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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3400만 구독자 원더케이, 유니스‧트리플에스‧키오프 등 글로벌 팬덤 확장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원더케이’가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K팝 팬덤을 잇는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3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신인들과 함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지난 8일 원더케이가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 ‘내돌의 온도차’에는 올해 3월 데뷔한 걸그룹 유니스가 출연했다. ‘내돌의 온도차’는 한 곡 안에서 아티스트가 다양한 의상, 세트, 소품을 활용해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며 ‘온도차’ 매력을 발산하는 콘텐츠로, 그룹은 물론 멤버 개개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수 신인 아이돌들이 출연해왔다. 이날 공개된 콘텐츠에서 유니스는 스포츠 선수, 락스타, 요정과 여신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내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데뷔한 걸그룹 캔디샵도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내며 80개국 이상의 글로벌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최근 원더케이 리얼리티 예능 ‘배지전쟁 완전판 : Girls Never Die’에는 신인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콘텐츠는 총 116개국 팬들이 시청했으며 영상에도 다양한 언어로 댓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배지전쟁 : 완전판’은 멤버들이 스카우트 대원이 되어 상품인 '배지'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콘셉트의 콘텐츠다. 원더케이는 트리플에스가 24인조 다인원 그룹이라는 점을 살려 마치 수련회처럼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기획했고, 팀을 나눠 두뇌 대결부터 체력전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으로 재미를 전했다. 미션 중 게임 전략에 강한 멤버와 끈기와 승부욕을 지닌 멤버 등 캐릭터를 드러내고, 팀전을 통해 멤버 간 ‘찐친’ 케미도 보여줘, 신인인 트리플에스를 미처 몰랐던 시청자들도 일반 예능처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었다.원더케이는 독특한 기획으로 신인 아티스트와 해외 팬들의 오프라인 이색 소통도 이끌어내고 있다. 원더케이가 인생네컷과 함께 선보이는 콘텐츠 ‘네컷라이브’가 대표적인 경우다. 최근 ‘네컷라이브’에는 키스오브라이프가 출연해, 셀프 사진 부스 안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다 돌발 미션에 따라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의 인생네컷 매장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이 담긴 한정판 프레임이 출시돼, 글로벌 팬들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원더케이가 신인들의 글로벌 팬덤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는, 전세계에 분포된 많은 구독자뿐 아니라 그간 다양한 K팝 콘텐츠를 제작하며 아티스트들의 라이브와 퍼포먼스, 특유의 매력을 유려하게 담아내온 역량 또한 영향을 미친다는 평이다. K팝 팬덤 문화와 그들의 취향까지 발빠르게 파악하며 이른바 ‘팬잘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을 자아낸다는 것. 이에 원더케이는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창구로 인기를 얻고 있다.원더케이 측은 “전세계 K팝 팬들은 이미 K팝 장르와 관련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유명 아티스트들은 물론 신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콘텐츠도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매력과 남다른 실력을 글로벌에 알릴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원더케이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에 이르기까지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K팝 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들은 물론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도 원더케이를 찾아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2 09:55
연예일반

전종서, 한소희와 드라이브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마세요” [공식]

배우 전종서가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을 즉각 해명했다.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종서 배우 확인 결과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이 맞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각도상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찍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앞서 15일 전종서는 “drive through with this girl”(이 소녀와 드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소희와 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퇴폐미를 부각한 메이크업으로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한소희의 전신 빼곡한 꽃 타투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수석의 전종서가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혹이 일었다.소식을 접한 앤드마크 측은 안전벨트를 착용 중인 다른 사진을 빠르게 공개하며 논란을 진화했다. 전종서 또한 자신의 SNS에 “안전벨트 했어요 걱정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한편 전종서는 한소희와 함께 지난 4월 새 시리즈 ‘프로젝트 Y’ 출연 소식을 알렸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하반기 크랭크인이 예정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6 11:11
연예일반

이영지 “도경수, 뽀뽀 거절해 주길 바랐는데…” (‘지코의 아티스트’)

가수 이영지가 ‘스몰 걸’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밝힌다.5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스몰 걸’(Small girl)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이영지가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등장한다. 데뷔 5년 만에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영지는 도경수 피처링과 함께 뮤비까지 화제를 모은 ‘스몰 걸’에 대해 “뽀뽀신은 내가 거절하면 무례할 수 있으니, 오히려 거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도경수와 절친인 지코는 “나도 이 곡에 숟가락을 얹었다”며 깜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도경수가 녹음 전 지코에게 데모 버전을 들려주며 의견을 구했다고. 지코는 “이건 무조건 해라. 좋은 시너지가 될 것 같다”며 적극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지코의 공을 인정했다는 전언이다.이영지는 학창 시절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곡으로 ‘터프 쿠키’(Tough Cookie)를 소개했다. 이어 지코와 함께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지코는 “이영지의 성량에 내 목소리가 묻힐까 봐 악을 질렀다”며 “같은 가수 입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영지는 이외에도 수록곡 ‘16(인트로)’와 ‘모르는 아저씨’ 무대를 소화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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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단독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 성료

도경수가 홍콩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도경수는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홍콩(BLOOM in HONGKONG)’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그의 등장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한국어 응원법과 가사를 일제히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열정적으로 흔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도경수는 “홍콩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팬들을 향한 반가운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예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콘서트 명을 ‘블룸(BLOOM)’으로 지었다”고 뜻깊은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근황 토크와 팬 참여 이벤트,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꾸려졌다. 먼저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직접 요리한 음식 사진부터 홍콩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일상의 모습을 아낌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도경수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이고, 그중에서 영화 ‘스윙키즈’의 로기수 캐릭터가 춘 탭댄스를 현장에서 완벽히 선보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도경수는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코너로 이번 팬 콘서트의 특별함을 가미했다. 그는 그간 팬들이 듣고 싶어 했던 AKMU (악뮤) ‘후라이의 꿈’, 아이유 ‘무릎’, 태양 ‘눈, 코, 입’, 마룬 파이브(Maroon 5)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 이영지 ‘스몰 걸(Small Girl) (feat. 도경수(D.O.)’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흔들림 없는 무반주 라이브로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객석 곳곳을 돌며 팬들과 근거리에서 눈을 맞추던 도경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어 도경수는 “무대 가까이에서 팬 여러분의 눈을 보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이번 홍콩 공연을 통해 여러분에게 신곡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미니 3집 ‘성장’에 수록된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 ‘오늘에게 (Good Night)',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썸바디(Somebody)’를 비롯, 앙코르 곡인 ‘팝콘(Popcorn)’ 무대까지 빈틈없이 꽉 찬 셋 리스트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경수야 널 볼 때마다 심장이 팝콘처럼 터져’라고 새겨진 슬로건을 들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도경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도경수를 위해 팬들은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깜짝 영상 이벤트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도경수는 “팬 여러분의 센스가 정말 넘친다”라고 화답해 변치 않은 팬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도경수는 이번 공연에 대해 “이 공연이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게도 좋은 추억이 되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시 만난 날을 기약했다.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와 홍콩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도경수는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싱가포르,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지역을 방문해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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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스몰 걸’ 도경수 뽀뽀신, 애드리브 NO…죄스럽다” (채널십오야)

가수 이영지 도경수(엑소 디오)와 함께한 ‘스몰 걸’(Small girl)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영지는 2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나영석 PD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 함께 ‘스몰 걸’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지는 화제가 된 ‘뽀뽀 신’이 나오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이거 어떡하냐. 봐도 봐도 죄스럽다. 제가 뛰면서 감독님께 ‘저 이거 못 하겠어요’라고 말한 건데 그거까지 그대로 들어갔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우리 영지가 부끄럼이 많다. 지금도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얘가 사실 남자 눈을 못 쳐다보는 중병이 있다”고 놀렸다.이영지는 뽀뽀가 애드리브였냐는 시청자 질문에 “과몰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짚지 않았다. 이제는 생사가 위험하니까 짚겠다. 애드리브 아니고 협의된 내용이다. 하지만 제가 원한 게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나영석 PD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그럼 경수가 원한 거냐”라고 몰아갔고, 이영지는 또 한 번 당황하며 “출연진이 원한 게 아니다. 콘티의 일부였다”며 “감독님께 재차 여쭤봤다. 전 일찍 죽기도 싫고 돌 맞기도 싫었다. 이 신이 없어도 되면 없애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영지는 “사실 뮤직비디오 티저 나왔을 때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감독님께 진심으로 빼 달라고 할까?’ 고민도 했다. 이걸 보고 화가 나실 분이 계실 거 같았다”며 “전 진짜 그때 기억도 안 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처음 (도경수를) 만났을 때 찍은 신이 뽀뽀 신이었다. 감독님이 일부러 그 어색하고 수줍은 느낌을 닮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첫 신으로 찍었다”고 부연하며 “절대 거짓말이 아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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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타이베이 팬 콘서트 성료…이영지 깜짝 등장 ‘스몰 걸’ 열창

도경수가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도경수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블룸 인 타이베이(BLOOM in TAIPEI)’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앞서 도경수는 이달 초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린 총 3회차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타이베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는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이날 도경수는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스(Mars)’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보이스와 멜로디에 완벽한 조화를 이루듯 팬들은 첫 무대부터 뜨거운 환호와 도경수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으로 하나 된 응원법으로 그를 반겼다.공연 초반 도경수는 “오랜만에 타이베이 팬 여러분을 만나 너무 행복하다”며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첫 곡부터 에너지가 넘쳐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에 화답,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코너들로 꾸려졌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에 키워드가 더해진 코너 ‘경수 인 블룸(KyungSoo in BLOOM)’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3집 ‘성장’ 앨범의 비하인드 컷과 드라마 현장 에피소드부터 타이베이 현지에서 찍은 미공개 컷 등 다양한 사진들을 대방출 해 팬들의 행복한 비명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경수는 포스트잇에 빼곡히 적힌 팬들의 질문에 위트 있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며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다른 코너인 ‘투 도 리스트(To DO List)’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도경수는 그간 팬들의 수많은 커버 요청이 있었던 신청곡을 무작위로 뽑아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였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윤하 ‘사건의 지평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미씽 유(Missing You)’, 유영진, 도경수(D.O.) ‘텔 미 (왓 이즈 러브)(Tell Me (What Is Love))’, 지코 ‘SPOT! (feat. JENNIE)’, f(x) ‘굿바이 썸머(Goodbye Summer)’,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러브(Love)’, 마룬 파이브(Maroon 5)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을 불렀고,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무대 위를 누비며 모든 팬들과 일일이 눈 맞춘 도경수는 ‘우리가 몰랐던 것들 (Simple Joys)’,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별 떨어진다 (I Do)’, ‘매일의 고백 (My Dear)’, ‘내일의 우리 (Ordinary Days)’를 비롯해 ‘오늘에게 (Good Night)’와 ‘어제의 너, 오늘의 나 (About time)’, ‘팝콘(Popcorn)’ 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풍성한 셋 리스트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공연 마지막 날에는 가수 이영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뒤이어 최근 도경수와 함께 컬래버한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을 최초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공연 말미에는 팬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한 떼창과 영상 이벤트로 도경수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수는 “여러분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한 사람이 되겠다”며 타이베이 팬들을 향한 진솔한 멘트와 깊은 사랑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도경수의 첫 단독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블룸(BLOOM)’은 홍콩, 자카르타, 도쿄,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등 아시아 10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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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12월 32일’ 무대 도중 눈물…“이 노래 들으며 회복”

샤이니 온유가 송스틸 무대 도중 눈물을 흘린다.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관객도 스틸러도 모두 울게 만든 샤이니 온유의 진심 어린 무대가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이날 샤이니 온유는 혼자 ‘Dream Girl’ 라이브를 선보인다. 다섯 멤버가 함께 불렀던 곡을 혼자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최초로 멤버 민호의 랩 파트에도 도전하며 빈틈없는 1인 5역의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별의 ‘12월 32일’ 송스틸에도 도전한다. 높은 음정과 이에 대비되는 절제된 감정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온유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맑은 음색으로 새롭게 완성될 ‘12월 32일’이 기다려진다.모두의 기대 속에서 시작된 온유의 무대는 첫 소절만으로도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많은 이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목소리에 노래를 듣다 우는 관객도 속출한다고. 온유 역시 노래를 부르다 결국 눈물을 보인다. 무대가 끝난 후 온유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회복을 많이 했다”며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그런 온유의 모습을 본 별은 “온유의 해석과 감정들을 담아서 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해 주니까 또 다른 감동이었다”며 “정말 고마워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뿐만 아니라 엔믹스 설윤과 릴리의 눈물샘까지 자극한 온유의 애틋함 가득한 무대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질 진정한 음악의 힘은 2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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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24명은 처음이지?.. 트리플에스 어셈블24 “다채로운 매력 보여줄 것” [종합]

24명이 드디어 하나가 됐다. 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가 약 2년이란 시간을 거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됐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걸그룹 트리플에스 어셈블24는 첫 번째 정규앨범 ‘어셈블24’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리플에스 검은색으로 포인트로 한 힙합 의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트리플에스는 2022년부터 멤버를 차례로 공개하며 다양한 유닛으로 앨범을 선보였다. 그리고 지금, 완전체 24명이 모여 트리플에스가 완성됐다. S1으로 멤버들 중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서연은 “2년 전 까지만 해도 오늘 같은 날이 언제 올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순간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아이돌’이란 슬로건을 내건 만큼 다채로운 콘셉트로, 팬들과 양방향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다인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하연은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24명 멤버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았다”고 귀띔했다.타이틀 곡은 ‘걸스 네버 다이’ (Girls Never Die)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트리플에스의 의지를 담았다. ‘걸스 네버 다이’는 팬 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 곡인 만큼 트리플에스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중독성 강한 챌린지도 준비됐다. 채연은 “‘걸스 네버 다이’ 가사 중에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라는 부분이 있다. 가사 분위기에 맞춰 당찬 스텝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안무가 이번 챌린지의 주요 포인트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걸스 네버 다이’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초중반까지는 멤버들이 그룹으로 나뉘어서 안무를 선보이다가 마지막 후렴구에 24명이 다함께 칼각안무를 선보였다. 다인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중압감이 트리플에스 어셈블24만의 강점으로 보인다. 다만, 다인원을 활용한 색다른 무대 동선의 부재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멤버가 10명만 되어도 소통하기가 쉽지 않은데 24명이라니. 트리블에스 어셈블24가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유연은 “우선 단톡방에서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안무, 음식, 요리 등 분야별로 단장이 정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허준이 “과거 학교 오락반장 같은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심스레 다인원의 단점을 언급하는 멤버도 있었다. 나경은 “샵시간이 빠른 게 단점인 것 같다. 정말 빠를 때는 새벽 1시부터 간다. 선발대 후발대로 나누어서 움직인다”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 멤버들은 다인원이었지만, 부산스럽다는 느낌보다는 단단한 팀워크가 느껴졌다. 멤버들 역시 “다인원의 가장 큰 장점은 유닛으로도 활동할 수 있고, 완전체로도 활동할 수 있는 등 여러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게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리플에스 어셈블24 첫 정규앨범 ‘어셈블24’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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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100’ 진출 아일릿, 美 빌보드 최단 기간 “슈퍼 이끌림” 성공 [IS포커스]

‘91, 22, 7’이 세 가지 기호는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을 상징하는 숫자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마그네틱’(Magnetic)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1위로 이름을 올렸다. 데뷔 22일 만이다. 아일릿의 ‘핫100’ 진입은 K팝 걸그룹 중 원더걸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르세라핌에 이은 7번째다. 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첫번째 걸그룹이 됐다. 핫100은 미국 팝 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앨범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대중적 인기보다 마니아, 팬덤의 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보다 진입 장벽이 높다.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노래 성적을 총망라한다. 데뷔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아일릿은 이번 핫100 진입을 이뤄내면서 ‘슈퍼 루키’임을 입증했다. 아일릿의 파워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막강하다. 1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현재 아일릿 ‘마그네틱’과 같이 발랄하면서 이지리스닝 계열의 곡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이 나오는데 차트 상위권까지 갈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다”며 “아일릿의 현재 추이라면 짧은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자석같이 대중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지닌 데뷔곡 ‘마그네틱’이 정말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는 말 그대로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높이고, 챌린지에 적합한 안무들과 유치하지만 귀여운 의상이 아일릿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동시에 같은 하이브 레이블 소속 선배 그룹인 르세라핌, 뉴진스와 차별화도 꾀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봤다. 실제 아일릿은 데뷔 8일 만인 지난 2일 SBS M ‘더쇼’에서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다. 방송활동 초반에는 라이브에 대한 기대 이하의 평가도 있었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무대 위에서 자신감이 빠르게 높아지는 모습도 보여줬다.누리꾼들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예쁘다”, “아직 신인이니까 라이브 실력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혹평을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자세가 중요” 등 아일릿의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현재 데뷔곡 ‘마그네틱’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아일릿은 또 다른 슈퍼 신드롬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를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아일릿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럭키 걸 신드롬’ 무대도 펼친다. 현재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마그네틱’ 이외에 수록곡들은 차트에 진입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음악방송 후 곡들이 역주행하는 일들이 빈번히 있는 터라, 아일릿도 ‘럭키 걸 신드롬’으로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도 기대가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15:41
연예일반

‘JYP 신예’ 비춰, 15일 두번째 싱글 ‘온리 원’ 발매 [공식]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비춰(VCHA)가 두 번째 싱글 ‘온리 원’(‘Only One’)을 발매한다. JYP는 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비춰(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비춰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싱글 2집 ‘온리 원’을 발표하고 월드와이드 기대주의 면모를 이어간다. 함께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새 싱글명 ‘온리 원’이 반짝이고 그 위로 특별한 사운드가 입혀져 팬들의 호기심을 더했다.비춰는 지난 1월 26일 첫 번째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미국 그래미닷컴, 롤링스톤, 빌보드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최근에는 미국 FOX5 채널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데뷔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컴백에 이어 오는1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지난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콘 오프닝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은 또 한 번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중을 사로잡는다.비춰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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