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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높은 수준의 플레이" 41세 44일의 나이로 트리플더블, 40세 127일 칼 말론 넘어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한 획을 그렀다.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28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 124-104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1세 44일의 나이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해 칼 말론(40세 127일)이 보유한 역대 최고령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경기 종료 2분 5초를 남기고 1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록을 확정 지었을 때 크립토닷컴 아레나의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로 대기록을 축하해줬다.이번 트리플더블은 제임스의 시즌 1호이자 통산 123번째로 역대 부문 5위로 올라섰다. 부문 1위인 러셀 웨스트브룩(새크라멘토 킹스·207회)과의 격차는 크지만, 제임스의 기록도 절대 만만치 않다. 통산 트리플더블 107회로 역대 6위에 이름을 올린 제이슨 키드 댈러스 감독은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해 온 선수가 지금껏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다. (제임스는)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극찬했다. 댈러스를 꺾은 레이커스는 33승 21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제임스는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경기를 할 수 있고, 높은 수준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4 00:01
생활문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45주년 기념 2026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쇼 공개

‘뉴욕 시크(New York Chic)’를 테마로 한 마이클 코어스의 2026 F/W 런웨이 쇼가 뉴욕 링컨 센터 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The Metropolitan Opera House at Lincoln Center)에서 공개되었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쇼는 그의 디자인에 오랜 시간 영감을 준 뉴욕의 상징적인 음과 양을 담아냈다.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은 재창조와 재해석의 가능성으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냉정한 동시에 가장 화려하고 마법 같은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대비가 사람과 장소, 그리고 패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번 컬렉션은 회복력과 강인함을 담고 있으며 내가 디자인한 옷이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전하길 바란다. 우리 모두에게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2026 가을/겨울 시즌, 마이클 코어스는 드라마틱한 단순미와 일상 속 에센셜 아이템의 재해석에 주목했다. 테일러링은 바이어스 컷과 섬세한 드레이핑, 우아한 레이어링, 그리고 트위드와 플란넬 등 클래식한 소재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이브닝웨어는 트레인 디테일의 트라우저와 드레스, 남성복에서 영감받은 셔츠, 화려한 자수 등을 통해 거침과 화려함 사이의 균형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컬러 팔레트는 이번 시즌 ‘폰(faw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시그니처 카멜 컬러와 어반 뉴트럴을 중심으로, 루비·라즈베리·와인 등 강렬한 색조가 포인트로 더해졌다. 액세서리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슈즈와 함께 디자이너의 고향 속 건축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템들로 구성되었으며, 강렬한 아우터웨어가 이번 시즌의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작곡가 세바스티앙 페랭(Sebastien Perrin)의 맞춤 사운드트랙은 공연장의 웅장함과 시즌의 화려한 무드를 한층 강조했다. 리사 윙클러(Liisa Winkler), 줄리아 노비스(Julia Nobis),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카롤린 월터(Karolin Wolter), 웅바드 아브디(Ugbad Abdi), 알렉스 콘사니(Alex Consani), 에믈린 발라드(Aymeline Valade),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 데빈 가르시아(Devyn Garcia) 등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Christy Turlington)이 피날레를 장식했다.우마 서먼(Uma Thurman), 다코타 패닝(Dakota Fanning), 브랜드 앰버서더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Gabrielle Union-Wade), 켈시 발레리니(Kelsea Ballerini),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올리비아 문(Olivia Munn), 레슬리 빕(Leslie Bibb), 레이첼 제글러(Rachel Zegler),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오드라 맥도날드(Audra McDonald) 등 여러 스타들이 프론트 로우를 빛냈다.쇼 이후에는 피제이 클락스(P.J. Clarke’s)에서 치즈버거와 마티니를 곁들인 축하 행사가 이어졌으며,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이자 아티스트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의 깜짝 피아노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이번 런웨이 쇼는 마이클 코어스 공식 웹사이트, 소셜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6.02.13 14:52
메이저리그

'다저스에서 은퇴 가능성 커졌다' 먼시, 구단 옵션 포함 1년 연장 계약…144억 규모

내야수 맥스 먼시(36)가 최소 2027년까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먼시가 다저스와 1년 연장 계약했다. 총액은 1000만 달러(144억원)가 보장된다'고 전했다. 2027년 연봉은 700만 달러(101억원)이며 2028년 10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 바이아웃 금액은 300만 달러(43억원)이다.2017년 4월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먼시는 2020, 2024, 2025 월드시리즈(WS) 우승에 힘을 보탠 주축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100경기에 출전, 타율 0.243(313타수 76안타) 19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76)과 장타율(0.470)을 합한 OPS는 0.846. 복사근 부상 등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시간이 길었지만 복귀해서는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WS 7차전 2-4로 뒤진 8회 초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트려 대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MLB닷컴은 '먼시가 최소 한 시즌 더 팀에 남는 만큼, 2025년 잠시 빅리그를 경험한 알렉스 프리랜드가 빅리그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다. 프리랜드는 먼시가 다저스를 떠난 뒤 3루를 맡을 가장 적합한 내부 옵션'이라며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먼시는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3 08:27
NBA

'각각 5000만원' 코트 위 몸싸움 리드와 게예, 벌금 징계 철퇴

경기 중 몸싸움을 벌인 나즈 리드(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무하메드 게예(애틀랜타 호크스)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리드와 게예에게 각각 3만5000달러(50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 두 선수 모두 출전 정지 처분 징계는 받지 않는다'고 12일(한국시간) 전했다.문제의 장면은 지난 10일 열린 애틀랜타-미네소타전 4쿼터 종료 11분 52초 전에 나왔다. 106-87로 크게 앞선 미네소타 공격에서 리드가 상대 수비에 뒤엉켜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게예가 리드를 걸어 넘어뜨린 듯했고, 리드는 일어나자마자 게예의 얼굴을 향해 달려들며 몸싸움을 시작했다. 선수들과 코치진, 경기장 스태프들이 두 선수를 말리려고 했지만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이 계속됐다. 리드는 주먹을 휘두르겠다며 위협했지만 실제 주먹이 날아오진 않았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는 '리즈와 게예의 몸싸움은 선수 4명이 퇴장당한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샬럿 호니츠전에 가려졌다'고 부연했다. 지난 10일 열린 디트로이트-샬럿전에서는 아이재아 스튜어트·제일런 듀렌(이상 디트로이트) 마일스 브리지스·무사 디아바테(이상 샬럿)가 코트 위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그 결과 스튜어트가 7경기, 브리지스와 디아바테는 각각 4경기, 듀렌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2 15:18
메이저리그

라커룸 없다, 캠프 합류도 불가…절정으로 치닫는 필라델피아와 카스테야노스의 '불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베테랑 슬러거 닉 카스테야노스(34)의 관계가 봉합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필라델피아는 1억 달러(1440억원) 계약 중 1년, 2000만 달러(288억원)가 남아있는 카스테야노스를 로스터에 포함할 계획이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고 1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는 카스테야노스의 라커가 없으며 구단은 그에게 이번 주 캠프에 합류하지 말라고 통보까지 했다.필라델피아와 카스테야노스의 '이별'은 지난해 12월 외야수 자원인 아돌리스 가르시아를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다. 야후스포츠는 '필라델피아는 2026시즌 우익수로 가르시아, 좌익수로 브랜드 마시, 중견수로 신인 저스틴 크로포드를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13년간 활약한 베테랑이다. 통산 성적은 1688경기 타율 0.272(1742안타) 250홈런 920타점. 신시내티 레즈에서 뛴 2021년에는 타율 0.309 34홈런 100타점으로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슬러거를 받기도 했다. 2025시즌 성적은 타율 0.250(547타수 137안타) 17홈런 72타점이었다. 2022년 계약한 5년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갑작스러운 불화설로 거취에 물음표가 찍혔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지난 10일 '캠프를 앞두고 카스테야노스가 새 팀을 물색 중'이라고 전하며 '지난 시즌 후반 경기 중 수비 교체가 된 뒤 롭 톰슨 감독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구단 고위 관계자는 "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 문제(카스테야노스 트레이드)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주 내내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2 14:46
NBA

'또 너냐' 스튜어트 7G 출전 정지, NBA 집단 난투극…사무국 징계로 철퇴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센터 아이재아 스튜어트(25)가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으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디트로이트와 샬럿 호니츠전에서 발생한 싸움에 연루된 다른 세 선수 역시 징계 대상'이라고 12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샬럿 포워드 마일스 브리지스(28)와 무사 디아바테(24)가 싸움에 가담하고 충돌을 확대시킨 혐의로 각각 4경기, 디트로이트 센터 제일런 듀렌(23)은 충돌을 유발하고 싸움에 가담한 혐의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지난 10일 열린 디트로이트와 샬럿의 맞대결은 난투극으로 얼룩졌다. 경기 도중 듀렌이 신경전을 벌이던 디아바테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낸 것이 발단이 됐다. 격앙된 디아바테를 동료들이 가까스로 제지했지만, 브리지스가 듀렌에게 펀치를 날리면서 상황은 더 악화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어트는 벤치에서 뛰어나와 브리지스에게 돌진했다. 결국 네 선수 모두 즉각 퇴장 조처됐고, NBA 사무국의 출전 정지 징계를 피할 수 없었다. ESPN은 '가장 무거운 처벌은 스튜어트에게 내려졌다. 리그는 그의 반복된 비신사적 행위 위력에 근거했다고 밝혔다'며 '스튜어트는 2021년 르브론 제임스와의 충돌을 포함해 총 다섯 차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두 번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지난해 4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 중 발생한 충돌이 관중석까지 번진 사건이었다'고 조명했다. 출전 정지 징계는 곧바로 적용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2 09:38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37세 스가노, 74억에 콜로라도행…브라이언트 60일짜리 IL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른손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7)와 1년, 510만 달러(7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며 '콜로라도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일본 출신 선수'라고 밝혔다.일본 프로야구(NPB)에서 줄곧 활약한 스가노는 지난 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1년 1300만 달러(189억원) 단기 계약을 하며 메이저리그(MLB) 진출 꿈을 이뤘다. 2025시즌 30경기에 등판한 그는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64(157이닝)를 기록했다. 딘 크레머(11승)에 이어 팀 내 다승 2위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선발진 보강이 필요했던 콜로라도의 선택을 받았다. 콜로라도는 40인 로스터 내 스가노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MLB 통산 184홈런 슬러거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 브라이언트는 2022년 3월 7년, 1억8200만 달러(2649억원) 대형 계약을 한 뒤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 총 170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1 10:29
메이저리그

마흔셋 벌렌더, 9년 만에 디트로이트 복귀...1년 총액 1300만 달러 계약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266승을 거둔 베테랑 저스틴 벌랜더(43)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는다.디트로이트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벌랜더와 1년 1천300만달러(약 19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오는 20일 43번째 생일을 맞는 벌랜더는 2005년 MLB에서 데뷔, 올해 21번째 시즌을 맞는 노장이다.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그는 2017년 시즌 도중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이후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약 8년 6개월 만에 다시 디트로이트로 복귀했다.벌랜더는 MLB 통산 555경기에 선발로만 등판, 266승 158패, 평균 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9경기에 나와 4승 11패, 평균 자책점 3.85의 성적을 냈다.2011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벌랜더는 2011년과 2019년, 2022년 등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았다. 또 휴스턴에서 뛰던 2017년과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디트로이트에서만 13시즌을 활약한 벌랜더는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183승을 따냈고, 2011년에는 사이영상과 아메리칸리그 MVP, 정규시즌 24승에 평균 자책점 2.40 등 다승과 방어율, 탈삼진 1위를 휩쓸었다. 그는 올해 연봉 200만달러에 남은 1천100만달러는 2030년부터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안희수 기자 2026.02.11 07:49
NBA

"OKC와 우리를 비교하라고?" 레이커스 향한 제임스의 냉정한 평가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42)가 소속팀 LA 레이커스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1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NBA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의 차이에 관한 질문에 직설적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지난 10일 홈구장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전을 110-119로 패했다. 4쿼터 종료 7분 24초 전까지 99-98로 앞섰으나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우리를 그들과 비교하라고? 저 팀은 바로 챔피언십 팀이다. 우리는 아니다"라며 "우리는 48분 내내 에너지와 노력을 유지할 수 없지만 그들은 할 수 있다. 그게 그들이 챔피언십을 차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에도 승률 1위(41승 13패, 0.759)로 순항 중이다.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에 8경기 뒤진 서부 콘퍼런스 5위(32승 20패, 0.615)다. 10일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셰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부상으로 결장, 열세가 예상됐지만 극복했다. 제일런 윌리엄스(23점)를 필두로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제임스는 22점 10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주포 루카 돈치치가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 게 뼈아팠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1 05:04
NBA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 리드와 게예, 결론은 더블 테크니컬 파울로 동반 퇴장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나즈 리드(27)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포워드 무하메드 게예(24)가 4쿼터 초반 벌어진 충돌로 퇴장당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문제의 장면은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애틀랜타-미네소타전 4쿼터 종료 11분 52초 전에 나왔다. 106-87로 크게 앞선 미네소타 공격에서 리드가 상대 수비에 뒤엉켜 넘어진 게 화근이었다.ESPN은 '게예가 리드를 걸어 넘어뜨린 듯 했고 리드는 일어나자마자 게예의 얼굴을 향해 달려들며 몸싸움을 시작했다. 선수들과 코치진, 경기장 스태프들이 두 선수를 말리려고 했지만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이 계속됐다. 애틀랜타 센터 조크 랜데일은 그 소동 속에서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리드는 주먹을 휘두르겠다며 위협했지만 실제 주먹이 날아오진 않았다'고 전했다. 장시간의 판독 끝에 두 선수는 모두 더블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 당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미네소타가 138-116 대승을 거뒀다. 게예는 10점 7리바운드, 리드는 7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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