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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손창민, 구두쇠 건물주 됐다… “학교 때려치우고 돈 벌어”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가 시간을 순삭시키는 마성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의 끈끈한 우정과 세월이 흐른 후 갑과 을로 뒤바뀐 흥미로운 관계성이 담겼다.“죽는 날까지 우리 셋, 무엇이든 함께한다”라고 외치며 영원한 우정을 꿈꿨던 ‘천하고 삼총사’였지만 40여 년 후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K-스크루지’ 무철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구두쇠 갓물주로 변신해 권력을 누린다. 무철은 세입자뿐만 아니라 백수 아들과 대학생 딸에게 “언제까지 내 돈 축내면서 살 거야”, “학교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돈이나 벌어”라고 윽박질러 모두를 질색하게 만든다. 돈, 돈거리는 남편 무철에게 질린 이미자(이아현)는 “돈에 깔려 돌아가셔라”라며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K-아버지’ 대식과 ‘조강지처’ 이혜숙(오영실)의 화목한 가정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혜숙은 “잘 생겼지, 다정하지, 한 여자밖에 모르지”라며 ‘남편 바라기’ 모멘트를 발동시키는가 하면, 유학파 아들 자랑에 침이 마르지 않는다. 여기에 대식은 “오늘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라며 무철네와는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한다.아내와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규태는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치며 소개팅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에 건물주 무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그의 차를 깨끗하게 닦는가 하면, 카페 민들레 사장 황금옥(안연홍)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슈퍼 갑’이 된 무철에게 꼼짝 못 하는 규태와 대식은 물론 건물주 사모님 미자의 비아냥에 분노하는 혜숙의 모습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까지 얽히고설키며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린 ‘대운을 잡아라’는 다채롭게 변주되는 캐릭터의 향연과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대운을 잡아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20
스타

[TVis] 최불암, 14년 만 이별.. “선물 같은 시간” (‘한국인의 밥상’)

배우 최불암이 ‘한국인의 밥상’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최불암은 10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 700회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돌아보니 모든 순간이 저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난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4년 3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 위에서 풀어냈다.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첫 방송부터 함께 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20:51
예능

[TVis] 최수종, 최불암 잇는다…”출연 고민 많았다” (‘한국인의 밥상’)

배우 최수종이 최불암에 이어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출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10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 700회에서 “최불암 선생님을 통해 많은 분이 추억하는 게 크지 않나. 출연을 선뜻 결정한 것은 아니”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최불암 선생님이 가셨던 그 길을 한발, 한발 따라 걸으며 배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난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4년 3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 위에서 풀어냈다.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첫 방송부터 함께 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0 20:47
연예일반

[포토] '한국인의 밥상' 새 프리젠터 최수종, 공감 능력 뛰어나 눈물 많아...

배우 최수종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자와 토크를 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1:02
연예일반

[포토] 휴지 건네받는 최수종

배우 최수종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자와 토크를 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1:02
연예일반

[포토] 최수종, '최불암' 선생님 '한국인의 밥상' 14년 진행 대단해

배우 최수종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자와 토크를 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1:02
연예일반

[포토]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

임기순 PD, 배우 최수종, 전선애 작가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자와 토크를 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1:02
연예일반

[포토]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최수종'으로...힘차게 '화이팅'

임기순 PD, 배우 최수종, 전선애 작가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0:52
연예일반

[포토] '한국인의 밥상'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임기순 PD, 배우 최수종, 전선애 작가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0:52
연예일반

[포토] '한국인의 밥상' 이끄는 주역들의 미소

임기순 PD, 배우 최수종, 전선애 작가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700회 및 새 프리젠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4.10/ 2025.04.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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