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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윤일상, 애즈원 故이민 추모 “아름다운 목소리 기억, 함께 작업 행복했다”

작곡가 윤일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애즈원 멤버 이민을 추모했다. 윤일상은 6일 자신의 SNS에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Rest in peace, Rest in music”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윤일상은 애즈원의 데뷔 앨범 재킷 사진을 올려 먹먹함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1999년 발표한 애즈원의 데뷔 타이틀곡 ‘너만은 모르길’과 2001년 발표한 ‘단’을 작업했다.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다. 1978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여성 듀오 애즈원 1집 ‘데이 바이 데이’로 데뷔한 후 ‘너만은 모르길’, ‘원하고 원망하죠’ 등 잇달아 히트곡을 발매했다. 이민은 특히 지난 6월에도 신곡 ‘축하해, 생일’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8:12
뮤직

터치드, 12일 ‘레드 시그널’ 발매…트랙리스트 공개

밴드 터치드가 새 EP ‘레드 시그널’을 12일 발매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6일 터치드 EP ‘레드 시그널’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Ruby)’를 비롯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겟 백(Get Back)’, ‘카세트테이프’, ‘눈덩이’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이 중 ‘루비’와 ‘다이너마이트’은 지난 1일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선공개돼 현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터치드의 음악을 강렬한 레드 시그널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각 수록곡들은 레드 컬러로 상징되는 감정의 신호를 품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감정이 한계치에 이르렀을 때 터지는 위험 신호를, ‘겟 백’은 접근 금지 경고를, ‘루비’는 유혹의 붉은 불빛을, ‘카세트테이프’는 기억을 녹음하는 REC 버튼을, ‘눈덩이’는 오해가 불어나며 켜지는 감정의 적신호를 상징한다. 터치드는 곡마다 서로 다른 레드 시그널을 담아내며, 앨범 전반에 걸쳐 하나의 감정적 서사를 구축했다. 터치드는 오는 23, 24일 양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을 개최한다. 이후 하반기에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CC X Music Festival’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뿐 아니라, 뉴욕 ‘K-Music Night’, 태국 ‘VISION BANGKOK 2025’ 등 해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4:05
뮤직

터치드, 8월 12일 새 EP ‘레드 시그널’ 발매

밴드 터치드가 오는 8월 12일 새로운 EP 앨범 ‘레드 시그널’을 발매한다.터치드는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인 ‘튠업’의 제작지원으로 만들어진 이번 앨범은 2023년 발매된 EP ‘옐로우 수퍼노바 렘넌트’ 이후 약 2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공개된 이미지는 중심의 붉은색 하트 모양 보석을 다섯 개의 검정색 보석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다. 영롱하면서도 위태로운 긴장감이 감도는 이번 아트워크는, 멤버 윤민이 직접 디자인했던 터치드 로고 초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터치드는 ‘레드 시그널’ 수록곡 중 하나인 ‘루비’를 지난 7월 27일 ‘SBS 가요대전 Summer UNIPOP’과 KBS2 ‘불후의 명곡 – ROCK Festival in 울산’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파격적인 선공개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신보 발매와 함께, 터치드는 오는 8월 23,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을 개최한다. ‘어트랙션’은 공연과 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사진 전시, 청음 공간, VR 체험, 홀로그램 포토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데뷔와 동시에 밴드씬을 휩쓸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컬 윤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달성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이들은 하반기에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러브칩스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ACC X Music Festival’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비롯해 뉴욕 ‘K-Music Night’, 태국 ‘VISION BANGKOK 2025’ 등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0:47
예능

영탁 “중요한 무대엔 늘 흰색 속옷 입어”(‘백반기행’)

트로트 가수 영탁이 ‘백반기행’에 출격한다.27일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트롯 대세’ 영탁과 함께 황금빛 낙조가 아름다운 경기도 화성으로 떠난다. 영탁은 신선하고 푸짐한 화성 밥상에 ‘폼 미쳤다!’를 외치며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영탁은 ‘미스터트롯’ 초대 선(善)에 등극하며 국민 가수 반열에 오르기까지 20년 동안 총 6번의 데뷔를 거쳤다.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막걸리 한 잔’으로 전 국민 막걸리 열풍을 일으킬 만큼 귀에 착 달라붙는 노랫말과 어깨가 들썩이는 리듬감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이날 방송에서 ‘트롯 대모’ 김연자와 의기투합한 신곡 ‘주시고’를 라이브로 공개한다. 영탁표 유행가의 계보를 이을 노래로, “‘원로 코미디언’ 엄영수의 속사포 유행어 ‘주시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여 기대감을 높인다.영탁은 오는 8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TAK SHOW4’를 앞두고 있다. 매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현란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덤 ‘영블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고.이러한 중요한 무대에 설 때 영탁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흰색 속옷’만 착용한다”며 “심지어 속옷 밴드에 적힌 문구는 ‘MUSIC IS MY WIFE’”라고 밝힌다. 결혼이 관련된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팬들을 위해 음악과의 결혼을 선언한 영탁의 은밀한 TMI가 쏟아져 이목을 끈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는 그의 수줍은 고백에 즉석으로 캐리커처 그리기 타임이 벌어진다. 영탁은 과감한 터치로 순식간에 식객의 얼굴을 그려내고, 식객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개성 만점 작품을 완성한다.식객에게 그림 선물을 받은 영탁은 싱크로율 100% 캐리커처에 감개무량(?)하며 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트롯계 대표 금손 영탁과 원조 금손 허 화백의 그림이 공개된다. 방송은 27일 오후 7시 5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6:28
스타

‘프로레슬링 전설’ 故 헐크 호건은 누구? [왓IS]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 헐크 호건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1세.이날 오전 9시 51분 미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경찰국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심장 마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호건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급대가 헐크 호건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1953년생 헐크 호건은 WW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WWE 챔피언십을 최소 6회 우승했으며, 200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특히 그는 1980년대 프로레슬링의 세계적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극적인 링 위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캐릭터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으며, 프로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끈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헐크 호건은 1993년 WWF ‘킹 오브 더 링’에서 요코주나에게 패한 뒤 WWF를 떠나 영화와 TV쇼 등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영화 ‘록키 3’, ‘죽느냐 사느냐’, ‘그렘린 2’, ‘우주에서 온 사나이’, TV 시리즈 ‘썬더 인 파라다이스’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갔다.국내에서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2010년 달력 제작 당시 헐크 호건 코스프레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8:27
뮤직

넥스지, 日 부도칸 입성…이틀간 1만8천 현지팬 만났다

그룹 넥스지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입성, 양일간 총 1만 8000여 관객과 만났다.넥스지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첫 전국 투어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 일환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2024년 8월 21일 현지 정식 데뷔한 이들이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 부도칸에 서고 성장세와 인기를 입증했다.부도칸 공연으로 투어의 반환점을 도는 넥스지는 후반전을 알리는 새 VCR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약 150분간 ‘시머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지난 16일 발매한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원 바이트’ 수록곡과 한국 발매곡을 조합한 20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일본 최신곡 ‘원 바이트’ 무대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무대 뒤 LED 화면이 깨지는 듯한 연출과 함께 거대한 자물쇠, 사슬 세트가 등장했고 일곱 멤버는 세계의 상식과 규칙, 가면을 깨고 ‘진정한 자신’을 찾는 과정을 그린 해당 곡을 탄탄한 라이브,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선사해 함성도를 높였다. 토크 코너에서는 멤버 간 친밀함이 느껴지는 따스한 에피소드가 객석을 미소 짓게 했다. 공연 첫째 날에는 신보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축하하는 케이크가, 둘째 날에는 데뷔 후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이 서프라이즈로 준비됐고 팬들의 플래시 이벤트가 더해져 감동을 전했다. 넥스지는 “일곱 멤버가 함께였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도칸에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는 건 넥스티(팬덤명) 덕분이다. 지금의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오늘 또 한 번 느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넥스지는 일본 두 번째 EP ‘원 바이트’로 7월 15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은 오는 8월 21일 오사카까지 뜨거운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4 09:23
스타

CJ ENM, 韓 엔터사 최초 사우디에 현지 법인 설립 [공식]

CJ ENM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Middle Eas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문화사업 30주년을 맞아 2025년을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해온 IP 기획, 제작, 유통 등 콘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 TV 프로그램,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김현수 CJ ENM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소비시장으로 대중문화 산업 전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셀라(SELA)’와 손잡고 K컬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사는 지난해 12월 문화사업 협력 및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 논의를 해오고 있다. 셀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출자한 기업으로, 대규모 스포츠, 음악, 문화 이벤트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문화 산업 전반에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산업은 최근 문화 개방과 디지털 미디어 확산 영향으로 K팝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장르 소비가 확대되며 산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중이다. 영화 산업 역시 2018년 극장 영업 재개를 기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산업 전반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다.CJ ENM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에서 검증받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K팝 글로벌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 방송사 및 사업자 등과 파트너십 구축 등 협업도 추진한다.공연 사업에서는 자체 IP와 외부 IP를 활용해 K팝 콘서트를 개최하고, 사우디의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및 CJ ENM IP의 현지 리메이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09:03
뮤직

NCT 드림, ‘비티티에프’→‘칠러’로 ‘시간여행’ 서사 완성

NCT 드림이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통해 ‘시간 여행’ 서사를 완성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NCT 드림은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유튜브 M2 채널의 ‘무브 투 퍼포먼스’, 1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비티티에프’(백 투 더 퓨처)와 ‘칠러’의 상반된 분위기를 자유롭게 오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곡 ‘비티티에프’는 일곱 멤버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분신술 안무를 비롯해 시간 여행 테마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동작과 고난도의 SMP(SM Music Performance)가 어우러져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칠러’ 무대에서는 특유의 위트와 멋을 살린 문워크와 락킹 등 감각적인 동작,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안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펑키하고 힙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타이틀곡 ‘비티티에프’는 시간 여행 속에서 NCT 드림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결코 후회 없는 소중한 과거를 깨닫고 가장 강하고 빛나는 미래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칠러’는 미래로 돌아온 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100% 즐기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곡으로, 정규 5집의 ‘시간 여행’ 테마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0 16:50
뮤직

에이티즈 윤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컬래버 프로젝트 참여

그룹 에이티즈 윤호가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참여해, 발라드곡 ‘널 만나러 가(On My Way to You)’를 발매한다. 오는 5일 오후 12시 발매되는 에이티즈 윤호의 ‘널 만나러 가(On My Way to You)’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마음과 조심스러운 고백을 담아낸, 윤호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윤호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완성된 ‘가슴이 벅차 온다. 눈물이 흐를 만큼, 확인하지 않아도 너는 나의 세상이다’ ‘너란 세상에 사랑이 물든다’ 등의 가사가 잔잔한 밴드 사운드와 오케스트라 편곡 위에 녹아들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채운다. 윤호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서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것. 에이티즈에서 퍼포머이자 보컬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윤호는 ‘널 만나러 가(On My Way to You)’를 통해 발라더로서의 능력 또한 입증한다. ‘널 만나러 가(On My Way to You)’는 작곡에는 바크, 정규창, 로지케이(Rosykay)가 참여했으며, 프로듀싱은 최민혁이 맡았다.무엇보다 에이티즈 윤호는 오는 5일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골든 아워 파트 쓰리 :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 앨범 발매까지, 숨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도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감성을 연결하는 세븐스이앤엠(7th E&M)의 취지에 공감, 김범수에 이어 두 번째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윤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최근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로 미국 빌보드 차트의 메인 차트인 ‘핫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에 랭크되며 기념비적 성과를 이뤘다. 또한 세부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최민혁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세븐스이앤엠(7th E&M)의 첫 공식 콜라보 기획이다. 세븐스이앤엠은 ‘Collab with the World, Music as a Hub’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중심으로 아티스트, 콘텐츠, 브랜드, 그리고 사람을 감정으로 연결하는 창작 플랫폼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16:08
영화

강하늘, 제21회JIMFF 얼굴 됐다…“영화·음악 아우르는 이상적 홍보대사”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장항준)가 배우 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하늘은 JIMFF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8월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JIMFF는 매년 영화제의 감성과 정체성을 함께 나눌 대표 얼굴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한 배우 강하늘은 ‘미생’ ‘동백꽃 필 무렵’ ‘30일’ 등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최근 영화 ‘야당’과 드라마 ‘당신의 맛’ ‘오징어 게임3’로 스크린과 OTT를 종횡무진하고 있다.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배우로 알려진 강하늘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천상시계’(2006), ‘카르페디엠’(2007), ‘La vida’(2008), ‘스프링 어웨이크닝’(2009), ‘쓰릴미’(2009), ‘왕세자 실종사건’(2011), ‘블랙메리포핀스’(2012), ‘어쌔신’(2012), ‘신흥무관학교’(2018)와 연극 ‘해롤드 & 모드’(2015), ‘환상동화’(2019)등 11편의 작품에서 에서 활약하며 무대 위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장항준 집행위원장은 “강하늘 배우는 코믹·액션·멜로 등 장르 불문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선한 영향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을 고루 갖고 있다”면서 “영화와 음악을 아우르는 JIMFF의 이상적인 홍보대사로 영화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JIMFF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된 데 대해 강하늘은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 활동에 큰 영감이 되어주는 예술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JIMFF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강하늘을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한 제21회 JIMFF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전문 마켓인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 Film Market)’은 7월 7일까지 공모를 받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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