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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엔믹스 “첫 정규 컴백, 자신감 있게 준비…성장 느껴 기뻐” [일문일답]

그룹 엔믹스가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탄탄한 실력과 매력을 갖추고 ‘육각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엔믹스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실은 정규 1집으로 존재감을 확장한다. 총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졌다.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독창적 장르 믹스팝을 구축한 팀의 특장점을 트렌디하게 녹여냈다. 이외에 해원, 릴리가 작사 참여한 ‘포디움’, ‘크러시 온 유’, ‘리얼리티 허츠’와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오오 파트 1 (바일라)’, ‘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는 국내외 엔써(팬덤명)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미니 4집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맞이하는 엔믹스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11월 29, 30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다음은 엔믹스 컴백 일문일답>Q.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데뷔 후 약 3년 8개월 만에 정규 음반을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오래 기다린 팬들만큼이나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 컴백 소감 들려주세요.설윤: 우리 멤버들도 기다렸고 팬분들도 오래 기대해 주신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앨범 활동이 더욱더 떨리고 기대되는 이유도 엔믹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정규 음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데요.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지우: 드디어 엔믹스 첫 정규 앨범을 엔써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뻐요. 다 함께 열심히 준비한 멤버들과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엔믹스가 이렇게 자신감을 가지고 컴백할 수 있게 큰 힘이 되어준 엔써에게도 꼭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엔써!규진: 엔믹스가 마침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체감한 것 같아요. 정규 음반이라 수록곡 수도 많고 음악 장르도 다양해서 엔써분들께서 가장 좋아해 주실 것 같아 기대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앨범이 공개되길 기다리고 있고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대중께서는 어떻게 들어주실지 반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Q.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을 향한 기대도 높습니다. 특히 ‘사랑의 양가감정’을 표현한 콘셉트 포토와 믹스토피아(MIXXTOPIA)로의 항해 과정을 다룬 세계관 웹툰도 이목을 모았는데 곡 소개 부탁드려요.해원: 세계관 웹툰에서 공개된 것과 같이, 엔믹스의 믹스토피아를 향한 여정 속 매번 특정 단계에서 실패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모험을 계속할지 말지 의견이 나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 간에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마주하게 되고 ‘사랑의 양가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블루 밸런타인’ 뮤직비디오가 이런 감정들과 ‘과거와 현재, 우주와 현실이 뒤섞인 공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곡 안무에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안무가 많은데, 하트 동작이 몇 번 등장하는지 세어 보는 것도 작은 재미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Q. 앨범 크레디트 내 릴리와 해원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작사에 참여하게 된 과정이나 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은 비하인드가 있나요?릴리: 좋은 기회로 정규 1집 수록곡 ‘리얼리 허츠’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엔믹스 첫 영어 가사 곡이어서 제가 쓴 노랫말이 들어가면 더 뜻깊을 거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되게 떨리고 새로웠어요. 그리고 엔믹스가 전하고자 하는 전체적 메시지를 가사에 녹이는 부분을 많이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요. 엔써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해원: ‘포디움’ 브리지 파트는 해외 팬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당일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작업한 부분이에요. 하루 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 흐름대로 쓰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했거든요. 또 처음으로 엔믹스 곡에 참여한 것이다 보니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해주는 게 참 감동이었어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곡에 참여하고 싶습니다.Q. 엔믹스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인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이번에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섯 멤버 보컬로만 이뤄진 영상을 통해 새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했는데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멤버들의 ‘최애’ 수록곡과 이유를 말해주세요. 릴리: 최애 수록곡은 너무 고르기 힘들지만… 딱 한 곡만 꼽아보자면 ‘스피닌 온 잇’이요. 인스트루멘털 버전으로 처음 들었을 때부터 취향 저격이었고 멜로디도 정말 맘에 들어서 골랐습니다.해원: ‘셰이프 오브 러브’요! 저는 평소 녹음할 때 가장 감정 이입됐던 곡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 곡이 그런 곡입니다. ‘너이기에 어떤 모양이든 어떤 색깔이든 문제없이 상관없이 사랑하겠다’라는 의미와 닿아 있어서 엔믹스가 데뷔 때부터 말하고자 하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노래 같아요.설윤: 애정이 가득 담긴 가사가 있는 노래들을 좋아해서 ‘크러시 온 유’요. 가사가 정말 귀엽고 듣기만 해도 설레는 기분입니다. 또 많은 분들께서 ‘크러시 온 유’를 듣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기에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연습했던 기억도 납니다.배이: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12곡을 준비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색다르고 좋은 곡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 만큼 이번 앨범에 추천드리고 싶은 곡들이 많은데요, 제 최애 수록곡으로는 ‘피닉스’ 선택하겠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미니 4집 ‘파피용’과 같은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거든요.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가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이런 느낌의 곡을 정말 잘 살린다는 점도 ‘피닉스’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지우: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를 팬콘에서 들려드린 이후에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는데요. 저도 파트 2 ‘O.O Part 2 (Superhero)’가 점점 더 좋아져서 음원으로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규진: 최애 수록곡을 선택하기 앞서 아카펠라 하이라이트 메들리 콘텐츠는 촬영할 때마다 너무 재밌어요. 매번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엔믹스 여섯 멤버의 목소리로만 만들어서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아카펠라는 하모니가 주를 이루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조화롭게 들릴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이번에도 팬분들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습니다.또 지금 제 마음속에 있는 최애 수록곡은 ‘스피닌 온 잇’인 것 같아요. 고르기 너무 어려웠지만 ‘스피닌 온 잇’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밴드 기반 장르고 멜로디나 곡 전개가 너무 제 취향이에요. 꼭 들어봐 주세요!Q. 엔믹스를 대표하는 수식어 ‘육각형 걸그룹’ 이외에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반응 있을까요?릴리: 이번에는 또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요. 멜랑콜리한 감정을 노래하는 ‘블루 밸런타인’에 맞춰 “엔믹스는 가사 전달력이 대박이다” 아니면 “엔믹스 노래 들으면 눈물 난다” 같은 벅찬 반응을 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해원: 딱 한 문장으로 답해보겠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배이: 첫 정규라 모든 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에요. 팬분들께서도 정규 앨범을 기다려 주시는 걸 알고 있었고 멤버들도 기다려온 만큼 다양한 모습을 다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앨범을 들으셨을 때 “1번 트랙부터 12번 마지막 트랙까지 전곡 다 들어야 하는 앨범!”, “한층 더 성장한 엔믹스~”, “앞으로가 기대되는 엔믹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Q.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설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 크고 멋있는 무대들을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것처럼 엔믹스의 진가를 펼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에 열리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더 새롭고 신선한 무대를 기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지우: 엔믹스 첫 단독 콘서트라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엔써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엔믹스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일 수 있는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규진: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라 너무 떨리고 기대됩니다. 연습하면서 욕심이 계속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공연, 만족할 만한 콘서트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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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집 컴백…로이킴·박지수·파테코 등 프로듀서 참여

가수 임영웅이 컴백했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가 공개됐다.임영웅의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은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인생에 대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선공개된 ‘순간을 영원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전국 CGV 약 50여 개 극장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정규 2집 음원 역시 역대급 규모와 특별한 이벤트를 자랑했다.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포함한 총 11곡으로 완성된 정규 2집에는 임영웅의 자작곡은 물론, 로이킴과 박지수, 파테코, Guy Sebastian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다채로운 트랙 구성이 ‘골라 듣는 즐거움’과 함께 한층 깊어진 감성과 감정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임영웅 역시 이번 앨범을 통해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더 변화된 다채로운 매력도 선보일 계획이다.임영웅은 컴백에 이어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는 오는 10월 인천부터 시작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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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 2집 티저 공개…성숙미 물씬

가수 임영웅이 신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25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앨범 티저에는 불꽃을 손에 든 임영웅의 모습을 비롯해 팬심을 사로잡는 훤칠한 비주얼과 댄디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링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반짝거리는 배경과 함께 마치 어딘가로 모험을 떠나는 듯한 임영웅의 모습도 담겨 베일을 벗을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임영웅의 매력과 음악을 담은 ‘IM HERO 2’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컴백 관련 콘텐츠는 순차 공개된다. 이번 앨범으로 또 한번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임영웅은 10월 전국투어 콘서트도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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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컴백’ 임영웅, 역대 최대 5만명 규모 청음회 개최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해 청음회를 개최한다.14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이엠 히어로2’(IM HERO 2) 청음회 일정이 공개됐다.‘아이엠 히어로2’ 청음회는 임영웅의 정규 2집 앨범을 최초로 만나는 시간으로,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8일 전국 CGV 약 50여 개 극장에서 동시 진행된다.이번 청음회는 약 5만 명 규모로, 국내 음원 공개 전 청음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이다.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음반의 완성도 극대화는 물론, 콘서트장에 온 듯 몰입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임영웅의 ‘아이엠 히어로2’ 청음회 예매는 21일 오전 10시 이후 CGV 극장별로 순차 오픈된다.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임영웅의 정규 2집은 2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신곡 외에도 10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4 08:42
연예일반

트레져헌터, 사업 총괄대표로 CJ E&M DIA TV 출신 최경준 영입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는 기존 MCN 사업부문을 담당할 사업총괄 대표로 CJ ENM DIA TV 팀장 출신의 최경준을 영입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최경준 신임 사업총괄은 CJ ENM에서 DIA TV 사업을 총괄하면서 조직 DNA 혁신을 통해 적자 사업을 흑자로 탈바꿈 시킨 성과를 만들어 낸 20년차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기획 전문가이다.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2025년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혁신과 체질개선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진행중인데 오랜 업계 동료이자 파트너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최경준님의 합류로 매우 기쁘다. 트레져헌터가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 DIA TV, 레페리 등 MCN 업계 전반의 동반 성장과 이익창출을 위해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기존 MCN 사업의 근간인 크리에이터 영입 및 육성,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유튜브 파트너세일즈 등 채널 및 매체 사업은 최경준 사업총괄이 진두지휘하고 송재룡 대표는 유튜브쇼핑, 틱톡샵과 연계한 커머스 사업 및 AI 더빙, AI 차트, BGM 음원사업과 같은 CMS 기반의 유료 구독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최경준 사업총괄은 “20여년간 CJ라는 한 회사에서 몸 담으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다. MCN 업계는 지난 수년간의 우려를 딛고 마케팅과 캠페인 프로세스를 잘 만들어 낸 DIA TV와 레페리 등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큰 폭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만큼, 잘하는 것은 더 키우고 부족한 부분은 함께 채워서 2025년 트레져헌터의 새로운 비전인 “Team Hero, Together Higher”를 같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1세대 MCN 사업자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구독자를 위한 커뮤니티와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해 하반기 2세대 MCN 사업모델인 CMS 구독 서비스 론칭,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2세대 MCN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2025.02.05 09:59
사회

트레져헌터, 창업 10주년 새로운 비전 발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창업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새로운 비전은 “Team Hero”, 슬로건은 “Together Higher” 로,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크리에이터, 브랜드, 채널 구독자와 회사 간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MCN 산업 선도 10년송재룡 대표는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산업을 개척하고, 대한민국 1호로 구글 본사가 발행한 채널 매니지먼트 자격증을 취득한 지 10년이 됐다"고 회고했다.이어 "지난 10년간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마케팅 업계는 꾸준히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레페리, CJ 인플루언서 사업팀, 숏뜨 등 주요 MCN 기업들이 큰 폭의 영업이익을 기록, MCN 사업모델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하지만 그는 "혁신 없이 크리에이터 채널 매니지먼트에만 의존하거나 무리한 전속 계약으로 투자유치에만 치중한 일부 기업들은 문을 닫고 있고, 일방적인 광고 수익만 요구하거나 뒷광고, 탈세, 가짜 콘텐츠 등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은 크리에이터들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등, 업계가 본격적으로 표준화와 산업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성장과 신사업 확대트레져헌터는 지난해 말 자회사 레페리의 경영권 매각과 FI(재무적 투자자) 전환을 통해 약 180억 원의 투자이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약 70배의 투자수익을 기록하며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당기순이익을 대폭 확대했다.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이제 본격적인 흑자 경영과 글로벌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며, 지난해 전사 비전 워크숍과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특히 트레져헌터는 마케팅과 광고 기획 분야의 전문 C레벨 인력을 최근 보강하고, 유튜브 쇼핑 및 틱톡 샵 기반의 글로벌 상품 유통사업, BGM기반의 음원 유통사업, 구독자를 위한 채널 커뮤니티 플랫폼, AI 기반의 K차트 서비스, AI 기반의 채널 더빙사업 등 MCN사업의 본령인 채널 CMS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 사업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트레져헌터는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1세대 MCN 사업자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구독자를 위한 커뮤니티와 마케팅,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또한 CMS 구독 서비스 론칭과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형 2세대 MCN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회사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조로 사업을 설계하고 있다"며, "2025년을 원년으로 제2의 창업을 통한 신성장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1.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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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6일 신곡 ‘히어로’ 발표…5년만의 신곡

가수 박효신이 신곡 ‘히어로’로 돌아온다. 10일 박효신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새 싱글 ‘히어로’의 더 프렐류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일상 속 영웅’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통해 희생과 사랑, ‘히어로’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영상화했다.더 프렐류드 영상의 시작과 동시에 무언가 깊은 고민에 빠진 한 아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아이가 그림을 완성한 뒤 그림을 품에 안고 창밖을 보며 아빠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이어 아빠가 늦은 저녁 퇴근 후 돌아와 기다리다 지쳐 잠든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어진 장면에서는 다음날 아빠가 출근 준비를 마친 뒤 쌀쌀한 새벽 공기를 맞으며 출근을 한다. 아빠가 이어폰을 귀에 꽂자 ‘히어로’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왔고, 아이의 그림에 자신이 쓴 “I want to be your Hero”라는 메모를 붙이고 바라보는 모습이 비춰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히어로’는 박효신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한 곡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소방관’ 타이틀 곡으로 삽입돼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와 완벽히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소속사 허비그하로 측은 “예정돼 있던 발매일을 몇 차례 미루고 무거운 마음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들의 마음속에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08:18
생활문화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어린이들과 ‘드림스테이지’ 무대 선봬

롯데월드가 연말을 맞아 세상에 감동을 전할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6번째 '드림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드림스테이지’ 공연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신곡 ‘Super Hero’를 비롯해 ‘오늘이 우리의 축제’, ‘풍선’ 총 3곡의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스테이지 공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드림스테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월드는 ‘드림스테이지’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5차례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매년 발매 음원을 활용해 가든스테이지에서 합창 공연을 진행해왔다.이번 ‘드림스테이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25명과 샤롯데 봉사단 10명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연습을 진행했다. 매주 주말 롯데월드 공연 연습실에서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고, 아이들이 실제로 녹음에 참여해 최근 ‘Super Hero’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했다. 드림스테이지 신곡 ‘Super Hero’는 마치 슈퍼 히어로처럼 모든 아이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응원하는 노래다. ‘슈퍼 히어로가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그 누구도 아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답한 이야기를 담았다. ‘Super Hero’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도 이번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 내 드림스테이지 캠페인은 시작 후 이틀 만에 응원 댓글 1700개를 돌파했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함은 목표액 총 2500만원의 75%를 조기 달성해 목표액을 3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09 14:03
영화

박효신, 5년 만 새 싱글 ‘히어로’ 발표…공감 담아 영화 ‘소방관’ 타이틀 삽입

가수 박효신이 5년 만에 새 싱글 ‘히어로’(HERO)를 발표한다. 이번 곡은 오는 12월 개봉 영화 ‘소방관’에 타이틀로 삽입될 예정이라고 20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밝혔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박효신은 그간 여러 차례의 휴식기를 거치며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중, 영화 ‘소방관’ 제작진으로부터 뜻깊은 제안을 받았다. 제작진은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그에게 참여를 요청했고, 이에 깊이 공감한 박효신은 자신의 새 앨범 수록곡 중 ‘소방관’의 묵직한 메시지와 완벽히 어우러지는 곡을 떠올렸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그는 자신의 깊은 감성과 목소리로 ‘히어로’를 완성했다.‘히어로’는 박효신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 등 올라운드로 참여한 곡으로, 그만큼 특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특히 작사에 함께 참여한 박효신과 김이나는 “희생은 사랑의 가장 숭고한 행위이다. 그 순수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편곡부터 작법이나 가창, 가사 단어 선택 등에서 기교를 최대한 배제함으로써 부르는 사람은 담담한, 듣는 사람은 먹먹한 감정의 간극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희생이라는 단어는 언뜻 비장하고 웅장하게 들릴 수 있지만, 가사에는 내게 가장 소중한 누군가를 위한 소박한 마음을 담았다. 사랑은 그렇게 가까운 이를 향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한편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며, 타이틀곡 ‘히어로’는 같은 달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14:22
연예일반

악뮤, 오늘(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에피소드’ 컴백

남매듀오 악뮤(AKMU)가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악뮤는 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러브 에피소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7년 ‘서머 에피소드’, 2021년 ‘넥스트 에피소드’를 잇는 ‘에피소드’ 시리즈의 세 번째 앨범으로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담아냈다. 지난해 ‘러브 리’를 통해 매력을 뿜어냈다면, 그 연장선으로 나아가 보다 성숙하고 담백한 메시지로 사랑의 여러 단면을 노래한다.타이틀곡 ‘히어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You are my hero’라고 고백을 건네는 노랫말이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마법의 주문을 걸듯 몽환적인 분위기는 악뮤 특유의 포근한 음색과 어우러져 미소를 자아낼 전망. 귓가에 맴도는 후렴구가 짙은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수록곡들 역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들로 꾸렸다. 멀게만 느껴지는 관계를 장거리 연애에 비유한 ‘롱디’, 달콤한 위로 한 조각이 담긴 ‘케익의 평화’,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귀여운 투정 ‘답답해’까지 일상적인 소재를 재치 있는 시선으로 풀어냈다.악뮤는 오는 6월 15, 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를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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