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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다저스에서 은퇴 가능성 커졌다' 먼시, 구단 옵션 포함 1년 연장 계약…144억 규모

내야수 맥스 먼시(36)가 최소 2027년까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먼시가 다저스와 1년 연장 계약했다. 총액은 1000만 달러(144억원)가 보장된다'고 전했다. 2027년 연봉은 700만 달러(101억원)이며 2028년 10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바이아웃 금액은 300만 달러(43억원)이다.2017년 4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먼시는 2020, 2024, 2025 월드시리즈(WS) 우승에 힘을 보탠 주축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100경기에 출전, 타율 0.243(313타수 76안타) 19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76)과 장타율(0.470)을 합한 OPS는 0.846. 복사근 부상 등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시간이 길었지만 복귀해서는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WS 7차전 2-4로 뒤진 8회 초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트려 대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MLB닷컴은 '먼시가 최소 한 시즌 더 팀에 남는 만큼, 2025년 잠시 빅리그를 경험한 알렉스 프리랜드가 빅리그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다. 프리랜드는 먼시가 다저스를 떠난 뒤 3루를 맡을 가장 적합한 내부 옵션'이라며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먼시는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08:27
동계올림픽

빙상·설상 이어 봅슬레이도 달린다…종목 사상 최다 규모 출전→첫 금메달 노린다

‘얼음 위의 슈퍼카’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무대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한국 역사상 최다 규모의 선수단을 꾸린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6시(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코르티나 에우제니오 몬티 슬라이딩 센터에서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4인승, 여자 2인승·모노봅(1인승) 경기에 나선다.봅슬레이 전 종목에서 주행 준비를 마쳤다. 남자 4인승에는 파일럿 김진수(강원도청)와 김선욱·이건우(이상 강원연맹) 김형근(강원도청)으로 이뤄진 김진수 팀, 파일럿 석영진(강원도청) 이도윤(한국체대) 전수현(강원연맹) 채병도(가톨릭관동대)로 꾸려진 석영진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남자 2인승에서도 두 파일럿 김진수와 석영진이 출전한다. 김형근과 채병도는 각 팀의 브레이크맨으로 활약한다. 여자부에선 김유란(강원도청)이 파일럿으로 2인승과 모노봅에 모두 출전한다. 2인승 브레이크맨으로는 전은지(경기연맹)가 힘을 보탠다.한국 봅슬레이는 지난 2018년 평창 대회서 원윤종 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가 활약한 남자 4인승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새 역사를 썼다.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유럽, 북미 외의 국가가 입상에 성공한 첫 사례였다. 당시 스켈레톤 종목의 윤성빈 현 JTBC 해설위원(금메달)의 활약을 합쳐 썰매 전성기를 열었다.하지만 2022년 베이징 대회에 나선 한국 봅슬레이는 10~20위권 성적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선수단으로 주행에 나선다.통산 2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파일럿 김진수가 한국의 선두를 맡는다. 그는 지난 베이징 대회서 브레이크맨으로 활약하며 2인승 19위, 4인승 18위를 기록했다. 파일럿으로 전향한 후,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4인승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는 한국 봅슬레이 역사상 첫 월드컵 메달이었다. 특히 1차 대회가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 진행됐던 터라 의미가 컸다. 대회를 앞두고 IBSF 4인승 부문 세계랭킹 9위, 2인승 부문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입증한 상태다.김진수는 “이탈리아에서 동메달을 땄을 때 ‘이게 올림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실수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완벽한 주행을 하기 위해 준비할 거”라고 당차게 밝혔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3 03:00
연예일반

[영상] 강태오, ‘인간 리트리버 그 자체’…설렘 가득 안고 팬미팅하러 가요!

배우 강태오가 12일 오후 단독 ‘2026 KANG TAE OH WORLD TOUR FANMEETING <O'Hour>’ 팬미팅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6.02.12 2026.02.12 15:34
산업

영원아웃도어, 더 나은 공존을 위한 ‘2025 CSR 리포트’ 공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인간의 탐험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및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 성과를 담은 ‘2025 CSR 리포트’를 공개했다. 혁신적 기술력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바탕으로 회사가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업계의 발전은 물론, 국내·외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자연 보호와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이번 리포트는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영원아웃도어 2025 CSR 리포트’에는 ‘더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호(PROTECTION)한다’는 이 회사의 사회공헌 관련 핵심 메시지를 ▲‘탐험하는 인간 보호’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보호’ ▲‘인간과 공존하는 자연 보호’ 등 세 가지 주요 영역에 걸쳐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먼저 ‘탐험하는 인간 보호’ 활동으로 ▲아웃도어 탐험가 지원 ▲스포츠 선수 지원 ▲대회 지원 ▲희망 지원 사업 등의 구체 사례와 성과가 담겼다. 실례로 영원아웃도어가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 김영미 대장의 경우, 1,786km의 남극대륙을 69일 8시간 31분 동안 홀로 걸으며, 한국인 최초의 남극대륙 단독 스키 횡단에 지난해 초 성공했다. 또한 영원아웃도어가 업계 최초로 2005년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의 스포츠클라이밍, 아이스클라이밍, 트레일러닝, 프리스타일스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성과와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보호’ 영역에서는 ▲국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에디션(EDITION)’ ▲국내 지역사회 상생 지원을 위한 교육 및 의료 지원 활동 등 영원아웃도어만의 기업 문화가 반영된 지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성과를 소개했다. 대표 사례인 ‘에디션’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함께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다. 고객의 가치 중심 소비 및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7개국 약 17만명에게 식수 및 식량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낸 성과가 리포트에 상세히 담겼다. 특히 에디션 참여 고객 중 월드비전의 정기후원자로 이어진 인원이 지난해 기준 4000명을 돌파하며,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인간과 공존하는 자연 보호’ 부문에서는 자연 보호와 동물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스페이스의 ‘지속가능성 제품’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노스페이스는 2014년 글로벌 차원에서 세계 최초로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도입했으며, 2016년부터는 동물의 실제 털을 사용하지 않는 100% 퍼 프리(Fur Free)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다운을 대체하는 인공충전재 개발 및 영원아웃도어의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한 리사이클 소재 적용 제품군 확대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작년에는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눕시 다운 재킷’을 포함한 주요 다운 제품에 국제 재활용 인증(GRS, 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 다운 충전재를 새롭게 적용하며 지속가능성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성가은 사장은 “영원아웃도어는 창사 이래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가능성 제품개발 및 CSR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CSR 리포트 공개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9 08:40
동계올림픽

“그럼 왜 대표팀 왔나” 트럼프, 올림픽 참가 자국 선수 공개 저격 [2026 밀라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선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해당 선수가 미국 국내 정치 상황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미국 스키 선수 헌터 헤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헤스는 지난 6일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말하며 복합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에 나서는 헤스는 “분명 제가 크게 좋아하지 않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낄 것”이라며 “제가 성조기를 달고 있다고 해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일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리건주 출신인 헤스의 비판은 최근 미네소타주 에서 일어난 미국인 2명 총격 사망 등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이민 단속과 시위 강경 진압 등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국 스키 대표팀 크리스 릴리스 역시 ICE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국가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고, 우리 시민은 물론 모든 사람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이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을 볼 때, 우리가 대표하려는 미국은 바로 그런 가치라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트럼프는 헤스의 발언을 언급하며 “헌터 헤스는 완전한 패배자다. 애초에 대표팀 선발에 도전하지 말았어야 했고, 지금 팀에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런 사람을 응원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적었다.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둘러싸고 정치적 긴장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인력의 올림픽 현장 배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ICE는 지난달 미니애폴리스에서 요원들이 두 명을 사살한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광범위한 항의에 직면했다. 미국 스키·스노보드 협회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이건 기자 2026.02.09 08:11
메이저리그

다저스 투수코치 "투수 오타니, 올해는 풀 버전 기대하라"

LA 다저스의 마크 프라이어 투수 코치는 2026시즌 오타니 쇼헤이가 마운드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라이어 코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다저스 테리토리'에 출연해 "지난해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회복 중인 단계였다"며 "올해는 풀 버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 8월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듬해 LA 다저스로 이적한 그는 2025년 6월 빅리그 마운드에 다시 섰다. 투타 겸업을 해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등판을 소화하기 쉽지 않았던 그는 빅리그에서 점차 투구 이닝을 늘려갔다. 지난해 정규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2.87(47이닝)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 투타 겸업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10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타석에서는 3타수 3안타(3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프라이어 코치는 "올 시즌 오타니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타니는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으로 나서지만, 타자로만 나설 예정이다. 현재 불펜 투구를 통해 몸 상태를 차츰 끌어올려 WBC 합류 전에 타자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까지 마칠 계획이다. 프라이어 코치는 "오타니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등판일이 정해지면 마운드에 꼭 오른다"며 "3일 휴식, 6일 휴식, 8일 휴식이든 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형석 기자 2026.02.08 19:30
스타

‘근본’ 타이틀곡 메들리→미공개 솔로 무대…몬스타엑스, 월드투어 포문 꽉 채우다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더욱 강력해진 완전체의 존재감으로 새로운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2022년 개최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이자, 지난해 7월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이후 약 6개월 만의 KSPO DOME 재입성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아이엠이 오는 9일 입대를 앞두고 함께한 완전체 공연으로, 마지막 날 공연은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더욱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드라마라마(DRAMARAMA)'로 오프닝 무대를 연 몬스타엑스는 '러브 킬라(Love Killa)', '러시 아워(Rush Hour)'로 이어진 타이틀곡 메들리를 통해 팀의 '근본'을 보여줬다. 이어 '론 레인저(LONE RANGER)'와 '캐치 미 나우(Catch Me Now)'까지 쉼 없는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미들 오브 더 나잇(MIDDLE OF THE NIGHT)'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들은 '디나이(Deny)', '앤드(AND)', '투스칸 레더(Tuscan Leather)'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무대로 이들의 서사를 더욱 면밀히 완성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이번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과 역량을 집약한 솔로 무대였다. 셔누는 '어라운드 & 고(Around & Go)'를 통해 절제와 파워풀함을 오가는 춤선을 자아냈고, 기현은 '하울링(Howling)'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드러냈다.형원은 물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노 에어(NO AIR)'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민혁은 '리칭(Reaching)'에서 직접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아이엠은 디제잉과 함께한 '에러 404(ERROR 404)' 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주헌은 최근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과 수록곡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 (Feat. Tiger JK)'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각기 다른 색의 솔로 무대는 그룹으로서의 완성도뿐 아니라 멤버들이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앞으로 펼쳐질 몬스타엑스의 다채로운 무대를 기대케 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우토반(Autobahn)'을 시작으로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엘리게이터(Alligator)', '슛 아웃(Shoot Out)'까지 다시금 펼쳐진 타이틀곡 퍼레이드는 이들의 여백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몬스타엑스의 '믿듣퍼'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깜짝 티저 영상이 공개돼 오는 6일 발매되는 신곡 'growing pains(그로잉 페인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이번 '더 엑스 : 넥서스' 서울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음악적 결실과 완전체로서의 시너지를 집약한 무대였다. 과거와 현재, 나아가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몬스타엑스는 여전히 진화 중인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임을 증명했고, 월드 투어라는 새로운 챕터를 더욱 의미 있게 열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은 '몬베베가 어떤 무대를 좋아할까'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는데, 무대 위에서도 몬베베들이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다. 여전히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공연을 함께 즐겨줘서 고맙고, 이번 공연도 몬베베 덕분에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엠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인 만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진심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공연한 것 같아 다행이다. 2026년에도 몬스타엑스는 쉼 없이 달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 사랑한다 몬베베!"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울 공연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4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와 5월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인 재팬' 아레나 투어에 나서며 이후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으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5:28
메이저리그

WBC 엔트리 29명 공개한 일본, 최종 1명은 MLB 요시다? 변수는 '투수 오타니'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는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3)가 3월에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구단으로부터 허용받았다고 현지 매체 매스라이브가 보도했다'고 4일 전했다.2024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한 요시다는 지난해 7월 복귀해 55경기 출전에 그쳤다. 외야수로도 6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우려한' 보스턴의 출전 허가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풀카운트는 '요시다의 출전 허가는 사무라이 저팬에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요시다는 통산 타율 0.282(1103타수 311안타) 29홈런 154타점을 기록 중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 2023년 WBC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은 앞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2026 WBC에 출전할 30명의 엔트리 중 29명을 공개했다. 최종 한 자리를 두고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에서, 요시다의 출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다만 변수가 없는 건 아니다. 풀카운트는 '(투수와 타자가 모두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투수로 이번 대회 등판하지 않는다는 게 공식 발표되면서 남은 한 자리를 투수로 채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4:39
메이저리그

'8명 승인 불발' 린도어까지 보험 문제로 출전 좌절? WBC 보이콧 언급한 푸에르토리코

미국 CBS스포츠는 '푸에르토리코가 다가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철회를 검토 중'이라며 '대회 출전 명단 구성의 핵심에 보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푸에르토리코는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33·뉴욕 메츠)를 비롯해 8명의 선수가 WBC 참가를 위한 보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MLB 사무국이 주관하는 WBC에 출전하는 MLB 선수들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린도어의 경우 지난 3년간 오프시즌 동안 두 차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WBC 보험사가 연봉 보장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는 린도어 이외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호세 베리오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빅터 카라티니(미네소타 트윈스) 등의 출전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우승 확률이 네 번째(드래프트 킹스 기준)로 높지만 현역 빅리거가 워낙 많은 만큼 추후 출전 불발 사례가 더 나올 수 있다. 푸에르토리코 관계자는 '극단적인 조치'에 대해 "검도 대상(on the table)"이라고 말한 뒤 "누가 린도어가 (출전 자격) 명단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까,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푸에르토리코는 3월에 열리는 WBC에서 쿠바, 캐나다, 파나마, 콜롬비아와 A조에서 경쟁한다. 전 MLB 올스타 포수인 야디어 몰리나가 감독을 맡을 예정. 디애슬레틱은 '2023 WBC에서 호세 알투베(휴스턴)와 에드윈 디아스(LA 다저스)가 다친 이후 보험의 심사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고 꼬집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6:02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 후안 소토 WBC 출전 확정, 도미니카 '5명 151홈런' 올스타급 강타선 구축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후안 소토(27·뉴욕 메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한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소토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소토의 WBC 출전은 2023년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소토는 2024년 12월 메츠와 15년 총 7억 6500만 달러(1조1163억원)에 계약,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10년 7억 달러)를 넘고 MLB 역사상 최고액 계약을 기록했다. 소토는 메츠 이적 첫 시즌인 지난해 타율 0.263 43홈런 105타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21을 올렸다. 소토는 3년 전 이 대회에서도 타율 0.400(15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OPS 1.500으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소토의 합류로 최강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23홈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25홈런)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32홈런)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8홈런) 등 MLB를 대표하는 강타자가 모였다. 5명의 지난해 홈런 합계는 총 151개다. 이와 함께 애슬레틱스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불펜 데니스 산타나가 합류 예정이다. 세베리노는 지난해 8승 11패 평균자책점 4.54를, 산타나는 4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도미니카는 이번 대회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네덜란드, 니카라과 등과 D조에 속했다. 직전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도미니카는 탄탄한 전력을 갖춰가고 있다. 대회 최고 성적은 2013년 우승이다. 이형석 기자 2026.02.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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