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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지명권 2장 포함' 케슬러 노린 인디애나, 할리버트+주바치 조합 선택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높이'를 보강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6일(한국시간) '인디애나가 LA 클리퍼스에서 센터 이비차 주바치와 코비 브라운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인디애나는 주바치의 대가로 베네딕트 매서린, 아이제이아 잭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1장을 넘긴다. 미국프로농구(NBA) 소식통인 크리스 헤인스는 '인디애나가 유타 재즈의 센터 워커 케슬러 영입을 시도했다가 주바치로 방향을 바꿨다'고 부연하기도 했다.주바치는 올 시즌 43경기(선발 42경기)에 출전해 평균 14.4점 11.0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이적 시장에 나온 센터 자원 중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높이' 보강이 필요한 인디애나의 선택을 받았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밀워키 벅스)가 팀을 떠난 이후 골밑 포지션의 열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주바치 영입이 당장 성적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 다만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복귀하는 내년 시즌을 대비한 투자로 해석할 수 있다. 로렌스 프랭크 클리퍼스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여러 이유로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구단으로서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주바치가 그리울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로 2000년생 가드 다리우스 갈랜드를 영입한 데 이어 또 다른 '젊은 피' 매서린까지 데려와 분위기를 전환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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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요청? 전혀 사실 아냐" LAC 떠나는 하든, "이건 비즈니스, 모두가 만족"

트레이드로 LA 클리퍼스를 떠나게 된 제임스 하든(37)이 "구단의 미래를 가로막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하든은 4일(한국시간) 단행된 트레이드 카드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하든의 대가로 클리퍼스에 가드 다리우스 갈랜드와 2라운드 지명권을 보낸다. 계약 조건상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지만, 하들은 클리블랜드행을 받아들였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지난 며칠간 클리퍼스와 이적을 협의한 끝에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했다'며 '높은 기량을 유지 중인 하든에게는 즉각적인 우승 기회를, 클리퍼스에는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갈랜드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도모할 기회를 제공한 셈'이라고 밝혔다. 2009~10시즌 데뷔한 하든은 17년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올스타 선정 11회, 득점왕 3회, 올-NBA팀 선정 8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올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 평균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우승 반지가 없는 그는 클리퍼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추측을 부인했다. 하든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농구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서로 상처 주지 않고 관계를 끝낼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 발머 구단주를 비롯한 고위 관계자를 향해 존중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든은 "결국 비즈니스인 만큼 양측 모두 원하는 것을 얻었다. 매우 만족한다"며 "클리블랜드가 기대된다. 난 여전히 첫 우승을 쫓고 있으며 승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거"라고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동부 콘퍼런스 5위 클리블랜드는 '득점 기계' 도노반 미첼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미첼과 하든의 시너지 효과가 우승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든은 "모두가 원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우리 모두를 위한 멋진 추억과 승리, 즐거운 순간들을 쌓았다고 생각한다"며 클리퍼스와의 작별을 고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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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결장 이유가 이거였나' LAC 하든, 결국 CLE로 트레이드…갈랜드 포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37)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하며 다리우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하든은 지난 2일 피닉스 선즈전과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모두 결장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2009~10시즌 데뷔한 하든은 17년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올스타 선정 11회, 득점왕 3회, 올-NBA팀 선정 8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전, 평균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갈랜드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21~22시즌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7시즌째 클리블랜드에 몸담으며 '팀의 미래'로 불렸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평균 18점 2.4리바운드 6.9어시스트이다.ESPN은 '갈랜드는 오른발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1월 중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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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와 결별 수순인가… 하든 행선지로 클리블랜드 급부상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37)이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청해 눈길을 끈다.미국 ESPN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클리퍼스와 하든이 목요일 트레이드 데드라인(미 동부시간 오후 3시) 전까지 합의를 찾을 수 있을지 조율 중”이라며 복수 구단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NBA 16년 차 베테랑 하든과 클리퍼스의 계약은 올 시즌까지다. 다음 시즌은 연봉 4200만 달러(약 600억원)에 이르는 선수 옵션인데, 하든이 이를 포기ᄒᆞ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미국 CBS스포츠 역시 같은 날 “하든이 클리퍼스와 함께 트레이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유력 행선지 후보를 거론했다. 하든은 올 시즌 정규리그 44경기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그가 시즌 평균 득점 부문서 25점을 넘은 건 지난 2019~20시즌(34.3점)까시 거슬러 가야 한다. 경기력 자체는 여전히 올스타급이라는 평가다.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청한 배경으론 클리퍼스의 부진한 상황이 꼽힌다. ESPN에 따르면 하든은 팀이 시즌 초반 6승 21패로 부진하자 퇴단을 결심한 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성적 반등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서부콘퍼런스 9위(23승26패)에 그친 상태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회, 올-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등 2010년대 최고 가드로 꼽힌 그는 유독 우승 반지와 인연이 없었는데, 커리어 황혼기에 보다 확실한 우승 레이스를 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현지에서 가장 먼저 하든의 행선지로 거론된 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이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가 하든과 다리우스 갈랜드를 맞바꾸는 스왑을 두고 ‘진전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겉으로는 10살 차이의 가드 맞교환이 낯설지만, CBS스포츠는 “갈랜드의 잦은 부상 이력과 최근 결장 흐름, 향후 계약 변수 등을 감안하면 클리블랜드가 전력 손상 없이 선택할 카드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동부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우승 도전을 단기적으로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휴스턴 복귀’ 시나리오도 다시 고개를 든다. 하든은 지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이던 2022~23시즌에도 휴스턴 로키츠 복귀설에 이름을 올랐다. 올 시즌엔 프레드 밴블릿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이탈하고, 스티븐 아담스 역시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하프코트 공격 전개에서 해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CBS스포츠는 “휴스턴이 수비 자원을 다수 보유해 하든의 약점을 상쇄할 여지가 있고, 하프 코트 공격을 풀어낼 ‘전문가’로 하든이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의미 있는 반대급부를 요구할 가능성이 큰 만큼, 휴스턴이 드래프트 자산을 얼마나 내놓을지가 관건이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후보로 언급됐으나 우선순위는 낮다는 평가가 따른다. 미네소타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영입을 노리는 상황이라면, 하든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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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브루클린→필라델피아→LAC→클리블랜드?…거부권 있는 하든, 직접 트레이드 요청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유한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이 직접 트레이드를 요청한 거로 알려졌다. 차기 행선지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꼽힌다.미국 매체 ESPN은 3일 오후(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클리퍼스와 하든은 NBA 트레이드 마감까지 양측이 합의를 찾을 수 있을지를 두고 조율 중”이라며 “클리블랜드는 하든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팀 중 하나”라며 하든의 트레이드 요청 소식을 전했다.하든은 지난 2017~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올-NBA 퍼스트팀 6회, 득점왕 3회, 올스타 11회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NBA 16년 차 베테랑이다. 리그에서 손꼽는 득점 기계로 활약한 그는 최근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을 제치고 NBA 통산 득점 단독 9위에 오르기도 했다.그간 하든은 빼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유독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전성기를 보낸 휴스턴 로케츠에서도 최고 성적은 서부콘퍼런스 파이널이었다. 그는 이후 브루클린 네츠서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 카이리 어빙(댈러스 매버릭스)과 빅3를 구축하기도 했으나,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하락세를 탄 하든의 우승 여정은 여전히 험난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시절에는 조엘 엠비드와 합을 맞췄으나,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2라운드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은 뒤엔 2년 연속 서부콘퍼런스 1라운드에서 짐을 쌌다. 전 구단 대상 트레이드 거부권을 지닌 하든이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가 됐다. 그는 트레이드 요청 뒤 이날 필라델피아전에서 결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하든은 클리퍼스가 시즌 첫 27경기서 6승(21패)에 그친 12월 불만을 드러낸 거로 알려졌다. 그간 고향인 LA에서의 삶을 두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으나, 우승 레이스에서 멀어진 상황에 불만을 드러낸 모양새다. 클리퍼스는 최근 25경기서 17승(8패)을 쌓으며 분위기를 바꿨으나, 서부콘퍼런스 9위(23승26패)에 그친 상태다.하든의 계약은 오는 2025~26시즌 뒤 끝난다. 다음 시즌은 연봉 4200만 달러(약 600억원)에 달하는 선수 옵션이나, 이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 하든이 재계약 협상을 원했지만, 구단이 거절했다는 주장도 있다.한편 하든의 트레이드 요구에 ‘파트너’ 카와이 레너드도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날 현지 매체를 통해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는 여전히 내 동료일 거”라고 했다.끝으로 행선지로 꼽힌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 카드를 통해 협상을 시도 중인 거로 알려졌다.김우중 기자 2026.02.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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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돈치치와 어깨 나란히' 이스라엘 농구 역사 바꿨다, NBA 사상 첫 올스타 선정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일(한국시간) '오는 16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리저브 선수 14명이 발표됐다. 포워드 데니 아브디야(25·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NBA 올스타에 선정된 최초의 이스라엘인이 됐다'고 2일 전했다. 아브디야는 갈릴리 호수 남쪽 기슭에 있는 베이트 제라 출신이다.폭발적인 활약을 보상받았다. 아브디야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5.5점 7.2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SPN은 '아브디야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와 함께 경기당 평균 2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는 세 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포틀랜드 선수로는 역사상 17번째, 2023년 데미안 릴라드 이후 첫 올스타'라고 주목했다. 티아고 스플리터 포틀랜드 감독은 "그가 자랑스럽다. 이 팀을 진심으로 아낀다는 걸 안다"며 "그런 선수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특별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6 NBA 올스타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LA 클리퍼스 홈구장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제일런 브라운(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런슨(뉴욕 닉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피스턴스), 타이리시 맥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동부 콘퍼런스에선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돈치치, 요키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각각 선발 출전 선수로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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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동기획] NBA 중위권 혼전, 키를 쥔 밀워키와 골스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중위권 순위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강팀과 약팀의 전력 차가 비교적 뚜렷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승패가 뒤바뀌는 경기가 잦아 어느 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이 걸린 6~10위권 팀들이 1~2경기 차로 엎치락뒤치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부 콘퍼런스 역시 5~7위권 팀들의 순위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혼전 양상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간스포츠는 스포츠토토와 공동기획으로 토토 팬들에게 올 시즌 NBA 후반기 판도를 예측하는 특집 콘텐츠를 준비했다. 2025~26시즌 NBA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고 더 재미있게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존심 상한 '동부의 왕' 밀워키26일 기준 동부 콘퍼런스 11위는 밀워키 벅스다. 2020~21시즌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밀워키는 2016~17시즌부터 9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강호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자랑해 왔지만, 올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중위권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데토쿤보마저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4~6주간 결장이 예상되면서 전력 공백이 커졌다. 현재 밀워키는 10위 애틀랜타 호크스를 추격하며 승차를 좁히는 데도 진땀을 빼는 상황이다.애틀랜타는 이달 초 올스타 가드 트레이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제일런 존슨을 중심으로 로스터를 재편했지만, 이후에는 연승과 연패를 반복하며 기복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14일 LA 레이커스전부터 20일 밀워키전까지 4연패에 빠지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9위 시카고 불스가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동부 콘퍼런스는 7위 올랜도 매직과 10월 애틀랜타의 승차가 2.5경기에 불과해 토토 팬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서부의 키를 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서부 콘퍼런스에서 주목할 팀은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달 중순 시즌 최다인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지만, 베테랑 지미 버틀러의 십자인대 파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연패에 빠졌다. 주전 의존도가 높은 팀 사정상 버틀러의 이탈은 단기간에 수습하기 어려운 대형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트레이드를 추진 중이던 조나단 쿠밍가마저 무릎 타박상을 당하며 팀 구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부 콘퍼런스 9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0위 LA 클리퍼스가 최근 10경기 7승 3패, 8승 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분위기 반전에 실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12위 댈러스 매버릭스도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전체 1순위 유망주 쿠퍼 플래그를 앞세운 댈러스는 지난 25일 LA 레이커스전에 패하기 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권을 향한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당 팀 블록 5.7개로 리그 전체 5위인 댈러스는 높이의 강점을 살려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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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연장전 원맨쇼' 클리퍼스, 연장서 토론토 잡고 5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을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5연승을 내달렸다.클리퍼스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토론토에 121-117로 이겼다. 클리퍼스는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는 악재에도 하든이 31점 10어시스트로 홀약해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든은 팀이 8점 차로 뒤지던 4쿼터 막판 돌파에 이은 레이업과 플로터, 자유투 등으로 홀로 연속 8점을 올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자유투로만 4연속 득점을 올린 하든은 38초를 남기고는 점프슛으로 3점 차를 만들어 클리퍼스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즈가 24점으로 활약했으나 경기 막판 하든의 화력을 막지 못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5연승을 달린 클리퍼스는 서부 10위(18승 23패)로 올라섰고, 토론토는 동부 4위(25승 18패)에 자리했다.브루클린 네츠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레이업 결승점으로 시카고 불스를 112-109로 누르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브루클린은 4쿼터 한때 20점 차 리드를 날리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으나, 경기 종료 5.4초 전 포터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포터는 놀란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성공시켜 브루클린이 다시 110-109로 앞서나가게 했다.이어 노아 클라우니가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해 브루클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포터는 양 팀 최다 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7개를 잡아냈다. 클라우니는 23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안희수 기자 2026.0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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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라우리를 원해” 팬들의 외침→프랜차이즈 스타와의 감동적인 작별

“우리는 라우리를 원해”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드 카일 라우리(40)가 친정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뜻깊은 인사를 건넸다.토론토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서 필라델피아에 102-115로 졌다. 토론토는 연승에 실패하며 동부콘퍼런스 4위(24승17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5위(22승16패)에 올라 토론토를 바짝 추격했다.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가 27점 8리바운드 활약으로 빛났다.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토론토 소속으로 뛴 프랜차이즈 스타 라우리였다. 라우리는 지난 2006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돼 프로 코트를 밟은 가드다. 그는 휴스턴 로키츠를 거쳐 2012년부터 캐나다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9년 동안 토론토의 간판 가드로 활약했다. 이 기간 올스타에만 6차례 선정됐고,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라우리의 토론토 시절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9년이었다. 그는 2018~19시즌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와 함께 팀의 창단 첫 NBA 파이널 우승을 합작했다. 베테랑인 그는 이후 마이애미 히트를 거쳐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이 경기는 라우리의 친정 방문이기도 했다. 토론토 팬들은 은퇴를 앞둔 라우리를 잊지 않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토론토가 16점이나 밀린 상황에서도, 경기 막바지 “우리는 라우리를 원한다”고 외치며 그의 출전을 바랐다. 닉 너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경기 종료 1분 57초를 남겨두고 라우리를 투입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라우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 시즌 5번째 출전에 나서 친정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라우리는 경기 뒤 “내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한편 라우리는 향후 토론토와 1일 계약을 맺고 구단에서 은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도 “그 계획은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6:10
스타

소향, ‘골든’ 라이브 논란에 직접 사과 “내가 너무 못 했다” [왓IS]

가수 소향이 최근 ‘골든’ 라이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소향은 지난달 31일 KBS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 무대에 가수 박혜원(HYNN), 영빈과 함께 올라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인 ‘골든’을 열창했다.평소 가창력 끝판왕으로 통해온 소향은 곡 초반 음정이 불안정하거나 지나치게 지르는 창법을 구사해 부조화를 일으켰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고, 소향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했다. 소향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골든… 제가 너무 못했더라고요”라며 “이 목소리를 내 욕심대로 사용했을 때 난 무능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걸 느꼈다”며 겸손하게 노래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그는 특히 자신을 직접 저격한 댓글에도 수긍하며 “내가 무대를 망쳤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소향은 1996년 가요계에 데뷔, 대중가요 및 CCM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NBA ‘LA 클리퍼스’의 초청을 받아 NBA 개막 경기에서 미국 국가를 열창했고,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대형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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