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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르세라핌, 日 골드디스크대상 나란히 2관왕

‘하이브 자매’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13일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히트곡 ‘OMG’로 아시아 부문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르세라핌은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현지 데뷔 1년 만에 ‘대세’를 입증했다. 나란히 2022년 데뷔한 이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뉴진스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3곡(‘Ditto’, ‘OMG’, ‘Hype Boy’)에 대해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1억 회 이상)’ 인증을 획득했고, ‘Ditto’와 ‘OMG’가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MTV VMAJ 2023)’에서 ‘베스트 버즈 어워드’를 받았다. 르세라핌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12일~2023년 12월 10일)에서 음반과 음원 판매로 21억 2,000만 엔(한화 약 193억 원, 발표 당시 기준)의 매출을 올리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랭킹에서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 엔을 넘긴 것은 2003년 이후 20년 만이다.특히 지난달 19일 발매된 미니 3집 ‘이지’로는 오리콘 3월 4일 자 랭킹(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부문을 석권했고, 현지 초동 10만 7000장을 기록하는 등 투어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1987년 시작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레코드협회가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1년간 발매된 음반,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 스트리밍 재생 실적 등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수상작품을 선정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08:57
영화

VR콘서트, 이번엔 록이다! 글로벌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VR 콘서트 ‘뜨거운 반응’

VR콘서트가 이번엔 록을 담아냈다.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선도하는 어메이즈VR이 미국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VR콘서트 ‘어벤지드 세븐폴드: 룩킹 인사이드’(LOOKING INSIDE)를 공개했다.‘헤비메탈의 전설’이라 불리는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2006년 VMA 신인상을 수상하며 미국 록계에 데뷔, 누적 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어메이즈VR의 첫 번째 록 콘서트 라인업 ‘룩킹 인사이드’는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퀘스트3에서 몰입형 콘서트 앱 어메이즈VR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30분 분량의 VR 콘서트에는 히트곡 ‘홀 투 더 킹’(Hail to the King)과 ‘나이트메어’(Nightmare)뿐만 아니라 최신 앨범 신곡도 다수 포함돼 있다. 콘서트는 공개 직후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며 록 장르 팬에게도 VR콘서트가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유저들은 VR 환경을 통해 록 밴드 아티스트의 악기 연주를 초근접 시선으로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밴드 멤버들은 각 곡마다 새로운 기타를 꺼내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며 12대의 기타와 드럼 세트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준다. 이전의 몰입형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록 밴드만의 실험적인 앵글을 즐길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보컬 엠 섀도우스는 “실제 라이브 콘서트와 VR 기술의 장점이 결합돼 최고의 VR 콘서트가 탄생했다. 이 둘을 결합하는 과정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면서 “이미 많은 팬들이 우리 공연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했다.미국 워너 레코드 웹3 혁신 부문 부사장인 자키 브랜스키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음악 시장은 아티스트도 팬도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아티스트들이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항상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는 설레는 일이었고 어메이즈VR은 이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어메이즈VR의 이승준 대표는 “메탈리카, 판테라를 잇는 글로벌 최고의 록 밴드 가운데 하나인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같이 하게 돼 영광이다. 메건 디 스탤리온의 힙합, 티 페인의 R&B, 자라 라슨과 업살의 팝, 에스파, 카이의 K팝에 이어서 록 음악을 VR콘서트로 보여드리게 됐다. 새로운 록 음악 장르만의 표현 방식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이야기했다.어벤지드 세븐폴드는 새로운 북미 투어의 VIP 패키지에도 VR 콘서트를 결합해 몰입형 콘서트의 가치를 더한다. 투어의 VIP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은 VIP 라운지에서 밴드의 VR 콘서트 ‘Mattel’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VR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어메이즈VR 콘서트 앱’은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앱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어벤지드 세븐폴드 외 자라 라슨, 티페인, 업살의 독점 공연을 지금 경험할 수 있고, 에스파와 엑소 카이 독점 공연도 추후에 출시된다. 각 아티스트별 한 곡의 미리보기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12.99달러 결제시 전곡을 영구 소장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09:02
연예일반

‘나혼산’ 10주년→‘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혐의’ 여성, 징역형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설 명절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어 같은 해 3월 22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처음 방송됐고 휴식기 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지난 4일 서울시 마포구 MBC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초창기에는 혼자 사는 사람들을 짠하게 바라봤다면 요즘은 다양하게 1인 가구 라이프를 즐기는 시대가 됐다. 지금은 혼자 당당히 사는 모습을 응원해준다”고 설명했다.연출을 맡고 있는 허항 PD는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진실성을 꼽았다. 허항 PD는 “모든 회원이 일상을 거짓 없이 보여주려고 항상 노력하고 제작진은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매진한다”고 말했다.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조명하고 싶다. 연예인이 아니라 학자일 수 있고 음악가, 디자이너일 수도 있다”며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다채로운 삶을 오랜 시간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10년을 그렸다.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동반입대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12일 동반입대 한다. 전날인 11일에는 RM과 뷔가 각각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RM,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 예정이며 지민, 정국은 동반입대 예정으로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개인 활동에 대한 재계약에 관해서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혐의’ 여성, 징역 1년 구형가수 겸 배우 비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검찰은 지난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비, 김태희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등 불안감을 준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기소 됐다.A씨는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인 지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이러한 행위를 반복해 세 차례 경범죄 통고를 받았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초인종을 눌렀다가 비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2022년 4월 A씨에 대해 범죄 성립에 필요한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가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하자 보완 수사를 마친 뒤 같은 해 9월 송치했다.선고는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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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내년 첫 단독 팬콘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개최 [공식]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내년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차은우는 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 개최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저스트 원 텐 미닛‘은 차은우의 대표 브랜드 팬미팅으로,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의미를 지닌 타이틀에 걸맞게 그간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9년 홍콩·타이베이·방콕·마닐라·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렀고,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 팬들과 함께했다.지난해에는 ‘스태리 카라반’이라는 부제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서울까지 아시아 5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이날 오픈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새 부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팬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의미를 담은 포스터로, 팬들은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 팬콘을 통해 아티스트 차은우의 다양한 매력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차은우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음악 시상식 ‘MTV VMAJ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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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 인기 뜨겁다…빌보드 재팬 연간차트 ‘핫 100’ 해외 아티스트 최고 순위·최다 곡

그룹 뉴진스가 빌보드 재팬 2023년 연간 차트 주요 부문에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내며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8일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가 종합 노래 차트인 ‘핫 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작품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오엠지’와 데뷔곡 ‘하입 보이’가 각각 31위, 68위에 자리해 뉴진스는 ‘핫 100’에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3곡을 진입시켰다.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은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에서 71위에 랭크됐다. 종합 노래와 종합 앨범의 포인트를 합산한 ‘아티스트 100’에서는 뉴진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순위인 1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뉴진스의 노래와 앨범은 ‘스트리밍 송’, ‘히트시커스 송’, ‘다운로드 송’, ‘다운로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등 여러 차트에 포진했다. 뉴진스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임에도 올해 빼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겟 업’이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7월 21일 자)로 직행했고, ‘디토’와 ‘오엠지’는 오리콘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에만 3곡(‘디토’, ‘오엠지’, ‘하입 보이’)이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뉴진스는 차트 및 음반 및 음원 성적뿐 아니라 공연으로도 일본을 열광시켰다.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메인 무대에 올랐는데, 당시 마린스타디움 낮 12시 공연으로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관객 입장이 제한됐다. 뉴진스는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MTV VMAJ 2023)에서 ‘베스트 버즈 어워드’를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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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차은우, 日 ‘MTV VMAJ 2023’서 수상 쾌거 [종합]

그룹 더보이즈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MTV VMAJ 2023’서 상을 받았다.지난 22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이 열렸다.이날 더보이즈는 ‘베스트 아시아 그룹상’을 수상했고, 차은우는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차은우의 경우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상을 수상했다.더보이즈는 일본어로 “팬들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 또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로하 덕분에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외 지난달 ‘MTV VMAJ’에서 수상한 K팝 아티스트는 더 있지만, 시상식엔 불참했다. 지난달 ‘MTV VMAJ’에서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는 ‘베스트 버즈 어워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스트레이 키즈의 ‘케이스 143’(CASE 143)은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와 같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니쥬의 ‘파라다이스’는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한편 ‘MTV VMAJ’는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의 일본판으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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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日 MTV VMAJ 2023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 수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니쥬(NiziU)가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일본 MTV 비디오 어워즈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에서 수상했다. ‘MTV VMAJ 2023’ 은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쥬 싱글 5집 타이틀곡이자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가인 '파라다이스(Paradise)'의 뮤직비디오가 올해 ‘베스트 팝 비디오’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니쥬는 2020년 일본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 뮤비로 ‘베스트 댄스 비디오’, 2021년엔 당해 음악 시장의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베스트 버즈 어워드’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유의미한 성과를 추가했다.이들은 지난 22일 열리는 ‘MTV VMAJ 2023’ 에 참석해 ‘베스트 팝 비디오’ 상을 받고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MTV VMAJ’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일본판으로, 지난 2002년부터 약 20년간 매년 이어지고 있다.니쥬는 오는 30일 국내 첫 싱글 앨범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를 정식 발매하고 활약세를 넓힌다. 이에 JYP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하트리스 (HEARTRIS )’의 안무 일부가 담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고 열기를 달궜다. 티저 속 니쥬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경쾌한 사운드 위 블록 게임 테트리스를 형상화한 캐치한 동작으로 풀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였고, 댄스 챌린지 열풍까지 예감케 했다. 타이틀곡명 '하트리스'는 영단어 ‘하트(HEART)’와 '테트리스(TETRIS)’를 조합한 단어로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내는 모습’을 테트리스 게임에 비유한 곡이다.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를 포함해 니쥬의 여러 음반 작업에 참여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아 이들 조합이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시너지에 기대를 높인다. 니쥬의 한국 싱글 1집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와 타이틀곡 '하트리스(HEARTRIS)'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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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지드래곤에 단호한 선긋기...YG, 블랙핑크‧양현석 리스크 속 ‘천운’ [IS포커스]

“현재 당사 소속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마약 혐의로 입건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에 대해 단호히 선을 그었다. YG는 지난 6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만료한 터라, 현재 지드래곤의 공식 소속사는 아니다. YG가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 YG 수장 양현석의 보복협박 혐의 재판 등 여러 리스크를 껴안고 있는 상황에서 지드래곤와의 결별이 그나마 더 큰 악재를 피한 격이 됐다. 특히 지드래곤과 관련해 YG가 먼저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를 두고 ‘선견지명이었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 앞서 배우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입건된 후 지드래곤이 같은 혐의로 입건되면서 또다시 연여계가 크게 술렁거리고 있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구체적인 약물 종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드래곤을 상대로 정확한 약물 종류, 투약 횟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입건 소식이 전해지자 YG는곧바로 선을 그었다. 지드래곤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공식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YG가 지드래곤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면서도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지 않은 듯한 내용을 발표한 것과 비교해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인다. 당시 YG는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을 두고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선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물론 4개월 여간 YG와 지드래곤 간의 관계 변화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으나, 이러한 급격한 태도 변화는 YG가 잇단 리스크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드래곤에 대해 ‘빠른 손절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YG는 주요 수익 모델인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블랙핑크의 향후 행보에 무수한 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YG는 여전히 재계약 여부를 포함해 블랙핑크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그러나 멤버들의 이탈이 현실화가 될 경우 YG의 주가 등에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는 오는 11월 중순 YG의 분기 보고서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3일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는 분기 보고서 내 주요계약에 힌트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스크는 또 있다. YG의 수장인 양현석 전 YG 대표의 보복협박 혐의 재판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양 전 대표는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하면서 항소한 상황이다. 항소심 재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인데, 결과에 따라 상고까지 이어진다면 YG는 장기간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한 가요 관계자는 “YG가 현재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 양현석 전 대표 등 좋지 않은 이슈에 휩싸인 상황에서 ‘지드래곤 리스크’까지 떠안지 않게 된 것은 그야말로 ‘천운’”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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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K] “적극적으로 함께해요!”…‘댄서들의 댄서’ 모니카가 전하는 당부

“즐기는 것 자체가 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함께해요!”댄서 모니카는 춤을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대중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모니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를 통해 대한민국에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중 하나다. 이를 계기로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며 K댄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모니카는 일간스포츠 창간 54주년을 맞아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춤으로 하는 일은 뭐든 재미있다. 쏟아지는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 자체에서 열정이 생겨난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명 크럼프 크루 몬스터우팸 출신이자 ‘댄서들의 댄서’로 이름을 날렸던 모니카. 그는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스우파’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스우파’ 종영 후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얼굴을 비친 다른 댄서들과 달리 모니카는 프라우드먼 공연, 아티스트 안무 디렉팅, 소수의 축하공연 등 원래 하던 일을 이어왔다.모니카는 “나는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말주변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엔터테이너가 되어간다기보다는 결국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게 없지 않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게 제일 재밌고 삶에 동기부여가 된다. 공연 쪽으로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언론에 보여지는 많지 않은 활동에도 임영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내한 레드카펫 축하 무대 등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모니카는 “‘스우파’ 출연 이후 팀원들 실력이 많이 늘어 짧은 준비 시간으로도 좋은 결과물이 많이 나오게 됐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내한 레드카펫 축하 무대도 어쩌다 보니 하루 만에 완성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작업의 집중도가 높아지다 보니 동시 작업도 많이 하게 됐는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팀원들이 함께 경험이 쌓이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특히 ‘스우파’에서 팀원들과 함께 이뤄낸 CL의 ‘닥터 페퍼’(Doctor Pepper) 안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스우파’에 참가 크루의 댄서로 출연했던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 파이트 저지로 나섰다. ‘스우파’ 출연자이자 오랜 기간 댄스신에 몸담고 있는 모니카는 공감을 바탕으로 한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하지만 애정이 담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선후배 댄서들의 춤을 보고 느끼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니카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모니카는 “지금도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고 빨리 연습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아무래도 선후배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나는 왜 연습을 이것밖에 못 할까’라는 고민을 한다. 연습을 미친 듯이 하고 싶다”며 “‘한다’와 ‘하고 싶다’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을 넘어 매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최근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K팝의 성장과 함께 K댄스도 주목받는 이 시점에 느끼는 바가 있는지 묻자 모니카는 “국가라는 경계로 내가 한국이라는 옷을 입은 한국 댄서라기보다는 ‘나’라는 댄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 그렇게 된다면 댄서들이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글로벌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이어 “선입견, 편견을 벗고 최대한 다른 관점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겪어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수용하기도 하고 설득할 수도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K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지금처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명쾌한 답을 내놨다. 모니카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등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문제인 것이 시간이 지나면 특별해지고 특징이 되기도 한다. 예술이 가는 길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춤을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는 대중이 늘어났다. 이는 댄서들의 영향력이 커진 것도 한몫한다. 이에 모니카는 “즐기는 것 자체가 춤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춤은 잘 모르지만…’이라는 말을 매번 붙이는 사람들에게 그 말은 필요 없다고 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한 문화다.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모니카는 창간 54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에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역사에 큰 박수를 드린다. 정말 어렵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쭉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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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K팝] ‘MTV VMA’ 휩쓴 K팝→예매 사이트 터뜨린 임영웅 파워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MTV VMA’ 휩쓴 K팝K팝 아티스트들이 ‘MTV VMA’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가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블랙핑크는 ‘MTV VMA’ 불참에도 2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정국은 2년 만에 ‘송 오브 서머’의 주인이 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전 시상식에서 11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다음 달 13일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 선공개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무대를 펼쳤다. ◇돈 스파이크·정바비, 같은 상고 기각 다른 결과필로폰 투약 등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 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반면 전 연인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그룹 가을방학 출신 정바비는 이날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바비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상고를 기각한 대법원에 따라 정바비는 불법촬영 혐의는 무죄, 일부 폭행 혐의는 유죄를 인정받아 벌금형 판결을 유지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이버렉카 엄중 처벌 촉구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사이버렉카를 향한 처벌을 촉구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한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했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치열했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예매 트래픽이 단 1분 만에 최대 약 370만을 달성했다.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됐다.티켓 오픈 전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가 마비된 가운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후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하자 공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취소하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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