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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르세라핌, 日 골드디스크대상 나란히 2관왕

‘하이브 자매’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히트곡 ‘OMG’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르세라핌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현지 데뷔 1년 만에 ‘대세’를 입증했다. 나란히 2022년 데뷔한 이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뉴진스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3곡(‘Ditto’, ‘OMG’, ‘Hype Boy’)에 대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1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고, ‘Ditto’와 ‘OMG’가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MTV VMAJ 2023)’에서 ‘베스트 버즈 어워드’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서 음반과 음원 판매로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 발표 당시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랭킹에서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을 넘긴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특히 지난달 19일 발매된 미니 3집 ‘이지’로는 오리콘 3월 4일 자 랭킹(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고, 현지 초동 10만 7000장을 기록하는 등 투어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1년간 발매된 음반,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수상작품을 선정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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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내년 첫 단독 팬콘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개최 [공식]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내년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차은우는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 개최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저스트 원 텐 미닛‘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으로,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의미를 지닌 타이틀에 걸맞게 그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9년 홍콩·타이베이·방콕·마닐라·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렀고,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함께했다.지난해에는 ‘스태리 카라반’이라는 부제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서울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이날 오픈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새 부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의미를 담은 포스터로, 팬들은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 팬콘을 통해 아티스트 차은우의 다양한 매력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차은우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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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인기 뜨겁다…빌보드 재팬 연간차트 ‘핫 100’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최다 곡

그룹 뉴진스가 빌보드 재팬 2023년 연간 차트 주요 부문에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내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8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종합 노래 차트인 ‘핫 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작품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와 데뷔곡 ‘하입 보이’가 각각 31위, 68위에 자리해 뉴진스는 ‘핫 100’에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3곡을 진입시켰다.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은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에서 71위에 랭크됐다. 종합 노래와 종합 앨범의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100’에서는 뉴진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뉴진스의 노래와 앨범은 ‘스트리밍 송’, ‘히트시커스 송’, ‘다운로드 송’, ‘다운로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뉴진스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임에도 올해 빼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겟 업’이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7월 21일 자)로 직행했고, ‘디토’와 ‘오엠지’는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에만 3곡(‘디토’, ‘오엠지’, ‘하입 보이’)이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뉴진스는 차트 및 음반 및 음원 성적뿐 아니라 공연으로도 일본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마린스타디움 낮 12시 공연으로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관객 입장이 제한됐다. 뉴진스는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MTV VMAJ 2023)에서 ‘베스트 버즈 어워드’를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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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차은우, 日 ‘MTV VMAJ 2023’서 수상 쾌거 [종합]

그룹 더보이즈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MTV VMAJ 2023’서 상을 받았다.지난 22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이 열렸다.이날 더보이즈는 ‘베스트 아시아 그룹상’을 수상했고, 차은우는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차은우의 경우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상을 수상했다.더보이즈는 일본어로 “팬들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 또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로하 덕분에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외 지난달 ‘MTV VMAJ’에서 수상한 K팝 아티스트는 더 있지만, 시상식엔 불참했다. 지난달 ‘MTV VMAJ’에서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베스트 버즈 어워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스트레이 키즈의 ‘케이스 143’(CASE 143)은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와 같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니쥬의 ‘파라다이스’는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한편 ‘MTV VMAJ’는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의 일본판으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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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日 MTV VMAJ 2023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 수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 MTV 비디오 어워즈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에서 수상했다. ‘MTV VMAJ 2023’ 은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쥬 싱글 5집 타이틀곡이자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가인 '파라다이스(Paradise)'의 뮤직비디오가 올해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니쥬는 2020년 일본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 뮤비로 ‘베스트 댄스 비디오’, 2021년엔 당해 음악 시장의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베스트 버즈 어워드’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유의미한 성과를 추가했다.이들은 지난 22일 열리는 ‘MTV VMAJ 2023’ 에 참석해 ‘베스트 팝 비디오’ 상을 받고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MTV VMAJ’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일본판으로, 지난 2002년부터 약 20년간 매년 이어지고 있다.니쥬는 오는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정식 발매하고 활약세를 넓힌다. 이에 JYP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하트리스 (HEARTRIS )’의 안무 일부가 담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고 열기를 달궜다. 티저 속 니쥬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경쾌한 사운드 위 블록 게임 테트리스를 형상화한 캐치한 동작으로 풀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였고, 댄스 챌린지 열풍까지 예감케 했다. 타이틀곡명 '하트리스'는 영단어 ‘하트(HEART)’와 '테트리스(TETRIS)’를 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테트리스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를 포함해 니쥬의 여러 음반 작업에 참여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이들 조합이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를 높인다. 니쥬의 한국 싱글 1집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와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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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K] “적극적으로 함께해요!”…‘댄서들의 댄서’ 모니카가 전하는 당부

“즐기는 것 자체가 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함께해요!”댄서 모니카는 춤을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대중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통해 대한민국에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중 하나다. 이를 계기로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며 K댄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모니카는 일간스포츠 창간 54주년을 맞아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춤으로 하는 일은 뭐든 재미있다. 쏟아지는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 자체에서 열정이 생겨난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명 크럼프 크루 몬스터우팸 출신이자 ‘댄서들의 댄서’로 이름을 날렸던 모니카. 그는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스우파’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스우파’ 종영 후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굴을 비친 다른 댄서들과 달리 모니카는 프라우드먼 공연, 아티스트 안무 디렉팅, 소수의 축하공연 등 원래 하던 일을 이어왔다.모니카는 “나는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말주변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엔터테이너가 되어간다기보다는 결국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게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게 제일 재밌고 삶에 동기부여가 된다. 공연 쪽으로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언론에 보여지는 많지 않은 활동에도 임영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내한 레드카펫 축하 무대 등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모니카는 “‘스우파’ 출연 이후 팀원들 실력이 많이 늘어 짧은 준비 시간으로도 좋은 결과물이 많이 나오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내한 레드카펫 축하 무대도 어쩌다 보니 하루 만에 완성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작업의 집중도가 높아지다 보니 동시 작업도 많이 하게 됐는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팀원들이 함께 경험이 쌓이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특히 ‘스우파’에서 팀원들과 함께 이뤄낸 CL의 ‘닥터 페퍼’(Doctor Pepper) 안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스우파’에 참가 크루의 댄서로 출연했던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 파이트 저지로 나섰다. ‘스우파’ 출연자이자 오랜 기간 댄스신에 몸담고 있는 모니카는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하지만 애정이 담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선후배 댄서들의 춤을 보고 느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니카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모니카는 “지금도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빨리 연습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아무래도 선후배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나는 왜 연습을 이것밖에 못 할까’라는 고민을 한다. 연습을 미친 듯이 하고 싶다”며 “‘한다’와 ‘하고 싶다’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을 넘어 매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K팝의 성장과 함께 K댄스도 주목받는 이 시점에 느끼는 바가 있는지 묻자 모니카는 “국가라는 경계로 내가 한국이라는 옷을 입은 한국 댄서라기보다는 ‘나’라는 댄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 그렇게 된다면 댄서들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글로벌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이어 “선입견, 편견을 벗고 최대한 다른 관점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겪어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수용하기도 하고 설득할 수도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K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명쾌한 답을 내놨다. 모니카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등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문제인 것이 시간이 지나면 특별해지고 특징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가는 길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춤을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대중이 늘어났다. 이는 댄서들의 영향력이 커진 것도 한몫한다. 이에 모니카는 “즐기는 것 자체가 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춤은 잘 모르지만…’이라는 말을 매번 붙이는 사람들에게 그 말은 필요 없다고 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문화다.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모니카는 창간 54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에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역사에 큰 박수를 드린다. 정말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쭉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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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K팝] ‘MTV VMA’ 휩쓴 K팝→예매 사이트 터뜨린 임영웅 파워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MTV VMA’ 휩쓴 K팝K팝 아티스트들이 ‘MTV VMA’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가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블랙핑크는 ‘MTV VMA’ 불참에도 2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정국은 2년 만에 ‘송 오브 서머’의 주인이 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전 시상식에서 11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다음 달 13일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 선공개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무대를 펼쳤다. ◇돈 스파이크·정바비, 같은 상고 기각 다른 결과필로폰 투약 등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 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반면 전 연인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그룹 가을방학 출신 정바비는 이날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바비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상고를 기각한 대법원에 따라 정바비는 불법촬영 혐의는 무죄, 일부 폭행 혐의는 유죄를 인정받아 벌금형 판결을 유지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이버렉카 엄중 처벌 촉구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사이버렉카를 향한 처벌을 촉구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한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했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치열했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예매 트래픽이 단 1분 만에 최대 약 370만을 달성했다.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됐다.티켓 오픈 전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가 마비된 가운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후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하자 공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취소하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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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바투는 그냥 투바투!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해 내고 있다.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한 투바투는 다음달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로 컴백한다. 이 앨범은 예약 시작 8일 만에 선주문량 230만 장을 돌파할 만큼 기세가 무섭다. 더욱 확장된 글로벌 팬덤으로 K팝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투바투가 방탄소년단과는 다른 어떤 독자적 길을 걸어갈지 주목된다.1984년 처음 개최된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는 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를 가리는 부문. 이번 수상으로 투바투는 방탄소년단을 잇는 새로운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탄생을 화려하게 알렸다. 뿐만 아니라 투바투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곡 무대까지 함께 선보이며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4년 6개월)에 ‘MTV VMA’ 퍼포머로 나선 그룹이 됐다. 투바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기적을 써왔다. 지난달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일본에서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투바투의 행보를 보면 소속사 직속 선배인 방탄소년단의 뒤를 차근차근 쫓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5년 차였던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입성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같은 해 9월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에 나란히 진입했다. 물론 방탄소년단은 불가능처럼 보였던 미국 음악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이기에 후배 가수들이 덕을 보고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투바투는 방탄소년단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인정받고 있기에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두 그룹 모두 글로벌 K팝 스타로서 도약에 성공했지만 완전히 다른 결의 음악성을 보이고 있다. 2019년 3월 투바투의 데뷔 소식이 알려지자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따라왔다.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에서 나온 신인 그룹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었다. 비교 대상이 워낙 높은 상대이다보니 투바투에 대한 평가 기준이 더 엄격했던 것도 사실이다. 투바투는 그들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세상의 멸망을 막을 5명의 별을 쫓는 소년들이 곧 투바투로, 이 판타지적 세계관이 향후 앨범의 주된 내용으로 완성됐다. 뼈아픈 흙수저론부터 ‘억압과 편견을 깨겠다’는 ‘학교 3부작’, ‘꿈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는 청춘’을 담은 ‘화양연화’,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명제를 설파한 ‘러브 유어셀프’ 등 현실 안에서 벌어지는 고뇌와 해답을 노래했던 방탄소년단과는 확연히 대비됐다. 방탄소년단이 데뷔 초 강렬한 힙합 스타일의 곡과 직설적인 가사로 눈도장을 찍었다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널 기다려’와 같은 장문으로 제목을 지은 뒤 10대 소년들만 말할 수 있는 귀엽고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론 투바투가 소년들의 방황과 처음 마주하는 시련 등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노래하기도 했지만, 가상의 세계관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노래로 풀어낸 것이기에 날 것의 감정을 실은 방탄소년단과 차이는 확연했다.글로벌 팬들의 눈을 처음 뜨이게 한 노래도 차이가 났다. 빌보드 핫100에 첫 진입한 방탄소년단의 ‘DNA’는 EDM 팝장르의 곡으로 우리 둘은 태초부터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라는 강렬한 사랑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반면 투바투의 첫 빌보드200 1위 음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또 방탄소년단은 보컬과 랩 비중이 같았다면, 투바투는 보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퍼포먼스의 경우 두 그룹 모두 눈이 즐거운 고난이도의 안무를 선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이 ‘힘’에 집중했다면 투바투는 유려하고 매끄러운 ‘선’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전 세대로 팬덤을 확장했고, 투바투는 ‘초통령’이라 불릴 정도로 어린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음반 판매량과 미국 시상식 수상 등의 사실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상이 증명됐다. 앞으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내 4세대 보이그룹이 이전보다 강력한 국제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한류의 주축이 되는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5 05:25
뮤직

‘2관왕’ 블랙핑크부터 정국·투바투 수상까지, ‘K팝 잔치’ 된 MTV VMA [종합]

그룹 블랙핑크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2관왕에 올랐다.블랙핑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과 ‘베스트 안무’ 부문을 거머쥐었다. 특히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군입대로 완전체 활동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곧바로 블랙핑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블랙핑크뿐이 아니었다. 올해 MTV VMA에서는 그야말로 K팝 잔치가 벌어졌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수상자로 호명됐다. 블랙핑크 2관왕을 포함해 5개의 트로피를 K팝이 쓸어담았다. MTV VMA는 그래미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빌보드뮤직어워즈에 이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날 MTV VMA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휴식기에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대중음악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올해의 그룹’ 부문 후보에는 총 8개 팀 중 수상자인 블랙핑크를 포함해 5개 팀이 K팝 아티스트였다. 블랙핑크와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피프티 피프티가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미국 래퍼 라토와 함께 한 솔로 곡 ‘세븐’으로 ‘송 오브 더 서머’를 수상했다. ‘송 오브 더 서머’ 부문에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 부른 ‘두 잇 라이크 댓’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정국에 밀려 고배를 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시상식에 퍼포머로서 무대에 등장,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백 포 모어’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역대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 기간에 해당 무대에 오른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4일 데뷔해 4년 6개월여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MTV VMA’ 첫 입성과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에서 당당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 부문에서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세븐틴의 ‘손오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슈가 러시 라이드’, 에스파의 ‘걸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등과 경합을 벌였다.스트레이 키즈는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음악을 직접 만들어왔고 그래서 더욱 수상이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줄 것이 정말 많으니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특’ 라이브 무대를 펼쳤고 특유의 강렬함이 묻어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을 매료시키는 등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MTV VMA에선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K팝 가수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 만큼 K팝 아티스트들이 다방면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방증이다. ‘송 오브 더 서머’에는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도 노미네이트됐다. 블랙핑크는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 선공개곡 ‘핑크 베놈’으로 ‘베스트 안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편집’, ‘베스트 K팝’까지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최영균 대중음악 평론가는 “MTV VMA에서 K팝 가수들 4개 팀이 5개 부문을 수상했다는 것은 K팝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메인스트림에 진입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글로벌적으로 K팝의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3 16:03
뮤직

블랙핑크, MTV VMA ‘올해의 그룹’ 수상...BTS 바통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의 그룹’ 영예를 안았다.블랙핑크는 13일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MTV VMA’에서 ‘올해의 그룹'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해당 부문을 수상했던 그룹 방탄소년단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블랙핑크는 이번 시상식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편집’(Best Editing)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쇼 오브 서머’(Show of the Summer) 등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올해 ‘MTV VMA’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그룹이 되기도 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이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서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그룹 비디오 인터내셔널’를 수상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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