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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G 연속 결장 이유가 이거였나' LAC 하든, 결국 CLE로 트레이드…갈랜드 포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37)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하며 다리우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하든은 지난 2일 피닉스 선즈전과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 모두 결장하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2009~10시즌 데뷔한 하든은 17년째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올스타 선정 11회, 득점왕 3회, 올-NBA팀 선정 8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자랑한다. 올 시즌에도 44경기에 출전, 평균 25.4점 4.8리바운드 8.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갈랜드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 출신이다. 2021~22시즌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7시즌째 클리블랜드에 몸담으며 '팀의 미래'로 불렸다. 올 시즌 성적은 26경기 평균 18점 2.4리바운드 6.9어시스트이다.ESPN은 '갈랜드는 오른발 부상으로 고생 중이다. 1월 중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4 10:31
NBA

'킹' 제임스 이제 은퇴할 결심? CLE 원정, 하이라이트 영상에 눈시울 붉혀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9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게 북동부 오하이오로 돌아오는 건 언제나 특별한 일'이라며 '41세인 그는 레이커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맞붙었을 때 평소보다 더욱 감정이 북받쳤다'고 전했다.제임스는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27분가량 코트를 밟은 그는 11점에 머물렀고, 팀은 99-129로 대패했다. 결과만큼 눈길을 끈 거 제임스의 '눈물'이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 중반 타임아웃 중 2007년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제임스가 연속 25점을 기록한 하이트라이트 영상을 상영했다.ESPN은 '당시 클리블랜드는 2차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제임스는 48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다음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NBA 파이널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CBS스포츠는 '영상 헌사가 진행되는 동안 제임스는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었다. 영상이 끝나고 코트로 복귀하기 전, 수건으로 눈가를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에서 두 차례에 걸쳐 11시즌을 보냈다. 2016년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승 3패의 열세를 극복하고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8년 자유계약선수(FA)로 클리블랜드를 떠나 레이커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1984년 12월생인 제임스는 은퇴 관련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CBS스포츠는 '제임스의 은퇴 시점이 불분명한 가운데, 그가 2025~26시즌 이후 은퇴할 경우 이번이 클리블랜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하이오주 애크런 출신인 제임스는 NBA 역대 득점 1위에 오른 '리빙 레전드'다. 올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22.4점 6리바운드 6.7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9 12:53
NBA

'종아리 부상' 모블리 또 결장…클리블랜드, 5G 연속 원정 강행군 앞두고 악재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포워드 에반 모블리(25)가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구단이 발표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블리는 지난 17일 올랜도 매직전을 마친 뒤 종아리 뭉침 증상을 호소했고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 부상이 확인됐다. ESPN은 '모블리는 지난해 12월에도 종아리 부상으로 5경기를 결장했다'고 부연했다.모블리는 올 시즌 42경기(선발 40경기)에 출전, 평균 17.9점 8.8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올해의 수비상을 받은 모블리의 이탈은 적지 않은 악재다. ESPN은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속한 LA 레이커스와 29일 경기를 앞두고 4연승 중'이라며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시즌 최장인 5연속 원정 경기를 떠난다'고 밝혔다. 동부 콘퍼런스 5위 클리블랜드는 레이커스전 이후 피닉스, 포틀랜드, LA, 새크라멘토, 덴버까지 강행군을 이어가야 한다. 공수 핵심 자원인 모블리의 부상 변수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볼 일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8 10:04
메이저리그

'사실상 종신 클리블랜드맨 선언' 2051억 계약의 3년 남았는데…4년 추가해 2545억 빅딜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3루수 호세 라미레스(34)가 '종신 클리블랜드맨'을 선언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5일(한국시간) '라미레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7년, 1억7500만 달러(2545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장 계약은 2028년까지 보장된 기존 계약을 재조정해 4년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라미레스는 향후 7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ESPN은 '매년 1000만 달러(145억원)가 지급 유예되며, 트레이드 거부권과 함께 매년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1위 또는 5위 이내에 들 경우 지급되는 보너스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라미레스는 2013년 데뷔부터 줄곧 클리블랜드에서 활약 중이다. 통산(13년) 성적은 1609경기 타율 0.279(1668안타) 285홈런 949타점. 올스타 선정 7회, 실버슬러거 수상 6회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아온 정상급 3루수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593타수 168안타) 30홈런 8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ESPN은 '라미레스는 2016년 이후 클리블랜드의 7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왔다. 지난 2년간 MVP 투표에서 각각 5위와 3위를 기록했다'며 '2020시즌 전 7년 1억4100만 달러(2051억원)의 연장 계약을 했다. 양측이 계약을 연장하고 조정하기로 하기 전까지 3년 잔여 계약이 남아 있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지만, 클리블랜드에 대한 만족감과 잔류 의사를 반복해서 표명해 왔다'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5 08:47
산업

시몬스, 트윈슈퍼싱글 '하우티' 등 프레임 신제품 6종 출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프레임 신제품 6종을 선보였다.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신제품은 ▲하우티(Hawti) ▲르벨르(Levelle) ▲테피(Tepi) ▲플래토(Flato) ▲올로 클래식(Olo Classic) ▲D2178까지 6종이다.‘하우티’는 시몬스가 새롭게 제안하는 트윈슈퍼싱글(TSS) 사이즈 프레임이다. 슈퍼싱글(SS) 매트리스 두 개를 하나의 프레임에 올려놓을 수 있어 각각의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보다 침실 인테리어 측면은 물론 편의성 및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각자의 수면 취향에 맞춘 독립적인 수면 환경을 선호하는 요즘 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트월 형태의 헤드보드와 내추럴오크 색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 분위기를 자아낸다.‘르벨르’는 20세기 유럽 모던 가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함이 특징이다. 헤드보드와 풋보드의 높이를 동일하게 설계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균형미를 구현했으며, 차분한 월넛 색상은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무드를 극대화한다.‘테피’는 미드 센추리 감성의 간결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프레임이다.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빈티지 컬러를 적용해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여러 가구들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플래토’는 미니멀 젠(Zen) 스타일의 저상형 프레임으로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강조한 단정함을 갖췄다. 헤드리스 구조와 6.4cm의 낮은 프레임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그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프레임 ‘D2178’과 ‘올로’도 새롭게 리뉴얼을 단행했다.국민 프레임으로 불리는 ‘D2178’은 기존 블랙 색상을 우드 경면을 적용한 내추럴블랙으로 변경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더했다. ‘올로’는 기존 헤드에 우드 몰딩, 린넨, 비스코스, 코튼 조합 소재의 프리미엄 패브릭을 적용해 내추럴한 감성을 담으며 ‘올로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했다.한편 시몬스는 모든 프레임에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프레임뿐 아니라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국내 침대업계 중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4대 안전 키워드(▲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5 17:31
NBA

무릎 꿇은 KAT, 크리스마스 선물은 약혼반지…SNS 청혼 소식 전했다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센터 칼 앤서니 타운스(30·뉴욕 닉스·KAT)가 청혼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6일(한국시간) '타운스가 오랜 연인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바로 약혼반지를 줬다'라고 전했다. 타운스는 이날 연인 조딘 우즈와 함께한 사진을 공동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며 청혼 소식을 전했다.ESPN은 '타운스가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에서 무릎 꿇고 청혼했다'며 '타운스와 우즈는 2020년부터 교제했으며 그해 9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발표했다'며 '지난 11월 타운스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우즈는 깜짝선물로 1990년대식 검은색 이스즈 트루퍼를 선물했다. 이는 타운스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몰던 차였다'라고 밝혔다. 타운스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1.9점 11.8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에 다섯 차례 선정된 스타 플레이어로 연봉이 무려 5300만 달러(767억원)에 이른다. 우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172만인 모델 겸 인플루언서이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26 16:05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⑳-1 AI가 학습한 음악 데이터에 대한 ‘인간의 기여도’ : 김형석

AI를 활용한 음악창작물은 100% AI가 만들어낸 생성물과 AI와 인간의 기여가 함께 반영된 ‘협업형 생성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국내의 저작권 정책은 후자, 즉 ‘인간 기여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한해 저작물을 인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본질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과연 AI가 만들어낸 부분은 ‘AI의 순수 창작물’인가?AI 모델은 수천만 곡의 인간 창작물을 학습해 만들어진 확률 기반 모델이며 스타일·코드·리듬·악기 구성 등 생성물의 음악적 특성은 결국 기존 저작물의 축적된 패턴을 재조합한 결과물입니다. 이 점은 넓은 의미에서 볼 때 AI가 창작한 부분 또한 ‘인간 창작물의 잠재적 기여’가 스며있다는 해석이 가능해집니다.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외 음악 저작권 업계에서는 Suno·Udio 등 생성형 AI(GAI)가 특정 원곡을 몇 퍼센트 참고했는지, 또는 어떤 음악적 요소를 어느 정도 가져갔는지를 수치화하자는 ‘AI 어트리뷰션’에 대한 논의가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가 리드 어드바이저(수석고문)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국내 AI 음악 테크 기업 뉴튠(Neutune)이 발표한 논문 ‘From Generation to Attribution: Music AI Agent Architectures for the Post-Streaming Era’은, AI가 기존 음악을 참고해 노래를 생성한 경우 학습에 사용된 노래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곡 작곡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본격적으로 논쟁에 불을 지피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AI 기업들이 학습 데이터 출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 이상 기여도 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현실론’과 기여도 측정(Attribution)은 이미 구현 단계에 있다는 ‘기술론’의 의견이 격렬하게 맞서고 있습니다.이번 세 번째 칼럼은 AI 생성물 속 ‘AI 기여 부분’에 잠재적으로 얽혀 있는 원저작자의 권리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데이터 투명성·책임 구조·보상 모델의 방향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뉴튠’ 측과 직접 소통해 의견을 들었으며, KOMCA 회장 후보인 김형석의 견해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김형석(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후보 기호 1번)AI 음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AI 기업들은 학습 데이터 공개 요구 자체를 회피하면서 정작 가장 근본적인 질문인 ‘이 음악은 무엇을 학습해 만들어졌는가’라는 학습 데이터의 투명성 논쟁은 이미 세계적인 이슈다. 그 여파는 국내 음악 저작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밀려오고 있다.최근 국내의 한 AI 기업은 프랑스음악저작권협회(SACEM)로부터 “AI 학습 및 데이터 마이닝 목적으로 무단 복제하지 말라”는 경고 서한을 받고 ‘우리는 기존 저작물을 학습하지 않았고 자체 고용한 작곡가 30명의 데모를 활용해 자체 학습했다’고 반박한 사례가 공개되며 논란이 가중됐다.“그들의 말은 알겠어요. 그렇지만 저작권이라는 개념에서는 ‘우리 음악을 갖고 생성’한 걸로 봐야 합니다. 그들이 무엇을 학습했는지 우리는 확인할 수가 없어요.”김형석은 이 같이 일축했다.단순한 의심이 아닌, AI 기업의 학습 구조가 사실상 ‘블랙박스’인 현 상황에서 KOMCA를 포함한 어떤 기관도 실제 학습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는 기술적·법적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는 냉정한 현실 진단이었다.김형석은 최근 유니버설뮤직그룹, 워너뮤직그룹,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AI 음악 스타트업 ‘클레이’(Kley)의 사례를 대안적 모델로 소개했다.“클레이는 TDM(Text and Data Mining, AI의 대규모 데이터 학습 과정) 과정에서부터 Suno 같은 경우처럼 저작권의 개념 없이 학습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라이선스가 있는 음악을 승인받아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을 시켜서 빅데이터를 만들었어요. 이 솔루션은 작곡가 혹은 가수의 노래를 돈을 내고 쓰는 구조가 되는 거예요. 클레이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음원은 매출이 발생할 때 저작권료를 나누는 구조인데, 저는 이 사례가 양성화되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국내에서도 유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기술적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국내 AI 음악 테크 기업 뉴튠은 필자에게 ‘AI Attribution 시스템’을 소개하며 AI를 사용한 음악 생성 과정 자체에 블록 단위 고유 식별 정보(block-level intrinsic attribution)를 삽입해 여러 곡의 특정 구성 요소들이 음악 생성 과정에 미친 기여도를 측정하는 기술이 구현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저작권 협회·메이저 레이블·음원산업협회·DDEX 등과 함께 ISBC(Block 코드), BlockDB, Attribution Layer에 대한 표준화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뉴튠이 실제 산업에서 작동 가능한 첫 구현체와 표준화 로드맵을 동시에 갖춘 유일한 플레이어임을 강조했다.◇ Knowledge에서 Wisdom으로 : AGI 시대, 저작권 관리 모델의 재설계김형석은 향후 AGI(범용 인공지능)가 현실화하면 과연 인간의 저작물이 앞으로도 효력을 가질 수 있느냐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학습데이터의 공개’ 혹은 ‘기여도 산정’이라는 기술적 논쟁에 앞서 저작권 체계의 생존에 대한 강한 위기의식을 표출했다. “Knowledge에서 wisdom 단계로 넘어가면 AGI(범용 인공지능)가 알아서 만들걸요? 지금이야 중간 과정에서 우리 저작물을 결합하고 분배하는 건데 조금 더 지나면 이 자체도 나노바이트로 쪼개질 겁니다.”그러면서 그는 현시점을 ‘창작의 방식이 달라지는 시대가 아니라 창작물이 소비되는 구조가 완전히 재편되는 전환기’로 규정하며 ‘누구의 곡이 몇 퍼센트 쓰였는가’라는 좁은 기술 논쟁이 아닌 AI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보다 넓은 시야에서 해석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KOMCA가 저작권 생태계 구조 변화와 창작물 이용이 급증하는 AI 시대의 상황에 맞춰 원저작자에게 어떻게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 구조를 개편하고 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그가 제시한 핵심 구상은 ‘IP의 블록체인화’로, 음악의 사용 이력을 체인 형태로 기록하여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파생 콘텐츠 속에서도 원저작자의 기여가 자동으로 계산되고 보상이 돌아오는 순환 구조의 구축이었다. 다만 김형석은 기술적 추적 시스템에만 기반하는 것이 아닌, 이미 KOMCA가 선행 AI 업체와 20% 요율로 계약을 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일정 비율을 ‘데이터 사용료’로 부과하는 보상 체계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예전에 SONY에서 ‘워크맨’이 나왔고 사람들은 공테이프에다가 음악을 녹음했어요. 그것에 대한 디바이스(워크맨) 제공은 SONY가 한 거잖아요. 그래서 JASRAC(일본음악저작권협회)에서 SONY한테 세금을 매겨요. 그게 ‘사적 복제 보상권’이에요.”AI 시대에는 이것이 ‘데이터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구조를 데이터 세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인간은 앞으로 (AI 시대에) 생산의 주체가 아니고 소비의 주체로 바뀌거든요. 그렇게 구조가 바뀌면 데이터세를 받는 거예요. TDM에 우리의 음악을 활용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요율 퍼센테이지 기준으로) 사용료를 받자는 거예요.”그는 KOMCA가 이미 AI 선행업체와 20% 요율 계약을 맺은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문체부 등 정책 논의로 확장해 충분히 제도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아직 법제화는 안 됐지만 현재 KOMCA는 AI 선행업자와 20% 계약을 했어요. 그 사례를 토대로 문체부랑 협의를 해서, 20%를 다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15%라도 학습 데이터료 형태의 세금을 받는 거죠.”이후 발생한 수익은 전송 데이터 기준으로 산정해, 저작권자에게 n분의 1 형태로 배분하는 새로운 법·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책이라는 것은 이것은 맞고 이거는 틀리다, OX가 없어요. 풍선 같은 거예요. 이걸 누르면 여기가 부풀어 오르고… 이게 정책이고 밸런스예요. 현명하고, 안전하고, 빠르게, 어떤 정책을 1차적으로 만들어내느냐가 숙제인 거죠.”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쉐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12.08 06:00
뮤직

[김지욱 저작권썰.zip]⑳-2. AI가 학습한 음악 데이터에 대한 ‘인간의 기여도’ : 이시하

AI를 활용한 음악창작물은 100% AI가 만들어낸 생성물과 AI와 인간의 기여가 함께 반영된 ‘협업형 생성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국내의 저작권 정책은 후자, 즉 ‘인간 기여분’이 존재하는 경우에 한해 저작물을 인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본질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과연 AI가 만들어낸 부분은 ‘AI의 순수 창작물’인가?AI 모델은 수천만 곡의 인간 창작물을 학습해 만들어진 확률 기반 모델이며 스타일·코드·리듬·악기 구성 등 생성물의 음악적 특성은 결국 기존 저작물의 축적된 패턴을 재조합한 결과물입니다. 이 점은 넓은 의미에서 볼 때 AI가 창작한 부분 또한 ‘인간 창작물의 잠재적 기여’가 스며있다는 해석이 가능해집니다.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외 음악 저작권 업계에서는 Suno·Udio 등 생성형 AI(GAI)가 특정 원곡을 몇 퍼센트 참고했는지, 또는 어떤 음악적 요소를 어느 정도 가져갔는지를 수치화하자는 ‘AI 어트리뷰션’에 대한 논의가 핵심 의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가 리드 어드바이저(수석고문)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국내 AI 음악 테크 기업 뉴튠(Neutune)이 발표한 논문 ‘From Generation to Attribution: Music AI Agent Architectures for the Post-Streaming Era’은, AI가 기존 음악을 참고해 노래를 생성한 경우 학습에 사용된 노래를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곡 작곡자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안하며 본격적으로 논쟁에 불을 지피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AI 기업들이 학습 데이터 출처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는 이상 기여도 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현실론’과 기여도 측정(Attribution)은 이미 구현 단계에 있다는 ‘기술론’의 의견이 격렬하게 맞서고 있습니다.이번 세 번째 칼럼은 AI 생성물 속 ‘AI 기여 부분’에 잠재적으로 얽혀 있는 원저작자의 권리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데이터 투명성·책임 구조·보상 모델의 방향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뉴튠’ 측과 직접 소통해 의견을 들었으며, KOMCA 회장 후보인 이시하의 견해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시하(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후보 기호 2번)이시하는 AI 생성물의 ‘기여도 측정’ 방식에 대해 개념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현실성이 낮다고 진단했다.“AI를 활용한 곡이 나왔을 때 이 곡은 ‘어떤 노래를 몇 퍼센트 쓴 것 같다’를 곱결(아주 미세한 단위까지 1:1 대비하며 퍼센트를 산출하는 방식)로 계산하겠다는 건데, 그게 될까요?”이시하가 지적한 핵심은, 현재의 생성형 AI가 특정 원곡을 그대로 샘플링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많은 곡에서 추출한 통계적 패턴을 재조합하고 추론해 음악을 생성한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면 기존 음악을 곡 단위로 직접 대조해 ‘몇 퍼센트 참고했는지’를 산출하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뉴튠은 ‘AI Attribution’의 개념을 통해 접근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AI Attribution이란, 단일 곡의 기여도를 측정해 내는 기술이 아니라, 여러 곡의 구성 요소들이 AI 음악 생성 과정에 미친 영향의 정도(기여도)를 측정하는 기술입니다.”달리 말하자면, 기존 논의의 중심 주제인 ‘곡 단위 퍼센티지 산정’이라는 발상의 방향이 아닌, 멜로디·화성·리듬·악기·스템 등 음악 요소를 블록(block) 단위로 쪼개고, 이 블록들이 생성 과정에 얼마나 쓰였는지를 계산하는 새로운 프레임이라는 것이다.이시하는 “그 기술을 만드는 것도 어렵고, 퍼센티지가 산출됐다고 하더라도 논쟁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며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법적·사회적 수용 가능성 모두에 회의를 표했지만 뉴튠은 오히려 기존 저작물의 기여도 추적은 이미 구현 단계에 있으며 머지않아 블록 단위 분석을 기반으로 ‘100%의 정확도’까지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시하는 기술적 가능성과 별개로, AI 사업자에게 데이터 공개와 책임 부과를 끌어내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한계도 짚었다.“(AI 사업자들에게 데이터 공개나 책임 부과를 끌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이미 많은 AI 회사들은 외부 저작물을 학습하지 않았고, 심지어 자체 고용 작곡가들을 활용해 구축한 내부 데모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등 법적 회피 전략을 만들어놨습니다.”이시하에 의하면, ‘AI기업의 불투명성’ 자체가 기여도 산정 논의의 가장 큰 장벽이다. 학습 데이터 출처가 ‘블랙박스’로 남아있는 한, 어떤 기술도 결국 ‘AI가 말해주는 것’ 이상을 증명하기 어렵다는 회의가 깔려 있었다.반면 뉴튠은 이 부분에서도 AI모델의 학습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도 기여도 추적은 가능하다는 정반대의 관점을 제시했다. 뉴튠 측 설명에 따르면, AI Attribution은 Suno/Udio 등 기존 AI 모델의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고도 구현할 수 있다. 즉 음악의 생성 과정에 블록 단위로 고유 식별 정보(block-level intrinsic attribution)를 심어두고, 이후 생성된 음원을 ‘musicDNA’ 기술을 통해 기존 음악의 구조적 요소와 매칭하는 이중 구조를 적용하는 것이다.◇ 구조적 한계를 넘어 : ‘정밀 추적’이 아닌 ‘포괄 보상’으로“AI 회사로부터 실질적 정보를 끌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 솔루션은, 데이터는 필요 없고 ‘일단 학습했잖아요’라는 사실 자체를 기준으로 보상 구조를 만드는 겁니다.”이시하는 이러한 기술적 솔루션이 이상적이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구현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KOMCA 회장 후보로서 현실적 해법을 제시했다. 유럽의 사적 복제 보상금 제도에 비유하며 공CD를 구매할 때 미리 저작권료가 부과되듯, AI 역시 학습을 전제로 일정 비율의 보상금을 납부하는 구조를 국내에 도입하자는 것이었다.“당신들(AI 모델)이 만든 생성물은 우리의 곡을 학습했고, 그 생성물이 기존 작가들의 저작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매출 대비 0.5%를 내라. 그 대신 KOMCA가 ‘이 회사는 창작자와 공존 가능한 AI 기업’이라고 인증해 주는 겁니다.”즉, AI 기업 개별 모델의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원저작물별 기여도를 정밀 계산하는 ‘정밀 추적’과 그에 이어질 논란 그리고 지체될 ‘이상적이고 긴 싸움’의 시간 대신 “학습했다”는 행위 자체를 과세·징수의 근거로 삼아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보상 구조의 틀을 구축하는 것이 당면한 우선순위라는 구상이었다.그리하여 이 구조를 수용하는 AI 기업들에게는 창작자와 공존 가능한 AI 기업이라는 KOMCA 인증제를 도입해 산업 전반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그렇게 걷힌 재원은 작품 수·히트 지수·협회 공헌도 등을 점수로 환산해서 ‘AI 보상금’ 형태로 작가들에게 분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정책 구상을 제시했다.김지욱 ㈜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 ▶ 저자소개=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현재 (주)메이저세븐이엔엠 대표로 음악 저작권과 콘텐츠 현장에서의 음악 저작권 관련 업무 및 자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TBC ‘싱어게인’,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tvN ‘태풍상사’, ‘폭군의 쉐프’, SBS ‘우리들의 발라드’, Mnet ‘보이즈플래닛’ 등 다수 프로그램과 베이비몬스터, 변우석 등 아티스트 콘텐츠의 음악 저작권 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25.12.08 06:00
생활문화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제휴… '골프 유학' 새 지평

골프 시뮬레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골프존이 이끄는 세계적인 골프 교육기관 골프존 레드베터(GOLFZON Leadbetter)가 말레이시아의 명문 국제 기숙 학교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플로리다 올랜도 본사 외 지역에 최초의 통합형 골프 및 학업 아카데미를 공식 설립한다고 발표했다.이로 인해 한국에서 시작해 이제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골프존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골프와 학업을 병행하며 미국 NCAA 등 골프 장학생으로 대학 진학 및 프로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및 아시아 학생들에게 최상위 수준의 교육 및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인근에 20만 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를 자랑하는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영국식 명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IGCSE와 A-Level 과정을 통해 케임브리지, 스탠포드, 브라운 등 세계 최고 명문대에 학생들을 진학시켜 온 명문 국제학교다.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골프 시설과 최신 기숙사 환경이 더해져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골프 모두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엡솜(GOLFZON Leadbetter Academy at Epsom)은 데이비드 레드베터(David Leadbetter)의 혁신적인 코칭 방법론을 기반으로▲정밀한 기술 분석 ▲스포츠 과학을 접목한 체계적인 훈련 ▲멘탈 훈련 및 강화 ▲토너먼트 대비 과정을 영국식 정규 교육 과정에 완벽하게 통합해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 레드베터의CEO 벤 리치스(Ben Riches)는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뛰어난 인프라와 학문적 배경, 그리고 스포츠 인재 육성 노하우를 모두 갖춘 최고의 파트너"라며, "특히 골프에 대한 열정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서 골프존의 기술력과 레드베터의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선수들에게 균형 잡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이미 주니어 골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골프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월드 스쿨 골프 챔피언십에서 최고상(Best Overall)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말레이시아 골프 협회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차세대 골프 스타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출범을 기념하며,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와 골프존 레드베터는 아시아 지역 골프 이벤트를 선도할 두 가지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WAGR(월드 아마추어 골프 랭킹) 토너먼트(2025년 11월)다. 말레이시아 학교 최초로 WAGR 주니어 대회를 캠퍼스에서 개최, 아시아 전역의 최상위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초청한다. 이는 엡솜이 엘리트 골프의 지역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독점 골프 & 스쿨 장학 캠프(2026년 1월)를 마련했다. 아시아의 재능 있는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입학 및 장학금 기회를 제공하는 선발 캠프를 열어, 미래의 챔피언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현재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는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코칭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그는 그렉 노만 (Greg Norman), 미쉘 위 (Michelle Wie), 닉 팔도 (Nick Faldo), 닉 프라이스 (Nick Price), 어니 엘스 (Ernie Els) 등 수많은 메이저 챔피언들을 배출하며 1980~90년대 골프 코칭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인물이다. 그의 체계적인 분석과 훈련 모델은 이후 IMG 아카데미의 근간이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40개 이상의 글로벌 아카데미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의 표준으로 기능하고 있다. 골프존 레드베터는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전통적인 명성을 결합해 금번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와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영국식 명문 기숙학교에 하이 퍼포먼스 골프 시스템을 이식하는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 이사회 부의장인 가레스 림(Gareth Lim)은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학생들이 스포츠적 성공과 학문적 성취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골프존 레드베터와의 이번 제휴는 재능 있는 골프 선수들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전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점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전 세계의 차세대 골프 리더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12.01 13:19
메이저리그

시즌 타율 0.161, 통산 타율 0.185…그런데 연봉 56억 '초스피드 재계약'…왜?

포수 오스틴 헤지스(33)가 빠르게 거취를 결정했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헤지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1년 400만 달러(56억원)에 재계약했다'라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헤지스는 2023년 12월 1년 계약으로 클리블랜드에 합류, 올 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예정이었다.400만 달러는 2025시즌 연봉과 같다. 헤지스는 70경기, 75경기, 80경기, 85경기 선발 출전 시 각각 12만5000달러씩 총 50만 달러(7억원)의 성과 보너스를 받는다. 헤지스는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을 뛴 베테랑 안방 자원. 통산 820경기에 출전, 타율 0.185 74홈런 248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엔 68경기 타율 0.161(155타수 25안타) 5홈런 10타점을 마크했다. 1할 타자를 품은 이유는 뭘까.ESPN은 '헤지스는 백업 포수임에도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클리블랜드의 핵심 클럽하우스 리더로 부상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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