조화롭게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식사이론 진국은 FD(동결 건조) 공법 및 MPS(다공성 구조) 공법을 사용해 원재료의 맛과 영양소부터 식감까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 기존 파우치 형태의 레토르트 소스, 건더기 스프, 즉석밥 등의 구성이 아닌 진짜 국을 끓여 만든 블록 스프와 건강한 3중 잡곡(현미, 보리, 백미)으로 구성했다. 컵라면만큼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더기가 풍성한 진한 국물에 잡곡밥을 말아먹는 것처럼 건강하고 영양 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진짜 고기 원물 건더기가 장점인 ‘식사이론 진국’ 신제품 3종은 ▲큼직한 소고기와 부드러운 미역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집에서 끓인 듯한 깊은 맛을 구현한 ‘식사이론 진국 소고기미역국밥’, ▲결이 살아있는 북어 건더기로 씹는 맛이 풍부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식사이론 진국 북어국밥’, ▲정성스럽게 우려낸 뽀얗고 구수한 사골 국물과 진짜 소고기 건더기로 육향이 가득한 ‘식사이론 진국 사골곰탕국밥’이다. 3종 모두 칼로리가 200kcal 미만으로, 가벼운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롯데웰푸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건강(Just EAT, Just ENJOY)’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식사이론’과 ‘백년가게’의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 진국은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식사이론은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서 전 세대의 집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24 15:45
연예일반

이종석, 필리핀 반부패 시위에 팬미팅 취소…“안전 최우선” [공식]

배우 이종석의 필리핀 팬미팅이 취소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5 이종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위드: 저스트 라이크 디스'(With: Just Like This) 인 마닐라’ 공연이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현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는 정부의 홍수 방재 사업 부패 의혹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동일 날짜에 예정된 집회로 인해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 그리고 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중히 검토한 끝에 내린 결정임을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본 팬미팅을 기대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취소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종석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한번 필리핀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종석은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 총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8 14:15
메이저리그

WS 6차전 다저스 실점 막은 타구 판단, 이정후 소속팀 SF '중견수 수혈'

이정후(27)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 출신 중견수를 수혈했다.미국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월드시리즈(WS) 우승을 차지한 지 불과 5일 만에 중견수 저스틴 딘(29)이 샌프란시스코에 영입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딘은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서 정리돼 새 소속팀을 찾고 있었다.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딘은 18경기에 출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대수비와 대주자로만 투입돼 타석 소화가 거의 없었다. 가을야구에서도 마찬가지. 포스트시즌(PS) 13경기에 출전한 그는 단 한 타석도 나서지 않았다. 다만 WS 6차전에서 번뜩이는 판단력으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3-1로로 앞선 9회 말 무사 1루에서 애디슨 바저의 중견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가 펜스와 그라운드 사이에 끼이자 무리해서 공을 빼지 않았다. 결국 심판은 그라운드 룰 더블을 선언, 무사 2·3루 상황으로 경기가 속개됐고, 다저스는 실점 없이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 시리즈를 원점(3승 3패)으로 돌렸다. 야후스포츠는 '딘이 공을 잡으려고 했다면 토론토가 득점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당시 상황을 조명했다. 6차전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한 다저스는 7차전마저 승리하며 WS 백투백 우승을 달성했다.딘은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7라운드 지명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12월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와 WS 우승 반지를 모두 챙겼다.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성적은 90경기 타율 0.289(88안타) 6홈런 33타점 27도루. 야후스포츠는 '딘은 아직 MLB 첫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미 WS 우승 반지를 손에 쥐고 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1.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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