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540건
스타

백종원, 가스통 옆 요리 사과했지만…결국 과태료 처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고압가스통 바로 옆에 있는 튀김기에서 조리를 한 데 대해 사과했지만 결국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백종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내꺼내먹 백스비어. 이것까지 메뉴로 만들었습니다’ 영상 속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튀김기를 활용해 메뉴 개발 테스트를 했는데, 튀김기 바로 옆에 있던 LPG가스통을 본 누리꾼들은 액화석유가스법 위반 등을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해당 영상에 직접 댓글을 달고 사과 및 해명을 했다. 백종원은 “위 영상과 관련해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안전 수칙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했어야 하지만, 미흡했던 점이 있었습니다”라고 사과했다.이어 “해당 영상은 축제를 위해 개발한 장비를 테스트하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약 15분간 메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배기시설을 가동해 환기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백종원은 촬영 후 장비 철거 및 안전점검 하에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렸지만 일부 누리꾼에 의해 더본코리아를 액화석유가스법 위반으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고, 해당 민원은 예산군청으로 이첩됐다. 민원을 살펴본 예산군은 더본코리아에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최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예산군은 유튜브 영상에 담긴 내용만으로도 행정 처분이 가능하다고 판단,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9 20:24
LPGA

사우디서 반등한 윤이나, 세계랭킹 22위로 3계단 상승

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22위로 올라섰다.윤이나는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25위보다 3계단 오른 22위가 됐다. 윤이나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을 4위로 마친 바 있다. 윤이나는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파운더스컵에서는 컷 탈락했으나, LET 대회에서 반등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이 8위, 양희영이 12위로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가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6위에 올랐다. 신지애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소미는 101위에서 17계단이 오른 84위로 도약했다.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인뤄닝(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5.02.18 08:25
LPGA

‘반등 성공’ 윤이나, 세계 랭킹 22위로…유해란 7위

윤이나(22)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이름을 올렸다.윤이나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서 끝난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그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부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25위보다 3계단 올랐다.윤이나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달 초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파운더스컵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LET 대회에서 반등했다.한국 선수로는 유해란이 7위로 가장 높았다. 고진영(8위)과 양희영(12위)이 그 뒤를 이었다.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태국)이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코르다가 랭킹 포인트 11.44점, 2위 티띠꾼이 6.38점이다. 2, 3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인뤄닝(중국)이 3, 4위로 한 칸씩 밀렸다.LET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소미는 101위에서 17계단이 오른 84위가 됐다.김우중 기자 2025.02.18 07:34
골프일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15대 회장에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5대 회장에 추대됐다.KLPGA는 17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 사무국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15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2017년부터 2021년까지 KLPGA 13대 회장을 지낸 김상열 회장은 현재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회장을 맡고 있다.김상열 회장은 3월 20일 KLPGA 정기 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4년이다.KLPGA 14대 회장은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021년부터 맡아왔다.이은경 기자 2025.02.17 17:44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명품 씨수말 볼포니, 27세 나이로 숨져…13년간 경주마 529두 배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의 유명 씨수말 ‘볼포니(Volponi)’가 지난 14일 27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말의 수명은 대략 25~30년으로 알려져 있다.1998년 태어난 ‘볼포니’는 유명 씨수말 ‘크립토클리어런스(Crytoclearance)’의 자마로 2002년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G1)에서 우승하였고, 2006년 국내에 도입된 씨수말이다.‘볼포니’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3년 동안 씨수말 활동하면서 529두의 경주마를 배출했으며, 그중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표 자마로는 2010년 농협중앙회장배 우승마 ‘동방로즈’, 2013년 브리더스컵·2014년 KRA컵 마일 우승마 ‘청룡비상’ 등이 있다.국산마 최초로 그랑프리 2연패 달성, 10개 대상경주 석권 및 50억에 육박하는 수득상금을 거둔 ‘위너스맨’의 모마인 ‘위너스마린’ 역시 ‘볼포니’의 자마로 알려져 있다. ‘위너스맨’이 ‘볼포니’의 외손주인 셈이다.한국마사회는 ‘볼포니’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주목장에 묘비를 설치하고 추모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2.16 12:21
LPGA

윤이나,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공동 4위…이소미 준우승

윤이나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이소미는 2위를 차지했다.윤이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전날 공동 13위였던 그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바 있는데, LET에서 아쉬움을 털었다.윤이나는 이날 7~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2번 홀 보기를 만회했다. 이어 후반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대회에선 지노 티띠군(태국)이 정상을 차지했다. 티띠꾼은 3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00타를 쳤다. 티띠꾼은 LET 통산 5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이소미는 최종 라운드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준우승(12언더파 204타)에 성공했다.이소미는 이번 대회 출전선수 4명이 팀을 이뤄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순위를 매긴 단체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2.16 00:01
LPGA

이소미,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공동 2위…윤이나 13위

이소미(26)가 유러피언 레이디스 골프(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이소미는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소미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13언더파 131타)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그는 지난 2023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면서 5승을 올렸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이소미는 개인전 최종 라운드에 앞서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먼저 받았다.이 대회는 4명씩 팀을 이뤄 2라운드까지 팀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 팀은 대회조직위원회가 지명한 팀장이 팀원 1명을 지명하고 2명은 무작위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팀장으로 지명된 이소미는 KLPGA 투어에서 뛰는 후배 김민선을 지명했고, LET에서 활동하는 에이미 테일러(잉글랜드), 나스타샤 나다우드(프랑스)와 합을 맞췄다.이소미 팀은 2라운드까지 34언더파를 합작해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 팀을 2타 차로 제쳤다.김민선은 개인전에서도 공동 6위(8언더파 136타)에 올라 상위권 입상에 도전한다.윤이나는 버디만 4개를 기록,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순위가 7계단 올랐다. 한편 세계랭킹 4위 티띠꾼은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에 올라 LET 통산 5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김우중 기자 2025.02.15 08:20
LPGA

‘이븐파’ 고진영, 파운더스컵 준우승…노예림 6시즌 만에 정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고진영(30)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고진영은 대회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재미교포 노예림(21언더파 263타)에 4타 뒤진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지난해 무관에 그친 고진영은 올해 2주 연속 톱5에 들며 기량을 회복했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매해 1승 이상 거둔 바 있다. 그는 파운드스컵에서 1년 9개월 만의 정상을 노렸으나, 아쉽게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진영은 대회 3라운드까지 ‘프리 보기’를 펼쳤을 정도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그의 첫 보기는 13번 홀(파4)에서 나왔다. 해당 시점 1위로 올라섰던 그는 파퍼트를 넣지 못했고, 결국 다시 노예림에게 선두를 내줬다. 고진영은 이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노예림은 2020년 데뷔 이후 6번째 시즌 만에 첫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주니어 시절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해 이목을 끈 바 있다. 2020년 LPGA 투어 데뷔 당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준우승,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3위 등을 기록했다. 3타를 줄인 메강 캉(미국)이 3위(16언더파 268타)에 올랐다. 임진희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4위(13언더파 271타)로 뒤를 이었다.김우중 기자 2025.02.10 07:39
LPGA

‘보기 프리’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단독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고진영(30)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묶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선두 노예림(미국)과는 단 1타 차다.고진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46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고진영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 단독 1위 노예림(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가 됐다.고진영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그는 지난주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마지막 4라운드도 ‘보기 프리’ 경기를 벌인 바 있다. 최근 4라운드 연속 타수를 잃은 홀이 없다. 고진영의 마지막 보기는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3라운드 7번 홀이다. 이후 83개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 고진영의 ‘보기 프리’ 최고 기록은 지난 2019년 기록한 114개 홀이다.한편 교포 선수 노예림은 3라운드에만 8타를 줄이며 18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가 됐다 2001년생 노예림은 아직 투어 우승은 없고, 2019년과 2020년 준우승 한 번씩 기록했다.공동 3위에는 13언더파 200타를 친 임진희와 메건 캉(미국)이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지난 2017년 LPGA 투어 첫 승을 따낸 이후 2023년까지 매년 우승했으나, 지난해엔 우승하지 못했다. 그의 가장 마지막 우승은 2023년 5월에 열린 파운더스컵이다. 고진영은 파운더스컵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등 최근 홀수 해마다 정상에 올랐다.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02.09 08:20
LPGA

‘LPGA 데뷔’ 윤이나, 파운더스컵 2R 컷 탈락…고진영 단독 선두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도전한 윤이나(22·솔레어)가 데뷔 무대인 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4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로 3타를 잃어 이틀 합계 4오버파 146타 공동 94위에 머물렀다.전날 1오버파 72타 공동 72위로 출발한 윤이나는 대회 컷 통과 기준(이븐파)을 충족하지 못한 채 대회를 조기에 마쳤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 그린 적중률은 55.6%, 퍼트 수 31개 등에 그쳤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서 8위에 올라 2025시즌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1위(535점) 상금 1위(12억1141만원) 평균타수 1위(70.0526타) 등 3관왕에 오르며 LPGA 무대로 향했으나 첫 대회부터 아쉬움을 삼켰다.윤이나뿐만 아니라 첫날 공동 12위로 선전했던 박성현도 이날 4타를 잃고 1오버파 143타 공동 68위로 컷 탈락했다. 전인지도 3오버파 145타 공동 89위로 대회를 마쳤다. 반면 고진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공동 2위권에 2타 앞선 단독 1위로 올라섰다.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고진영은 마지막 우승이었던 지난 2023년 5월 이 대회에서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임진희도 10언더파 132타로 에인절 인, 노예림(이상 미국), 미나미 가쓰(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6언더파 136타로 이정은과 함께 공동 1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김명석 기자 2025.02.08 09: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