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NCT 127,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9' 특별상
그룹 NCT 127이 인도네시아 시상식에 한국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SM은 25일 "NCT 127이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9 (Indonesian Television Awards 2019)’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참석한 행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 MNC의 RCTI 방송국이 매년 개최하는 연예·방송 시상식이다. NCT 127은 올해의 여배우상 부문 시상자로도 자리를 빛냈다. NCT 127은 특별상 수상 직후 “인도네시아에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발전하는 NCT 127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차’, ‘Cherry Bomb’, ‘Regular’, ‘Superhuman’ 등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도 선사했다.NCT 127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자선 공연 ‘2019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2019 Global Citizen Festival)’에 출연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25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