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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일희일비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 [IS 피플]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선배' 유해란이 '후배' 이동은에게 값진 조언을 건넸다. 유해란은 "시즌은 길다. 언젠가 내 시간이 온다고 생각하고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이자 2025년 장타퀸인 이동은은 새 시즌 미국에서 활동한다. 지난해 12월 LPGA 퀄리파잉(Q) 스쿨에서 공동 7위에 오른 그는 내년 시즌 LPGA투어 정규 시드를 따냈다. 이동은은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더 큰 무대에 서는 만큼 책임감도 엄청난데, 결과보다 한 라운드, 한 샷마다 배우는 자세로 차분하게 임하고 싶다. 내 골프를 믿고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준히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라고 LPGA투어 출사표를 냈다. LPGA투어 무대는 한국과 다르다. 시즌도 길고 투어도 더 많다. 이동거리도 더 길고, 무엇보다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는 곳이다. 한국과는 다른 전력과 마음가짐으로 나서야 한다. 이동은은 "LPGA가 한국에서보다 상황이 다양하다고 들었다. LPGA투어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현지 투어캐디를 쓸 예정이다. 다만 스윙은 크게 바꾸고 싶지 않아서 한국 코치에게 의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마침 그의 옆에는 LPGA투어 선배가 있었다. 2023년 LPGA투어 신인왕이자 통산 3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이동은의 가까이 있었다. 최근 KLPGA투어에서 LPGA투어로 넘어간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 무대에서의 적응, 특히 신인왕 노하우도 이동은에게 알려줄 수 있을 터. 함께 행사에 등장한 유해란은 "(이동은 등 후배들이) 너무 잘 치는 선수들이라 조언할 게 없다"면서도 "LPGA투어 시즌이 기니까 일희일비 안했으면 좋겠다. 시즌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주문했다.신인왕 노하우에 대해선 "모든 대회에 나가 포인트를 쌓는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줬다. 유해란은 "루키 시즌엔 모든 시합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언제 기회가 돌아올지도 모르고, 1주 쉬는 게 아까웠다. 그 더분에 데뷔 시즌 모든 경기(3~경기)에 다 나갔고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았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LPGA 무대는 난다긴다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모든 투어에 참가하는 게) 체력적으로 힘들겠지만, 많은 대회에 나가 경험을 많이 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선배의 조언을 들은 이동은은 "항상 마음 속엔 신인왕과 우승 욕심이 있지만, 욕심을 낼 때마다 안되는 게 골프더라"면서 "이 마음을 눌러두고, 올해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내 골프를 (실력을) 늘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PGA 시드 유지를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이나 신인왕 등 더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은은 새 시즌 황유민과 함께 LPGA 무대를 누비며 신인왕 경쟁도 할 예정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티켓을 따낸 바 있다. 이동은은 "LPGA투어에서 같은 한국 선수가 있다는 게 심적으로 든든하다. 선의의 경쟁자가 있다는 건 내 골프 실력이 늘어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이동은은 "같은 브랜드(테일러메이드)의 장비를 쓰는 넬리 코르다와 같은 라운드에서 뛰어보고 싶다. 정말 배울 게 많을 것 같다. 만약 정말 기회가 와서 우승 경쟁까지 한다면 재밌는 명승부를 펼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LPGA 장타퀸 이동은은 이번 시즌 드라이버를 바꿨다. 테일러메이드의 Qi4D를 장착한 그는 "이전 모델보다 볼 스피드가 5m/s가 더 나와 많이 놀랐다. 올해 LPGA투어에서 원하는 스윙 템포 그대로 최대 볼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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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송지아, 김효주·방신실 스타들과 한솥밥…지애드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송종국의 장녀 송지아가 지애드스포츠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애드스포츠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퀸 방신실과 차세대 에이스 리슈잉, 조혜림, 그리고 송지아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송지민, 한효리, 박채민, 윤규리 등 특급 유망주들도 함께 영입했다.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2013년 아버지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골프 선수로 성장한 송지아는 올해 점프투어(3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10위에 올라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영입으로 지애드스포츠는 월드클래스 김효주와 KLPGA 대세 박민지에 이어 국내 최고 수준의 플레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애드스포츠 관계자는 “폭발적인 장타와 스타성을 겸비한 방신실 선수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리슈잉 선수 등 현재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 선수들이 투어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선수들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지애드스포츠는 현재 ▲국내외 골프 대회 기획 및 운영 ▲KBO•KOVO 등 프로스포츠 해외 중계권 유통 ▲골프장 프로숍 운영 및 용품 유통 ▲AI 기반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등 스포츠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 야구와 배구 등 인기 스포츠의 글로벌 미디어 배급권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윤승재 기자 2026.0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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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유해란·윤이나·방신실·이동은 장타자들 신났다, "드라이버 바꾸고 볼 스피드 향상, 새 시즌 기대" [IS 현장]

"새 시즌 기대가 됩니다."테일러메이드의 새 드라이버로 무장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새 시즌 활약을 자신했다. 드라이버를 새로 바꾸면서 볼 스피드와 비거리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3승을 거둔 유해란은 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4D 공개 행사에 참석, "신년마다 신제품 드라이버를 테스트를 하는데, 이번 제품을 사용하니 볼 스피드 향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유해란은 한국을 대표하는 장타자다. 지난해 LPGA투어에선 평균 270.05야드를 기록하며 투어 전체 19위에 올랐다. 볼 스피드 향상은 곧 비거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유해란은 "미국에서 드라이버 연습을 많이 해봤다. 최적의 샤프트와 피칭을 찾는 데에도 시간을 많이 썼는데, (드라이버를 바꾸고) 올해 코스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퀸(261.06야드)' 이동은 역시 새 드라이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은은 "이전 모델보다 볼 스피드가 5m/s가 더 나왔다. 나도 많이 놀랐다. 헤드 임팩트가 좋아 비거리가 많이 나가겠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올해 LPGA투어에서 뛰는데, 원하는 스윙 템포 그대로 최대 볼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보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LPGA 투어 데뷔 시즌을 치른 윤이나는 지난해 투어 장타 11위(273.32야드)에 오른 장타자다. 2024년 KLPGA 장타 2위(254.98야드)의 면모를 미국에서도 이어갔다. 윤이나는 역시 "볼 스피드가 많이 올라가더라. 장타는 내 장점이라고 생각하기에, (새 모델과 함께 하는) 이번 시즌이 기대가 된다"라며 새 모델과 함께 새 시즌 호성적을 자신했다. 2023~2024년 KLPGA 장타왕이자, 지난해 장타 2위(258.75야드)에 빛나는 방신실은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 상으로 (비거리가) 10m 차이가 난다고 느낀다. 볼 스피드도 그만큼 향상되는 것 같다"라며 "올 시즌엔 조금 더 과감하고 자신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2023년부터 비거리 중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장타자로 자리잡은 김수지는 오래 썼던 모델을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교체했다. 김수지는 "수치 상으로는 헤드 스피드도 2~3마일 더 가까이 나오고, 비거리도 10야드 정도 더 나가는 것 같다"라며 "테스트해보고 너무 좋아서 바꿨다. 안정적으로 멀리 칠 수 있는 드라이버라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새 드라이버와 함께 이들의 장점인 장타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리되, 더 정교한 스윙으로 새 시즌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방신실은 "단순히 장타를 넘어 정교함까지 갖춘, 정교한 숏게임과 좋은 멘털을 가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역시 "지난 시즌 좋았던 비거리에 이어 그린 적중률과 위기 관리 능력, 퍼팅 등에 더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09 13:33
골프일반

고지우, 고지원 日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 체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지우(23·삼천리), 고지원(21·삼천리) 자매가 일본 가전·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인 히라타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으로 고지우, 고지원은 모자 좌측에 히라타그룹의 로고를 달고 2026년 시즌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버디폭격기’ 고지우는 KLPGA투어 통산 3승에 2023년부터 매년 1승씩을 기록하는 꾸준함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KLPGA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고지원은 2025년 8월 고향인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11월 ‘S-OIL 챔피언십’까지 통산 2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해 KLPGA투어 최초 단일시즌 자매 동반 우승 기록을 세웠다.고지우는 "글로벌 기업인 히라타그룹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믿고 후원해주신 만큼 꼭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지원은 "한국의 훌륭한 선수들을 후원해 온 히라타그룹과 인연이 되어 기쁘고 더욱 잘해야겠다는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히라타그룹 후지타 준 대표이사는 "고지우, 고지원 자매가 KLPGA 통산 5승을 이루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이다. 실력은 물론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투어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2026년에도 더 큰 목표로 힘차게 도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이은경 기자 2026.01.08 09:43
생활문화

데이비드골프, 2026 PGA쇼에서 신제품 어드밴서 라인업 공개

'스코어 체인저' 데이비드골프(대표 구건우)가 세계 최대 골프용품 박람회인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이하 PGA쇼)에 참가하며 글로벌 골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오는 1월 21일(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PGA쇼는 전세계의 다양한 골프용품 기업이 참가하는 행사로 매년 30,000명 이상의 골프 산업 관계자가 참가한다. 데이비드골프의 구건우 대표는 "신제품 어드밴서 라인업은 스코어를 바꾸는 압도적 퍼포먼스를 갖춘 클럽"이라며 "다양한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2026 PGA쇼에서 어드밴서의 진가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로 출시된 어드밴서 라인업은 스코어를 바꾸는 클럽, '스코어 체인저'를 목표로 골퍼들이 한층 쉽고 편안하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어드밴서 7세대 우디아이언은 데이비드골프의 스테디셀러 모델답게 출시와 동시에 네이버 골프클럽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드밴서 라인업은 아마추어는 물론 투어 프로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비드골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현태 이사는 "KPGA 통산 2승을 기록한 이지훈, 조영재 프로를 비롯해 이상일, 김현욱 프로와 KLPGA 김영윤, 서초비, 정다현 프로 등 많은 선수들이 데이비드골프의 어드밴서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를 사용한 후 대회에서 확연한 스코어 개선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며 "어드밴서는 2026년 출시되는 모든 골프 클럽 중에서 유일하게 골퍼들의 스코어를 바꿔줄 모델"이라고 전했다. 2026.01.07 10:00
LPGA

황유민, 페이커 직접 만나 '성덕'된 사연..."나도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 되고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뛰게 된 황유민(롯데)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커 등 T1의 프로게이머들과 직접 만나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황유민은 "꿈을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황유민은 평소 인터뷰 때마다 "골프계의 페이커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로 페이커의 팬이다. 황유민은 지난 6일 서울 모처의 스튜디오에서 T1 선수들을 직접 만났다. 이날 만남은 스포츠 문화 콘텐츠 기업 왁티(WAGTI) 강정훈 대표의 주선으로 전격 이루어졌다. 페이커가 소속된 T1은 왁티의 스포츠컬쳐 브랜드 '골스튜디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황유민은 올 시즌부터 왁티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MAD CATOS)'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황유민과 게임 '롤(LoL)'의 인연은 2024년 4월 제주도 대회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티원(T1)과 페이커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던 그녀는 호기심에 게임을 시작했고,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동료 이율린 선수를 이끌고 LCK 직관을 다닐 정도로 e스포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유민은 인터뷰에서 "처음 친구와 PC방에 가서 롤을 시작한 주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인지 '롤은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존재'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하기도 했다.황유민은 "페이커 선수가 신인 시절부터 끊임없이 게임을 연구하고, 이미 많은 것을 이룬 후에도 롤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지면 반력을 이용한 폭발적인 장타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온 자신의 노력과, 피지컬의 한계를 전략과 연구로 극복해 온 페이커의 행보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황유민은 "승부욕이 강하면서도 늘 차분한 페이커 선수처럼, 나 역시 골프계에서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실제로 황유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무조건적인 공격보다는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돌격대장'을 넘어선 성장을 예고했다. 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냉철한 판단으로 판을 뒤집는 페이커의 플레이 스타일과도 맞닿아 있다. 이날 만남에서 황유민은 페이커에게 미국 투어라는 낯선 무대에서의 마인드 컨트롤과 롱런의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페이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게임을 즐기듯 몰입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이은경 기자 2026.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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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매드캐토스 옷 입고 세계 무대 누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돌격대장' 황유민(23·롯데)이 글로벌 스포츠 콘텐츠 기업 왁티(WAGTI)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MADCATTOS)의 옷을 입고 활약한다. 매드캐토스는 5일 황유민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황유민은 2026년 매드캐토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 속에서 매드캐토스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스타를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황유민의 도전 서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을 꾀하는 매드캐토스의 비전이 맞닿은 결과다.황유민은 지난 2년간 KLPGA 투어에서 체구는 작지만 누구보다 과감한 공략과 전력을 다하는 스윙으로 ‘돌격대장’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2025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LPGA 투어 카드를 자력으로 확보하며, 국내 안주 대신 더 큰 경쟁 무대를 선택했다.매드캐토스는 이러한 황유민의 행보가 브랜드 정체성인 ‘MAD(미친 몰입)’와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 미고(Migo)’를 심볼로 하는 매드캐토스는 “골프에 미쳐야 정상에 닿을 수 있다”는 철학을 표방한다.왁티 측은 “밝고 귀여운 외모 뒤에 숨겨진 황유민 선수의 집요한 승부욕과 핀을 향해 망설임 없이 쏘는 공격적인 본능은, 우리가 추구하는 ‘MAD한 골퍼’의 표상”이라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매드캐토스는 현재 프로 통산 66승의 레전드 신지애와 한국인 최초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 등과 함께하며 남녀와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차세대 아이콘인 황유민의 합류는 매드캐토스의 여성 투어 및 글로벌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에 데뷔한 황유민은 그해 ‘대유위니아 · 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2024년 KLPGA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차세대 인기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황유민은 지난해 대만여자프로골프투어(TLPGA)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메인 후원사 롯데의 초청으로 출전한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비회원 신분 우승을 차지, LPGA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KLPGA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도 극적인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 단일 시즌 3개 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LPGA 진출 준비를 마쳤다.작은 체구에도 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당돌한 플레이를 펼치는 황유민은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며 2년 연속 KLPGA 인기상을 수상했다. 황유민은 이번달 LPGA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는 힐튼 그랜드 배캐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LPGA 무대에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강정훈 왁티 대표이사는 “KLPGA의 아이콘에서 이제는 LPGA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황유민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황유민 선수는 가장 공격적인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로, 그의 몰입과 에너지가 매드캐토스의 기술력과 만나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황유민은 “평소 매드캐토스의 로고를 보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크고,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미친 몰입(MAD)’처럼 나 역시 골프에 대한 미친 몰입으로 올 시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황유민이 착용할 매드캐토스 의류는 일본과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과 경량성을 극대화했다. 황유민 특유의 빠른 템포와 역동적인 스윙 시에도 움직임에 방해가 없도록 설계된 최적의 퍼포먼스 웨어다. 윤승재 기자 2026.01.05 18:34
LPGA

'신인상→대상' 유현조, 김효주·최혜진·황유민 있는 롯데 골프단 입단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수상자 유현조(20)가 롯데그룹의 모자를 썼다. 유현조는 5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센터에서 열린 메인 스폰서십 계약 조인식에 참석,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현조는 데뷔 해인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해 신인상까지 거머쥔 그는 이듬해 2025년엔 2년차 징크스 없이 시즌 초부터 기복 없는 기량을 보이며 활약을 이어갔다. 2025년 7개 대회 연속 TOP10을 기록한 그는 하반기엔 KB금융스타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했다. 신인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후 다음 해 같은 대회 연패에 성공한 기록은 KLPGA 투어 사상 유현조가 최초이며, 신인상 수상 후 이듬해 대상 수상 역시 신지애, 김효주, 최혜진 등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만 이룬 진기록이다. 연말 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선수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 2023년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유현조는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롯데골프단은 창단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LPGA 포함한 세계 4대 투어에서 총 52승을 달성한 명문 구단이다. 김효주와 최혜진은 롯데그룹에서 발굴한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다. 국내 투어에서 확고한 두각을 나타낸 후 LPGA에 진출해 현재 세계 골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황유민 역시 LPGA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 무대에 직행했다. 롯데그룹은 명문 구단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유현조를 주목해왔다. 특히, 지난 수년간 유현조가 쌓아온 기록과 함께 향후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확정하게 됐다. 유현조는 “지난 2년 간 신인상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받으며 스스로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적표와 함께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한 데에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며 "롯데그룹의 관심과 신뢰 속에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롯데골프단 소속 김효주, 최혜진 선수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유현조라는 훌륭한 선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세계적인 골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계획하고 함께 행동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롯데골프단은 이번 유현조 영입으로 기존 후원 선수인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과 아마추어 성해인까지 총 5인의 선수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유현조는 이번 겨울 동계훈련을 마친 후 태국에서 개최되는 KLPGA 리쥬란 챔피언십 대회에 롯데골프단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6.01.05 15:12
골프일반

[골프소식] 클리브랜드골프 26승 달성 프로모션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클리브랜드 골프 웨지가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총 26회의 우승 기록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클리브랜드 RTZ 웨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클리브랜드 웨지는 2025년 한 해 동안 PGA 투어 8승, LPGA 투어 5승, DP월드투어 2승, KPGA 투어 2승, JGTO 3승, JLPGA 6승 등 전 세계 투어에서 총 26승을 기록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투어 성과를 국내 골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클리브랜드 RTZ 웨지 2자루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클리브랜드 퍼터 1자루를 증정하는 행사로,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전국 던롭스포츠코리아 공식 판매처 및 자사 온라인몰에서 RTZ 웨지(커스텀 포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진 투어 우승 기록은 클리브랜드 웨지가 오랜 시간 투어 현장에서 신뢰받아온 결과”라며 “이번 RTZ 웨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골퍼들이 투어 챔피언의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클리브랜드 RTZ 웨지는 전국 던롭스포츠코리아 공식 대리점과 서울 청담동 프라이빗 센터, 그리고 던롭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롭스포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6.01.05 10:40
골프일반

파마리서치골프단, 노승희ㆍ리슈잉ㆍ황유나 영입

해외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으로 올해 KLPGA 정규투어 포문을 여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파마리서치가 KLPGA 대형 선수들을 영입했다.파마리서치골프단은 5일 노승희, 리슈잉, 황유나, 길예람, 김하은2가 새롭게 '팀 리쥬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KLPGA 투어 통산 3승의 노승희는 지난해 1승을 비롯해 정규투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리슈잉은 지난해 정규 투어 1승을 신고하며, 신흥 강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리슈잉은 2024년도 파마리서치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자 출신으로, 리쥬란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황유나는 지난해 드림투어 3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 2026년 정규투어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길예람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 턴 이후 점프투어 우승을 거두며, 프로 무대에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이와 함께 조혜림, 마서영도 리쥬란 모자를 쓰고 2026년도 정규투어에서 활약한다.또한 더 큰 도약을 위해 내년 드림투어 기반으로 활동할 윤수아, 황연서, 정지민2, 이현서도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동행을 이어간다.노승희는 "글로벌 브랜드인 리쥬란 가족이 돼 설렘과 함께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 며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꾸준한 활약을 통해 리쥬란과 저를 더 크게 빛나게 하겠다"고 밝혔다.파마리서치골프단 관계자는 "그동안 육성 중심으로 구단을 운영하며 많은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 며 "이제는 육성을 넘어 더 큰 결실을 통해 선수들과 팬 모두가 애정하고, 선망하는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태국 아마타스프링CC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해외 개막전인 '리쥬란챔피언십'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를 넘어 세계속의 리쥬란, 세계속의 KLPGA를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6.01.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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