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문화

차승원 이어 김희애도... YG 떠나 키이스트 行

배우 김희애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키이스트는 “김희애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연기 베테랑 김희애가 변함없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김희애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도 김희애는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영화 ‘데드맨’에서는 정치판 최고의 컨설턴트 심여사 역으로 불꽃 카리스마를 뽐냈고,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에서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워킹맘으로 김희애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는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욕망이 가득한 정치인 정수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한편 차승원, 채정안, 박명훈,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는 KBS2 주말특별기획 ‘다리미 패밀리’,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tvN ‘별들에게 물어봐’,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예능 제작까지 사업 부문을 확장하여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등을 제작하며 스튜디오형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13:59
연예일반

“추운 날씨에 제격”…남궁민→로운, 사극 들고 찾아온다

10월 방송가에서 사극 열풍이 분다. 배우 남궁민 주연의 ‘연인’이 드디어 파트2로 찾아오고 ‘혼례대첩’, ‘낮에 뜨는 달’이 시청자를 만난다. 최근 현대 스릴러 장르물이 방송가를 점령한 상황에서 각양각색의 사극이 출사표를 던져 어떤 경쟁구도를 형성할지 관을 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3일 “사극 세 편이 방송되면서 어두운 소재를 주로 내세운 방송가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며 “사극은 과거 서사가 기본이기 때문에 가을과 무척 잘 어울리는 장르다. 추워지는 날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극 제작 비용이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드라마 다양화를 위해선 활발히 제작되어야 한다. 이들 작품에 대한 평가와 성적은 향후 드라마 제작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시즌2로 먼저 시청자를 찾아온다. ‘연인’은 총 20부작으로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각각 10부씩 편성됐다. 앞서 지난 8월 파트1은 ‘킹더랜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 쟁쟁한 배우들을 앞세운 경쟁작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더니 파트1 최종회는 12%를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파트2는 극중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연인’은 로맨스뿐 아니라 당시 조선시대를 사실적으로 구현해내며 정쟁, 전쟁의 참혹함을 묵직하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방송 전부터 남궁민이 서정적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촬영했다고 호언장담한 만큼, 시즌2 또한 시즌1에 이어 사극 특유의 아름답고 유려한 영상미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KBS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인 ‘고려 거란 전쟁’에 앞서 ‘혼례대첩’으로 사극 열기를 달군다. ‘연인’이 묵직한 분위기라면, ‘혼례대첩’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코믹 멜로 장르다. 드라마는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이야기로,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인 로운과 배우 조이현이 극을 이끌어간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혼례대첩’은 매력적인 비주얼의 로운과 조이현 등 주연 배우들의 톡톡 튀는 사극 패션을 예고해 흥미로움을 더한다. ‘최고의 울분남’으로 변신하는 로운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 스틸, 예고편 영상 등에서 꼿꼿한 원칙주의자 면모를 완성하기 위해 대나무 재질로 만든 갓끈을 동여 매거나 청실과 홍실의 장신구가 달린 부채 사이로 단호한 눈빛을 드러내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이현 또한 풍성한 가채와 화려한 장신구, 붉은 입술과 또렷한 눈매로 포인트를 주며 ‘중매의 신’ 정순덕을 표현해 경쾌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5일 ENA는 ‘연인’, ‘혼례대첩’과 차별화된 환생 로맨스 ‘낮에 뜨는 달’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이야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힘 있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낮에 뜨는 달’은 각각 전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이 1인 2역을 맡으며 현재와 과거 속 상반된 분위기의 캐릭터를 그려낸다.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주석훈 캐릭터로 활약한 김영대가 도하와 한준오 역을 맡아 신라 귀족과 대한민국 톱스타를 오갈 예정이다. 여기에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단단한 성정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안고은 캐릭터를 소화한 표예진이 한리타와 강영화를 동시에 연기하며 대가야 귀족과 소방대원 강영화의 각기 다른 매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5 05:53
연예일반

신하균X김영광X신재하 ‘악인전기’로 호흡

ENA 채널이 10월부터 토일드라마를 새롭게 편성한다. 배우 신하균 김영광의 ‘악인전기’가 스타트를 끊는다.ENA는 31일 “토일특별기획으로 처음 선보일 ‘악인전기’가 10월 14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악인전기’는 ENA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가 일찌감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ENA가 새롭게 토일드라마를 편성한 가운데, 그 시작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ENA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후 ‘굿잡’, ‘얼어죽을 연애 따위’, ‘사장님을 잠금해제’,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남남’ 등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이에 ENA는 월화, 수목드라마 슬롯에 이어 토일특별기획까지 확장해 작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ENA 박철민 편성기획팀장은 “주중에 이어 주말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토일특별기획을 편성해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오리지널 드라마 황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올해 ENA 오리지널 드라마가 다양한 장르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야심 차게 준비한 토일특별기획이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악인전기’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31 16:37
드라마

윤두준-정동원 오늘(4일) 첫방 ‘구필수는 없다’의 필승카드

구름 팬을 몰고 다니는 윤두준과 정동원이 간판을 바꿔 단 ENA의 필승카드로 활약한다. 가수 선후배 윤두준(하이라이트)과 정동원이 4일 오후 9시 ENA와 ENA PLAY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특별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구필수는 없다’는 skyTV-미디어지니가 브랜드 리론칭을 선언하고 출범한 ENA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다. 브랜드 이름을 바꾸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도 부담과 설렘이 남다르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으로 불참한 곽도원을 제외한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 최도훈 감독이 참석했다. 전역 후 첫 드라마 출연인 윤두준은 극 중 20대 스타트업 청년 CEO 정석을 연기했다. 윤두준은 “정석은 이름처럼 ‘정석 같은’ 캐릭터다. 유복하게 자라온데다 유망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련의 사건으로 아버지가 잡혀가고 사회에 나가게 되며 겪게 되는 다양한 스토리를 보는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나의 20대를 생각해보면 자신감은 넘치지만 막상 할 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었다. 정석 역시 그런 부분에서 고민하게 되는데 구필수와 그의 가족을 만나면서 용기를 얻는 장면”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배우로 나서는 정동원은 극 중 구필수(곽도원 분)와 남성미(한고은 분)의 아들 구준표를 맡았다. 정동원은 “중학교 2학년일 때 촬영했는데 나이가 똑같아서 좋았다. 힙합이 하고 싶어서 대들기도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짝사랑하는 모습도 있다. 대부분의 중2 모습을 다 담아낸 것 같다. 내 친구들과도 비슷한 면도 있고 재밌는 역할이었다”고 소개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ENA와 ENA PLAY에서 동시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4 15:32
드라마

“실제 중2병 걸려봐” 정동원의 고백

배우로 변신한 정동원이 중2병에 걸렸던 사정을 고백했다. 정동원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NA 특별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서 중2 캐릭터 구준표를 맡은 소감 등에 직접 입을 열었다. 정동원이 연기한 구준표는 힙합을 좋아하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극 중 공부를 바라는 부모와 갈등을 겪는다. 또 짝사랑으로 가슴 아파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정동원은 “구준표에게 사춘기가 오는 장면이 있다. 내가 사춘기였을 때 캐릭터상 사춘기가 오기 전이었다. 실제로 중2병이 있었는데 캐릭터와 반대되는 상황이었다”며 차이를 털어놨다. 특히 “연기가 처음 접해보는 것이기도 하고 정말 어렵더라. 쉬운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면서 어려웠던 때를 회상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NA와 ENA PLAY에서 4일 오후 9시 동시 방송한다.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4 15:09
연예일반

[포토]정동원, '트로트가수에서 배우로 변신'

가수 정동원이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사진제공=ENA> 2022.05.04 14:14
연예일반

[포토]정동원, '연기 자신있다구요'

가수 정동원이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사진제공=ENA> 2022.05.04 14:14
연예일반

[포토]정동원, '귀여운 미소'

가수 정동원이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사진제공=ENA> 2022.05.04 14:14
드라마

곽도원 없는 곽도원 드라마 제작발표회… 코로나19 확진 ‘구필수는 없다’ 불참

배우 곽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곽도원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ENA 특별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의 제작발표회를 불참하는 대신 전화 통화로 안부를 전했다. 불참한 곽도원 대신 등신대가 현장에 전시돼 아쉬움을 달랬다. 곽도원은 MC 박슬기와의 통화에서 “직접 찾아 뵙고 인사해야 하는데 전화로 해 송구스럽다. 코로나 조심하시라”고 전했다. 이어 병세에 대해 “많이 좋아졌다. 긴장이 풀리고 코로나 합병증이 동반됐다. 듣도 보도 못한 게실염에 걸려 배가 아파 힘들다”고 상황을 털어놨다. 곽도원은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 7개월 가량 최선 다해 스태프들과 만들었다. 배우들 홍보하고 있을텐데 같이 못해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ENA 특별기획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ENA와 ENA PLAY에서 4일 오후 9시 동시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04 14:13
연예일반

[포토]정동원, '연기 도전합니다'

가수 정동원이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사진제공=ENA> 2022.05.04 14: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