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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일본 첫 EP앨범 발매..리사와 협업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9월 6일 일본에서 첫 번째 EP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다.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일본 EP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 발매 및 현지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 트랙리스트, 신보 단체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첫 일본 EP 앨범에는 'Social Path (feat. LiSA)'와 'Super Bowl -Japanese ver.-'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한다. 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보컬이 매력적인 일본 오리지널 곡 'Social Path (feat. LiSA)'는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다. 끊임없이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른 타이틀곡 'Super Bowl -Japanese ver.-'은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수록곡 'Super Bowl'의 일본어 버전으로 열정과 패기를 담은 가사, 다채로운 후렴구가 돋보인다. 두 타이틀곡 모두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신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Social Path (feat. LiSA)'와 'Butterflies'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특히 이번 타이틀곡 중 'Social Path (feat. LiSA)'는 '귀멸의 칼날' 등 인기 TV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포함해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일본 유명 아티스트 리사(LiSA)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은 “게 특별한 곡이 LiSA 선배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 특별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지만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무언가를 버텨내고 있을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포토 속 스트레이 키즈는 뒤를 향한 수많은 사람이 새겨진 기둥 사이 앞을 향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를 시각화한 이미지로, 오묘한 느낌의 사진으로 표현한 신곡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팬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8월부터는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으로 현지 팬들을 찾는다.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로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공연은 8월 16일~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 총 8회 대규모로 이어진다.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이라는 특별한 이름의 단콘으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보답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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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인간 비타민이 부르는 ‘스위트 토크’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사랑에 빠진 설렘을 노래했다. 다영은 지난 10일 우주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만다 제이드(Samantha Jade)의 ‘스위트 토크’(Sweet Talk)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영상 속 다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곳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노래하고 있다. 청아한 보컬은 물론 밝고 상큼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다영은 ‘스위트 토크’의 달콤한 가사를 전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경쾌한 멜로디에 다영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설렘을 자극한다. 유명 팝스타들의 곡부터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까지 다채로운 커버 영상을 공개해온 다영은 이번 ‘스위트 토크’ 커버 영상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영이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7월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로 컴백해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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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SF9 “한여름의 시원한 일탈 함께 즐기고 파”

6인 체제로 돌아온 SF9이 ‘으른 청량’으로 여름 차트를 겨냥한다. SF9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미니 앨범 ‘더 웨이브 오브 나인’(THE WAVE OF9)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루미네이션’(RUMINATION)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변화의 파도를 타고 여정을 시작하는 SF9를 그린 앨범이다. 그간 선보여온 치명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를 벗어나 자유롭고 가벼운 무드를 선보이는 SF9의 변신을 담았다. 군입대한 멤버 영빈과 인성,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한 로운을 제외하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6명이서 활동을 선보인다. 재윤은 “항상 9명이서 활동하다 6명이 하다 보니 각자 파트가 많아지고 책임져야 할 부분도 많아져서 각각의 책임감도 커졌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경 쓸 게 더 많았던 것 같다. 6명으로도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호는 “9명이 리드, 메인, 서브를 나누지 않을 정도로 장점을 갖고 있다. 멤버들의 부재보다는 색다른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휘영 역시 “처음에는 형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지만, 나머지 멤버가 빈자리를 채울 수 있게 더 노력하고 있다. (평균)나이가 좀 더 어려졌기 때문에 어린 느낌으로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색다른 강점을 전했다. 타이틀 곡 ‘스크림’(SCREAM)은 리드미컬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곡으로, 평범한 하루를 벗어나 한여름의 시원한 일탈을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주호는 “기존의 SF9이 감각적이고 섹시한 것도 많이 했는데 청량한 것을 대입해볼 수 없을까하다가 ‘스크림’이라는 곡을 가져와 봤다. 기존에 했던 것을 넘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찬희는 “저희 본연의 색을 많이 담았다. 각자 개성이 담긴 매력이 포인트고 영한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컨셉에 잘 맞는 멤버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찬희는 유태양, 다원, 휘영을 뽑았다. 찬희는 “오늘 봤을 때 머리 색깔이 너무 예쁜 거 같다. 다원이 형은 미소가 파도에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서 골랐다”고 말했다. 유태양은 “영광이다. 이번 앨범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만큼 더 소화를 잘할 수 있도록 더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앨범에는 휘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 ‘버터플라이’(Butterfly)도 수록됐다. 휘영은 “운이 좋게 자작곡 앨범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6인조가 처음이다 보니 가사, 안무, 의상에 꼼꼼히 체크하려고 노력했다. ‘버터플라이’는 우리의 청춘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씩 상상해보면서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SF9은 이번 앨범을 통해 ‘으른 청량’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재윤은 “‘으른 섹시’라는 말은 있는데 ‘으른 청량’은 없더라. 이번에 SF9만의 청량함을 가져왔으니 ‘어른 섹시’와 ‘어른 청량’을 같이 쓰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기대했다. 유태양은 어느새 SF9이 7년차 활동을 맞은 것에 대해 “숫자 7이라는 말을 들으면 익숙하지는 않은 거 같다. 컨셉, 퍼포먼스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편인데 6명이서 보여줄 수 있는 색이 뭘까 고민도 많이 하고 개개인이 보여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본인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기이지 않나 싶다. 변화의 파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잘 시작되는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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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만 아미와 함께한 美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성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 약 5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일곱 멤버는 강렬하면서도 희망찬 에너지를 전파하며 약 2시간 30분 동안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볐다.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도전과 시도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도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아미(ARMY)를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 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도 병행됐는데, 1~4회 공연의 총 관객수는 약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따르면, 4회에 걸쳐 단독 공연을 펼치고 4회 공연을 통해 20만여 명을 동원한 뮤지션은 개장 이래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콘서트로 시작된 투어 시리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로스앤젤레스, 서울에 이어 이번 라스베이거스까지 총 12회 펼쳐졌다. 대면 공연을 비롯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를 관람한 누적 관객수는 약 400만 명을 넘어섰다. 'Permission to Dance' 꿈의 실현! 보랏빛 물결로 하나된 라스베이거스 방탄소년단은 'ON', '불타오르네', '쩔어'를 부르며 4회차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후 'DNA', 'Blue & Grey', 'Black Swan', '피 땀 눈물', 'FAKE LOVE', 'Life Goes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Dynamite', 'Butter', '잠시', 'IDOL' 등 앙코르 곡까지 총 20곡을 열창했다. 앙코르 곡은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됐는데, 4회차에서는 'Anpanman'과 '고민보다 Go'를 선곡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2년간 대면 공연이 불가능했던 만큼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역시 앞선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공연과 마찬가지로 관객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관객들이 무대 위 일곱 멤버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소품과 장치를 최소화하는 무대 연출이 빛을 발했고,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방탄소년단은 솔로곡과 유닛곡 없이 일곱 멤버가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곡만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여러분들의 함성이다. 9년 동안 활동하면서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한 뒤 'Permission to Dance'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함성이 허용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뜨겁게 환호하는 5만여 명의 관객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의 응원은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들썩일 정도로 열정적이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 시리즈의 핵심 메시지인 'Permission to Dance' 속 가사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얼리전트 스타디움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전 세계 팬들이 즐겼다. 콘서트와 동일하게 4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플레이'는 공연의 실시간 생중계 외에 공연 시작 전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을 배치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고,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내 포토존과 포토카드 랜덤박스 등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공연장과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AR로 등장하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포토카드로 출력할 수 있는 'BTS 포토 스튜디오'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 플레이'가 진행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공식 상품 스토어가 별도로 운영됐고, 실제 공연장에 등장한 불꽃 등 특수 효과 역시 유사하게 구현돼 관객들에게 생동감을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마지막 공연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했다. 공연장에 설치된 대형 LED로 안방 관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공연 역사의 진화, 새 기획으로 풍성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공연을 보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 전체가 마치 'BTS CITY'로 탈바꿈한 듯, 도시 곳곳에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 세계에서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팬들은 공연 관람을 중심으로, 라스베이거스 한정 상품이 판매되는 팝업스토어와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준비 과정 및 백스테이지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레스토랑 'CAFÉ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메시지 카드와 포토카드 등으로 직접 객실을 꾸밀 수 있는 'BTS 테마 객실', 공연 종료 후 클럽에서 펼쳐지는 팬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 'PARTY IN THE CITY',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세계 3대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더 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만끽했다. 이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개최된 4일 동안 얼리전트 스타디움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객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꽃가마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삼양식품도 '불닭볶음면 부스'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고, 4회에 걸쳐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WE ARE BULLETPROOF"…새 앨범 발매 예고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4회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방탄소년단의 깜짝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공연 말미 공연장의 대형 화면과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지켜보던 전 세계 팬들에게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방탄소년단의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찬란한 순간들이 담긴 영상과 함께 "WE ARE BULLETPROOF", "2022. 6. 10"이라는 날짜도 명시됐다. 콘서트 종료 직후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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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ON' 뮤비 3억뷰 돌파…19번째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의 ‘ON’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ON’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8일 오후 4시 3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은 통산 19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데뷔 후 7년이 지난 후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고 있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발매 직후 2020년 3월 1일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비틀스(1966년 7월~1968년 1월. 약 1년 5개월) 이후 그룹으로서는 최단기간에 4개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ON’ 뮤직비디오는 먼저 공개됐던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과는 다른 버전으로, 가사에 담긴 내용을 시네마틱한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경과 함께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드러나는 방탄소년단의 완벽한 군무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압도한다. 방탄소년단은 ‘ON’을 포함해 총 36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DNA’, ‘Dynamite’, 11억뷰의 ‘MIC Drop’ 리믹스, 각 10억뷰의 ‘FAKE LOVE’, ‘IDOL’, 8억뷰의 ‘피 땀 눈물’,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쩔어’, ‘Butter’, 6억뷰를 기록한 ‘Save ME’, 5억뷰의 ‘Not Today’, 각 4억뷰의 ‘봄날’,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Life Goes On’, ‘Permission to Dance’, ‘상남자’, 각 3억뷰를 넘긴 ‘Black Swan’, ‘ON’,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No More Dream’, ‘Dynamite’ (Choreography ver.)와 각 1억뷰를 돌파한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I NEED U’ (Original ver.), ‘Ego’, ‘Interlude : Shadow’, ‘Epiphany’, ‘N.O’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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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X옹성우 통했다…이승환 '어쩜' MV 5일만에 100만뷰

이변없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뮤지션 이승환의 신곡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24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 18일 정오 공개된 ‘어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드림팩토리클럽 채널에서 공개된 지 5일 만에 100만 뷰를 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성우, 노제의 애틋한 감정 연기와 이승환, 선우정아의 목소리가 특별한 시너지와 함께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노제는 ‘어쩜’ 뮤직비디오에서 첫 연기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함께 호흡을 맞춘 옹성우 역시 단단한 연기력으로 연인 간에 있을 법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어쩜’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쩜’은 이승환이 ‘비누’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의 이번 신곡은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음악적 동료 황성제의 프로듀싱팀 Butterfly가 작곡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이승환의 노래인 만큼 ‘어쩜’ 역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내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어쩜’은 공개되자마자 완성도 높은 명품 발라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꾸준히 이승환을 대표하는 발라드 넘버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환은 본격적인 연말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이승환 연말공연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총 4회,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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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이승환 신곡 '어쩜'으로 불붙은 연기력

이승환의 신곡 '어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6시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어쩜' 티저 영상은 노제의 아련한 눈빛과 미묘하게 변하는 표정 하나를 디테일하게 포착해 몰입감 있게 담아냈다.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노제는 표정만으로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곡의 분위기를 모두 설명한다. 드림팩토리는 '노제와 옹성우, 모두 '어쩜' 노랫말에 대해 이해와 공감도가 높았다. 이 덕분에 촬영 내내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을 풍부한 감정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밝혔다. 18일 공개될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어쩜' 뮤직비디오는 영화 '정가네 목장'을 연출한 김지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7일 오후 옹성우와 노제가 함께 한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18일 정오 정식 음원과 함께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어쩜'은 이승환이 8년 만에 발표하는 듀엣곡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선우정아가 참여했다. 서로 같은 이야기를 하며 다른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구성의 듀엣곡으로 이승환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오랜 동료인 황성제가 이끄는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작곡했다. 이승환은 '어쩜' 발매 하루 전인 오늘(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914-어쩜 전야제'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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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볼빨간사춘기, 작은 나비의 날갯짓으로부터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나로 인해 바뀔 수만 있다면.' 볼빨간사춘기의 나비효과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6일 디지털 싱글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를 발매했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11월부터 휴식을 알려온 그는 이번에도 특별한 활동 없이 음악으로 팬과 마주한다. 신곡으론 약 1년 만에 찾아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SNS에 "오래 기다렸죠. 팬분들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나오지 못했을 앨범이에요.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싱글에는 '나비효과'와 '너는 내 세상이었어'가 담겼다. 빛나는 순간의 황홀함에서부터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상실감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들 속에서 번져오는 감정들을 각기 다른 장르의 두 트랙에 담아냈다. 두 곡 모두 안지영이 단독 작사했고 작곡엔 안지영과 바닐라맨이 함께 했다. 첫 트랙인 '나비효과'는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에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락 장르의 곡이다. '손을 더 뻗어 보면/ 네게 닿을 것만 같아...I’m your butterfly/ 가까워져/ 나의 작은 날갯짓이/ 음 네 맘을 뒤흔들고/ 너는 내가 보고플 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겠지'라는 나비의 바람과 함께 '먹구름이 뜰 때면/ 작은 소나기 내리면...내 손을 잡아줘/ Boy I’m your butterfly/ 비바람 속에서/ Don’t fly away/ 날 놓지 말아 줘'라는 연약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안지영은 "내 안의 작은 날갯짓으로 너에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 나는 몇 번이고 널 향한 마음으로 너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거야"라는 곡이 시작된 상상과 함께 "작은 바람이 가져오는 큰 변화에 기대를 거는 것. 나는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곡 소개를 더했다. '나비효과'는 27일 오전 9시 멜론 톱100 차트에서 6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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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1위 직행 5번째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5일(한국시간) ‘마이 유니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TS의 곡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6번째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에 이은 기록이다.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1년 1개월여 만에 총 6곡을 1위에 올렸다. 빌보드는 “1964∼1966년 비틀스의 1년 2주 이래 최단 기록”이라고 밝혔다. BTS의 노래가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핫 100’ 1위로 직행하기는 5번째다. BTS는 세계적 팝스타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핫 100’ 1위 데뷔곡(5곡)을 역대 가장 많이 보유한 가수가 됐다. BTS의 ‘핫 100’ 정상 복귀는 약 한 달 만이다. 지난달 초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버터’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1위에 오른게 마지막이었다.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및 실물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합산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순위를 도출한다. 협업 파트너 콜드플레이는 2008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이후 무려 13년 만에 ‘마이 유니버스’로 두 번째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두 그룹이 합작한 곡이 ‘핫 100’ 정상에 오른 것도 빌보드 역사상 처음있는 사건이다.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후 1주일간 디지털 음원과 실물 싱글 CD를 합쳐 총 12만7000건의 판매량을 올렸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원곡과 인스트루멘털 버전, 같은 달 27일 출시된 어쿠스틱 및 ‘수퍼노바 7’ 믹스 버전, 두 가지 종류의 싱글 CD 등이 집계에 반영됐다. 스트리밍은 115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는 550만 명으로 집계됐다. ‘마이 유니버스’는 높은 디지털 음원 판매량으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는 21위로 진입했다. BTS는 록 장르로 분류되는 이 곡으로 빌보드 ‘핫 록&얼터너티브 송스’ 차트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마이 유니버스’는 미국 대중문화지 롤링스톤이 집계하는 주간 차트 ‘롤링스톤 톱 100 송스’(RS 100)에서도 한국 가수 곡으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마이 유니버스’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콜드플레이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 수록곡으로, 프런트맨(보컬 겸 건반)인 크리스 마틴이 지난 4월 내한해 BTS와 작업했다. 장르와 지역, 언어를 뛰어넘어 협업한 두 그룹은 ‘마이 유니버스’에 우주적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마이 유니버스’에는 BTS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포함됐다. 강혜준 기자 2021.10.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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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시즌2’ 드라마 속 OST 다 나왔다! 24일 합본 음원 발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의 OST 합본 음원이 24일 정오 발매됐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디지털 합본 음원은 기존에 발표돼 큰 사랑을 받았던 OST 13곡과 미도와 파라솔의 드라마 버전 9곡을 포함한 트랙과 드라마에 삽입돼 감동을 선사했던 31개의 트랙이 담겼다. 극 중 밴드 미도와 파라솔이 부른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 ‘하늘을 달리다’, ‘버터플라이’(Butterfly)까지 모두 4곡의 밴드곡을 타이틀곡으로 더했다. 합본 음원에서 공개된 ‘여전히 아름다운지’는 8회에서 정원의 엄마 로사(김해숙 분)가 합주실에서 함께 연주하는 장면에 쓰인 곡이다. 또 ‘이츠 마이 라이프’는 익준(조정석 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선곡한 노래로 10회에서 전파를 탔다. 이 노래를 배경으로 석형(김대명 분)이 송화(전미도 분)와 가죽바지를 고르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선사했다. ‘하늘을 달리다’는 2003년 발매된 이적의 정규 앨범 ‘2적’ 수록곡으로 11회 방송에서 조정석의 시원한 보컬과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탄탄한 연주실력이 어우러지는 노래다. 드라마 공개 이후 많은 팬의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 ‘버터플라이’는 12회 미도와 파라솔의 마지막 밴드곡으로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등 듣기만 해도 힘이 나는 가사와 멜로디로 미도와 파라솔이 애청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시즌2’ OST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던 OST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에 등장했던 음악을 꽉 채워 담은 만큼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OST 합본 앨범은 지난 16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고 발매는 10월 5일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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