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황정음, 최다니엘 삼각관계 루머 해명…전남친 김용준 의심 언급까지 (‘솔로라서’)
배우 황정음이 전 남자친구 김용준을 언급했다.황정음은 1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동료 최다니엘을 만나 삼각관계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날 황정음은 최다니엘에게 “너 나 좋아했었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최다니엘은 “진짜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고 되물으며 “여자로서 좋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해 황정음의 김을 뺐다. 이어 “그 때 네가 (김용준과)공개연애 할 때었는데, ‘우결’도 나갔었고, (너를 좋아한다는)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했었다”고 말했다.최다니엘은 또 “이제와서 얘기하는 건데, 우리가 뭐 바람이 났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황정음은 “(전 남친이) 실제로 날 의심하는 거야, 날 째려보고”라고 난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특히 황정음은 신종플루로 인해 촬영을 하지 못했을 때 삼각관계 루머가 퍼졌다고 설명했다. 최다니엘은 “진짜 그게 소문이었고, (사실이)아니었다”고 말했고, 황정음도 “진짜 우리가 사석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정음은 “너한테 한 번은 전화 온 적 있었는데, ‘나 지금 용준이랑 있어’ 이렇게 묻지도 않았는데 일부러 먼저 말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