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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기 미련 有, 'FEVER' 뮤비에서 다 쏟았다" (최파타)
'최파타' 박진영이 MV 속 연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겸 음악PD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진영을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표현했다. DJ 최화정 역시 "'아는 형님'에서도봤지만 여전히 아이돌 몸매다"라며 신곡 'FEVER'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박진영은 'FEVER' 뮤직비디오에서 댄스뿐 아니라 배우 조여정과 연기 호흡도 맞췄다. 박진영은 "연기에 대한 미련이 저도 모르게 아직 있는 것 같다"며 "영화에서 주연을 빨리 했던 게 아직까지 한이 된다. 조연으로 몇 번 경험을 쌓고 (주연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MV에서) 미련과 한을 한꺼번에 담아 놀라운 집중력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