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K플라자, 우리카드와 MOU…내년 ‘AK우리카드’ 출시
AK플라자는 지난달 31일 우리카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종로 우리카드 본점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AK우리카드 출시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진행, 영업 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초 선보일 ‘AK 우리카드’는 AK플라자 전 점에서 현장 할인과 멤버스 마일리지 적립은 물론이며 공항 라운지 이용 및 커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우리카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생활 친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될 ‘AK우리카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0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