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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SLL 사명변경…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 예고

JTBC스튜디오가 SLL로 새 출발을 알렸다. SLL 미디어데이 ‘Let’s LuluLala‘가 오늘(1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정경문 SLL 대표, 박준서 SLL제작1본부장, 최재혁 SLL 전략실장,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여해 SLL의 비전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경문 SLL 대표는 “JTBC스튜디오가 새롭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이것을 지속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꿔나가고 있고, 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사명 변경의 이유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모여 즐기며 자발적으로 일하고, 언어와 장르 및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로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스튜디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경문 SLL 대표는 “SLL 스튜디오는 15개 레이블이 개성과 창의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K콘텐트 수출을 넘어 현지 언어와 문화에 기반을 둔 콘텐트를 직접 제작해 동남아 전체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정경문 대표는 올해 35개 타이틀의 콘텐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스튜디오로 성장하겠다. SLL이 글로벌 스튜디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얼마 있지 않았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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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JTBC스튜디오 홍정인 콘텐트사업본부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의장의 지목을 받은 홍정인 본부장은 오늘(14일)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정인 본부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이자 티몬 의장을 지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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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이명한 본부장, 티빙 공동대표 선임

티빙(TVING)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명한 CJ ENM IP운영본부장을 기존 양지을 대표와 함께 티빙의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명한 신임 티빙 대표는 지난 2011년 CJ ENM에 합류해 tvN본부장, 미디어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CJ ENM 방송 사업을 이끌었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tvN 등의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앞으로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 등의 업무는 양지을 대표(경영대표)가,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제작은 이명한 대표(콘텐츠대표)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 이끌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거대 해외 OTT 플랫폼과 경쟁하려면 사업적 확장과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가 동시에 발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며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두 대표가 국내와 해외에서 티빙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빙은 지난 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빠른 속도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및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JTBC스튜디오가 지분 투자를 통해 합류하며 양사간 콘텐츠 제작의 시너지를 예고했고, 네이버 역시 지난 해 10월 CJ ENM과 지분 맞교환을 단행하며 티빙 투자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티빙은 향후 3년 간 4000억원 이상의 제작비 투자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그 원년이 되는 올 한 해에만 20여개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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