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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삼남매가 용감하게’ 27.5% 종영… 30% 벽 못 넘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27.5%의 시청률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최종회는 27.5%(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11일 방송된 48회의 시청률 24.8%보다 2.7%P 상승한 수치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 28.0%보다는 0.5%P 낮은 기록이다. 또 동시간대 전작인 ‘현재는 아름다워’에 이어 30%를 넘지 못한 채 종영하게 됐다.‘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살마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이다. 이날 최종화에서는 김태주(이하나), 김소림(김소은), 김건우(이유진) 삼남매가 모두 사랑을 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후속으로는 ‘진짜가 나타났다’로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안재현, 백진희, 차주영 등이 출연하며 25일 오후 8시 5분에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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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매일 그대와’ 재해석…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참여

가수 알리가 추억의 명곡 ‘매일 그대와’를 재해석한다. 14일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알리가 KBS1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Part.3 ‘매일 그대와’ 가창 주인공으로 발탁돼 16일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일 그대와’는 1985년 들국화 1집에 수록된 곡이다. 들국화 멤버 최성원이 가창한 원곡과 함께 걸스데이 소진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아이유의 리메이크로 대중에게 친숙한 불후의 명곡이다.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라는 미사여구 없이 표현된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국민 러브송’ 반열에 올라 오랫동안 불리고 있다. 이번 신곡은 원곡 및 그동안 발표한 리메이크와 달리 슬로우 템포의 팝스타일로 재해석됐다. 알리의 절제된 감성과 이야기를 건네듯 담담하게 이어지는 가창은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곡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하루만 내게 줘’, ‘오! 삼광빌라!’ OST ‘내 모든걸 다 줄게’를 선보였던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 딸 김태주(이하나 분),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갈등의 줄거리를 담은 드라마다.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첫 방송 이후 20%에 이르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에 명실상부 가창력 퀸 알리가 선보이는 ‘매일 그대와’는 스토리 전개에 따스한 감성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의 ‘매일 그대와’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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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속 편안해지는 주말극 되길” [종합]

속 편안해지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이날 박만영 PD는 관전 포인트로 “웃을 수 있고 흐뭇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흔한 가족드라마지만 주말에 편안하게 쉬면서 밥맛이 도는 드라마, 속이 편안해지는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박 PD는 임주환과 이하나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임주환은 톱스타 역할이기에 멋짐을 중심으로 봤다. 보자마자 멋지더라. 배우에게 느껴지는 에너지가 즐거웠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이하나는 밝고 명랑한 기운이 있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생각이 깊다. 만나보니 믿음이 갔다. 신뢰가 금방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 중 이하나는 삼남매의 첫째이자 장녀 김태주를 맡았다. 이 작품을 명랑 가족드라마라고 표현한 이하나는 “너무 기쁘다. 10년 정도 만에 KBS에 오게 됐다. 내공 깊은 최고의 제작진들이 잘 반겨주셔서 감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주는 장녀로서의 책임감과 희생이 깊숙이 내재 돼 있는 친구다. 대사 한마디 행동 하나에 진정성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신경 쓴 부분을 말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한다. 그는 “전작에서 사람을 해치는 역할들만 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넓어서 하루에 걸어 다녀도 만보는 걷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태성의 합류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저도 임주환 씨와 마찬가지로 늘 빌런 캐릭터를 맡았다. 드라마 1회부터 종영까지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갈증이 많았는데 이번 역할을 밝은 에너지와 웃는 모습을 가진 인물이라 저도 건강해진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격한다. 삼남매 중 막내 김건우 역을 맡은 이유진은 “KBS 작품은 처음이다. 앞서 말씀 주신 거처럼 주말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고 소중한 기회 같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도 실제로 삼 남매다. 저는 둘째다. 막내를 연기하면서 닮은 부분도 찾고 매력적이게 느낀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영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왕빛나는 “작가님이 글을 재미있게 쓰신다. 다양한 작품을 쓰시는데 장르나 느낌이 비슷한 게 하나도 없다. 아무리 제가 참여한 작품이라고 해도 대본을 읽다가 늦은 시간에는 졸 때가 있다. 그런데 이번 대본은 늦게 받아도 재미있게 읽히더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 PD는 “사람들이 나만 뒤처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이 작품을 보면 용기를 얻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확실하고 도드라지게 날이 서 있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포근함을 느끼고 행복감을 찾아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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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톱스타 역? 돼본 적 없어 어색”

배우 임주환이 극 중 톱스타 역을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만영 PD를 비롯해 이하나, 임주환, 이경진, 송승환, 장미희, 김승수, 왕빛나, 이태성, 김소은, 문예원, 이유진이 참석했다. 임주환은 K장남이자 집안을 이끌어온 톱스타 이상준 역으로 분해 K장남으로서 겪는 고충과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임주환은 “KBS 주말드라마의 러브콜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전작들이 사람을 해하고 다치게 하는 역할만 하다가 PD, 작가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함에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톱스타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 그랬던 적이 없어서 어색하다. 집 세트가 너무 넓어서 걸어 다녀도 하루에 만보는 걷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한편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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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KBS 7년만 복귀, 반겨주셔서 감사”

배우 이하나가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하나는 “우리 드라마는 명랑가족드라마”라며 “학창시절 내내 1등을 놓치지 않고 엄마의 기대대로 의대까지 간 K장녀 김태주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하나는 “너무 기쁘다. 7년 정도 만에 KBS에 오게 됐다. 내공 깊은 최고의 제작진들이 잘 반겨주셔서 감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주라는 인물은 장녀로서의 책임감과 희생이 깊숙이 내재 돼 있는 친구다. 대사 한 마디, 행동 하나의 진정성을 알아보고 체화시키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당한 태주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장기간 촬영을 위해 체력 단련도 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 이야기다. 한편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현재는 아름다워’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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