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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태호, 아내 몰래 연프 애청 “‘나솔’ 보다 ‘하트시그널’ 파” (사옥미팅)

김태호 PD가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 면모를 자랑했다.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사옥미팅’ 첫 회가 공개됐다. 나영석이 이끄는 ‘에그이즈커밍’ PD들과 김태호의 ‘TEO’ PD들이 단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상에서 후배들이 미션을 해나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김태호는 미묘한 기류를 포착했다. 나영석은 “연애 프로 좋아하시네”라며 웃었다. 김태호는 “연애 프로그램 좋아할 때는 패널 해보고 싶단 생각도 했다”고 인정했다.남자와 여자 출연자가 나뉘어 선택을 기다리는 장면을 보면서 김태호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방에서 대화하는 모먼트”라며 분석했다. 나영석은 “얼마나 많이 보는거냐. ‘나는 솔로’ 맨날 보는 느낌”이라고 놀렸다. 김태호는 “전 ‘나는 솔로’보단 전 좀 판타지를 좋아해 ‘하트시그널’”이라며 “‘하트시그널’의 그 찬 공기가 너무 좋다. 서울 배경으로 ‘슬리핑 뷰티’라는 음악이 나오는데”라며 팬심을 고백했다.이어 김태호는 “그 음악이 깔리며 아침 공기에 출연자가 등장하는 뽀샤시한 느낌이, 제가 해보지 못한 연애 판타지가 펼쳐지는 걸 좋아한다”며 “어느순간 스크린에 반사되는 내 모습을 보면 웃고 있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내랑 있는 곳에선 보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청춘의 설렘이 좋았다”고 웃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9:31
예능

나영석, 김태호 향한 20년 전 불만 “시청률 밟혀 제일 싫어해” (사옥미팅)

나영석 PD가 김태호 PD를 향한 20년 전 불만을 토로했다.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사옥미팅’ 첫 회가 공개됐다. 나영석이 이끄는 ‘에그이즈커밍’ PD들과 김태호의 ‘TEO’ PD들이 단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상에서 한 자리에 모인 나영석과 김태호는 출연자인 후배PD들이 각자 만든 예고 상영회를 가졌다.이를 본 두 PD는 추억 토크를 가졌다. 나영석은 “언제 마지막으로 예고를 만들었냐”고 물었고 김태호는 “20년 전이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며 당시 ‘일밤 상상원정대’(이하 ‘상상원정대’)의 예고 편집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나영석은 “내가 제일 싫어하던 프로그램”이라며 “‘상상원정대’에 시청률이 밟혀가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며 질색했다.이어 나영석은 “내가 그래서 자막도 기억이 난다. 그럼 그 자막들이 김태호 PD님이 쓴 자막들이네? 중력이 어쩌고 저쩌고?”라고 물었고, 김태호는 “맞다”고 했다. 가학적인 장면이지만 웃음을 주기 위해 ‘중력, 원심력에 못 이겨 소리를 지르는 출연자’라고 부연 자막을 다는 식이다.나영석은 “내가 그거 보면서 ‘쟤네 세게 갔네’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몸서리쳤다. 이에 김태호는 “그때 저희 CP가 전체 예고를 만들고 평가를 했다. 저희끼리 오디션처럼 긴장해서 몇주전부터 고민하고 만든 것”이라고 당시를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9:17
스타

나영석 PDX김태호 PD 드디어 만난다…”일 크게 벌이지 말라니까”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만난다. 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에그X테오 사옥 미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나영석 PD는 “TEO(테오)에서 승인을 받았다. 심지어 김태호 PD님도 나올 것 같다”는 한 PD의 말에 “일 크게 벌이지 말라니까”라고 웃었다.이어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만남은 에그이즈커밍과 테오 소속의 PD들이 미팅하는 콘셉트에 맞춰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3:13
스타

김태용·김태호·박천휴·장호기, MBC ‘2025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 심사위원

MBC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기반 융합 콘텐츠 축제, ‘2025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SGAFF. Seoul Global AI Film Festa, 이하 ‘2025 SGAFF’)가 콘텐츠 공모전 심사위원단을 발표했다.‘2025 SGAFF’는 AI와 미디어의 공존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 축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콘텐츠 공모전은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AI 기반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상금을 자랑한다. 공모 부문은 △AI 기반 스토리 영상물 ‘필름 콘텐츠’, △AI 제작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뮤직 콘텐츠’, △브랜드 정체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K‑브랜드 콘텐츠’(대상 브랜드 ‘농심’, ‘기아’)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8월 1일부터 17일 자정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된다.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영화감독 김태용, 총괄 프로듀서 김태호, 뮤지컬 작가 박천휴, 감독 장호기(이상 가나다순) 등 각 분야에서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인정받은 창작자 4인이 위촉됐다. 이들은 AI 기술을 실제 창작 과정에 도입하거나 서사에 접목한 경험이 있으며,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변화를 읽어내는 빠르고 트렌디한 안목을 지닌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진보와 예술적 본질을 함께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영화감독 김태용은 ‘AI로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 첫 번째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국내 최초로 AI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원더랜드’를 연출하며, 배우의 음성을 AI로 복원하고 외형과 배경을 영상 기술로 구현하는 등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제작에 도입했다. 또한 ‘만추’, ‘가족의 탄생’ 등을 통해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주요 영화제의 수상 이력을 비롯해 베를린, 시애틀 등 해외 영화제에도 초청받은 바 있다.한국인이 사랑하는 총괄 프로듀서 김태호는 ‘콘텐츠의 패러다임을 바꾼 연출자의 확장된 시선’으로 이번 공모전 심사를 이끌 예정이다. 김태호 프로듀서는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통해 집단 창의와 포맷 실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티빙 ‘서울체크인’ 등 OTT를 중심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하며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현재는 제작사 TEO 총괄 프로듀서로 다큐·예능·실험적 포맷에 도전 중이다.뮤지컬 작가 박천휴는 ‘AI 로봇의 사랑을 노래한 창작자’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인간형 로봇 간의 감정과 정체성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은 2025년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극본상·작곡작사상 등 6관왕을 수상했고,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브로드웨이 입성에 성공했다. 대표작으로는 ‘일 테노레’, ‘번지점프를 하다’ 등이 있다.장호기 감독은 ‘K-예능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한 젊은 연출자’로 평가된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쇼 ‘피지컬: 100’을 연출해 글로벌 비영어권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시즌2와 ‘피지컬:아시아’까지 책임지며 장르적 실험성과 스토리 흡입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각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SGAFF 측은 “이번 심사위원단은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AI 콘텐츠가 담고 있는 감정과 이야기, 창작자의 메시지를 함께 해석할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며 “AI 기술이 창작의 주체로 떠오른 지금, 각 장르 최전선에서 실험을 이어온 이들의 시선이 새로운 창작 생태계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영화제 기간(9월 30일~10월 1일) 중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며, 일부 우수작은 MBC 방송 편성 및 광고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SGA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6 10:21
뮤직

올데프 애니 “타잔 덕분에 ‘똥’ 연관 검색어…이 또한 나의 커리어” 해탈(‘살롱드립2’)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연관 검색어 ‘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유치원 개원했슨 | EP. 102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타이틀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도연은 애니와 타잔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고, 애니는 “타잔이 장난기 많고 귀여워서 되게 빨리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어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더 착했다.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놀리고 똥 쌌냐고 물어보진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애니는 타잔 덕분에 ‘똥’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애니는 “처음에는 여자 가수인데 괜찮은 걸까? 생각했는데 이것 또한 저의 커리어다.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비약 광고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여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9:50
뮤직

올데프 애니 “4년간 미국서 비대면 연습생 생활” (‘살롱드립2’)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랜선’ 연습생 시절을 돌아봤다.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올데이 유치원 개원했슨 | EP. 102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타이틀의 영상이 게재됐다.게스트로 출연한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는 회사의 컨택이 아닌, 오디션을 통해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니는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상황이었다고. 애니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할 수 없는 여건이었다. 그래서 영상 통화나 이런 걸로 수업을 받고, 그 대신 평가 영상을 찍어서 회상을 보내면 피드백을 받고 이런 형식으로 4년 정도를 (보냈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놀라움을 드러내자 애니는 “한국에 방학 때 들어오면 회사로 출근을 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되게 좋은 의미로 독기가 있으시다”고 극찬했다.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5 19:47
메이저리그

'6타석 연속 삼진' 김혜성, 보스턴전 선발 출전→MLB 대표 좌완 크로셰 상대

메이저리그(MLB) 진출 뒤 첫 슬럼프를 보내고 있는 김혜성(26·LA 다저스)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세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현재 MLB에서 가장 위력적인 공을 던지는 '좌완' 개럿 크로셰를 상대한다. 김혜성은 전날(26일) 보스턴전에서 빅리그 데뷔 뒤 가장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8번 타자·2루수로 나서 네 타석 모두 삼진을 당한 것. 그 전에 나선 미네소타 트윈스전 2타석을 포함해 6타석 연속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다저스 내야진에 부상자가 나온 5월 초 빅리그에 데뷔, 향상된 콘택트와 강점인 주루 능력을 증명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빅리그 로스터 한 자리를 지켰다. 타석 기회가 꾸준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3할대 후반 높은 타율을 유지했고, 누상에서는 한 번도 도루 실패를 하지 않았다. 최근 내야진에 다시 부상자가 나온 상황에서 김혜성은 선발 기회를 자주 얻었다. 하지만 7월 타율 0.176에 그치며 주춤했고, 6월까지 0.383였던 타율도 0.303까지 내려갔다.6연타석 삼진을 당한 김혜성이 리그 대표 좌완 크로셰가 등판하는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건 예상 밖이다. 김혜성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심중에도 시선이 모인다. 김혜성은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333를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7.27 08:06
예능

“언제부터 보디빌딩 대회됐냐” 이창섭의 일침… 워터밤 무대 저격? (‘살롱드돌’)

ENA 신규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가 말 많은 K팝 아이돌들의 별의별 토크로 오늘(25일) 베일을 벗는다. ENA ‘살롱드돌 : 너 참 말 많다(연출 이태경, 작가 조미현, 제작 TEO(테오))’는 K팝 아이돌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하찮은 논쟁거리를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이는 토크쇼로,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프리퀄 콘텐츠를 통해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살롱드돌’ MC로 호흡을 맞추는 키, 이창섭과 함께 효연이 객원 MC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재미를 더할 예정. 첫 방송에서는 토론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키, 이창섭, 효연의 첫 만남과 함께 역대급 난제가 주어지며 본격적인 토크 시동을 건다. 특히 아이돌인 세 사람에게 ‘바람의 기준은?’이라는 질문이 주어지며 흥미를 더할 전망. 세 사람이 호감, 육체적 사랑, 정신적 사랑 중 어떤 선택을 내놓을지, 좀처럼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열띤 토론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연애 관련 주제에서도 치열한 불꽃 토론이 펼쳐지며 홍미를 자아낸다. 효연은 ‘연인이 취침 인사 후 드라마 보다 잤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난 잘 생각 없어도 ‘잘게’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는 괜찮은데 SNS는 안 된다”라고 SNS에 유독 엄격한 면모를 보이며 키, 이창섭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세 사람의 연습생 시절 혹독했던 다이어트 비하인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컴백 보름 전 더 괴로운 다이어트에 대해 식단보다 ‘운동’을 꼽으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군 복무 시절 외모 비수기 절정을 찍었던 사연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군 동기들로부터 “어떻게 복귀하려고 해?”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 전언. 이창섭의 군 동기인 키는 “(같은 군부대) 옆 생활관이었는데 아침에 진짜 한 번 놀란 적이 있다”고 증언해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한다. 최근 워터밤에 출격했던 이창섭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한다. 이창섭은 “언제부터 워터밤이 보디빌딩 대회였어”라고 울분을 토하는가 하면, 워터밤 무대에서 이례적으로 감성 발라드를 열창한 레전드 썰을 공개한다.이외에도 ‘필름이 끊긴 다음 날 더 최악인 것은? 회사 대표님 vs 전 연인’, ‘전 연인이 주변에 한 말 중 더 열받는 것은? 걔 쓰레기였어 vs 나 걔랑 안 사귐’ 등 난이도 극악의 선택지가 등장하며 치열한 토론을 부른다. 세 사람은 같은 아이돌 출신으로서 공감대를 나누다가도 쉴 틈 없는 토론 배틀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공감 가득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한편, 25일부터 방송되는 ‘살롱드돌’은 ENA와 TEO 이태경PD의 두번째 합작으로 1~4회 프리퀄 버전은 다발성 편성을 통해 다양한 시간대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ENA는 ‘살롱드립’, ‘전과자’ 등의 웹예능 콘텐츠처럼 다양한 시간대에 노출 편성을 진행한다. 매주 편성시간은 ENA 공식 SNS를 통해 고지할 예정이며, 1회는 25일 금요일 오전 7시 45분 및 오후 4시 3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7:49
연예일반

장도연, 손석구 소환에 “설렌 적 많아…만났으면 좋겠다” (살롱드립2)

개그우먼 장도연이 직업 만족도가 최상이라고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한 장도연의 ‘살롱드립2’ 100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장도연에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출연분을 언급하며 “녹화 전에 나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같이 보지 않았냐. 조회수도 되게 높았는데 어땠냐”고 물었다.장도연은 “그때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 했다. 기사가 먼저 났는데 ‘김혜윤, 변우석 온다며?’라면서 구경 오겠다고 한 분도 있다. 그분들도 방송하는 분들이었다”며 “그때 다시 한번 정말 좋은 직업이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이 감독은 유튜브 ‘인급동’ 1위를 찍었던 손석구를 소환했고, 구교환은 “가끔 영상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더라. 나도 두근두근할 때가 있다”며 장도연에게 “실제로는 어떠냐”는 질문을 던졌다.이 감독은 “가끔 (구교환이) 나에게 ‘도연 씨 저분이랑 정말 만나’라고 묻는다”고 부연했고, 장도연은 “설렌 적은 너무 많다”면서도 “나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9:05
연예일반

구교환 “♥이옥섭 감독, 장도연과 너무 친해 질투…마음고생 많다” (살롱드립2)

배우 구교환이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개그우먼 장도연 사이에 질투심을 드러냈다.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출연한 장도연의 ‘살롱드립2’ 100번째 에피소드가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장도연을 ‘소울 메이트’라고 칭하며 “(관계의) 시작이 일이 아니었다. 연희동에서 장항준 감독의 ‘항주니의 밤’이 열렸다. 그때 처음 맥주 마셨다”고 떠올렸다. 이에 장도연은 “그때 번호도 교환했다”며 “성향을 잘 알지는 못했는데 분명히 서로 다시 안 볼 거 같았다. 그래서 술김에 (번호를 달라고)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이후 장항준 감독 유튜브에서 뵀는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란 책을 줬다. 그게 되게 재밌었다. 나랑 결이 맞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놀면서 점점 중독됐던 거 같다. 사실 불편했는데 재밌어서 몇 달 참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 감독은 또 두 사람이 구교환과 함께 어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가 작업실에서 놀고 있을 때 (구교환이) 합류했다. 그러고 다 같이 잤다”며 “다음 날 (장도연) 혼자 남겨두고 일이 있어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일 마치고 빨리 왔는데 안 계셔서 너무 서운했다. 다음날 한강에 가자고 해야지 했는데 이미 갔더라”고 회상했다.이어 이 감독은 “(장도연과) 알게 된 건 2년 정도 됐는데 만난 건 100회가 넘었다”고 했고, 구교환은 “거의 맨날 만났다. 또 둘은 번개로 자주 만난다. (이옥섭 감독이) 나랑 둘이 있다가도 갑자기 간다. ‘어디가?’ 하면 ‘친구 좀 만나고 올게’하고 간다. 그게 장도연”이라며 “2시간 전까지 없던 약속이 생기는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구교환은 “질투가 난 적도 있다. 나는 이제 (이옥섭에게) 재미가 없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지만, 구교환은 “장도연은 내가 봐도 재밌다”면서 “처음에는 둘이 친해졌으면 했는데 생각보다 과하게 친해져서 내가 마음고생이 많다. 친구 구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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