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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에 BTS·있지까지…'팬덤' 겨냥 카드의 등장

연예인을 향하는 '팬덤'을 겨냥한 카드들이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블랙핑크, BTS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 카드다. 25일 신한카드가 JYP엔터테인먼트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체크카드는 차세대 케이팝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는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ITZY) 2종으로 구성됐다. 카드는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JYP 체크카드는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할 수 있도록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 카드는 이용하면 예스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결제액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팬클럽 가입액도 5%가 캐시백 된다. 멜론, 플로(FLO)에서는 음원 구매 및 스트리밍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하고자 하는 팬덤을 위해 JYP 체크카드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1년 전에도 '방탄소년단(BTS) 카드' 등 팬덤 특화 카드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PLCC 'Weverse 신한카드(위버스 신한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인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 4종이다. 아티스트 공식상품(굿즈) 등의 구매가 가능한 위버스샵의 이용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4%, 체크카드는 2% 위버스샵 캐시가 기본 적립되는 혜택을 담았다. 또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을 것을 고려해 생활 적립 서비스는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10%, 체크카드 5% 위버스샵 캐시가 적립되도록 했다. 해당 가맹점은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챠·멜론·지니뮤직),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온라인 쇼핑몰(쿠팡·SSG·G마켓·11번가·티켓링크), 커피·제과(스타벅스·블루보틀·폴바셋·파리바게뜨·뚜레쥬르), H&B·편의점(올리브영·GS25·CU) 등이다. 앞서는 BC카드가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블랙핑크가 카드 디자인 작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서적, 스트리밍, 티켓)와 쇼핑 서비스(편의점, 백화점, 멤버십), 생활 서비스(게임, 미용, 대중교통, 배달)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해주는 혜택이 담겼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한 카드를 내놓는 것은 다음 세대를 잡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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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난치병 환아 위해 깜짝 산타 변신 "EDM 위시데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외 난치병 환아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여섯 명의 아이들이 JYP 아티스트를 향해 소중한 꿈을 전했고, 최근 트와이스는 산타로 변신해 소원을 들어줬다. 강지효 양(만 11세)은 로이디메츠 증후군을 진단받은 후 지속적 치료 중에 있다. 약 7개월 동안 6번의 대수술을 거친 강지효 양은 올해 3월 25일 JYP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 Every Dream Matters!'에서 트와이스를 만나 게임과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비대면으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고, 친필 사인을 담은 파자마를 선물하는 등 따스한 마음을 보냈다. 2017년 재생불량성빈혈이라는 병명을 알게 된 뒤 2018년 3월 악성림프종이 추가 확진된 김지윤 양(만 12세)은 트와이스와 춤을 추며 안무 연습을 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윤 양과 함께 병원 장기 자랑에서 1등을 했던 영상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서연 양(만 10세)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뒤 2017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2년 3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진행했고, 2019년 12월 18일 치료를 종결했다. 박서연 양의 '트와이스 같은 멋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JYP에 전달됐다. 박서연 양은 멤버들과의 잊지 못할 만남을 위해 'Alcohol-Free'(알콜-프리) 피아노 연주를 준비했고, 트와이스는 노래를 함께 불러주고 준비해 온 질문에 정성껏 답하며 진심 어린 팬심에 화답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멍야오 양(Mengyao)(만 19세)은 말기 신부전증을 진단받은 뒤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해 이식에 실패하고 투석으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힘든 치료 과정 속 유튜브에서 'OOH-AHH하게'(우아하게)를 듣게 되었고, 이후 트와이스의 무대를 보며 힘과 위로를 얻었다. 희망이 되어주었던 트와이스를 꼭 만나고 싶다는 소원은 당일 아동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성사되지 못했지만, 멤버들은 멍야오 양에게 힘이 되고자 응원 영상을 보내고 친필 사인한 굿즈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는 만남을 꿈꿔왔던 아이들의 소중한 질문들에 대답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돌이 꿈인 아동의 춤을 보고 동작을 같이 하는 등 비대면 만남 속 뜻깊은 추억을 쌓으며 위로를 보냈다. 강지효 양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트와이스 언니들이 소원을 이뤄줘서 고마웠다. 병원에서 트와이스 언니들 영상을 보며 힘을 냈다. 저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박서연 양은 "트와이스 언니들 앞에서 연주해서 많이 떨렸다. 질문을 나누며 이야기한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나의 소원을 이뤄준 언니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많은 아이들이 저희를 만나는 걸 소원으로 해줬다는 게 정말 고맙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저희가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에너지를 주러 왔는데 오히려 받고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따뜻한 진심을 건넸다. JYP는 꾸준히 난치병 환아 소원 성취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백혈병 투병 환아를 만나 춤과 노래 레슨을 해주며 솔선수범했고, JYP 아티스트들은 콘서트 초대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며 지난해 60명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켰다. 트와이스는 2020년 4월 뇌종양 환아를 향해 응원 영상을 보내고 격려를 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또한 JYP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과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적극 확장시켰다. JYP는 월드비전 후원 아동 및 지역개발사업장 거주 아동 가운데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의료 후원이 필요한 약 200명의 해외 아동에게 EDM 기금을 사용한다. 'EDM 소원 성취 사업'과 'EDM 치료비 지원 사업' 외에도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Love Earth',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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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해외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 전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월드비전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대한다. JYP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하 월드비전)은 5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센터에서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2PM 준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과 한상호 본부장이 참여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취약 아동 및 장애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 뜻을 모았다. JYP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방글라데시·베트남·필리핀·몽골 4개 지역에 환아 치료 기금을 지원한다. 이는 2019년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적극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 후원 아동 및 지역개발사업장 거주 아동 가운데 보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의료 후원이 필요한 약 200명의 해외 아동을 위해 연간 약 3억원의 EDM 기금을 사용한다. 준호는 "따뜻한 손길을 건넬 때 오고 가는 기쁨의 의미는 정말 남다르다. 오래전부터 함께 한 월드비전과 동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이를 계기로 아이들과 꿈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친구들이 상황 때문에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그는 2011년 아동 후원에 참여하면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고 기아 체험, '글로벌 6K 포 워터' 캠페인 참여 및 기부금 전달 등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JYP 수장 박진영은 한 해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행사 'EDM DAY'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를 넘어 치료비 지원 사업 영역을 해외로 넓히겠다"고 알린 바 있다. 금번 사회공헌사업 협약식(MOU)은 지난해 8월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시작한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의 연장선에 있으며, 향후 JYP는 사회환원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DM 치료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Love Earth',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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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소득 가정 환아 위한 치료비 지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JYP와 삼성서울병원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JYP 변상봉 부사장과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JYP는 소아암과 난치병 등 소아 관련 질환 치료를 위한 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JYP는 이를 시작으로 매년 기탁 기금을 늘려갈 계획이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들이 병동에 방문해 아픈 어린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형편과 비싼 수술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아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사회적 책임을 드러냈다. 저소득 가정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은 JYP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전개 중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2019년 메이크어위시와 협약을 맺고,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환아들의 소원 성취 활동에 나섰다. JYP 수장 박진영은 백혈병 투병 소녀를 만나 직접 춤, 노래를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국내외 아동의 꿈을 이루는 데 동참했다. 또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고자 EDM 사회공헌활동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개, 확장하고 있다.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EDM 위시데이' 지원, 대학생 봉사단 'EDM 위시엔젤' 운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가수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까지, 기업과 대중이 함께 할 수 있는 선한 행보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JYP와 삼성서울병원은 2002년 자원봉사 음악회를 시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병원을 찾아 재능 기부 차원의 무료 공연을 펼쳤다. 1994년에 설립된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소아청소년과와 관련 여러 진료과들을 통합하여 소아청소년센터를 개소, 소아청소년 질환을 위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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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5억원 쾌척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통큰 5억 원을 내놓았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의 방호복, 마스크 등 의료용품 구입과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JYP는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에 매진 중인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는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속히 전달하여 의료용품 및 개인 위생용품 수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YP는 지난해 대표 CSR사업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출범, 메이크어위시 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백혈병 투병 소녀에게 직접 춤과 노래 레슨을 해준 것을 필두로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아동의 꿈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에는 ‘JYP Fan's EDM 체크카드’ 출시, ‘JYP_EDM위시’ 기부 사이트 운영 등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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