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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주령, SAG 빛낸 스타일링의 비밀…한복 연상케 하는 드레스로 더한 우아美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김주령이 SAG 시상식에 참여한 가운데, 그의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주령은 28일(한국시간) ‘짐머만’(ZIMMERMAN) 드레스를 입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 참여했다. 김주령은 레드와 블루가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된 컬러 배치와 한복을 연상케 하는 소재가 인상적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헤어 역시 한국의 전통적인 쪽머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일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스와로브스키가 전폭 지원한 주얼리는 세련미를 더했다. 김주령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주령이 현재 다른 작품 촬영에 있어 SAG 참석이 급하게 결정됐다”며 “K컬처에 호감을 가지는 전 세계 팬들 앞에 서는 터라 한복 착용도 고려했으나, 착장을 고를 시간이 부족해 한복 느낌이 나는 호주 패션 브랜드 ‘짐머만’ 드레스를 입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의 ‘한복공정’으로 중국과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김주령의 품격 있는 행보에 대중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징어 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TV 코미디/드라마 시리즈 스턴트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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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쾰른 축구학교 하인즈 플로에 "한국 선수들 위한 전문 프로그램 신설"

FC Köln이 G.K Football Exchange(지케이풋볼익스체인지)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올 여름부터 한국에서 온 선수들을 위한 축구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상위 구단이자, 독일 쾰른 지역을 대표하는 FC쾰른은 1948년에 창단되었으며, 한국에도 잘 알려진 축구 클럽이다. FC쾰른은 축구 학교 하인츠 플로(Heinz Flohe)를 통해 현 독일 국가대표 골기퍼 ‘티모 호른(Timo Horn)’과 미드필더 ‘조나스헥토르(Jonas Hector) 등많은 인재를 배출 하였다. 이번 FC쾰른 프로젝트의 테스트를 통해 합격한 한국 학생 선수들은 독일 쾰른에 위치한 FC쾰른 ‘하인즈 플로에(Heinz Flohe)’에서 전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FC쾰른과 G.K Football exchange는 파트너 관계를 맺고 1년에서 2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유스 축구선수들의 재능 향상과 양성을 목표로 하며, 만 16~20세 한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FC쾰른 소속이며 전 국가대표 출신 허버트 짐머만(Herbert Zimmermann) 코치의 전담 지휘하에, FC쾰른의 고향이자, 주 경기장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RheinEnergieSTADION)에서 매 주 5일 집중 트레이닝을 받게 되고, 프로젝트 기간 중 매 달 2회 이상 현지 지역팀들과의 친선 경기를 거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의 양성 프로그램 중 연 2회 이상 FC쾰른에서 주최하는 스카우트 경기에서 발탁된 선수는 구단에 입단할 수 있게 된다. 축구 트레이닝 후에도 한국 선수들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매 훈련이 끝난 후, 선수들은 쾰른의 명문 어학원에서 언어 교육을 받고, 독일 문화와 생활 적응을 위한 안정적인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FC쾰른의 매니징 디렉터인 알렉산더 뷀러(Alexander Wehrle)는 “1년 동안의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의 질을 높이고 해외리그에서 선수들이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G.K Football Exchange 하기성 대표는 “FC쾰른과 파트너쉽을 통해 한국 선수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일과 FC쾰른의 상위 축구 전문 기술과 교육을 통해 한국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5.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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