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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몬스타엑스, 10주년 공연 앞두고 ‘비주얼 대잔치’… 콘셉트 포토 오픈

그룹 몬스타엑스가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0일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되는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블랙 수트를 착용한 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공연 포스터 속 미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CONNECT X’가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깃발을 활용해 비장하면서도 압도적인 무드를 완성했다.또한 멤버들의 모습과 그림자가 교차된 흑백 컷에서는 몬스타엑스만의 감각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015년 미니 1집 ‘TRESPAS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고, 무료 팝업 전시 ‘모놀로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 펼쳐지는 완전체 공연을 통해 팬들과 또 한 번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약 4년간의 공백기를 일단락하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완전체로 나서는 자리인 만큼, 몬스타엑스 역시 이번 공연을 위해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압도적인 무대와 콘셉트로 10년의 저력을 증명할 이들의 공연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6 10:10
NBA

'오심 의혹' 심판 옹호한 IND 감독…“포스터 향한 비판은 끔찍하고 불공정”

릭 칼라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감독이 스콧 포스터 심판을 향한 비난이 지나치다며 옹호했다. 포스터 심판은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7전 4승제) 4차전 당시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미국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칼라일 감독이 NBA 파이널 4차전에서의 판정 논란으로 비판받는 포스터 심판을 옹호했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칼라일 감독은 팀 훈련 전 취재진을 통해 “심판진, 특히 포스터 심판에 대해 내가 본 일부 내용은 끔찍하다”며 “그는 훌륭한 심판이며, 이번 플레이오프(PO)에서 훌륭한 일을 해왔다”라고 감쌌다.포스터 심판이 논란이 된 경기는 지난 14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파이널 4차전이었다. 당시 경기에선 오클라호마가 111-104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4차전의 화두는 판정이었다. 승부처마다 인디애나를 향해 지나치게 많은 파울이 불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루겐츠 돌트(오클라호마)의 거친 파울은 불리지 않는 등 불공정했다는 시선이 잇따랐다. 4쿼터 2분여를 남기고는 돌트가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을 거칠게 밀쳤음에도, 휘슬이 불리지 않고 정상적인 수비로 인정받는 장면도 있었다.매체는 이번 논란을 두고 “포스터 심판은 휘슬을 잡은 경기에서 PO 시리즈 열세 팀이 자주 승리해 시리즈가 길어졌다는 인식이 있다”라며 “해당 경기에선 총 53개의 파울 콜이 있었다”라고 돌아봤다.칼라일 감독은 어떤 비판에 대응하고 있는지 말을 아끼면서도 “우리는 포스터 심판과 많은 경기를 해왔다. 지금 퍼지고 있는 터무니 없는 비판은 끔찍하고, 불공정하며, 어리석다”라고 전했다.두 팀의 시리즈 5차전은 오는 1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5.06.16 10:29
NBA

'듀란트도 아닌데'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만 4장 포함…올랜도 '결단' 내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이 대형 트레이드 버튼을 눌렀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6일(한국시간) '올랜도가 데스먼드 베인을 받는 대신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 콜 앤서니,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 4장, 1라운드 지명권 스와프(교환) 1장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보낸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드에 포함된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은 2025년 전체 16순위, 2026년, 2028년, 2030년이고 지명권 교환은 2029년(상위 2순위 보호)에 해당한다.ESPN은 '이번 트레이드는 올랜도가 동부 콘퍼런스에서 경쟁하기 위한 큰 변화를 의미한다. 멤피스는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수비진과 백코트의 깊이를 더하고 드래프트 지명권을 대거 확보할 기회'라고 밝혔다. 베인을 품에 안은 제프 웰트먼 올랜도 사장은 "베인이 올랜도 매직의 가족이 된 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NBA에서 5년 동안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의 슈팅과 IQ, 다양한 기술이 우리 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베인의 인성은 리그 전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트 안팎에서 기존 선수들과 매끄럽게 조화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올해 NBA 5년 차 시즌을 보낸 베인은 69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9.2점 6.1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개인 성적이 소폭 하락했으나 멤피스의 핵심 전력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ESPN은 '베인은 2020년 리그에 진출한 이후 800개의 3점 슛(812개)과 40%의 3점 슛 성공률(41%)을 기록한 NBA 3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지난 5시즌 동안 캐치앤슛 3점 슛 성공률이 43.2%로 1000번 이상 시도한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라고 조명했다. 3점 슛이 최대 약점이었던 올랜도로선 베인 트레이드로 단순에 전력을 끌어올렸다. 다만 1라운드 지명권을 다발로 건넨 걸 두고 '과하다'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그만큼 예상을 뛰어넘은 트레이드인 셈이다.올해 동부 콘퍼런스 7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한 올랜도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었으나 1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덜미가 잡혔다. 파올로 반케로·프란츠 바그너·제일런 석스에 이어 베인까지 장착한 올랜도는 동부 콘퍼런스 대권에 도전할 계획이다. 공교롭게도 콘퍼런스의 강호인 보스턴이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의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차기 시즌 선수단 운용에 비상이 걸린 상황. 밀워키 벅스도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쓰러져 뎁스(선수층)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올랜도가 빈틈을 파고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6 09:22
프로야구

국민타자 실각이 장외 슈퍼스타들에게 주는 메시지 [IS 이슈]

이승엽(48) 감독이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각 구단의 지도자 선임 방침에 영향을 미칠 선례로 보인다. 두산은 지난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엽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라고 했다. 3일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개막 전 5강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았던 두산은 2일 기준으로 23승 3무 32패로 10개 구단 중 9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과 1일 치른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2·3차전에서 연속으로 '영봉패(스코어 0-1)'를 당하며 재도약 기회를 놓쳤다. 이승엽 감독은 '국민타자'로 통한다. '홈런왕'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지난해 최정이 깨기 전까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467개) 보유자이기도 했다. 선동열·최동원·이종범(이상 은퇴)과 함께 KBO리그 레전드 40인 중에서도 '톱4'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엽 감독은 2017년 은퇴 뒤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 기술위원, 객원 해설위원을 역임했다. 장학 재단을 운영하고,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최강야구)에 출연해 활동 범위를 넓히기도 했다. 이승엽 감독은 2022년 10월, 김태형 감독 후임으로 두산 사령탑에 올랐다. 두산은 현장 코치 경험조차 전혀 없었던 그를 선택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선수로 정점을 찍은 야구인에게 거는 기대치가 반영된 것. 2022시즌 정규시즌 9위였던 두산은 2023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두산팬들은 만족하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 시절 7년(2015~2021)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하며 구축한 왕조가 계속 무너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두산은 2024시즌 4위에 올랐다. 한 단계 올라섰지만 이승엽 감독을 향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특히 불펜 운영을 두고 볼멘소리를 내는 팬이 많았다.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다가 두산이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2차전 모두 패하며 역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4위 팀이 되자,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은 극에 달했다. 두산은 올 시즌 초반, 곽빈·홍건희 등 주축 투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 합류하지 못한 채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감독을 향한 '옹호론'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이승엽 감독과 두산의 동행은 2년 7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승엽 감독의 지도력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코치 경력 없이 감독을 맡은 그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많았다. 리그 역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였기에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승엽 감독은 결국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스타는 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라는 야구계 속설이 더 힘을 얻은 모양새다. KBO리그 전성기를 이끈 스타플레이어 중 현장 지도자 대신 대외 활동을 선택한 이들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코치 연봉이 선수 시절과 비교해 너무 낮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야구 관련 콘텐츠 제작물 출연을 선택하는 것. 방송이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지도자로 현장에 복귀하고 싶은 바람을 전한 이들도 있다. 이승엽 감독이 '감독 직행' 선례를 만들었다 보니, 그중에서도 이름값 높은 OB들은 자신이 뛰었던 팀의 차기 감독이 될 것이라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 물론 그들이 코치 경력 없이 감독이 되겠다는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 견문을 넓힌 뒤 '정석' 절차를 밟으려는 계획을 세운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승엽 감독의 불명예 퇴진은 향후 두산뿐 아니라 다른 구단 의사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비 지도자들에게도 전달된 메시지가 있을 것 같다. 선수 시절 아무리 슈퍼스타였더라도, 코치부터 시작해 지도력과 리더십을 증명하는 게 정석이라는 것. 현재 장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 시절 슈퍼스타들은 현장 복귀 시점을 두고 깊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6.03 11:58
뮤직

에이티즈, 6월 13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컴백

그룹 에이티즈가 6월 13일 컴백한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푸른 하늘 아래 나무가 우거진 풍경 속 에이티즈와 새 앨범명 ‘골든 아워 : 파트 3’이 담긴 유리 케이스를 비추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습기가 가득 찬 케이스에 하나둘 금이 가기 시작하고, 마침내 산산조각 나는 장면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새 앨범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에이티즈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에이티즈는 전작을 통해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월드 클래스’ 인기를 증명했다.올해 1~2월엔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으로 9개국 14회 공연을 펼쳤고 3월에는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콘서트를 통해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잇는 새 앨범으로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 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07:51
연예일반

역시 믿듣데... 데이식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음원차트 1위

데이식스가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로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의 동명 타이틀곡은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 100, 실시간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최정상에 등극했다. 수록곡 ’끝났지’까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포토는 아련한 분위기를 풍기는 성진, 영케이와 원필, 도운의 귀여운 포즈가 대비되어 시선을 붙잡았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발매 당일 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함께 발매를 기념했다. 멤버들은는 “애정하는 곡으로 정말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었고 불러드리고 싶던 곡이다. 이 곡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고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빛냈다. 타이틀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부르는 데이식스표 희망찬가로 미래에서 빌려 온 희망을 속삭이는 가사들이 잔잔한 파동을 일으킨다. 여기에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와 청량한 사운드 위로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얹어져 복받치는 감정을 환기시킨다.데이식스는 신곡 인기에 이어 9일~11일과 16일~18일 총 6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SPO돔을 360도 오픈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360도 공연 ‘데이식스 콘서트 ‘웰컴 투 더 쇼’’를 시작으로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열었고 12월에는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로 ‘K팝 밴드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8 11:12
연예일반

제이홉, 6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서 월드투어 앙코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6월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제이홉은 7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포스터를 게재, 이를 알렸다. 리프트 위에 앉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낸 그의 모습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등 북미를 비롯해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이어지는 총 15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지금까지 그의 여정을 집대성한 완성도 높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음악 역량과 압도적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는 그가 어떻게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그의 앙코르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6월 13일)에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아미(팬덤명)에게 의미 있는 선물로 다가간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가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은 12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선예매, 다음 날인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현장에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7 15:04
뮤직

컴백 D-1 데이식스, ‘메이비 투모로우’ 콘셉트 포토 공개

밴드 데이식스가 판타지 무드가 담긴 새 디지털 싱글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데이식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개별 티저 사진을 순차 오픈한 데 이어 5일 오후 단체 콘셉트 포토 2장을 게재하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사진 속 네 멤버는 봄밤 꿈결 같은 분위기로 시선을 붙잡았다.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 몽환적이고 포근한 무드를 풍기는가 하면, 풍선이 흩날리는 밤하늘 잔디 위에 앉은 모습으로 신비롭고 낭만적인 느낌을 완성했다.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지난해 9월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끝났지’ 총 2곡이 수록된다. 성진, 영케이, 원필을 비롯해 멤버들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데이식스는 새 싱글 발매와 더불어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총 6회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08:24
뮤직

플레이브, 6월 16일 日 정식 데뷔 [공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플레이브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6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타이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영어로 ‘Hide and Seek’, 한국어로는 ‘숨바꼭질’을 의미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적한 일본의 지하차도를 배경으로, 촬영 중인 캠코더 화면 속에 비친 플레이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레트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콘셉트가 기대감을 더했다.플레이브의 첫 일본 싱글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음반은 7월 9일 정식 발매되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 2일 공식 일본 팬클럽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는 2023년 3월 데뷔 후 한국 및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K-POP 그룹 중 하나이다. 특히, 2024년 미니2집 ‘아스테룸134-1’이 일본 HMV&BOOKS K-POP 판매량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내에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멜론 전체 발매 앨범 중 24시간 내 최고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이들을 또 각종 음악방송 1위는 물론,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8:24
뮤직

태민,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 KSPO돔 입성하며 뜨겁게 마무리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8개월 간의 글로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태민은 지난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된 첫 솔로 월드투어 ‘이페머럴 게이즈’의 피날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곡 ‘게스 후’와 함께 등장한 태민은 ‘섹슈얼리티’, ‘섹시 인 디 에어’ 무대를 이어가며 월드투어 피날레의 포문을 열었다. 태민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어요. 다녀왔습니다! 보고 싶었어요”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G.O.A.T(고트)’, ‘더 리즈니스’ 무대로 그만의 독보적 퍼포먼스를 그려내 열기를 끌어올렸다.이어진 섹션은 아티스트 태민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본즈’, ‘어드바이스’를 시작으로 “오직 저 이태민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제가 가진 스타일이자 색이 담긴 무대를 준비했다”는 소개와 함께 ‘길티’, ‘일식’, ‘이데아’, ‘헤븐’을 연이어 공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막바지에 다다르자 태민은 ‘사랑인 것 같아’, ‘솔저’, ‘디 언노운 씨’로 분위기를 반전, 발라드 섹션을 선보였고, 이후 ‘무브’, ‘원트’, ‘크리미널’, ‘호라이즌’ 등 솔로 아티스트 태민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한 대표 히트곡 무대를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태민은 ‘프레스 유어 넘버’, ‘크러시’를 추가로 선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태민은 “‘이페머럴 게이즈’는 시선에 관련된 이야기다. 저는 오늘 무대 위에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시선을 느꼈다. 그런 진심 덕분에 이 공연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 덕에 제가 훨훨 날 수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태민은 깜짝 앙코르 곡 ‘팬지’, ‘블루’와 함께 ‘이카루스’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태민은 지난해 8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 미주,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을 만났고, 팬들의 성원 속 개최지를 확대, 총 20개국 29개 지역에서의 대장정을 완성했다. 특히 피날레 공연은 솔로로 처음 KSPO돔에 입성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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