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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전현무 대신 '굿모닝 FM' 진행.. "여러분 안녕하셨써니~?"
소녀시대 써니가 전현무 대신 '굿모닝 FM'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 FM4U '패밀리데이'는 2002년 처음 시작해 13년간 이어져온 MBC라디오의 창사기념 전통행사다. 하루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면서 '일상'을 상징하는 라디오 채널에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음악캠프'의 터줏대감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로 자리를 바꾸어, 구수한 입담으로 왁자지껄한 오후를 책임진다. 아침에는 '굿모닝 FM' 전현무의 목소리 대신 소녀시대 써니의 상큼함이 청취자들의 바쁜 아침을 깨운다.전현무는 '정오의 희망곡'을 맡아 활기찬 낮 시간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신영은 '꿈꾸는 라디오'를 맡아 감성충만한 시간대를 새로운 개그감으로 꾸밀 예정이다. 그리고 정지영은 '음악캠프'로, 샤이니 종현은 'FM데이트'로, 김현철은 '오늘 아침'으로 자리를 바꾼다. 이루마는 '오후의 발견'을 맡게 됐고, 박경림은 '골든디스크'를, 이재은 아나운서는 '푸른밤'을 맡는다.한편 2014 MBC FM4U '패밀리데이'는 12월 1일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보이는 라디오로도 방송된다.써니의 '굿모닝 FM' 진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굿모닝 FM', 써니 목소리로 들으니 신선하네" "전현무 '굿모닝 FM', 써니라니 대박" "전현무 '굿모닝 FM', 오늘 라디오 꼭 들어야겠네", "전현무 오늘은 늦잠자겠다", "전현무 아침 라디오 진짜 힘들어하는거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일간스포츠DB]
2014.12.01 08:42