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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5억원 긴급 지원

KB국민은행은 급격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5억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에도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 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29 09:56
경제

KB국민은행, "종이통장 발급 안하면 경품 지급"…‘그린웨이브’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그린웨이브(Green Wa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 그린웨이브는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입출금 계좌 신규 시‘요구불통장 미발행 이벤트’참여 고객과, ARS를 통해‘기존 종이통장 사용하지 않기 이벤트’참여 고객 선착순 각 1만명, 35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B슬전생(슬기로운 절전 생활)’도 진행한다.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꺼두는 등 에너지를 아껴 ‘전력수요자원(DR) 거래시장’에 참여해 판매할 계획이며, 아낀 전기로 얻은 수익금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일회용품 및 소모품 줄이기’를 실천한다.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은 친환경 포장, 포장 간소화를 추진한다. 본부부서는 종이 사용량 감축을 위해 태블릿PC로 전자 보고를 하는 등 업무효율화와 스마트 워크를 생활화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04 14:14
경제

'웰니스' 열풍… 은행서도 '건강 상품'

웰빙과 행복·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은행권에서도 건강과 연계된 상품을 내놓는다. 12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의 건강 목표도 채우고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은 운동·금연·다이어트 등을 목표로 선택한 고객들이 ‘꾹’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꾹 입금’ 버튼을 터치하면 다짐 성공 시 1만원, 실패하면 5000원이 이체되는 ‘위비 꾹 적금’이다.위비 꾹 적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본 금리는 각각 1.5%·2.0%다. 또 월 최대 30만원 이내에 부금이 가능하다.또 우리은행은 직원(고객센터) 상담 이후 스마트 간편 신규 서비스를 등록하고, 신규 가입할 때와 적금 가입일로부터 만기 해지일 전전월까지 위비톡 알림 1회 이상 수신하면 각각 연 0.2%p의 우대금리를 준다. 신한은행은 목표 건강관리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을 판매한다.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10만 보 이상 걸었을 때 부여되는 ‘목표 걷기 마일리지’ 아침·점심·저녁 식단을 모두 10일 이상 기록한 경우 적립되는 ‘목표 음식 마일리지’ 수면 패턴을 10일 이상 기록한 경우 받을 수 있는 ‘목표 수면 마일리지’ 중 1가지라도 충족하면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및 체력증진교실을 이용해도 연 0.1%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헬스플러스 적금은 기본 금리가 2.0%로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 금액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다. KEB하나은행도 ‘걷기’에 포인트를 맞춰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도전365적금’을 내놨다.신규일부터 11개월이 되는 일자까지 200만~300만 보를 걸을 경우 연 1.0%p, 300만~350만 보는 연 2.0%p, 350만 보 이상은 연 2.35%p 우대금리가 가능하다.또 가입일 기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연 0.1%p를 제공한다. 도전365적금은 기본 금리가 1.3%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20만원을 불입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이 내놓은 건강 관련 상품은 고객 개인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크게 봤을 때 건강과 뗄 수 없는 ‘미세먼지’와 관련돼 주목받는다. KB국민은행의 ‘KB맑은하늘적금’은 출시 11주 만에 가입 10만 좌를 넘어섰다.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의 환경 사랑 미션 실천과 국민은행의 금융 우대 혜택이 만나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한 상품이다.가입 고객은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 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3년제 기준·세금 공제 전)의 우대 이율을 제공받는다.이와 함께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보험 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무료 가입 혜택을 추가했다.더불어 패키지로 출시된 ‘KB맑은하늘공익신탁’은 고객이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경우 기존 국민은행의 인기 신탁 상품에 보수 할인의 혜택을 추가해 특화한 상품이다. ‘KB맑은하늘공익신탁’은 고객이 지정된 신탁 상품 가입 시 부담하는 신탁 보수 금액의 10%를 돌려받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6.13 07:00
스포츠일반

[상반기히트상품] 국민은행 ‘직장인우대종합통장’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행장 강정원)은 급여이체를 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금리우대. 카드 연회비 면제 등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을 판매하고 있다.실명의 개인이 1인 1계좌만 가능하며. 전자통장이나 종이통장으로도 가능하다.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자동화기기 시간외 이용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용 수수료를 합산하여 월5회이내에서 수수료를 면제한다. 또 인터넷뱅킹을 통해 예부적금 신규시 0.30%p. 20~30대 필수상품인 주택청약예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창구 신규시 0.2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어린이 고객 상품인 차세대. 미래로. 캥거루통장을 주택청약예금이나 20대자립주택청약예금으로 전환신규시 획기적인 금리우대(연 0.35%p)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출시 우대서비스와 환전시 수수료를 최대3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향후 지속적인 은행 거래시 주거래고객 제도인 KB STAR 클럽에 가입되어 보다 수준높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장상용 기자 2006.07.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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