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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46분·43분’→클러치 턴오버+3점 실패…요키치도 힘드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 니콜라 요키치도 긴 출전 시간에 흔들린다.덴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7전 4승제) 1라운드 2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에 102-105로 졌다.덴버는 지난 20일 1차전서 연장 혈투 끝에 112-110으로 이겼는데, 이날은 4쿼터 승부처에서 무너지며 고개를 떨궜다. 시리즈는 1승 1패로 동률이 됐다.요키치는 이날 2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쳤다. 스틸도 3개나 기록했다.하지만 요키치는 그답지 않게 7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특히 승부처인 후반에만 5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홈팀 에이스가 흔들리는 사이, LAC는 카와이 레너드의 39점 활약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덴버는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하느라 주전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지 못했다. 1라운드 상대인 LAC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인 만큼, 로테이션을 가동하기 어렵다.덴버 공격의 중심이 되는 요키치는 1라운드 1,2차전에서만 각각 46분과 43분을 뛰었다. 특히 그는 전반에만 쉬었을 뿐, 후반 24분은 단 한 번도 코트를 떠나지 못했다.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도 그 여파가 드러난 듯 보였다. 종료 1분 16초를 남겨두고 요키치가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으며 1점 차가 됐다. 이때 레너드가 점프슛을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만회 득점을 노린 요키치였는데, 그의 패스가 레너드에게 스틸당했다. 여전히 3점 차. LAC 제임스 하든의 레이업은 빗나갔다. 덴버는 13초를 남겨두고 동점 3점을 노렸는데, 크리스찬 브라운과 요키치의 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 특히 요키치의 슛은 아예 림도 맞지 않았다.요키치는 PO 통산 19번째 트리플더블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경기 뒤 “가끔은 놓치고, 가끔은 성공한다”라며 덤덤히 밝혔다.덴버와 LAC의 PO 1라운드 3차전은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5.04.22 16:44
NBA

‘3점 넣는 조던’ 레너드 39점 맹활약…LAC, 2차전서 덴버 제압하고 시리즈 1-1 원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34)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덴버 너게츠와의 플레이오프(PO)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LA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NBA 서부콘퍼런스 PO(7전4승제) 2차전에서 덴버를 105-102로 꺾었다.LAC는 지난 20일 1차전서 연장 접전 끝에 110-112로 지며 아쉬움을 삼켰는데, 이날은 정규시간 안에 승전고를 울리며 웃었다. 시리즈는 1승 1패로 동률이 됐다.LAC 슈퍼스타 레너드가 3점슛 4개 포함 39점 5어시스트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에만 21점을 몰아치는 등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제임스 하든(18점 7어시스트) 노먼 파월(13점) 이비차 주바츠(16점 12리바운드) 등이 레너드를 지원했다.덴버는 레너드 억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니콜라 요키치는 2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 자말 머레이는 23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요키치는 7턴오버를 범하며 다소 부진했다.두 팀은 전반 내내 접전을 벌였다. 홈팀 덴버가 머레이와 요키치의 활약으로 먼저 달아났는데, LAC 레너드가 높은 공격 성공률로 끈질기게 추격했다.레너드의 존재감이 한 수 위였다. 그는 전반에만 첫 야투 10개 중 9개를 넣었다. 2쿼터 막바지엔 동점 상황에서 3점 리드를 안기는 장거리 버저비터까지 꽂았다.기세를 단 LAC는 레너드와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리드를 지켰다. 덴버가 요키치 중심의 패스 게임으로 추격했지만, 리드를 되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마지막 4쿼터에서도 웃은 건 LAC였다. 시소게임이 펼쳐진 와중 레너드가 개인 능력을 앞세워 덴버 수비를 공략했다. 덴버 머레이가 동점 3점슛을 꽂았으며 추격했는데,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파월이 우중간 3점슛을 터뜨렸다. 덴버는 자유투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레너드 쇼’에 저지당했다. 레너드는 골밑 득점을 추가하더니, 직후 수비에선 요키치의 패스를 스틸했다.덴버는 마지막 수비에 성공한 뒤 크리스찬 브라운, 요키치의 3점슛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수비에 막혔다. 마지막 요키치를 막아선 것도 레너드였다.김우중 기자 2025.04.22 13:43
경제일반

BAT,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 5종 리뉴얼

BAT로스만스가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전용 스틱 ‘네오’ 5종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리뉴얼된 네오는 '다크 토바코' '샤인부스트' "퍼플 부스트' '프레스코' "부스트' 총 5종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스틱실 기술을 도입해 제품의 편리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스틱실 기술은 깔끔하고 쾌적한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네오 스틱 끝을 밀봉해 글로 디바이스 내부에 담뱃잎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했으며, 브러시로 기기를 청소할 필요 없어 편의성이 향상됐다. 글로는 올해 내로 모든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에 스틱실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패키지 디자인은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Live Life in Color)’에 맞춰 프리미엄하면서도 일상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붓터치를 가미하며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각각의 제품 맛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리뉴얼된 네오 5종은 전국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800원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네오 제품은 BAT 그룹의 주요 비연소 제품 생산 허브인 경남 사천 BAT코리아제조 공장에서 생산된다.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 및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4 08:13
메이저리그

톱10 진입은 못 했지만...김하성, 공격 기여도 FA 최상위권→ 빅딜 가능성 UP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거 김하성(29)의 계약 근황에 야구팬 시선이 모이는 가운데, 그의 현재 위상을 엿볼 수 있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FA 자격을 얻은 선수를 공격 기여도 기준으로 파워 랭킹을 메겼다. 패널 17명이 참여했다. 1위는 단연 후안 소토였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지난 시즌 합의한 북미 스포츠 역대 최고 계약(10년·7억 달러)를 넘어설 기회다. 2위는 40홈런 시즌만 3번 해낸 '북극곰' 피트 알론소, 3위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였다. 4위는 만능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5위는 매년 폼이 좋아지며 올 시즌 44홈런을 친 앤서니 산탄데르다.6위는 '공격형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이름을 올렸다. 7위는 올 시즌 1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이자 최근 3시즌 연속 25홈런 이상 친 크리스티안 워커, 8위는 주릭슨 프로파, 9위는 작 피더슨, 10위는 타일러 오닐이었다. 김하성은 10위 안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글레이버 토레스·폴 골드슈미트·맥스 캐플러·카를로스 산타나·제시 윙커·마이클 콘토포·J.D 마르티네스와 함께 표를 받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2023시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빅리거에서 뛴 4시즌, 공격보다 수비 기여도가 더 돋보인 게 사실이다. 몸값이 2억8000만 달러에 이르는 젠더 보가츠를 밀어내고 샌디에이고의 유격수를 맡기도 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김하성의 타격 성적 언급도 빼놓지 않는다. 리그 평균 수준의 공격력은 갖췄다고 평가한다. 수비 기여도가 높아야 하는 포지션(유격수) 특성을 고려해 평가한 게 아니다. 김하성은 2023시즌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를 기록했다. 3할 타자가 드문 MLB에서 준수한 타율이며 20홈런을 바라볼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도루는 KBO리그에서 뛸 때보다 더 많이 기록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3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정규시즌 완주에 실패하고도 11홈런을 친 점은 고무적이다. 풀타임 기준으로 20홈런·4할 대 장타율·30도루 이상 기록할 수 있다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다. 김하성은 CBS스포츠가 선정한 FA 순위 8위였다. NBC 스포츠 보스턴은 9위에 올려뒀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식을 다루는 레이스 컬러드 글래시스(Rays Colored Glasses)는 탬파베이에 어울리는 내야수로 김하성을 꼽으며 그가 클럽하우스에 좋은 기운을 주는 선수라고도 강조했다. 9월 당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아 다음 시즌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그럼에도 시장 가치는 높다. 계약 규모를 향한 전망도 제각각. 김하성이 '겨울야구'로 국내 야구팬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09 00:12
메이저리그

TB 매체 "김하성, 클럽하우스 분위기 올릴 선수"...리더십까지 인정 받은 FA

김하성(29)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을 선택하며 그의 행선지를 전망하는 매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 지구 팀들이 물망에 올랐다. 지난 4시즌 김하성의 소속팀이었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상호 옵션 실행을 포기하고 FA가 됐다고 알렸다. 샌디에이고와 동행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고 더 높은 계약을 하겠다는 의지다. 김하성이 만약 2025시즌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다면 연봉으로 800만 달러를 받는 것이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전 소속팀이자 AL 동부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역 매체가 김하성의 행보를 주목했다. 블루제이스네이션은 2024시즌 토론토의 수비는 훌륭했지만, 꾸준히 안정감을 보여줄 선수가 부족했던 점을 꼬집었다. 현재 보 비셋·어니 클레멘트·스펜서 호르위츠·데비이스 슈나이더·윌 와그너가 내야진에 있지만 공격 지표에서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봤다. 김하성이 유격수를 맡으면 비셋이 2루수로 옮길 수도 있고, 유틸리티 플레이어 골드글러브까지 수상(2023년 내셔널리그) 했던 김하성이 2루나 3루를 지킬 수도 있다고 했다. 김하성의 MLB 4시즌 성적, 현재 어깨 부상 재활 치료 중이라는 점을 두루 언급한 이 매체는 김하성이 포스트시즌 경험도 있는 점을 언급, 가을야구에서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강조하며 김하성이 토론토 내야진에 딱 맞는 선수라고 어필했다. 최지만의 전 소속팀이자 스몰 마켓에서 스몰 야구로 정체성을 지키고 있는 AL 동부 탬파베이 레이스 지역 매체도 나섰다. 레이스 컬러드 글래시스(Rays Colored Glasses)는 탬파베이가 2025시즌 외야수 호세 카바예로를 유격수로 내세울 가능성을 조명, 도루 44개를 할 만큼 발이 빠르지만 실패(16번)도 많고, 타점이 도루 수와 같을 만큼 생산성이 부족하며 삼진(133개)도 너무 많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다른 유격수 후보 테일러 월스에 대해서도 수비 능력은 준수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매끄러운 수비력과 콘택트 능력, 주루를 두루 갖춘 김하성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봤다. 탬파베이의 강점을 팀 수비력으로 보며 김하성이 합류했을 때 그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더불어 '진짜 남자(genuine guy)'라며 김하성의 친화력과 인간성을 극찬한 샌디에이고 간판선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워딩을 빌려 클럽하우스 분위기에도 도움을 줄 선수라고 소개했다. 김하성의 행선지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거론됐다. 2024 월드시리즈 우승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역 매체도 주전급 유격수 미구엘 로하스를 두고 다저스가 클럽 옵션을 실행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FA 시장에 있는 김하성의 존재를 언급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04 20:08
e스포츠(게임)

LoL 애니메이션 ‘아케인’ 에미상 수상

라이엇게임즈는 자사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에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케인은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지하 도시 ‘자운’의 대립을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21년 11월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다. LoL 챔피언 ‘바이’, ‘징크스’를 중심으로 ‘제이스’ ‘에코’ ‘빅토르’ ‘실코’ 등 등장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개봉 첫 주 한국을 포함 52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케인 공동 제작자 크리스티안 링케는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케인에게 이번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가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케인은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외에도 제작에 참여한 포티셰 프로덕션 소속 스태프 3명이 Production Design, Background Design, Color 등 3개 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제49회 연례 애니 어워드에서는 TV·미디어, 캐릭터 디자인, 각본 등 9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아케인 시즌2도 제작하고 있다”며 “아케인 시즌2는 첫 시즌과 마찬가지로 라이엇게임즈와 포티셰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바이,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우진도 동일하게 출연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05 17:13
연예일반

우즈, 첫 태국 콘서트 성료 “변치 않는 마음으로 계속 노래할 것”

가수 우즈(WOODZ)가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우즈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 ‘우즈 라이브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WOODZ LIVE COLORFUL TRAUMA in BANGKOK)을 개최했다. ‘더트 온 마이레더’와 ‘하이잭’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우즈는 “태국 무즈들 만나서 반갑다. 방콕에서 단독 공연은 처음인데 떨리기도 하고 너무 신난다.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번 공연이 매진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오늘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와이키키’와 ‘풀’, ‘필 라이크’, ‘웨이팅’, ‘투셰’, ‘사워 캔디’, ‘키스 오브 파이어’, ‘체이서’ 등의 무대를 꾸미며 우즈는 공연 타이틀처럼 다양한 컬러의 무대로 풍성한 공연을 채웠다. 페스티벌이라는 공연 콘셉트에 맞게 록,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호흡하기도. 우즈는 이날 팬들에게 즉석 선물을 건네는가 하면 “무즈를 위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건 노래 같다.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노래할 테니까 무즈도 내 곁에 계속 있어 달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후 ‘파랗게’, ‘방아쇠’, ‘안녕이란 말도 함께’, ‘내 맘대로’, ‘난 너 없이’ 등의 무대를 선보인 우즈는 ‘베터 앤 베터’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우즈는 “공연명처럼 다양한 색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 내가 해낼 수 있는 건 다양한 모습과 생각을 모두 다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이라며 “우리 무즈들이 부르면 나는 반드시 옵니다”며 태국 현지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태국에서 공연을 펼친 우즈는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의 타이틀곡 ‘난 너 없이’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 ‘아이돌 라디오 시즌 2’ 스페셜 DJ 출연 및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OST ‘어바웃 유’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5 16:41
연예일반

‘올라운더’ 우즈, 9월 태국 콘서트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 개최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태국 팬들과 만난다. 15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9월 3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태국 방콕 썬더돔무앙 통 타니(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우즈 라이브 컬러풀 트라우마 인 방콕’(WOODZ LIVE COLORFUL TRAUMA in BANGKOK)을 개최한다. 지난 14일 우즈의 공식 SNS와 태국 ‘비 히어나우 K팝’(Be Hear Now Kpop)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우즈의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다. 우즈는 지난 2020년 태국 팬들과 온라인 팬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2018년부터 본격 솔로 활동을 시작한 우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AA) 가수 부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한 우즈는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태국에서 선보여질 우즈의 꽉 찬 무대가 기대되는바. 우즈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로 활약했으며, 지난 5월에는 데뷔 후 첫 야외 페스티벌인 ‘픽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연했다. 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어바웃 유’(About You)를 발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0:33
연예일반

우즈, ‘유미의 세포들2’ OST 첫 번째 주자 출격…10일 음원 공개

가수 우즈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첫 주자로 출격한다. 소속사는 우즈가 오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원작 웹툰에 이어 시즌 1 역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우즈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몰입도를 높일 OST 첫 주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우즈의 음악과 드라마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즈는 최근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로 활동하며 올라운더로 인정받았다. 지난달에는 ‘피크 페스티벌 2022’(PEAK FESTIVAL 2022)에 출연해 첫 야외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났으며, 현재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우즈가 가창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는 오는 10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8 08:49
뮤직

강다니엘, 다시 증명한 음반 파워‥첫 정규 초동 31만 돌파

가수 강다니엘의 음반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3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 6630장을 기록했다. 전작인 미니앨범 '옐로(YELLOW)'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 '더 스토리'는 1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조명을 받았다. 수록된 10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갈수록 진화되는 그의 음악적 감각과 여유로움이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의미있는 초동 판매량까지 기록하며 퀄리티와 대중성을 함께 인정 받게 됐다. 강다니엘은 201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자신만의 음악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밟았다. 그 출발을 알린 데뷔 앨범 'color on me', 3편의 컬러 시리즈 'CYAN' 'MAGENTA' 'YELLOW'로 이어진 스토리텔링이 귀감을 샀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이번 앨범은 국내외 음원차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은 발매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앨범에 수록된 10곡이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는 '줄세우기' 현상이 나타났다. 일본, 인도, 홍콩,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등 20여 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 또는 정상권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업사이드 다운' 뮤직비디오는 1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2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극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강다니엘만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외에도 3편의 트랙비디오를 제작해 정규 앨범의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전 티저 영상으로만 공개된 됐던 트랙비디오들은 각각 풀버전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2022.05.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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