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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日 열도 홀렸다… 도쿄·나고야·오사카 공연 성료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일본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2일 소속사 컴퍼니수수에 따르면 도경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3개 지역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재팬(BLOOM in JAPAN)’을 개최해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도경수는 미니 3집 앨범의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따뜻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경수는 현지 언어로 밝은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도경수는 이번 팬 콘서트 타이틀인 ‘블룸(BLOOM)’에 대해 “팬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초반부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어 “스카이 블루 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온 팬분들이 하나가 된 것 같아서 좋다”며 오랜만에 만난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이날 도경수는 근황 토크를 비롯해 팬 참여 이벤트, 커버곡 라이브 등 다양한 코너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에 다양한 키워드가 더해진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밸런스 게임, 성격 테스트, MBTI 이야기 등 그간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도경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도경수만의 위트 있는 입담까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모두와 소통하며 웃음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펭귄과 꽃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포토카드를 꾸며 선물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의 응원법을 즉석에서 개사해 함께 부르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이어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에서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마룬파이브(Maroon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샘 피스쳐(Sam Fischer) ‘디스 시티(This City)’, 크러쉬 ‘가끔’, 아이유 ‘무릎’,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음색에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보컬로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일본의 록밴드 안전지대의 보컬 타마키 코지의 대표곡 중 ‘멜로디’를 일본어로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기세에 이어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썸바디(Somebody)’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별 떨어진다 (I Do)' 무대 도중 객석으로 내려와 팬들의 눈을 마주치며 일일이 손을 잡아주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도경수가 마지막 무대를 끝내고 퇴장하자,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화답하듯 도경수는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팝콘 (Popcorn)’으로 앙코르 무대까지 완벽하게 꾸며 진한 여운을 안겼다.열도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BLOO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도경수는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의 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 여운이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앉아있는 그 자리에서 흥이 날 수밖에 없는 앨범을 가지고 곧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였다.한편 도경수는 오는 8월 3일과 4일에 요코하마에서 총 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또다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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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단독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 성료

도경수가 홍콩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도경수는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BLOOM in HONGKONG)’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의 등장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 응원법과 가사를 일제히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열정적으로 흔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도경수는 “홍콩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팬들을 향한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콘서트 명을 ‘블룸(BLOOM)’으로 지었다”고 뜻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근황 토크와 팬 참여 이벤트,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려졌다. 먼저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부터 홍콩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일상의 모습을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경수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이고, 그중에서 영화 ‘스윙키즈’의 로기수 캐릭터가 춘 탭댄스를 현장에서 완벽히 선보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로 이번 팬 콘서트의 특별함을 가미했다. 그는 그간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AKMU (악뮤) ‘후라이의 꿈’, 아이유 ‘무릎’, 태양 ‘눈, 코, 입’, 마룬 파이브(Maroon 5)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 이영지 ‘스몰 걸(Small Girl) (feat. 도경수(D.O.)’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흔들림 없는 무반주 라이브로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객석 곳곳을 돌며 팬들과 근거리에서 눈을 맞추던 도경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어 도경수는 “무대 가까이에서 팬 여러분의 눈을 보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이번 홍콩 공연을 통해 여러분에게 신곡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미니 3집 ‘성장’에 수록된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오늘에게 (Good Night)',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썸바디(Somebody)’를 비롯, 앙코르 곡인 ‘팝콘(Popcorn)’ 무대까지 빈틈없이 꽉 찬 셋 리스트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경수야 널 볼 때마다 심장이 팝콘처럼 터져’라고 새겨진 슬로건을 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도경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도경수를 위해 팬들은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깜짝 영상 이벤트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도경수는 “팬 여러분의 센스가 정말 넘친다”라고 화답해 변치 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도경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 공연이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게도 좋은 추억이 되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약했다.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홍콩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도경수는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지역을 방문해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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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타이베이 팬 콘서트 성료…이영지 깜짝 등장 ‘스몰 걸’ 열창

도경수가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도경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린 총 3회차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타이베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는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날 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보이스와 멜로디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듯 팬들은 첫 무대부터 뜨거운 환호와 도경수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하나 된 응원법으로 그를 반겼다.공연 초반 도경수는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 여러분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첫 곡부터 에너지가 넘쳐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꾸려졌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에 키워드가 더해진 코너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3집 ‘성장’ 앨범의 비하인드 컷과 드라마 현장 에피소드부터 타이베이 현지에서 찍은 미공개 컷 등 다양한 사진들을 대방출 해 팬들의 행복한 비명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경수는 포스트잇에 빼곡히 적힌 팬들의 질문에 위트 있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다른 코너인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경수는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윤하 ‘사건의 지평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미씽 유(Missing You)’, 유영진, 도경수(D.O.) ‘텔 미 (왓 이즈 러브)(Tell Me (What Is Love))’, 지코 ‘SPOT! (feat. JENNIE)’, f(x) ‘굿바이 썸머(Goodbye Summer)’,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러브(Love)’, 마룬 파이브(Maroon 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을 불렀고,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무대 위를 누비며 모든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춘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를 비롯해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팝콘(Popcorn)’ 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풍성한 셋 리스트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공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이영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최근 도경수와 함께 컬래버한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한 떼창과 영상 이벤트로 도경수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수는 “여러분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한 사람이 되겠다”며 타이베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멘트와 깊은 사랑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도경수의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블룸(BLOOM)’은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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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 앨범 6곡 참여…박진영→헤이즈 지원사격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빛낸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지효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존’(ZON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존’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포함해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각 곡명 하단에는 ‘흘러간 내 시간의 의미 그래도 아름답길’과 같이 지효가 직접 노래 분위기를 스포하는 듯한 문구가 한 구절씩 적혀있어 궁금증을 높인다.지효는 ‘존’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킬링 미 굿’ 외에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특히 래퍼 24케이골든(24kGoldn)과 호흡을 맞춘 ‘토킹 어바웃 잇’,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 ‘돈 워너 고 백’에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나이트메어’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에서 선공개된 곡으로 ‘존’에 정식 수록돼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은 ‘킬링 미 굿’에는 감정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지효의 개성이 실린 가사가 담긴다. 여기에 두아 리파(Dua Lipa), 마룬파이브(Maroon5)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등 유수 작가진이 손을 더해 새로운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한편 ‘존’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09:32
뮤직

블랙스완 컴백 앨범, 마룬5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로 화제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 컴백 앨범에 ‘마룬5’를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4인조 외국인 멤버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은 19일 오후 6시 ‘카르마’(Karma)를 타이틀로 한 신곡 디지털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소속사 디알뮤직은 “타이틀곡 ‘카르마’는 있지, 레드벨벳, 청하, 트와이스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지젤 에이스베도(Gisselle Acevedo), 샤크(Shark), 에이 라잇(A Wright),제다이(JEDI)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뮤직그룹 153/줌바스(Joombas)출신 테씨(Tessie), 그리고 나정아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또한 2번 트랙인 ‘캣 앤 마우스’(Cat & Mouse)에도 “마룬 파이브(Maroon5),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클로이 베일리(Chloe Bailey) 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키스 애스키(Keith Askey), 제프 셤(Jeff Shum), 로시타 소키 러셀(Rosina Soaky Russell), 존 호(John Ho), 에이 라잇(A Wright) 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153/줌바스 출신의 S8S가 참여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디알뮤직 측은 이어 “오래전부터 세계적 뮤지션들과 구축해놓은 핫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역대급 뮤지션들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카르마’는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끌림을 노래하고 있으며, 솔직하게 이 순간에 원하는 걸 가져보라는 가사가 강렬하다. 또한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는 블랙스완의 아티스트적 매력을 드러내며, 랩 부분은 K팝 걸그룹으로서의 당당한 스웨그를 보여준다.‘캣 앤 마우스’는 마치 고양이와 쥐의 관계처럼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이성 간의 감정과 반응을 노래한다. 매력적이고 당당한 블랙스완의 자신감이 표현되는 곡으로 미니멀리스트 베이스 중심의 트랙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18 18:21
연예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 ‘핫 100’ 톱 10 싹쓸이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의 톱10을 싹쓸이 하며 빌보드 64년 역사상 처음 있는 대기록을 세웠다. 1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측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톱 10의 모든 자리를 자신의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 수록곡들로 채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공개한 이번 주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에는 정규 10집 타이틀곡 ‘안티-히어로’(Anti-Hero)가 올랐고 뒤이어 ‘라벤더 헤이즈’(lavender haze)와 ‘마룬’(maroon)이 2위, 3위에 올랐다. 차트 5∼10위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록곡이 차지했다. 이로써 스위프트는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 등을 비롯해 ‘핫 100’ 1위에 커리어 통산 총 9곡을 올렸다. ‘핫 100’ 차트의 톱 10을 모두 자신의 곡으로 채운 아티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9월 가수 드레이크가 톱 10에 9곡을 올렸던 것이 다였다. 이날 빌보드 관계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 ‘핫 100’ 차트 64년 역사상 가장 역사적인 주 중에 한 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도 이 같은 소식에 감격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핫 100’의 톱 10이 내 10집 음반 10곡이라고? 진짜 놀랐다”고 적었다. 앞서 ‘미드나잇츠’는 음원 스트리밍 기록과 음반 판매량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미드나잇츠’가 ‘하루 최대 스트리밍 앨범’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드나잇츠’는 발매 사흘 만에 120만장 넘게 판매됐다. 미국에서 한 음반이 발매 이후 일주일 이내에 100만장이 넘게 팔린 것은 5년 만이다. ‘미드나잇츠’는 ‘에버모어’(evermore) 이후 스위프트가 1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신보로 그의 아픔과 고뇌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자전적 음반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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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2014년 미국서 만든 음반 꺼낸다 "계약 문제 해결"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노브레인은 8일 새 앨범 'Big mistake (빅 미스테이크)'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제작한 앨범으로, 저작권과 계약상 문제를 해결하고 8년 만에 발매를 확정했다. 음반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명프로듀서 줄리안 레이몬드가 참여했다. 또한 Green Day (그린데이), Bon Jovi (본조비), Maroon 5 (마룬파이브),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가 녹음했던 미국 내슈빌에 위치한 블랙버드 스튜디오에서 곡을 작업했으며, Green Day의 'American Idiot (아메리칸 이디엇)' 앨범을 믹싱한 크리스 로드알지의 손을 거쳤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Uh-huh'를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거칠고 상쾌하고 신나고 재치 넘치는 사운드를 담으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Uh-huh'는 경쾌한 드럼 비트로 시작하지만 이내 헤비한 기타 리프와 보컬 이성우의 까랑까랑한 보이스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반항적인 메시지에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캐치한 후렴구가 록 페스티벌에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베이스 연주가 질주감을 선사하는 'Take A Long Line (테이크 어 롱 라인)', 너의 편이 되어 널 위해 싸우겠다는 투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I Will Fight (아 윌 파이트)', 통통 튀는 느낌에 충격적인 가사를 더한 'Better Off Dead (베러 오프 데드)', 미국 펑크 밴드계의 레전드 Social Distortion (소셜 디스토션)의 'Bad Luck (배드 럭)'을 노브레인식으로 블루지하게 표현한 'Bad Luck'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대 인디 신 1세대 밴드 노브레인은 1997년 데뷔 이래 20여 년간 무려 4천여 회의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26일에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6년 만의 단독 공연 '미친 듯 놀자'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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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5년 연속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2022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 2022)'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2022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베스트 듀오/그룹(Best Duo/Group of The Year)'과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베스트 팬 아미(Best Fan Army)'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다. 이들은 '자체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던 작년과 동일하게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21세기 팝 아이콘'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베스트 팬' 부문에는 5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다. 5년 연속 수상까지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의 베스트 듀오/그룹'에는 에이제이알(AJR), 실크 소닉(Silk Sonic), 댄 앤 셰이(Dan + Shay), 마룬5(Maroon 5) 등 글로벌 스타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인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2014년부터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해 오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3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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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피플스초이스어워즈' 3관왕…'올해의 노래'·'올해의 그룹' 포함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E! People's Choice Awards 2021)’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저명한 음악·영화·TV 시상식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1)’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1)’,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1)’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콜드플레이(Coldplay), 댄 앤 셰이(Dan + Sha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마룬5(Maroon 5)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그룹’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뮤직비디오’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들은 지난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20)’과 ‘올해의 노래(The Song of 2020)’, ‘올해의 앨범(The Album of 2020)’,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20)’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이 모든 상은 많은 분들이 저희의 노력을 인정해 주셨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다. 아미분들이 저희 바로 뒤에 있었기에, 이만큼 올 수 있었다. ‘Butter’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노래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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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방탄소년단 공간 음향 공개 "몰입형 오디오 환경"

애플뮤직이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의 공간 음향을 공개했다. 27일 애플뮤직은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디피알 라이브(DPR LIVE), 조성진, 백건우, 호피폴라 홍진호 등의 음원이 공간 음향으로 나왔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은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라고 말했다. 애플뮤직은 지난 6월부터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마룬 5(Maroon 5), LA 필하모닉 구스타보 두다멜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간 음향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간 음향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와 'Butter'(버터) 등이다. 지난 23일 새 앨범을 발표한 디피알 라이브는 "애플뮤직 유저를 위해 생생한 음질의 공간 음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앨범 전곡을 고음질의 입체 서라운드 효과로 감상할 수 있는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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